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천우는 당장이라도 우화등선할 수 있는 캐릭입니다.
이번 권에도 조금 정신을 놨더니 우화등선할 뻔 했죠.
아티오네스나 헬로가드가 기겁을 하더군요-_-
당연히 행동 이전에 명분을 따질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너무도 강하니, 차라리 움직이지 않는 쪽이
대다수를 위해 좋을 정도죠.
허나 왕국과의 거래는... 단순히 천마를 찾는다는 목적 치고는
많이 느슨해 보이긴 합니다.
천마를 찾는다는 것이 꽤나 난감한 사항이긴 하지만...
풍전등화의 왕국을 도움으로써 발생할 대륙의 전운이
심상치 않죠.
거대한 제국의 경우, 천마와의 관계가 있을 수 있기에
꺼림칙 하다지만... 차라리 왕국과의 관계보다는
처음부터 용병들을 지지세력으로 하고
물밑에서 천천히 탐색하는 쪽이 나았다고 봅니다.
아티오네스 일파의 드래곤이 있다면 그쪽부터 알아보는 것도...
왕국과 동업은 잃는 것이 많다는 생각입니다.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