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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내용?

작성자
Lv.10 LoveF3
작성
07.08.04 08:32
조회
2,414

꽤 많이 봅니다.

여자 홀로 혹은 무리를 지어서 도주합니다.

여자를 뒤쫓는건 무조건 '악당남자'입니다.

도주를 포기하고 싸워보지만 금세 지칩니다.

여인으로부터 물건이나 목숨을 챙기기 전 겁탈하려 합니다.

여자는 혀를 깨물어 자살하려 합니다.

악당이 아혈을 제압합니다.

주인공 등장.

누가 악당인지 판단도 전에 여자를 구합니다.

선택지

1. 여자는 기절 중

2. 깨어있음

그러나 어느 쪽이든 결과는 같습니다.

은공→상공

.

.

.

.

.

.

.

.

.

.....-_- 아놔


Comment ' 12

  • 작성자
    Lv.6 조인(Join)
    작성일
    07.08.04 08:49
    No. 1

    쫓기는 여자가 예쁜 경우, 악당이라 칭할 정도의 인물이라면.. 건드리고 싶어하겠지요.
    뭐, 일단 그런 상황부터가 항상 나와서 웃기지만.. 허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l의l
    작성일
    07.08.04 09:43
    No. 2

    그게 재밌는건데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7.08.04 10:01
    No. 3

    음, 그런데 사실 여자 옷이 찢겨져 있고, 여자 위에 남자가 바지 벗은 상태로 업드려서 일 치르려고 하면 일단 남자놈이 악당이라고 판단하는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9 수부타이.
    작성일
    07.08.04 10:08
    No. 4

    절대절명의 위기, 여자는 마혈을 제압당해 옷이 벗겨지고 악당의 시커먼 흉기에 당하려는 순간 바람처럼 나타난 주인공, 일검에 악당의 팔을 자르고 여자의 혈을 풀어주는데.
    여자는 세상에 다시없는 미인인데 자존심도 없더라.
    [이분은 하늘 같은분.]
    그리하여 말하기를,
    [이미 소녀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았으니 취하지 않으시면 스스로 자결 하겠나이다.]
    옥을 갂아 만들어 놓은듯한 미남 주인공.
    그렇게 일곱번째 부인을 얻더라.
    오호......,
    이것이 진정한 남자의 로망이 아닌가요?
    아주 식상하고 지겨운 소제지만 연일 히트치는 한국드라마와 다름없이 철저한 흥행공식이죠. 다만 이 단순하고 원초적인 이야기를 얼마나 그럴듯하고 납득할만하게 포장하고 연출하냐가 관건이겠죠.
    나도 한번 저래 봤으면.......심하게 부럽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별리]
    작성일
    07.08.04 10:40
    No. 5

    일곱번째 부인에서 대폭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하루살이
    작성일
    07.08.04 11:20
    No. 6

    헛... 수부타이// 그런... 정말 제대로 알고 게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조인(Join)
    작성일
    07.08.04 12:25
    No. 7

    수부타이님 만세.. 덜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조형근
    작성일
    07.08.04 14:52
    No. 8

    수부타이님 ㅇ.ㅇ/ 만세, 구무협 만세 ㅇ.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조형근
    작성일
    07.08.04 14:52
    No. 9

    다만 개인정보 수정을 하기 바랍니다. ^_^ 성의없는 개인정보는 강퇴당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07.08.06 12:15
    No. 10

    은공→상공, 에서 폭소// 확실히 그런 구조로 흘러가는 이야기가 많더군요. 뭐, 전후 무리없고 세세한 면에서는 독특하고 특유의 파워로 독자를 이끌어 나아갈 수 있는 필력과 상상력을 가진 작가분이 공들여 쓴 글이라면, 다소간의 식상한 구조가 보인다해도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다고 나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뻔한건 사실이고, 그런 요소로 시작해 그 작품만의 특징을 뽑아내지 못하고 허술하게 삐걱삐걱거리다간 곧 잊혀질 지겨운 이야기 목록에 바로 들어가버릴 수 있겠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야승
    작성일
    07.08.08 02:29
    No. 11

    이런건 없나 악당인줄알고 당하는 여자를 구해줍니다.
    그리고 그 악당인줄 알고있는 남자를 죽이죠
    근데 여기서 반전 알고보니 악당인줄 알았던 남자는 그녀의 남편
    좀 색다른 글은 없는건가...
    전두 다 비슷비슷 하닌간 보면은 재미있지만 좀 실증나더군요
    그리고 주인공 싸부하네,아니면 독학으로 무공 무지강해지고
    아님 기연 영약 다 똑같은데 뭐 이거 말곤 없는건가..
    그리고 그의 빠짐없이 나오는 절벽 그기서 떨어지는주인공
    왤케 절벽은 많고 떨어지면 기연이고 물에떨어져도 살고 ,,,,쯥
    차라리 절벽밑에 거미줄 쳐져있어서 살았다고 하는게 좋겠다.
    또 안빠지는게 무공대회,비무대회 이거 빠지면 무협인가? 할수도있는데
    비무대회에서 좀 상대편좀 죽여 나무칼로싸우는것도 아닌데 어케 조절이
    가능한거야? 그럼 자기 실력 5할쯤은 다들 숨기고 싸운다는건데
    글케 지고 싶은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헌팅호크
    작성일
    07.08.09 19:34
    No. 12

    여자는 독에 중독되어 있습니다. 해독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속살을 보아야 합니다. 심지어는! 과도한 신체접촉을 수반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호감이 있는 여성이라면 음독에 걸려 있기도 합니다. 해독 방법은 다들 아시겠지요... -_-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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