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rea나 korea 특별할 것은 없습니다
현재 국호가 korea가 된것은 영국왕립지리원이 그렇게 결정했고
그것을 미국 국무성이 그대로 사용했기때문입니다.
당시 북유럽 계통의 언어인 영국,독일등은 k로 표기했고
남유럽게통언어인 프랑스,이탈리아등은 c로 표기했습니다.
또한 그것이 통용된것은 고려시대때 벽란도등에서 한 무역떄문에
그것이 외국에서의 국호로 인정되것입니다,.
사실 조선은 korea(corea)를 싫어 했죠.어쨰든
멸망한 전왕조니까..ㅡ_ㅡ 사실 조선 외교관들은 Chosun을 강력히
주장했지만 뭐 알게뭡니까.알지도 못하고 쇄국정책으로 닫힌나라인데
그나마 고려떄야 대충 무역이나 해서 알았죠.
뭐 두서없지만 결론은 c든 k든 상관없다입니다.해방후 미국이 우리나라에 와서 k로 쓴거지 프랑스등이 왔다면 c가 우리 국호였을 것입니다.
에 결국 프랑스에서 고려를 발은하면 corea가 되고 영국에서 발음하면 korea가 되는 겝니다...ㅡ_ㅡ
결국 신민지 어쩌구나 일본뒤에 나오게 하기위해 c를 k로 고쳤다등은
헛소리 입니다.
식민시절엔 국호가 없.지.요...ㅡ_ㅡ
사실 un초기때 특히 해방직후 45~47엔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기에 corea를 썼죠.이후엔 미국으로 자리를 옮겼기에 korea를 썻고
지난 2006년 이탈리아 동계올림픽에서도 거기에선 corea로 나오더군요.
다만 현재 공식적인 국호는 korea입니다.이건 뭐 북한도 마찬가지
다 현재 세계기준이 미국이기에 korea인겁니다.
프랑스나 로마였다면 corea였겠죠
본문 내용에 부분적인 문제지만, 사실 조선의 일반 민중들은 동시대의 타국가(일본이든 유럽이든 중국이든)의 민중들 보다 훨씬 잘 먹고 잘 대우받고 살았습니다.
현대 이전의 세계에서 지배층이 피지배층의 인권을 생각하며 대접해 준 나라는 어디에도 없고, 그나마 어느정도 법적 제도적으로 기준이 마련되고 시행된 나라는 조선이 거의 유일합니다.
물론 그것들이 실천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는 늘 우리들이 욕하는 성리학이라는 학문의 작용도 꽤 큽니다.
왜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우리가 조선이란 나라에 대해서 그렇게 부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지 저는 이해가 잘 안갑니다.
물론 저 자신도 조선이란 나라가 고려나 발해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이런 나라보다 훨신 부정적인 이미지로 뜨오릅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는 이유에 대해서 비교대상도 구체적인 근거 자료도 없으며, 막연한 거부감으로 조선에 대해 그렇게 적대적이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말을 서슴없이 하는지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참으로 신기하지 않습니까?
자신의 역사에 거침없이 마구 욕설을 내 뺃고 헐뜯지만, 자신조차 설득시킬만한 자료도 논리도 없다는 것이 신기하지 않습니까?
이것은 나뿐만 아니라 우리 대다수가 가지는 생각일텐데 다들 이것에 대해서 한번쯤을 생각해 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민족주의의 강화로 얼떨결에 조선이 뜨고 있죠. 당시대에는 개호로잡년이었던 명성황후가 페미니즘과 민족주의의 결합 덕택에 영웅으로 둔갑하고, 친일파 아닌자 찾기 힘든 조선의 왕족들은 구역질나는 말을 떠들며 다시 왕정을 복원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착각들이 많은데 빈민 구제책같은건 없는 나라가 없습니다. 조선의 구제책들을 보고 오오 백성들의 아버지라고 생각하는것은 크나큰 착각입니다. 조선 시대의 모습은 지금 북한이랑 똑같습니다. 주체 사상대신 성리학에 세뇌되어 입으로 똥을 싸고 항문으로 먹으려하고 있었습니다. 휴... 말하자면 너무 길어지니 일단 이거나 보시죠. 이를테면 조선 시대의 헌법 같은 것입니다.
2. 국호(國號)
해동(海東)은 그 국호가 일정하지 않았다. 조선(朝鮮)이라고 일컬은 이가 셋이 있었으니, 단군(檀君)ㆍ기자(箕子)ㆍ위만(衛滿)이 바로 그들이다.
박씨(朴氏)ㆍ석씨(昔氏)ㆍ김씨(金氏)가 서로 이어 신라(新羅)라고 일컬었으며, 온조(溫祚)는 앞서 백제(百濟)라고 일컫고, 진훤(甄萱)은 뒤에 후백제(後百濟)라고 일컬었다. 또 고주몽(高朱蒙)은 고구려(高句麗)라고 일컫고, 궁예(弓裔)는 후고구려(後高句麗)라고 일컬었으며, 왕씨(王氏)는 궁예를 대신하여 고려(高麗)라는 국호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이들은 모두 한 지역을 몰래 차지하여 중국의 명령을 받지 않고서 스스로 명호를 세우고 서로를 침탈하였으니 비록 호칭한 것이 있다손 치더라도 무슨 취할 게 있겠는가? 단 기자만은 주무왕(周武王)의 명령을 받아 조선후(朝鮮侯)에 봉해졌다.
지금 천자(天子 명태조(明太祖)를 가리킴)가,
“오직 조선이란 칭호가 아름다울 뿐 아니라, 그 유래가 구원하다. 이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하늘을 체받아 백성을 다스리면, 후손이 길이 창성하리라.”
고 명하였는데, 아마 주무왕이 기자에게 명하던 것으로 전하에게 명한 것이리니, 이름이 이미 바르고 말이 이미 순조롭게 된 것이다.
기자는 무왕에게 홍범(洪範)을 설명하고 홍범의 뜻을 부연하여 8조(條)의 교(敎)를 지어서 국중에 실시하니, 정치와 교화가 성하게 행해지고 풍속이 지극히 아름다웠다. 그러므로 조선이란 이름이 천하 후세에 이처럼 알려지게 된 것이다.
이제 조선이라는 아름다운 국호를 그대로 사용하게 되었으니, 기자의 선정(善政) 또한 당연히 강구해야 할 것이다. 아! 명천자의 덕도 주무왕에게 부끄러울 게 없거니와, 전하의 덕 또한 어찌 기자에게 부끄러울 게 있겠는가? 장차 홍범의 학과 8조의 교가 금일에 다시 시행되는 것을 보게 되리라. 공자가,
“나는 동주(東周)인정(仁政)를 만들겠다.”
라고 하였으니, 공자가 어찌 나를 속이겠는가?
잘 보셨죠? 이게 바로 성리학이란 것입니다.
하여튼 내용에 별로 알맹이가 없는 소설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읽다가 말았으니 말이죠. 뭐 먼치킨 거상을 지양하고자 하는 의도였던 듯 한데, 볼거리도 없고 참으로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쟁이 심한 요즘에도 순식간에 몸집을 엄청나게 불리는 기업도 있는데, 하이테크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꽤 오랜 세월동안 지지부진하다면 참 그렇습니다. 기반이 되어 있지 않다고 넘어가 버린다면, 기반이 하이테크로 구비되지 않아도 장사잘되는 것을 모색하고 시작할 수도 있을 터인데. 한마디로 갑갑하죠.
예컨대, 뇌물이든 뭐든 수단을 강구하여 만주에 땅을 임대해서 석유 채취해 생활에 필요한 정도로 가공하여 팔아도 엄청난 돈벌이가 될 것이고....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천편일률적인 내용과 상행위에 식상하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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