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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글쓴이의 분노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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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에 최적화된 목걸이로 커피 장사한다는 내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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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하다 이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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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좋음...지뢰는 많은사람이 피해가야죠 돈내고 스트레스받을일 있나
비평글 쓰면서 작가한테 보탬되야한다는 의무가 있는것도 아니고 음반비평이고 영화비평이고 서적비평이고간에 모든 비평글 쓰는 사람의 구독대상 1순위는 소비자입니다 욕 먹을 글이면 먹어야죠
장르소설 시장이 열악하고 작가들 불쌍하니까 좋게 말해줘야 한다는 취지에는 어느정도 공감은 합니다만 안그렇다고 해서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해외 음반비평 보면 전문 비평가라는 사람들도 해당가수가 보면 접싯물에 코박고 죽을법한 독설 잘만 쏟아붓던데요 뭐... 그런 글에 논리정연한 비판따위도 없습디다 그러기에도 시간아깝다는 소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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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비평글이 생각납니다.
'고기굽는 작가'가 '커피볶는 작가'를 추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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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DY님/
그 글은 아마 토론마당에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작가분이 등장하셔서 소송건다고 하셨던걸로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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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류하님 // 작가님이 나타났는데도 제대로된 해명이 안 되고 흐지부지 끝났죠... 소송걸 건수도 아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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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쓰시네요.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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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감상문이나 비평문좀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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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여점에서
신간나오면 무조건 집어오는데..
이건 1권보고 접은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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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기굽는 작가가 커피볶는 작가 추천했다는 비평을 남겼다가 지웠죠. 제대로 된 비평이 아니었거든요.
하지만 고기굽는 작가 끝까지 고기굽다가 완결짓더군요.
커피볶는 작가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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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놈!
목걸이에 빌붙어서 살 생각하면서
자기 힘으로 하겠다고 배움의 기회를 걷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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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산.... 기억해야 겠군요.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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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굽다 볼일 다본 글쓴이가 추천한 커피끓이다 볼일 다볼것 같은 소설입니다. --;


근데 내용 패턴이나 제목 패턴을 보면 공장이네 뭐네 하는 뒷잡음이 안 나올 수가 있을까요? 좀 변환이라도 하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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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레스토랑에서 생긴일 보면 더 웃깁니다.

여종업원이 무릎 꿇고 주문 받는게 보기 싫다고, 여종업원이 무릎 꿇은 상태에서 매니저 불러서 이거 서서 주문 받게 해달라는 부분을 보면 이거 대체 무슨 병크짓인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주인공이 종업원 앞에서 무릎꿇고 주문을 하는것으로 사건은 마무리 되는데, 근처에 있던 손님들은 대부분의 주인공을 호의적으로 보았다고 나오는데 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람들이 이렇게 행동할 거라고 생각했는지 작가의 IQ가 심히 의심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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