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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점이 망해가는 이유...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
07.12.05 09:47
조회
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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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올라와 있는 거 전부..스캔판입니다. 텍스트로 눈비벼가며

볼 필요가 없다는 거지요. 예전에는 스캐너가 진입하기 적잖아 어려웠는데 요새는 pc본체가 30만원이면 떡을 치니 스캔물이 범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만화책 스캔은 훨씬 방대합니다. 이러니 700원&300원 내고 빌려보기도 아깝지 않겠습니까? 대여점이 줄어 들은 것은 온라인게임의 위세따위가 아니고(그 때는 스타와 디아2가 있었습니다.)보듯이 스캔본의 접근이 매우 용이해졌기 때문입니다. 너도 나도 광랜 달기 시작했고요. 지켜보니깐 신간 나온지 한 4일정도 되니 스캔본이 올라오덥니다.


Comment ' 41

  • 작성자
    윤하늘아래
    작성일
    07.12.05 09:52
    No. 1

    스캔본이 나와도 전 책으로 보렵니다.
    모니터로 글을 보면 눈도 나빠지고 쉽게 피로해 지더군요.
    그 돈 몇푼 아낄려고 자기 눈 버리다니..
    책이 주는 매력을 아직 모르는 철없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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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7.12.05 10:01
    No. 2

    요새는 인기있는 신간이 나와도 꽂혀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예전에는 일주일이 넘어가도록...못 빌려서 짜증났던 때가 한두번이 아니였는데..뭐 양심적인 분들로만 이 세상이 이뤄졌다면 참 살만한 세상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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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5 빅데디
    작성일
    07.12.05 10:18
    No. 3

    ㅋㅌ열왕대전기8권 스캔으로 봤다오. 후반부는 친구가 빌려준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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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7.12.05 10:23
    No. 4

    윗분은 느닷없는 용자 선언이군요. 거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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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라후라
    작성일
    07.12.05 10:40
    No. 5

    솔직히 공감갑니다.
    신간나오고 며칠있으면 바로 스캔본 나오는 세상이니....
    물론 양심적인 분들이나 모니터로 텍스트 보는걸 싫어하는 분들이야 사서보시거나 대여점 이용하시겠지만 공짜의 유혹은 큽니다.

    솔직히 저도 모니터로 텍스트 보는건 싫어합니다.
    그래서 스캔본 찾지 않고 그냥 빌려보죠.
    몇번씩 빌려본 작품들도 많은건 당연하고요.
    물론 사서보면 더 좋겠으나....예전 생각해보면
    (소설 500권 만화 2천권정도 보유했었던)
    집에 자리는 차지하고 주위에서 보는 시선도 좋지않고....
    아마 저만 이런건 아닐겁니다.
    제 단골책방 손님중엔 같은책 10번 이상씩 보는분도 있으니까요
    그분도 그러시더군요.
    애들 눈도있고 와이프눈도 있고 그냥 빌려서 보는게 편하더라고

    대여점이 다시 살아나려면 일단 스캔본 단속부터 잘 이뤄져야하고
    양질의 작품들이 빛을 보려면 일단 무협/판타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할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7.12.05 11:40
    No. 6

    이거는... 작가들도 잘못 있습.....
    만화스캔으로 인해.. 만화쪽이 박살난거나 마찬가지인거 뻔히
    알면서도..... 소설스캔이... 시작될때쯤... 아무런 조취가 없었던...
    출판사나 작가들.......
    (그당시는 직접 고소해야 된다는 점이 있긴 있었지만.....)
    초창기에... 한두개씩 스캔이 나올때.....
    작가 여러명이서 합심해서 강력하게... 조취를 취했다면.........
    (인터넷에 있는곳 다 찾으라는건 아님...
    짱공유나 맨살이나 기타등등 대형웹하드위주로 단속 했다면...
    만화처럼 대놓고 스캔이 안나왔을껍니다......
    비공개로 몇명만 돌려보는정도겠죠...)

    스캔물은 작가나 출판사 잘못도 꽤 크다고 할수 있죠.....
    (만화스캔도 초반에 출판사에서도 스캔물이 뜬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뭐 별거 아니겠지 대충 넘어간게.. 이렇게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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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7.12.05 11:46
    No. 7

    윗분말에 동감.....
    범죄가 잘한 짓이란것은 아니지만, 범죄를 양산하게한 현 태도또한 심각한 문제입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쳤다고 될게 아닙니다. 다시 돌아온 소가 다시 뛰쳐나가지 말란 법은 없으니 말이죠. 오히려 금단의 맛을 알아 더 날뛸지도 모릅니다. 소를 죽일 것이 아닌바에야, 우리를 더 튼튼하게 지어야 하는데, 현재는 그냥 소만 때리고 있는 형국입니다. 울타리는 멀쩡한데, 소가 말을 안들어서 소주인이 그 고생하며 소를 때린다고 하소연하는 격이죠. 소는 말하죠. 금단을 금단이 아니게 해달라고, 아니면 차라리 죽이던가. 하지만 듣지 않습니다. 그러니 뭍매 피해 밤마다 들락날락하는 거죠.
    소도 잘못이지만, 소를 이용해 밭을 갈아야하는 주인의 책임이 훨씬 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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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7.12.05 11:50
    No. 8

    위의 현상 파악은 어찌됐다쳐도 '소'보다 '주인' 책임이 크다는 말은 동의하기 힘들군요. - -; 어쩌다가 사회에서 이런 논리들이 판치게 되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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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7.12.05 12:09
    No. 9

    .....
    작가나 독자나 다 아전인수격이니 그러겠지요. 지적재산권의 재화로서의 가치를 모른다고 작가들은 외치지만, 작가들도 지적재산권의 재화로서의 가치를 모르고 있는 상황과 비슷하달까?
    제가 항상 이문제에 저런식으로 불쾌함을 드러내는 것은, 가출하거나 돌아온 소들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별 상관없이 자기 자리 지키던 소마저 같이 매맞는다는 현실입니다. 연대책임도 아니고 참 한심하죠. 자기자리 지키던 소는 염소라도 되는지 도저히 소취급을 못 받습니다. 자리지키던 소들이 바보가 되어버리는 현실이니, 지키던 소들도 나가보려는 생각을 갖지 않는다는게 더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를 비롯한 소들이 성자가 아닌 마당에야 그런 불이익을 감당할 이유가 없는데도 말이죠.
    그런데 그 주인은 도대체 무얼 했습니까? 지키던 소에게 여물이라도 더 줘봤습니까? 집나간 소때문에 일 못했다고 오히려 여물의 질만 더 떨어지고 점점 양도 형편 없어집니다. 소는 누굴위해 일을하고, 밭을 갈아야합니까? 진짜 소처럼 독자가 노예가 아닌 마당에, 지치고 맙니다. 어떤이는 같이 나갈테고, 어떤이는 체념할 테고, 어떤이는 있는지도 모를 유토피아 기다리며 인내할 거고, 어떤이는 죽고(장르시장에서 떠남) 말겠죠.
    정말 듣고 싶습니다. 작가, 출판사, 공급 업체 등이 단속을위해 부르짓는것 말고 한 노력이 무엇인지. 이러한것이 선결되지 않는 한, 어떠한 대책도 의미 없다 봅니다. 어떻게 모든 책임이 독자에게만 있는지 저는 이해할 수 없거든요.
    매달 6권정도 구매하던 책이 이제는 체 한권도 되지 않는 실정입니다. 집에 쌓여 있는 책중에 미완결에 나올 생각도 하지 않는 책이 반이 넘습니다. 어디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하고 앞으로 구매활동을 해야하는지 저는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비록 쌈지돈이지만, 일년이면 몇십만원입니다.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액수입니다. 나름 작가 생각한다고, 폐기하는 책도 헌책방에 버리지 않고 폐지 처리장에 줍니다. 저같은 사람이 또 없다고는 못하겠죠. 하지만, 저는 그 어떤 작가로부터도, 출판사로부터도 미완결에 대한 사유나 사죄도 받아본적 없습니다.
    이젠 정말 지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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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7.12.05 12:15
    No. 10

    왜 불법 단속에 관한 얘기가 나오다가 갑자기 '책의 질'얘기로 이야기가 넘어가는지 이해하기는 좀 힘듭니다만 (제가 독해력이 많이 부족한 모양이군요. 불법 복제 단속 얘기에 적극 찬성하시면서 울타리와 소 얘기를 하시기에.. 뭐 제가 오해했다니 할 말은 없습니다만) 뭐 위의 '소'에 대한 책임 문제는 불법 다운로드에 관한 말이였습니다. 그에 대한 비평이였으니 마음 상하셨다면 죄송스럽군요.
    아전인수라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출판사도, 작가도, 독자도 전부 바로 앞의 이익을 위해서 열심히 달린 결과가 이 상황이고, 사실 누가 풀어내기도 힘들겁니다. 그저 소장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책은 사달라는 말 정도 하는 외에는 다른 무엇이 있겠습니까. 그것조차도 고깝게 보이신다면야 뭐 저도 더이상 드릴 말씀은 없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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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7.12.05 12:24
    No. 11

    질에 관한 것은 잠깐 언급했지, 별무상관입니다.
    불법이다. 불법때문에 굶어 죽는다 외치는 현실에서 왜 불법을 조장하는 현 상황을 고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느냐는 말이었습니다. 굶어 죽는다 외치면서도 각종 이권에 얽혀 과감히 뛰어들지 못하고 있으니, 옆에서 자리지키는 사람으로서는 열불 터질 상황이죠. 꼭 누가 제대로 총대메길 기다리며 눈치보는 것 같은 상황이라는 생각을 자꾸 들게 만들기도 하고 말이죠.
    또 소장한 책에 대해서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그렇게 사달래서 사줬더니, 너는 샀으니 됐어라는 식의 반응일뿐입니다. 5000부 팔았다면서 대박이라며, 행사랍시고 한다는게 새로 사려는 구매자들에게 사인본이나 한정판, 할인본 등을 제공합니다. 기존 고객때문에 대박이라면서, 그들에 대한 처우는 없습니다. 인터넷 회사 약정 삼만원에 가입했더니, 일정 인원 받고 이익 체우니 신규 고객에게만 약정 이만원에 해주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결국 나오자 마자 가치를 느끼고 사는 사람은 바본거죠.
    적어도 제가 구입하던 책이 줄어든 책임은 공급자에게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머 전 그 남는 돈으로 저축하고 있으니 나름 이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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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7.12.05 13:34
    No. 12

    역시 의견이 맞지 않는군요. 너무나 사볼 책이 많고, 시장이 멀쩡하면 불법 다운로드에 의한 피해는 거의 없을 거라는 말씀이신가요? 아무리 잘나가는 엔터테인먼트도 불법다운로드에 의해서는 괴멸적 타격을 입었습니다. 전혀 연관이 없는 2가지 사안을 이어서 엉뚱한 결론을 내시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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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첫솜씨
    작성일
    07.12.05 15:03
    No. 13

    디카로 찍거나 스캔 안되는 종이같은 건 발명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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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검탱이
    작성일
    07.12.05 15:45
    No. 14

    책의 질이 상관 없다 하시는데 틀린말 입니다
    책의 질이 좋다 하면 그책이 대여점에 있던 인터넷에 누가 통째로 올려 놓던 소장 해놓고 만족 할 사람은 다 소장 합니다

    반대로 책의 질이 양산형이던 책의 질이 최상이던 인터넷을 디져서 통째로 올라 와있는걸
    보는 사람은 그글이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책을 사는 일은 절대루 없을거고여

    몇몇분은 자꾸 대여점을 무슨 악의축 정도로 몰아 가시는데
    대여점이 잘못 한게 뭐가 있나요?

    딱 까놓고 이야기 하면 처음에 이름 안 알려지고 책을 처음 출판할땐
    대여점에 한권이라도 더 깔리길 바라고 또 대여점에서 한사람이라도 더 빌려 보기를 바라지들 않았나요?

    그러던 마음들이 인제 이름좀 알려지고 책좀 팔아볼수 있을거 같으니
    대여점이 방해가 돼던가요?

    대여점이 있었기때문에 님들의 이름이 알려지고 님들의 책들이 사람들에게 읽혀졌다고 생각들 안 하시나요?

    대여점이 도대체 뭘 잘못 했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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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댄간
    작성일
    07.12.05 15:50
    No. 15

    음 스캔본이든 텍스트든 소설은 역시 직접 보는 재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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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7.12.05 16:19
    No. 16

    대여점에 의한 시장 왜곡이라는게 어떤 형태였다는 건 밑에 수많은 글들에 나와있으니, 말씀을 하시려면 '뭘 잘못했냐?"(대여점이 잘못한 건 없습니다. 대여점과 시장의 관계에 의해 현재의 출판문화가 형성됐다는거죠. 현재의 출판문화가 뭐가 문제냐는 데에서야 이 글에서만 해도 잔뜩 나와있으니 보시면 될테구요)가 아니라 "이런 주장은 이런 관점에서 봤을 때 말이 안된다"라고 하시는게 수순일 것 같군요.
    검탱이님이 말씀하신 근거를 전 전혀 모르겠군요. 공짜로 구해볼 수 있는 물건이 있는데, 그걸 굳이 사서도 본다는 사람의 비율이 그렇게 높으실 걸로 생각하시나요? 전 10명에 1명도 많다고 봅니다. 물론 그냥 공짜라서 본다는 사람(공짜가 아니면 그 컨텐츠를 즐기지 않을 사람)과의 비율은 그보다 훨씬 크겠지만 그런 건 별 소용없습니다. 이미 그 컨텐츠를 돈을 내고 소비할 생각이 있던 사람도, 공짜로 구할 수 있는데 왜 소장하면서 만족감을 느끼겠습니까. 그런 사람의 비중은 위에 말했듯 열에 하나도 높게 잡아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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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7.12.05 17:59
    No. 17

    제 결론을 잘 못 이해하신듯.
    괴멸적 타격을 받은 이유가 불펌과 다운로드 때문인 것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무조건적으로 독자들 책임이냐 하는 거죠. 불펌족 분명히 불법 맞고, 불법이란 것은 이유 막론하고 지양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솔직히 인터넷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불펌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습니다. 법적처분을 받느냐 안받느냐와 상관없이 어떠한 피해가 가는지에 대해 다들 얕게나마 알고 있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책은 없었습니다. 소설 계통은 음악과 영화의 사례를 보고서도 정말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조치뿐이었습니다. 아마 지금과 같은 단속을 초반에 했다면, 음성적인 것을 제외하곤 대다수 잡을 수 있었을 겁니다. 시대의 흐름을 못 따라간 겁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쉽고 편하고, 거의 공짜에 가깝기 때문에 그러한 불펌을 이용을 합니다. 책 사보는 사람입장에서 못 마땅하고 화도 나지만, 전혀 이해가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또 그러한 사회적 분위기기 팽배해지다 보니, 외려 돈주고 사보는 사람이 바보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일년에 수십만원 어치 책(장르)을 산다고 당당히 말할 수 없는 시점에선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일부 소설들은 소장가치가 있다고 하지만, 사실 툭 까놓고 말해서, 장르시장의 주 소비층인 학생들에게 돈을 제공해 주는 부모님의 대다수가 읽을 가치없는, 그나마 빌려서나 볼 정도의 책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경제적으로 자유롭지 못한 학생들이 눈치를 보는 것은 당연지사고, 그러다 보니 안 들키고, 저렴한 것을 찾는 것도 당연지삽니다. 준법정신이 미약한 요즘 청소년들이라면 음성적 접근이 쉬운것은 두말할 나위없죠.
    어찌보면 시대의 요구입니다. 요구가 충족되지 못했을 시에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것은 당연한 인간의 습성이라고 생각합니다.(그것이 불법이라 할지라도) 초기 진압이야 이미 늦어서 그렇다 할 수 있지만, 지금에 와서 초기 진압할 당시의 상황 정도의 대처는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이 지쳐버릴 정도라는 것이죠. 적어도 1년을 내다보고 대처를 세워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PMP, 휴대폰, 전자사전, 랩탑 등, 갈수록 불펌이나 스캔본을 통해 책을 보기 수월한 미디어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아니 이미 퍼질데로 퍼져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런 매체로 책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다 사서보는 줄 알고 그러한 것이 활성화 되어있는 줄 압니다. 하지만 적법한 미디어는 철지난 것에 그나마 찾기 힘든것들 투성인데 말이죠. 끊임없이 제도를 강화하고, 변경하고 새로 추가해야합니다. 사회는 그렇게 변해가는데 뒤쳐져 이러면 안되는데 하고 외쳐봐야 누가 들어준답니까? 모바일로 제공하는 소설 컨텐츠 등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어느정도의 수익이 발생하는지는 모르지만, 나름의 자구책이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려 노력하는 것이니 말이죠. 하지만 이 역시 판매자의 위치에서만 생각하고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성공하진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첫번째가 그러한 말이었고, 두번째는 그러한 시대감 잃은 대책으로 불법을 근절도 못하면서, 기존의 독자층에게 까지 그 피해를 돌린다는 겁니다. 사업을 해 보지 않아 확실히는 모르겟지만, 영업에서 큰 관점이 두가지인데, 하나는 새로운 소비층의 확보이고, 두번째는 기존의 소비층의 이탈을 막는 것이라고 합니다. 두번째만 지켜져도 현재 수준의 소득은 발생하는 것이니, 정말 중요한 사항이라고 하더군요. 전자가 발전의 여부를 결정짓는 다면, 후자는 안정적인 기업 운영을 결정짓는 다고 하더군요.
    그 같은 관점에서 보면, 현재의 장르시장은 둘다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밖에 안보입니다. 극단적인 예이긴 하지만, 3000만이 불펌과 스캔을 통해 글을 읽는다 쳐도, 5000명만 확보하면 이미 수익은 발생할 겁니다.(5000부가 대박이라고 하니...) 하지만 그 3000만명이란 수치에 혹해 그나마 있는 5000명을 100명으로 줄여버린 것은 아닌가하는 점이 불만입니다. 현재의 태도는 정말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닙니다. 두마리 토끼가 도망가고 있는데, 제자리에서서 어떻게 두마리를 다 잡을까 궁리만 하고 있으니 말이죠.

    경우가 많이 다르긴 하지만, 전 세계 수천 수만명이 불법으로 쓰는 윈도우는 세계 최고의 상품이고 수익을 발생시킵니다. 그들이 어떻게 불법과 싸웠는지 생각해보면 조금은 도움되지 않을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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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니크블루
    작성일
    07.12.05 19:28
    No. 18

    단속이 활성화된건 이번 7월달에 FTA 관련해서 저작권 관련 범죄가 비친고죄로 변경되었기 때문입니다 ㅡㅡ;

    그 전에 친고죄일때는 피고소인 불명 이렇게 되서 고소 기각된 사례가 많았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비친고죄가 된 지금은 고소가 접수되면 그 이후 피고소인을 찾는 것은 경찰의 책임이 되어버렸죠. 그래서 단속이 가능한 겁니다.

    그리고 작가분들이 웹하드와 대형 포털을 가만히 놔둔 것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시도를 했었지만 대형 포탈쪽에서는 아예 무시했었고, 웹하드 업체들도 형식적인 공지만 내거는 수준에 불과했죠.

    그리고 이번에 파일구리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불법공유와 관련해서 웹하드 업체가 제제받은 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대부분 불혐의로 처리되었죠. 웹하드의 논리는 어디까지나 "우리들은 공간만 마련해 줬고 그 공간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이용자들의 책임이다."라고 주장했고 지금까지는 먹혀들어갔지만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작가들이 법무법인에 위임해서 고소를 시작한 것은 최후의 노력입니다. 그전에 아무것도 안한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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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7.12.05 20:01
    No. 19

    환수님께서 말씀하시려는 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 동안 작가분들이 노력을 했든 안 했든 어쨌든 지금 불펌을 막으려고 노력 합니다.
    여기서 '왜 과거에 좀 더 일찍 안 했냐?'라는 질책이 나와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드네요.

    '제가 물건을 도둑 맞았습니다.'라면서 슬퍼하는 사람에게 '아, 그러게 진작에 자물쇠 좀 최신식 카드 자물쇠로 바꾸고 새콤 같은 거 좀 설치하지 그 동안 뭐하고 이제와서 난리요.'라고 하는 장면을 보는 기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7.12.05 20:04
    No. 20

    불법업로더만의 잘못이 아닌게 아니죠.
    밤 늦게 돌아다니다가 여자가 강간당하면 그건 그 여자가 조금 부주의한 탓이 있지만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강간한 놈 잘못인거죠. 그 외에 누굴 탓하겠어요.

    이건 뭐 왕따 당한 학생이 울면서 선생님 찾아왔더니 '니가 좀 애들하고 잘 어울리고 노력했으면 왕따 안 당했을거 아냐. 니가 이렇게 선생님한테 고자질함으로써 그나마 너하고 놀던 몇명의 급우들까지 다 떨어져나가게 하는 거잖아'라고 하면 학생 기분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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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7.12.05 20:43
    No. 21

    둔저님.. 도둑넘이 다 잘못 했다고 하는데.....
    그러면 집에 대문이나 현관문은 왜 잠거요? 그냥 열어놓지..
    열려 있는거 도둑넘이 들어와서 가져가면 도둑넘이 잘못한거니깐.
    경찰한테 얼른 잡으라고 말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비싼돈주고 설치하는사람들은 왜 그러겠어요??
    도둑맞지 않을려고 그러는거 아니예요?

    지금 소설스캔 이거랑 동일합니다..
    대문 현관문 다 열어놓고.... 도둑넘이 와서 다 가져갔으니깐...
    빨리 찾아내라고 소리치느거뿐이죠...
    대문 잠그고.. 현관문에 자물쇠 달고 막아났다면...
    그집에 원한이 있지 않는이상 좀도둑들은.. 다르데 갑니다...

    소설도... 초반에 스캔 뿌려질떄... 확실하게 처리했다면...
    이렇게까지 안됐습니다..
    (몰랐다고 하지마세요...... 이미 만화스캔으로
    스캔이 엄청나서 커져 있다는걸 알수 있으니깐요.........)

    저도 중반쯤에 문피아에 와서 왜 소설스캔이 계속 늘어나는데...
    조취를 안취하냐 라고 적었지만.......
    콜센터에 신고하거나... 그런곳 이용하지말라는 리플만 있더군요..
    콜센터에 신고해봤자 처벌됐다는 소리한번도 못들었으니깐요 --

    지금와서 이런말 해봤자지만......... 초반에만 잘대처했더라면.....
    이렇게까지 안됐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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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JJunii
    작성일
    07.12.05 20:50
    No. 22

    저작권법이 바뀌기 전에는 실질적으로 단속이 불가능했어요.
    어찌되었건 불법에 따른 피해는 모두 저작권자들이 지게 되는데
    이유도 없이 이제까지 그걸 그냥 감수해 왔을리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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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청빙
    작성일
    07.12.05 20:59
    No. 23

    허 참... 잘 알지도 못하면서 떠드는 분 많네...
    작가들이 바보입니까? 자기 밥줄이 끊기는데 그걸 좋다고 구경만 했겠습니까? 위에 송하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얼마 전까지는 거의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습니다. 우리나라 법 자체가요. 이건 뭐 비유가 좀 과하긴 하지만, 성폭행 피해자들더러 죽음을 각오하고 반항했으면 안 당할 수 있지 않았느냐고 추궁하는 셈이니... 범죄를 양산하게 한 것이 작가와 출판사의 미적지근한 태도 탓이란 얘긴데, 신고를 해도 처리가 안 되는 판국에 어떻게 대처를 할까요? 아이피 추적해서 집 찾아가서 두들겨 패기라도 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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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레오폴트
    작성일
    07.12.05 22:04
    No. 24

    제가 자세한 사정은 모릅니다만
    만화건 소설이건 스캔 뜨는걸 전혀 막지 않으려고 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막는게 법적인 문제라던가 해서 어려워서 막지 못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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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주극(誅極)
    작성일
    07.12.05 22:18
    No. 25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니...

    있는 시간 없는 시간 쪼개 한 달에 한 권 맞춰 내놓아야 하는 작가분들이 올 7월 이전, 친고죄일 당시에 말 그대로 엄.청.난. 분량과 업로더들을 일일이 발로 뛰어 찾아내 고소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을지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순진무구님.
    작가분들은 초반에 어떻게 대처를 했어야 했죠?
    제가 바로 위에 쓴 대로 작가분들이 일일이 공유현장 찾아다니고 고소했어야 하나요? 출판 주기 맞추는 것만 해도 빠듯하실텐데요.
    7월 이전에는 친고죄였습니다. 친고죄.
    오프라인으로 퍼져나가는 책의 스캔을 도대체 어떻게 막을까요?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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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7.12.05 22:38
    No. 26

    윈도우는 지금 소설하고는 비교대상이 아닌데요. -_-;;;
    윈도 자체가 거의 독점적 지위에 있던 것이고, 기업(번들 소프트웨어식)과 국가를 상대로 파는 것만으로 저정도 지위에 오른 것입니다.
    MS에서 나름 불법사용 막으려고 하기는 했지만 개인사용자에 대해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않았습니다.
    비교대상 자체가 되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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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風月樓主
    작성일
    07.12.06 00:03
    No. 27

    MS 의 수익 절반이상이 오피스에서 나옵니다. 예전부터 쭉, 윈도우(OS)는 오피스에 딸려가는 프로그램의 개념으로 판매되었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요즘은 다른쪽으로도 영역을 확대하려고는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장르문학이 캐릭터 산업으로 발전하여, 책을 공짜로 뿌리더라도 캐릭터만 뜨면 된다면 스캔본을 장려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장르문학은 그렇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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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風月樓主
    작성일
    07.12.06 00:08
    No. 28

    그리고 초반에는 지금처럼 저작권법이 강력해서, 법무법인에 위임하면 땡. 인 구조가 아니었습니다. 자기가 저작권자임을 증명하고, 어쩌고 하다보면 포탈에서는 회원수 늘리기만 급급해서 질질질 시간끌고 저작권자를 괴롭히며 광고수익얻기에만 급급했죠.

    그리고 집 문을 잠그네 안 잠그네 하는 비유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살인자에게 사형을 구형하는 중국에서도, 테러를 막기위해 골목마다 카메라를 설치하는 영국에서도 누가 누군가를 죽이려고 마음먹고 칼들고 난동부리면... 그 살인은 성공합니다. 법이 보호하는건 보호하는거고, 자신이 보호하는건 보호하는 겁니다. 자신이 보호하지 않았다고 비난받을 이유는 없지만, 그렇다고 법만을 믿다보면 그로 인한 피해는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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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눈을감지마
    작성일
    07.12.06 02:00
    No. 29

    21 번의 순진무구님 로그인 하게 만드시네요,,

    상당히 위험한 생각을 하고 계신데..경고해드리고 싶습니다.

    현관문 안잠구고 열려있다고 해서 도둑이 들어 물건을 훔쳐가면 그건도둑의 잘못이지 주인의 잘못은 아닙니다.

    순진무구님은 마치 문안잠구고 열어났다고해서 도둑질이 도둑잘못이 아니고 주인잘못이라고 말하는 뤼양스 이신데..엄청나게 실로 위험한생각입니다..

    말그래로 도둑질..이란 도둑이 물건을 훔친걸 말하는거구 그건 도둑이 책임져야할 범죄행위입니다.

    님은 심하게 말해서 밤에 여자가돌아다니면 잡아서 강간하시고 난뒤 여자에게 니가 밤늦게 혼자 무방비로 돌아다녓으니 니책임이다 라고 하고 사라지지시는 거랑 같은 분입니다.
    자기밥그룻 문제아니라고 쉽게 말씀하시는듯 한데..님 여동생이나 누나 사랑하는 사람이 그런일을 당하고 돌아와도 ,,니가 잘못한거니까 참아 이렇게 말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대낮에 온통 문열려있는 집은 다 들려서 훔치고 난뒤 내잘못은 없어 라고 말할수 있습니까? 실로 위험한 생각을 가지신 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7.12.06 10:30
    No. 30

    눈을감지마님.. 누가 도둑 잘못 없데요??
    도둑은 이미 도둑질 한걸로 죄를 지었고....
    주인도 자기걸 제대로 보관못했으니깐.. 그넘도 잘못이라는거죠

    왜 이상한쪽으로 과장 하시는지??????

    제말은 자기껄 자기가 제대로 보관해야지... 남탓 해봤자
    소용없다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7.12.06 10:36
    No. 31

    근데... 스캔공유 이거 대형웹하드에.. 널러 있거든요...
    처벌 불가능 하다고요????
    작가가 자기물건 남이 마음대로 하는데 처벌 못해요????
    글적고 마감한다고 바쁘다고 못했다고 하는데...
    그러면 무슨 할말 있어요? --;
    소설 다운 으로 검색만 해도 네이버지식인이나 다른곳을 통해서
    가입만 하고 1000원 결재만 해도 수십권을 받을수 있는곳이
    널러 있는데... 그런곳을 몰랐고 바쁘서 못했다는건.......
    저작권 포기했으니 니 마음대로 하라는거죠 --

    그리고 주극님.. 웬 오프라인이예요? 초기에는 온라인에서
    조금씩 스캔이 나왔거든요... 그것도 쉽게 찾을수 있는
    대형웹하드에서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3 파왕치우
    작성일
    07.12.06 11:30
    No. 32

    음냐 제가 사는 곳의 대여점에서는 질주장가, 오크마법사,등등 3권이 나오닌깐 반납하더군요 잘안나간다고..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구유[舊遊]
    작성일
    07.12.06 14:18
    No. 33

    순진무구님. 친고죄와 비친고죄의 차이를 아시는지? 모르셨다면 이런 말을 하시는 게 이해가 됩니다만... 아시면서도 이런 말을 한다면 우습기 그지없군요. 초기 인터넷에서 스캔본이 떠돌아 다녔을 때는 친고죄로 본인이 직접 찾아다니며 고소를 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고소를 하려면 업로더들의 이름 주소 등등을 알아야 하겠지만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었죠. 그래서 잡지 못했던 겁니다. 저작권법이 개정되며 비친고죄로 바뀌고 법무법인이 나설당시에는 이미 너무 많이 퍼져있었습니다. 작가가 잡기 싫어서. 잡기 귀찮아서 안 잡으시는 걸로 착각하시는데, 좀 알고 비난을 하시든 비꼬시든 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7.12.06 15:01
    No. 34

    스캔 적발해서 얻는 작가님들 부수입이 짭짤하다더군요. 다만 대여점은 죽어나갈 뿐...둘이 서로 공생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대여점이 5000개에서 더 줄어버리면...독자들도 선택의 기회가 줄어드니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호좁무사™
    작성일
    07.12.06 17:34
    No. 35

    비 친고죄와 친고죄의 차이점부터 알고 대화를 시작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친고죄는 해당작가가 직접 신고를 해야 고발이 되었습니다.
    즉 스캔본이 있더라도 그걸 고소할수 있는건 본인밖에 없다는것이죠.
    이것은 집필을 해야되는 작가 입장으로써는 하나의 일을 포기해야
    된다는 뜻입니다.

    단지 여기서 의문인점은 해당작가와 동시에 권리를 가지고 있는
    출판사쪽에서 왜 가만히 있었느냐라는것이죠.
    적어도 작가와 출판사는 그런 권리가 있었으니깐요.
    즉 이것은 작가의 문제가 아닌 해당작품을 보호해야할 출판사의
    문제였다고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눈을감지마
    작성일
    07.12.07 00:03
    No. 36

    순진 무구 로그인하게 만드네...

    너는 도무지 개념이 엄는관계로 반말로 나간다..

    범죄의 강도를 높혀보자..그럼 너는 길가다가 어떤사람이 아무 영문도 없이 총으로 싸죽엿는데.. 총맞아 죽은 사람한테 총쏜넘도 잘못이지만 방어못한 너도 잘못이 있으니 억울해하지마라... 이리 말하나???

    방어할 방법이 있었다해도 ,,그건 훔쳐가는 사람 잘못이다..가슴에 새겨라...
    그리고 언제 남탓햇나??/응.??/
    앞으론 하지말라고 호소 하는 모습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범죄행위를 저지르지 말라고 말하는게 머 잘못된거 있나?/
    그게 남탓이냐?? 개념똑바로 차리고 살아라 순진무구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가노
    작성일
    07.12.10 01:58
    No. 37

    윗분 말이 좀 심하신듯,
    거기다 비유가 좀 잘못된거 같은데요. 다른건 다른분들이 잘 설명하셨으니..... 이제 아셨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온조[溫祚]
    작성일
    07.12.11 01:06
    No. 38

    구냥.. 스캔본만들면 저작권침해아닌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가라월라
    작성일
    07.12.12 01:29
    No. 39

    순진무구란 님은 참....

    에휴, 말을 맙시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글읽는이
    작성일
    07.12.12 18:29
    No. 40

    정말로 글이 좋다면 모니터보다는 책으로 보는 것이 당연해 지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여인애
    작성일
    07.12.31 16:30
    No. 41

    토론장에 와있는기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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