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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한 20권까지 같으면 적절하게 끝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아쉬웠어요. 저도 갑자기 16권에서 완결나자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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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대가 나올때쯤 되서 책이 산으로 올라가는 낌새가 보이더만, 그후로 한두권 더봤지만 이미 망트리 완전 진입 확정이라 그만 보게되더군요.
글쓴분 완결안내기로 유명하신 분이신데, 어찌 보면 독자들의 멘붕을 걱정하사 완결까지 안달린거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문득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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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대여점서 잘나간다니 말 다했죠. 어느순간부터 무너지기 시작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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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나누는거 전 괜찮았습니다. 캐릭터 돌려가면서 나오는것도 괜찮았습니다. 용두사미로 끝내는것도 괜찮습니다... 출판사에서 안팔린다고 조기종결 하라고 하면 작가는 해야하니까요... 근데 마지막 후기에서 진짜 속된말로 빡쳤습니다... 출판사에서 조기종결하라고 한건데 허세력으로 그런 후기를 쓴건지... 후기내용으로는 "매서커 쓰는거 지겨워~ 다른내용 쓰고싶어서 끝냈음. 아~ 홀가분해." 이렇게 밖에 안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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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점에서 잘나가긴요 전작 내는 꼴 보고 살생부에 적힌 것처럼 아예 빼버린 대여점도 있는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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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파트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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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서커 끝냈으니 세븐메이지나 마저 써줬으면.
그리고 나이트골렘 2부도.
갠적으로 권작가팬이라 싫어하는 겜소설이지만 의무감에 3권까진 봤는데, 도저히 더 못봐주겠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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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반엔 모르겠는데 후반부에 들어서 급격히 산만해진 필력이 돋보였음.. 책을 펼치고 시작되는 지오의 독보적인 기갑운용과 동료들의 협동심에 카타르시스를 느끼곤 했는데 어느 순간 이건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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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실망.
중국 부분에서부터 급격히 산만해지는 이야기...
결국 왜 나온건데?
나골 때야 첫작품이니 이해하는 맘으로 봤지만 그것도 역시 끝이 별로고.
세븐메이지도 그렇고.
꾸준히 사모았지만 이제 책 살 맘 없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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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거 같아서 16권은 보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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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근성이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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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완... 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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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팬이라 저도 팬심에 봤지만 게임소설은 정말 나랑 안맞는듯합니다. 전작 세븐메이지가 보고싶군요. 그리고 나골 외전이라도 하나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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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커 완결을 보니 세븐메이지는 안썻으면 싶어지네요
아예 망가질것 같습니다 8권까지는 진짜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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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작가님 책은 이제부턴 구입보류...
세븐메이지(미완) 전권
매서커(급완) 01-14권 ㅠ.ㅜ
내돈....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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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세븐메이지좀...완결좀...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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