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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35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7.08.09 14:25
    No. 1

    작가님의 글이 다소 공격적이긴 하셔도 그 뜻은 아닐 듯 합니다. 말씀하시는 요지는 "찌질이 궁상같은 주인공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속 열불 터져 죽는 꼴을 보이는 그런 작품’만이 작품이며 나머지를 전혀 인정하지 않으시는 분들로 한정짓는게 맞을 듯 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전반적인 어조가 공격적이시라... - -; 개인적으로는 이송희일 감독님의 d-war 에 대한 논조가 연상되는 건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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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눈팅용
    작성일
    07.08.09 14:29
    No. 2

    인의검사님의 말씀이 무슨 뜻인지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판타지와 무협을 보는 이유가 오로지 쾌감이 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이 저의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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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눈팅용
    작성일
    07.08.09 14:30
    No. 3

    덧.
    독자의 입장에서 오로지 쾌감을 바라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르문학의 존재이유가 오로지 쾌감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7.08.09 14:32
    No. 4

    뭐 저 역시 기본적인 취향은 잔잔한 무협 쪽을 더 좋아합니다. ^^; 다만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부분에는 동의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작가님이 뭘 비판하고자 했는지는 알 수 있지만, 그 논조가 너무 공격적이시라 좋은 뜻도 묻히실 가능성이 높은 듯 하여 좀 아쉽다는 뜻이였습니다. ^^
    (혹시나 해서 사족으로 덧붙이지만 논조가 공격적이라는 부분은 눈팅용 님께 드린 말씀이 아니라 화산지애의 작가님께 드린 말씀이였습니다.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7.08.09 14:54
    No. 5

    화산지애 작가님이 말씀하시려는 게 뭔지는 알겠지만 확실히 좀 공격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자칫하면 내용보다는 그 공격적인 어투 때문에 더 시끄러워 질 지도...-_-;;

    굳이 콕 찝어서 집어던졌다는 표현이나 "찌질이 궁상같은 주인공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속 열불 터져 죽는 꼴을 보이는 그런 작품"이라는 표현은 좀 보기 불쾌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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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幻龍
    작성일
    07.08.09 15:34
    No. 6

    저도 글의 내용은 이해가 갔습니다만 작가님의 어조가 너무 공격적이더군요. 한순간 자신과 코드가 안 맞는 사람은 장르의 적이다! 라고 말하는 줄 알았습니다. 뭐~ 좋게 봐도 기분은 나쁘더군요. 작가가 쉽사리 장르의 적이다! 라는 말을 꺼낸다는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뽀오오옹
    작성일
    07.08.09 16:17
    No. 7

    김광수 작가님의 말씀이 어느 부분은 공감이 가면서도 아마 그런 글을 올리신 이유가 짐작은 갑니다. 장르문학의 적이라고 언급하신건 솔직히 굉장히 기분이 나쁘더군요.

    이 것은 다른 화제지만.
    누군가 말하길 열혈독자에 속하는 소수가 주장하는 좋은 작품은 좀 상업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고 기본전제를 바꾸라는 충격적인 글을 봤는데.
    좋은 작품은 꼭 무게 잡고 진지하고 그런 것 만은 아니잖아요?
    가령 조금 호불호가 갈리지만 skt같은 경우에는 일본진출까지 생각할 정도로 잘쓰였고 재미와 완성도를 동시에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번의 증판을 했죠. 월야환담의 경우는 판매부수는
    평균입니다만, 그 한 작품으로 네임벨류와 팬들의 수는 단연
    국내 톱작가입니다. 거기다 후속작의 경우는 초판부터 증판을
    했죠.
    잘쓰인다고 꼭 상업성이 떨어질다고는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작가들이 새로운 작품과 좋은 작품을 내려고 시도하다가 진지하고 무게잡는 쪽으로 빠져서 안팔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혹은 성장물이 양산형을 탈피하는 길이라고 믿는 작가들도 상당수 하지만 성장물의 플롯도 이제는 양산형의 길을 걷고 있음) 그 것은 그 작가들의 문제지 꼭 새로운 시도와 완성도를 추구한다고 안팔리는 것으로 생각하면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소수의 속한다고 했는데 현재 장르문학에 염증이 나서 빠져나간 독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오트슨이란 네임벨류에 미얄의 추천이 괜히 증판이 된건 아니겠죠?

    이 쪽도 다수고 저 쪽도 다수 입니다. 다만 한쪽은 떠나거나 흩어져있고 한쪽은 어느 한 곳에 몰려 있고 그 차이죠. 두쪽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시장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피력했는데 소수의 열혈독자로 매도당하면 굉장히 기분나쁩니다.

    여러 흐름을 보건데 보편적인 인식이 좀 아닌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김광수
    작성일
    07.08.09 16:31
    No. 8

    이런 일이 벌어질꺼 같아서 조용히 제 글 첫머리에 자신과 코드가 맞지 않으며 다른 글을 읽으라는 말씀을 정중히 드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장르시장의 적이라고 말씀드린 것은 이 뜻이 아니라는 것을 다들 아실 것 같으신데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장르시장의 적은!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일부 몰지각한 독자들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제 글 첫머리에 분명히 저의 취향은 섹스피어의 비극적인 대사가 아니라 한국 고전 문학인 배비장전의 해학이라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런 글을 쓰는 저는 독자로써 이런 이런 취향의 글을 좋아하고 이런 글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써놓았습니다.
    그런데도 딴지를 거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저는 그 분에게 분명히 댓글로 제 취향이 이런 것이라는 것을 재 의사로 말했을 뿐입니다.

    분명히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제주가 빈약하여 모든 독자를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그러니 취향에 맞으시는 글을 찾아 읽으십시오.

    또 나하 제가 언제 자신과 코드가 안맞으면 장르시장의 적이라 했습니까?
    자신들이 읽고 감동에 빠졌던 글들이 최고입네 하며 떠들어 대며 다른 이들에게 그 글을 강요하는 자들이 장르시장의 다양성을 훼손하는 적이라 하지 않았습니까?

    말이 어다르고 아다릅니다.
    비평이면 비평답게 쓰십시오.

    감정에 치우쳐서 앞 뒤 상황을 살피지 않고 몇 몇 글을 인용하여 호도하는 이런 글을 올리심은 작가 이전에 한 사람으로써 심히 불쾌합니다.

    덧붙여 한 마디 더하지면 장르시장이 문학의 황폐화 상황에서 살아 남을 수 있었던 것은 다양성이 존재 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눈팅용
    작성일
    07.08.09 16:37
    No. 9

    그럼 김광수님, 지우신 글 다시 한번 올려주세요.
    참고로 위에 분들은 가서 본문과 댓글을 전부 보셨다고 밝히고 댓글을 다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눈팅용
    작성일
    07.08.09 16:43
    No. 10

    그러니 취향에 맞으시는 글을 찾아 읽으십시오.
    ->네 그래서 말씀드렸습니다. 취향에 맞는 글 사본다고요.

    또 나하 제가 언제 자신과 코드가 안맞으면 장르시장의 적이라 했습니까?
    ->그럼 ‘찌질이 궁상같은 주인공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속 열불 터져 죽는 꼴을 보이는 그런 작품’에서 재미를 느끼는 저는 뭔가요?
    취향이죠? 그런데 그런 취향자체를 비난하셨으면서 왜 자신의 취향은 이해해달라고하십니까?


    또 나하 제가 언제 자신과 코드가 안맞으면 장르시장의 적이라 했습니까?
    자신들이 읽고 감동에 빠졌던 글들이 최고입네 하며 떠들어 대며 다른 이들에게 그 글을 강요하는 자들이 장르시장의 다양성을 훼손하는 적이라 하지 않았습니까?
    ->언제 자신이 읽고 감동에 빠졌던 글들이 최고입네 하며 떠들은 자들이 장르시장의 다양성을 훼손하는 적이라고 하셨습니까? 지우신글 다시 한번 올려주세요.[리플도 포함해서요]
    토씨하나 안틀리고 다시요.
    장르문학의 진정한 적 운운하셨으면서 이제와서 장르문학의 다양성을 훼손하는 적이라고요?

    네, 전 화가 많이 납니다. 그 글을 보고 많이 생각했는데도 아직 그걸 생각하면 많이 화가납니다.

    누구나 눈치챌만한 제목인 하얀 xxx, 드래곤xx를 집어던졌다라고 하시는 건 그 글들의 독자로서 심히 불쾌합니다.
    덧붙여서 장르시장이 문학의 황폐화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건 다양성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왜 하얀늑대들과 드래곤라자는 집어던지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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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7 김광수
    작성일
    07.08.09 16:46
    No. 11

    분란을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그래서 더 답답한 심정은 한 사람의 작가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말을 아라고 했건만 어라고 알아듣고 그 안에서 딴지거는 분들...
    솔직히 말해서 더 이상 이런 글로 뵙고 싶지 않습니다.
    귀닫도 눈닫고 자기만의 맹목적인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분들을 저는 이길 수 없습니다.
    그리고 올려 달라고 하시는 글은 삭제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제가 말하고 싶었던 부분을 독자 님들 9000명에게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그 분들이 판단하실 것입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7.08.09 16:49
    No. 12

    글이 가볍다고 비판받는 경우는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맨날 똑같거나 거기서 거기니까 비판받는 경우가 많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7.08.09 16:50
    No. 13

    결국은 분쟁이 벌어지게 되는군요. 김광수 작가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작가님이 말씀하신대로입니다.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므로' 그만큼 글을 쓰실 때는 주의를 하셔야 된다는 의견입니다. 작가님의 논지는 이해가 가지만 지나치게 공격적인 논조는 불필요한 반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모르지 않으실텐데 여전히 공격적인 스탠스가 묻어나오는 듯 하여 아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7.08.09 16:52
    No. 14

    -_-
    아를 어로 알아들어서 분란 일으키는데 동참하는 댓글 단 사람으로서 살짝 불쾌해지네요.
    글이 내용만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걸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김광수님께서 몇몇 단어와 어투를 그렇게 안 쓰셨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07.08.09 17:04
    No. 15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몰지각한 독자라...
    양판소 찍어내는 사람들이 휘두르는 전가의 보도가 그거 아닙니까. 자기가 쓴 글은 엉망진창 범벅이면서 무조건 취향 탓으로 돌리는 것 말입니다. 그런 글을 볼 때마다 어이가 십리 밖으로 도망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幻龍
    작성일
    07.08.09 17:10
    No. 16

    처음에 김광수 작가님이 쓴 글은 공격적이지만 납득 불가한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어느 한 유형의 글만이 전부가 아니라 이런 소설도 있을 수 있다 라는 내요이었죠.
    하지만 문제는 그 내용을 표현하는 와중에서 벌어진 공격적인 표현은 그 한 유형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면(그 유형만 좋아하든 다 좋아하든) 불쾌감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김광수 작가님은 아를 어라고 받아들인다고 하셨지만 제가 보았을 때 처음부터 그 글은 적어도 어라고 착각할만한 아 자라고 생각합니다.
    글은 칼과 같습니다.그만큼 영향을 주고 나중에 되돌리기가 어렵습니다. 작가의 글이라면 문피아에서는 더욱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많은 사람이 보았습니다. 그들이 다 틀린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김광수님은 그 글의 공격적인 어조와 내용을 인정하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07.08.09 17:13
    No. 17

    진정으로 되묻고 싶습니다.
    찍어내듯 출판하는 판타지 소설의 식상함을 짚어내는 독자들이 문제인가요? 앞에서 수없이 우려먹었던 클리셰를 무한반복 재활용하는 작가라는 사람들이 문제인가요?
    정말 어떤 것이 다양성을 가로막는 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김광수
    작성일
    07.08.09 17:21
    No. 18

    볼쾌감 느끼라고 올렸습니다.
    요즘 고무림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몇 년전 유조아 감비평란과 다를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으며 자신들이 좋아하는 글을 맹목적으로 추천하고 그런 글이 아닌 글이면 양판소네 먼치킨이네 하며 입방아 올리는 꼴 보기 싫어서 올렸습니다.
    왜냐고요?
    저도 작가이기전에 독자이기도 하니까요.
    작가는 독자들 댓글 하나에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는 사람입니다.
    감수성이 예민할 대로 예민해져서 생활하는 작가의 삶에 툭하고 칼질을 내고 지나가는 사람들 반성하라고 올렸습니다.
    솔직히 이러고 있는 제가 한심하기도 합니다.
    이 시간이면 제 꿈을 이해해 주는 다른 독자분에게 선물할 글을 쓰고 말지 이게 무슨짓인지...
    하지만 한 번 쯤은 되집어 보고 싶어 이렇게 글을 다시 남깁니다.
    함부로 칼 휘두르시는 분들 반성하십시오.
    윗분이 글은 칼이라고 했습니다.
    장르시장의 적이라고 서슴없이 말하고 싶을 몇몇 독자분들의 칼에 맞서기 위해 한 번 저도 작가의 칼을 휘둘러 보았을 뿐입니다.
    역시나 저를 실망시키지 않는 독자분들이 계시군요.
    감사합니다.
    그런 분들을 제외한 분들을 위하여 더 열심히 글을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김광수
    작성일
    07.08.09 17:24
    No. 19

    끝으로 더 이상의 댓글은 없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7.08.09 17:27
    No. 20

    불쾌감 느끼라고 올렸다라... 애초에 제가 생각한 것과는 다른 목적이셨군요. 허허 참.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7.08.09 17:29
    No. 21

    보면 볼수록 D-war에 대한 이송희일 감독님 전문을 떠올리게 하는군요. 그냥 외면하면 되겠지만 씁쓸한 기분은 금할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07.08.09 17:32
    No. 22

    결국 자신의 글을 좋아해 주는 사람만 독자고, 자신의 글을 욕하는 사람들은 상식이 없는 사람이라는 이야기네요. 양판소를 두둔하지 않으면 장르시장의 적이라...오늘 참 웃기다 못해 허탈한 이야기를 듣고 가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幻龍
    작성일
    07.08.09 17:42
    No. 23

    처음부터 불쾌감을 느끼라고 글을 쓰셨다고요? 쓰다보니 과해진게 아니라 아예 시작부터 그러신 거라고요?
    정말로 그런 겁니까? 진심으로요?
    그럼 여기 댓글을 단 모두는 이걸로 김광수님의 낚시에 걸려 퍼덕거린 장르시장의 적인거군요...
    허헛...
    더 쓰다간 뭐라고 쓸지 모르니 일단 멈추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살인코알라
    작성일
    07.08.09 18:00
    No. 24

    처음 삭제된 본문과 댓글은 보지 못했지만 댓글들을 쭉 읽어보니...
    여하튼 건곤무쌍님 말따나 허탈하네요.
    불쾌감 유발을 목적으로...흠...
    개인적으로 문피아 가입 이래로 가장 어처구니 없는 글이었습니다.
    온갖 막장 키보드전을 다봤다만 후우~(담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한여울™
    작성일
    07.08.09 18:38
    No. 25

    흠...

    이게 사실이라면

    좀 무섭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세로금
    작성일
    07.08.09 18:42
    No. 26

    횽들아 체크남방이 똑딱이면 이상한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slglfslg..
    작성일
    07.08.09 23:17
    No. 27

    괜찮아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slglfslg..
    작성일
    07.08.09 23:18
    No. 28

    근데 좀 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넘팔
    작성일
    07.08.10 00:26
    No. 29

    김광수님의 말처럼
    요즘 문피아 감상란, 비평란이 자기 취향에 맞으면
    추천, 안맞으면 양판소네 먼치킨이네 비평...
    솔직히 이런식으로 퇴폐화된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은채 자기 취향에 맞는 작품만이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넘실대는 것도
    사실이고 말입니다.

    하지만 작가는 언제나 언행을 조심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비록 습작이나 홀로 컴퓨터 앞에 앉아 쓰는 저지만
    전 그렇게 배웠습니다. 언행은 작가로서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자가 욕을 하던 어쩌든 작가는 침착하게 논리에 맞게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부러 불쾌하게 하기위해
    댓글을 달았다는건 작가로서의 기본이 부족하다는 걸 스스로
    알리는 꼴이 자칫 될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언행을 조금만 부드럽게 하셨어도 이런 문제까진
    안왔을텐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넘팔
    작성일
    07.08.10 00:31
    No. 30

    솔직히 먼치킨이다 먼치킨이다
    양판소다 양판소다 하며 비평하는건 이해가 안됩니다.
    양판소도 누가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 따라 흥미는
    배가되기도 혹은 적어지기도 합니다.

    실제로 김정률 작가님의 글은 어떻습니까? 독자들이
    전형적으로 양판소라는 형식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을 재미있게 읽었고 또 저 말고도
    많은 다른 분들도 재미있다고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먼치킨 또한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대표적인 예로 쥬논님의 작품또한 먼치킨이지만
    충분히 수작으로 불리우며 재미를 느끼지 않습니까?

    무조건적인 양판소네, 먼치킨이네 하는 비판을 솔직히
    억지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에는
    먼치킨, 양판소 작품이 단 한가지도 없다고 말하실수 있는분
    솔직히 없다고 봅니다.

    소재 자체만을 바라보며 비판하는건 솔직히 웃기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7.08.10 00:57
    No. 31

    먼치킨 소설이나 양판소 소설을 비평하는 글이 전부 '소재'만을 놓는 글이라고 판단하시는 건 좀 문제가 있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
    먼치킨이던 양판소 플롯을 쫓건 어느 이상의 질을 가지고 있는 작품은 평가를 받아 마땅하지요. 식상할만한 어떠한 공식과 기본 소양이 안되어 있는 작품군에 대한 비평과, 단순히 설정이나 주인공 타입의 한가지만 놓고서 근거없는 공격을 하는 비방은 구분되어져야 할 겁니다.
    최근 비평을 많이 읽어보지 않아서 단순한 비방의 비중이 정말로 늘어났는지는 잘 알 수 없는 노릇입니다만, 일부를 전체로 뭉뚱거리실 경우에는 또 다른 오해가 연속될 수도 있을 듯 하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slglfslg..
    작성일
    07.08.10 10:28
    No. 32

    먼치킨을 비난하는 게 아니라 소위 개념없다..라는 걸 비판하는 게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7.08.11 02:00
    No. 33

    먼치킨이라고해서 비난에 오르는게 아니라
    책 내용 자체가 개념없이 막 나가는것을 비난하는거 아닌가요

    지금껏 나쁜 평가를 받아왔던 소설들은 모두 그만한 사실이 있기에
    소위 까임을 당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전부 다 작가의 의도고 설정이면 독자는 어디로가죠?

    달걀이 골은걸 골았다고 하는대 그게 잘못된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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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Cloud_Nine
    작성일
    07.08.11 04:51
    No. 34

    제아무리 그래도, 일부로 기분나쁘라고 글을 올렸다는 것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군요. 그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지도 못하고, 알고싶지도 않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읽어 볼 수 있는 공간에서 자신이 성질난다고 자신의 성질을 풀기 위해서 [일부로] 글을 썼다는 것에 대해서는 뭐라고 할말이 없습니다.
    글 이전에 마음부터 정리하셔야 할듯 하군요. 아무것도 모르는 입장으로써 일부로 기분나쁘라고 썼다는 글에 대해서 굉장이 불쾌합니다. 얼마나 글을 잘쓰시는 지 몰라도 쉽게 성공하시기는 어려울 듯 하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7.08.11 11:45
    No. 35

    //Cloud_Nine님
    작가님이 위에 이미 사과문을 올리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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