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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출판사가 한심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대량생산 되고 있는 똥딲이용 소설들을 무슨 한우갈비세트 처럼 포장해서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예를들어
장대한 스케일의 무협소설(?)
주인공의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
게임소설의 신선한 충격(?)
지금까지 볼수 없었던 최고의 판타지 소설(?)
이건 과장이 심해도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출판사는 자기들만 책을 쳐 팔아먹으면 장땡이라는 뭐뭐같은 사고방식을 하고 있나보다.
뭐 어쩔수없겠지.
지들도 먹고 살아야 되니까.
하지만 저런 쓰레기 소설을 그딴식으로 포장하는것은 독자들을 우롱하는 낙시질로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책 뒷부분에는 책을 소개하는 사실적은 글만 적으면 안되겠는가?
문학소설들 보면 전혀 과장이 없는 소개글로 포장하고 있것만.
신선하다고 써있어도 읽어보면 신선하지 않다.
양산형이다.
카리스마 있다고 써있어도 읽어보면 카리스마 있지 않다.
초딩의 개념없는 여행 소설같다.
뒷면을 보고서 복수가 주제라는 듯이 설명해 놓고
어느새 보면 여자랑 으챠으챠 하는 소설로 변해간다
그리고 안팔리는것 같으면 5권 완결.
장난치는건가.
이것은 소비자의 판단을 그릇되게 하고.
소비자를 우롱하는 허위광고와 다를바 없다고 생각한다.
어느정도 사실을 기여해서 뒷면의 소개글을 써야지
보면 뒷면의 글과 전혀 관계없는 소설이 판을친다.
독자들을 속이는 행위이다.
다른분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적어도 나는 그렇다.
그리고 편집자들은 오타검사를 하긴 하는건가?
정말 요즘 장르소설 맞춤법을 틀리거나
무협소설에서 키스,테이블 이딴단어 나올때마다 정말 혈압이 머리끝까지 솟아오른다.
아무리 똥딲이용 소설이라도 팔거라면 오타검사정돈 제대로 하고 출판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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