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상대에 대한 배려가 깃들어 있는 것으로 보고,
근래에 비평란에 대한 관리가 조금 느슨했던 점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러나 신고를 받고 이틀에 걸쳐, 내용을 살펴 본 결과 매우 난감한 일이 생겼음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전체를 살펴 본 결과, EHRGEIZ님에 대한 여러가지 댓글들을 보면서 번짐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을 수준의 댓글이 폭주했음을 보면서 이해와 배려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 번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제일 먼저 문제가 된 부분에 대한 조치사항입니다.
곁가지옆귀(jbwjmj)님 경고.
상대에 대한 스토커성의 댓글. 불쾌한 어조. 무리한 논리의 전개로 상대를 힘들게 하는 것들의 상황들은 주의로는 부족한 것으로 판단하여 경고조치 합니다.
푸쉬(sung7472)님 경고.
누구 한 사람도 아닌 전체를 놓고 심각하게 모욕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여 경고조치합니다.
코노이·X(okm2233)님 주의.
주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만, 검색 해 본 결과 탈퇴를 하셨더군요. 유감입니다.
논쟁과 토론은 게시판을 사용하면서 피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적절하게 상대에 대한 배려를 하면서 이야기한다면 기분 나쁠 일도, 싸울 일도 없고, 설사 있다고 하더라도 이런 식으로 번져가지는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제재는 정말 하지 않았으면 하고 하고 싶지 않은 일입니다.
인터넷은 익명의 공간입니다. 하지만 내 이름이 내 본명이 공개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 이름은 자신의 것입니다. 내 이름을 소중히 여겨주시고, 내 이름이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의 이름도 그만큼 소중함을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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