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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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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6

  • 작성자
    Lv.8 겟타로봇
    작성일
    07.11.22 15:47
    No. 1

    박빙말고 빨리 신승 다음편좀 내놨으면좋겠음...2부도 나름 재밌게보고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샤이나크
    작성일
    07.11.22 15:48
    No. 2

    겟타로봇님 박빙은 진작 완결된글 -_-;

    아, 뭐 저는 박빙 재밌게봤습니다. 3권쯤에서 그 비급인가 뭔가로 난리피울때 빼고는 꽤 재미있게 봤는데 주위 사람들은 재미없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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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5 빅데디
    작성일
    07.11.22 16:03
    No. 3

    ㅋㅌㅋㅌ 비급으로 난동? 방금 읽었는데 기억도 안 나네요;; 전 그냥 무난하게 읽었어요. 그래도 6권을 빌릴지는 고려를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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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이스코
    작성일
    07.11.22 19:24
    No. 4

    오크 똑똑한거야 작가설정이죠.
    그 설정이 크게 윤리에 위반되는것도 아니고, 과학이나 관습적인 면에서 벗어난것도 아니니 그부분은 비평할요소가 아닙니다.
    실예로 쓰랄은 노예오크에서 왕이 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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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나상실팬
    작성일
    07.11.22 19:39
    No. 5

    개인적으론 불의 왕을 아주 좋아하는데, 불의 왕 참패이후 작가님이 좀 더 쌈박질하는 화끈한 부분을 왕창 몰아붙이다 의욕과잉으로 나가 떨어진 느낌입니다.
    이야기 전개에 비해 등장인물은 너무 많고, 그러니 이야기 흐름 속에서 인물들의 개성을 살릴 요소도 턱없이 부족해진 듯.
    그러나 이야기 설정이나 구성은 제 경우엔 무난한 듯 느껴지더군요... 모든 이야기에 우연이란 없고, 꽉짜여져야만 읽는 성격이 아니라서...오히려 무림에 넘어온 오크족과 무림의 한판대결이란 설정은 아주 기대만빵이었습니다.
    판타지로 넘어간 이후는, 이야기를 이끌어갈 추동적인 요소로 또다시 탐정이야기(맨날 나오는...)를 끌어냈어나, 저를 포함한 일부 사람들에겐 만족스럽지 못한 듯 합니다. 뭐, 반전이라고 내세웠지만... 별로...
    신승 다음권이나 좀 빨리 나왔으면에 나도 한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나상실팬
    작성일
    07.11.22 19:47
    No. 6

    아, 왜 도경일행에게 맡겼는지는, 반전이라고 내세우는 이야기에 포함됩니다. 개인적으론 그정도로 그려러니 합니다. 수사반장도 아니고, 코난도 아니고, 김전일도 아닌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5 빅데디
    작성일
    07.11.22 19:57
    No. 7

    코나님 정확히 말하면 오크들이 똑똑하다는 것 자체만으로 문제를 삼고 비평한 것이 아닙니다. 이야기 스토리를 보면 오크들이 판타지 세계에 인간들에게 밀려 설자리가 없어서 드래곤의 도움을 받아 무림세계로 넘어왔다고 합니다. 그러할진데 무림에 와서는 또 엄청난 위용을 부리는 것이 억척스럽다 느겨졌습니다. 소설을 제대로 읽고 비평을 이해하고 나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나상실팬님 정말 죄송하지만 제가 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더 싱세한 비평을 쏟아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전이야기가 도경일행에게 수사를 맞긴 합당한 이유가 되기에는 드래곤 회의에서 관계된 동기에도 적합하지 않고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7.11.23 00:50
    No. 8

    인간은 더 쎈가보죠뭐..
    그런 설정이야 문제될건 없다고봅니다.
    오크라는 종족의 이미지는 주인공에게 삥뜯기는 어리버리종족이라는게 강하지만.
    원래 오크는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판타지에서 얼렁뚱땅 이런 이미지가 만들어진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7.11.23 00:53
    No. 9

    인간에게 밀려서 오크들이 넘어왔는데 너무 쎈것이 이상한가요?
    미국이 너무 괴롭혀서 우리나라가 신에게 부탁해서 판타지로 넘어갔다면 우리는 약하기 때문에 그쪽애들한테 당해야하는건 아니잖습니까
    세계의 밸런스가 그쪽이 파워가 더 강하기 때문에 그쪽에서 약하더라도 이쪽에선 강할수도 있는거죠.
    그리고 넘어온 종족인 오크만이 아니라 인간도 상당히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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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무극검제
    작성일
    07.11.23 01:21
    No. 10

    그렇죠 서큐버스같은 여러 고등몬스터들도 같이건너와서
    지휘관을 맡고잇죠. 그리고 오크들이전체적으로똑똑하다기보다는
    몇몇 지휘관급들이 똑똑한거고..
    慢魔님말씀대로 힘이란건 상대적인거죠 판타지에서 밀렷다고해서
    몬스터에 대한 지식이쌩판없는 무협이 오크보다 더강하다고 말할순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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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정이란무엇
    작성일
    07.11.23 14:27
    No. 11

    정구의 불의왕 1,2권은 정말 대단한 작품이죠... 글솜씨가 극에
    달했다고 봤어요... 비록 인기없어 3권부터 이상하게 가더니 조기종결.
    신승1부도 좋았고..
    하지만,그 이후로 등장인물들의 성격이 전혀 변함이 없다는 것과..
    눈살찌푸려지는 애정신을 계속 내보내면서
    실망 많이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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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5 빅데디
    작성일
    07.11.23 14:31
    No. 12

    만마님 무극검제님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방금 책을 덮은 당사자로서 하나씩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여차 말씀드렸다시피 오크족 지능 자체를 두고 비평을 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작가의 설정 나름이지 본래 오크족이 가지고 있던 어리바리한 이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설정을 넘어 이야기의 전개상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많이 있습니다. 책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도경일행이 판타지 세계로 넘어갔을 때 처음 마주치는 아루비라는 오크가 있습니다. 이를 일행이 붙잡아서 제갈미가 심문했더니 아루비라는 오크는 판타지 세계의 정황과 무림의 침범이유를 마치 고명한 학자처럼 조목조목 따지며 모범 답안을 만들어 고했습니다. 이렇게 일개 무리의 족장인 오크가 인간에게 밑 보일 수 없는 지성을 겸비했는데 일부 지휘관만이 똑똑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밸런스 문제는 무림세계에 넘어온 하비라는 귀족의 말을 들어보면 노란 원숭이들이 하늘을 날고 바위를 부수는 괴상한 마법을 부린다는 문구가 나옵니다. 그리고 이를 알아내려 무림인을 고문하기도 합니다. 이런 행동은 그만큼 그들에게 무공이 위협된다는 의미이고 경계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들의 무력은 무림인들과 마찰이 있어도 괴저(오크) 이외의 본신의 무력으로는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지도 못합니다. 이는 판타지 세계의 인간들이 무림인들보다 강한 무력을 가졌다고 결정짓기 어려운 관계임을 바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오크 아루비가 등장하면서 소설의 밸런스 문제에 직격탄을 날립니다. 그것은 바로 이 소설에 지성과 무력을 겸비한 오크들의 특성입니다. 인구의 들끓는 포화를 막지 못해 무림으로 넘어간 오크들은 타고난 신력을 자랑하면서 엄청난 숫자로 달려듭니다. 게다가 전술적인 측면으로도 인간 못지않은 지혜를 겸비한 무장들이 전장을 이끌어 갑니다. 그런데 과연 이런 오크들이 판타지 세계의 인간들에게 완벽히 떠밀려 설 곳마저 읽었다는 설정을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단순히 생각해도 납득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빅데디
    작성일
    07.11.23 14:33
    No. 13

    불의왕은 참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2권 동안 스토리가 진척이 안 되던군요;; 문학작품 읽는 줄 알았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정이란무엇
    작성일
    07.11.23 16:00
    No. 14

    불의왕1,2권은
    무협이나 판타지라 생각않고... 옛 추억들 가진 나이좀 있으신분들
    이 읽는다면.... 정말 대단하게 다가올거에요...
    글솜씨에 정말 감탄했었죠...
    다만 박빙부터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오고..
    단점들이 전혀 않고쳐지더군요...고칠생각도 없는것 같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인위
    작성일
    07.11.23 19:35
    No. 15

    신승을 보고 작가의 팬이 되었고 불의왕을 보고 감탄했으며 대단히 즐거웠는데 다만 박빙의 경우엔 제 취향과 너무 맞지 않아 실망했습니다.

    신승의 큰 매력포인트 중 하나는 숱한 오해 속에서 좌충우돌하는 가운데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뤄냈다는 것인데 박빙에선 숱한 오해와 좌충우돌만 있을 뿐 주인공의 '무력의 성장'을 솜씨좋게 다루질 않았습니다.
    사실 무협소설에서 주인공의 성장하는 모습이 재미의 핵인 경우가 많으며 성장을 다루지 않더라도 완성된 무력으로 속시원한 갈등의 해소를 통해 재미를 창출해 냅니다. 이도저도 아니라면 감동적 스토리나 지능적 캐릭터를 등장시켜 숱한 이득을 부여합니다.

    그런데 박빙에선 스토리를 좌충우돌에만 집중하고 신승과 달리 무력의 성장은 전혀 건들지 않아서 답답함만 쌓였습니다.
    물론 박빙을 재미있게 본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지만 저같은 경우엔 제 취향을 만족시켜주는 부분이 없는 소설이라 박빙은 도저히 손에 안 잡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빅데디
    작성일
    07.11.23 20:27
    No. 16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죠 ㅋㅌ 그래도 그냥 전부 잘 썼습니다. 이름 있는 작가니까요 ㅋㅌ 하지만 꼭 주인공이 강해지지 않고도 재미있게 쓰는 방법은 많은데 아무래도 스토리가 부실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데 반대표 찍으신 분들은 비평을 점 해주신 다음에 투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살그머니
    작성일
    07.11.24 00:46
    No. 17

    원래 오크는 이렇지 않은데 얼렁뚱땅 이미지가 만들어졌다라...
    오크이미지는 어떤건데요???ㅎㅎ
    종족간의 설정은 작가의 마음일뿐이죠!!
    오크의 정의가 과연 있나요??

    아무튼 굳네임님이 느낀점을 쓴거에 그닥 공감가지않는 반박성댓글이 많군요!!개인적으론 신승을 읽다가 접은뒤로 정구님 글엔 손이 가지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빅데디
    작성일
    07.11.24 01:31
    No. 18

    살그머니님 제가 이런 답변을 달기가 민망합니다;; 비평을 제대로 읽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살그머니
    작성일
    07.11.24 13:06
    No. 19

    굳네임님 제가 쓴댓글은 慢魔님이 쓰신 오크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님이쓰신 글은 읽어봤죠..
    마지막에 써놓은 박빙은 읽어보지않아서 잘 모르겠다가 굳네임님글에 대한 입장이구 나머지는 慢魔님의 댓글을 보고나서 적은거에 불과합니다.

    한번더 읽어보셨으면 아셨을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7.11.24 14:15
    No. 20

    오크에 대한 글이 무슨 문제가 있었나요.
    오크의 태생은 우리나라 판타지에서 일반적으로 보이는 모습과는 다르다는것뿐 딱히 문제될 내용은 없었는데요.
    내가 하고싶은말은 세계간의 밸런스에 차이가 있다면 그런 현상이 벌어질 수도 있는것이고
    오크라는 종족이 꼭 약할 필요는 없다는건데
    살그머니님이야말로 글을 처음부터 살그머니 다시 한번 읽어보지 않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빅데디
    작성일
    07.11.24 14:41
    No. 21

    살그머니님 저도 약간은 오해가 있었네요. ㅈㅅ 합니다. ㅋㅌㅋㅌ
    님께서도 약간 오해를 하신 게 제가 덧글에 '종족 간의 설정은 작가의 마음입니다.'라고 표명했던 건 앞서 만마님께서 덧글 다신 내용을 제 차 동의한 것입니다. 그다음에 제 이견을 썼지요. ㅋㅌㅋㅌ 그러니까 '설정은 작가 마음입니다'라고 말한 건 만마님께서도 하신 말씀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살그머니
    작성일
    07.11.24 16:31
    No. 22

    慢魔님 제말이 먼가 오해가 있었나봅니다.
    님께서 하신말씀이 오크는 원래 이러지않다.
    단지 한국형 판타지에서 얼렁뚱땅 이미지가 만들어졌다.
    그말에대해서 반박이 아닌 오크에 대해서 정확한 이미지는 작가가 만들어내는것이다 란걸 말하고싶었는데 님의견이 틀리다고 적은말은 아니었습니다.
    오해가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굳네임님 풀려서 다행이에요~(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빅데디
    작성일
    07.11.24 19:29
    No. 23

    ㅋㅌㅋㅌ 그런 뜻이셨군요. ㅋㅌㅋㅌ 이해하는 데 힘들었습니다. 그건 저도 반지의 제왕을 읽어보지 않아서 뭐라 말씀드리기 힘들군요. 아무튼 만마님 말씀도 틀린 건 아닌데 슬그머니님 말씀대로 논지에 반박하기엔 적합하지 않은 논거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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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Nanami
    작성일
    07.11.27 00:07
    No. 24

    제대로 이해했는지는 몰라도 오크에 대한 설정이 아닌 한 작품에 상반 댄설정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하신 게 아닌지 어떠한 장면에서는 약한 모습 어떤 장면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여 오크라는 통설적인 이미지가 아닌 작품 내에서의 오크에 대한 이미지를 말씀 하신 게 아닌지..
    아! 무력이 아닌 지능적인 측면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빅데디
    작성일
    07.11.27 00:27
    No. 25

    맞습니다. 무력도 강하며 개체수도 많고 지능도 뛰어난 오크를 종합적으로 보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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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빠페포
    작성일
    07.11.27 13:45
    No. 26

    엘란이 최고 신승도 괜찬지만 갈수록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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