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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 kiehl
작성
07.08.22 00:33
조회
1,897

장르 소설 시장의 크기가 금강님 말씀으로는 연간 500억 규모라고 하셨는데 이는 여러가지 요건을 고려해 보았을 때 더 이상 커질 수 없을 만큼 포화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의 장르소설 시장은 철저하게 대여점 중심이다. 그리고 대여점의 주요고객이자 장르소설시장을 지배하는 주요 고객층은 10~20대초반의 남성에 한정된다. 이들의 구매력은 사실상 제로이며 그들이 지불하는 대여료는 그들의 부모님에게서 나온다. 그러므로 이들이 책을 구매한다는 것은 사실상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도 이들이 장르소설시장에 주요 고객층이기에 장르소설시장은 자본주의 논리상 당연히 이들의 취향에 맞춘 작품들만을 출판하게 된다. 이러한 취향의 소설을 간단히 요약하면 선남선녀가 나오는 무협과 판타지등을 배경으로한 연.애.소.설이다. 장르소설이 가져야할 무협의 무의 求道나 俠의 발현, 판타지에서의 상상의 무한성과 기환성, 구성의 자유로움 등 장르소설이 순수 문학과 비견되어 가지고 있었던 근원성을 잃어버린채 배경이 되어버렸고 그 근원성을 대체하여 지극히 10~20대 남성 취향의 연애가 중심을 차지해버렸다.

물론 요즘에도 명작이라 불릴 수 있는 작품들은 많이 나온다 오히려 작품 출판수의 폭팔적 증가에 의해서 과거보다 수치적으로는 더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대여점의 신간을 차지하는 것은 이미 대여점화 되어 10~20대 독자의 취향을 따라가는 소설들이다. 장르소설이라고 이름 붙이기도 뭐한 연애소설들이다.

그리고 이러한 장르소설의 대여점화가 장르소설의 시장에 던지는 치명적인 문제점은 좋은 작가의 선별을 지극히 어렵게 한다는 것이다. 대여점화된 소설들은 장르소설작가로서의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매우 지대한 영향을 행사했다. 그렇게 어려운 구성이나 논리구조도 필요없고, 작품을 쓰는데 철저한 고증이나 프로로서의 타인의 돈을 획득하기 위한 프로정신도 없다.

즉  단편하나 완결 시켜본적 없는 초보 작가라도 대여점화된 소설의 공식에 의해 10~20대 남성의 한정된 취향에 맞춰 소설 연재사이트에 연재하고 일정순위안에 들어가면 출판사에서 계약을 하자는 제의가 오고, 용돈이나 벌자는 심경으로 별 생각없이 출판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출판하게 된 책은 수 없이 많은 책을 내고 철저히 고증하고 단어 하나를 선택하기 위해 두꺼운 책을 구입하는 프로 작가의 책과 동일한 선상에 놓인다. 신간이라는 이름으로.

또한 책을 출간했으므로 같이 장르소설시장이라는 파이를 먹게 된다.

바로 이러한 준비안된 신규 작가들이 많으면 많을 수록 명작을 쓰는 그래서 대접받아 마땅한 작가들이 먹을 수 있는 파이의 양은 한정 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러한 신규작가들이 들이는 노력과 프로 작가들이 들이는 노력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천양지차이므로 기회비용이라는 측면에서 프로작가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필연적으로 느낄 수 밖에 없다.

자본주의에서 순이익을 늘이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2가지이다. 매출을 늘리거나, 생산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거나

내가 보기에는 많은 작가들이 후자를 선택하는 것 같다.

비용을 줄여도 대다수의 독자들은 눈치채지 못하고, 또 어려운 어휘나 난해한 논리구조들이 줄어서 논리적 개연성은 떨어지나 본연의 재미는 갖고 있기에 오히려 대여점에서는 호평을 받는다.

이렇게 되면 프로작가들은 고민 할 수 밖에 없고 비용을 줄이는 선택은 가속화 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선택은 장르소설시장의 공멸이라는 선택을 가져올 수 밖에 없다. 독자들은 고정적이지 않다. 해가 지날수록 10~20대의 취향을 가지고 대여점화 된 책을 즐겨보던 독자들은 대학에 들어가고 군대를 다녀오고 하면서 그러한 취향군에서 이탈하게 된다.

또한 작가들에게 있어 장르소설시장은 생계를 책임지는 일터이지만(솔직히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하지 않으나, 프로 작가의 경우를 상정하고 이야기를 하겠다.) 독자들은 만화책, pc방, 운동 등 하나의 여가 생활의 일종일 뿐이다. 싫증나면 언제든지 단호하게 돌아 설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것에 대해 작가의 생계가 달려 있는 것이라고 눈물로 호소 해봤자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그러므로 비용을 줄이기만 해서는 재미의 질이 떨어지는 순간 혹은 다른 여가 생활이 장르소설보다 더 확실한 재미를 갖추는 순간 장르소설시장의 몰락은 굉장한 속도로 이루어질 것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장르소설시장의 독자층을 바꿀 필요가 있다.

10~20대, 그것도 남자에 한정시킬 것이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를 대상으로하여 공감할 수 있고, 과거 '무협지'나 '만화책'의 위상을 지닌 여가가 아닌 성인이 즐기기에도 인정받을 수 있는 "순수문학"급의 위상으로 성장할 필요성이 있다.

그렇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인식을 바꿀만한 임팩트를 지닌 작품이 나와야 한다.

과거 이영도 작가님의 드래곤 라자는 '무협지' 수준이라고 천대받던 장르문학을 문학의 수준으로 올려주었다.  성인들의 한심한 여가, 오히려 만화책보다 더 낮게 취급되었던 장르소설이 떳떳이 자신의 취미라고 소개하는 힘들어도 대학 도선관에 문학책으로 입성하는 등의 결과를 드래곤 라자가 만들어 주었다.

이렇게 숨가쁘게 성장해왔던 장르소설시장이 다시금 '시장성'이라는 주제 앞에 흔들리고 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10~20대를 거치게 된다. 즉 장르소설시장에서 주요 타겟으로 잡고 집중공략하는 10~20대는 누구나 거쳐가는 시간에 지나지 않는다. 사회 구성원의 비율로도 소수층이고, 구매력과 결부시키면 비교가 불가능하게 작은 비율이 될 것이다.

조금만 노략하면 훨씬 큰 파이를 먹을 수 있음에도 당장 눈앞의 작은 파이에만 매달려 눈조차 돌리지 않는 것이 장르소설시장의 현실이다.

물론 훨씬 큰 파이를 먹기위해서는 조건이 따른다. 이는 당연하다.

동네김밥집에서 김밥을 먹기 위해서는 반바지에 츄리닝을 입고 슬리퍼를 끌고 들어가도 되지만, 고급 음식점에 들어가서 우와하게 식사하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테이블매너나 정갈한 복장이 선행되어야 한다.

10~20대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대여점의 책꽂이에 곶히기 위해서는 논리성이나 구성의 탄탄함등은 없어도 된다. 흥미를 끌 주제 하나, 말초신경을 자극할 주제하나 정도 있으면 대여점의 책꽂이에 꽂히게 된다.

그러나 30~40대를 넘어 50~60대까지의 지갑을 열기 위해서는 순수문학에 버금가는 논리적 구성과 주제에 대한 고증 등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성인들의 지갑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성인들로 하여금 장르문학소설을 읽는 것이 고작 무협지나 읽는 수준 낮은 취미로 평가되지 않고 외국번역소설(예를 들어 베르나르베르베르의 개미나,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읽는 정도의 취미로 평가 받을 수 있게하는 작품이 필요하다.

이러한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소설에 가장 근접한 소설은 지금 현재로선 단연 용대운 작가님의 군림천하라고 할 수 있겠고 다른 프로작가님들의 작품들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본다.

끝으로 장르소설시장이 활성화 되기위해서는 책을 사야한다.

보통 단행본 한권에 8000원정도 한다. 8000원은 돈을 버는 직장인에게 그리 아까운 돈이 아니다. 점심한끼 혹은 친구들과 술 한잔 안하면 1주일에 8000원짜리 책 한권은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그럼에도 "왜" 책을 사지 않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취미로 본다고 말하기에 떳떳한 책(예를 들어 인문사회계열책이나 순수문학책)은 난해하고 재미가 없다. 쉽고 재미를 느끼기에 충분한 책은 취미라고 떳떳하게 말하기가 어렵다. 여기에 장르문학소설이 속한다고 보여진다.

그렇기에 외국 프리미엄이 붙은 번역소설책이 책판매량에서 상위를 차지하는 것이다. 그렇게 난해하지도 않고, 외국이라는 프리미엄이 붙어 누구에게나 체면을 구기지 않고 취미라고 소개할 수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장르문학소설의 재미라는 것은 이미 공인된 것이므로 사람들의 사회적 인식을 바꿀 수 있는 책이 단 한권이라도 등장하여 자신있게 장르문학소설이 성인들의 고급스런(저급한의 반대의미로 사용한 것으로 과거 '무협지'의 대비개념으로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취미로 인정될 수 있다면 장르소설시장은 아직 미개척된 어마어마하게 큰 시장을 가지고 크나큰 파이를 먹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나는 소망한다.

진정으로 장르소설 시장에 천재가 나오기를


Comment ' 9

  • 작성자
    Lv.3 Benedict..
    작성일
    07.08.22 01:30
    No. 1

    제가 보기엔, 장기적으로 나아갈 만한 장르 문학의 가능성 확립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최대 몇 십 년의 이상의 세월이요.
    천재가 나타나기까지의 시간이 아니라, 장르 문학에 대한 인상이 조금이라도 좋아지기 위한 인식 변화에까지 걸릴 시간을 말하는 겁니다. 물론 말씀하신 천재가 나타나면 그 기간이 단축되죠.
    (앞 줄에서 말한 가능성 확립이란 건, 현재 가능성이 없다는 게 아니라, 그 틀을 확고히 해야 한다는 의미로 말했습니다. 음...표현이 잘 안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Benedict..
    작성일
    07.08.22 01:31
    No. 2

    제가 예전에 다른 곳에서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어떤 분이 말하시길, 사실 그게 불가능하다더군요. 전 불가능하다는 의견엔 동의하지 않습니다만, 현재 상황에서 천재가 실제 있더라도 출연하기 쉽지 않다는 건 확실합니다. 이래저래 악순환을 만들어 버렸으니, 그 고리가 하나라도 깨져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은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Benedict..
    작성일
    07.08.22 01:32
    No. 3

    사실 대중적으로 판타지와 무협이 주목받게 된 건 약 십 몇 년 정도 밖에 안 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의 왕국이란 소리를 듣는 일본 애니메이션도 이거 괜찮은데 수준에 이르기까지 30년 이상의 세월이 걸렸죠.
    현재의 문제는 더 좋아지기 위한 일종의 고통일지도 모릅니다. 잘 해결해서 더 좋게 나가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판탄
    작성일
    07.08.22 02:40
    No. 4

    P-45님 글도, 베네딕투스님 글도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군요.
    저도 그런 천재가 나타나기를 기대하고 악순환의 고리가 어서 끊어지기를 고대합니다.(30년은 안 걸리길....^^)

    그러나 현실을 보면 답답합니다.
    현대, 우리나라.
    이 두 가지 변수를 놓고 봤을 때,
    천재가 등장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인터넷이 쌩쌩 돌아가고 책 읽는 문화가 없는 우리나라에서 장르 문학이 살아날 수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독자이던 시절, 저도 출판되는 무협/판타지를 보며 욕을 하고 한탄을 했습니다.
    그런데 글을 쓴 이후로 다른 작가님들을 접할 기회가 많아져서 대화를 나눠보니 어떤 분도 '대충 글 써서 돈이나 벌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진 분이 없었습니다.
    작가가 워낙 많다보니 소위 말하는 '무개념 작'을 쓴 작가를 못 만나봐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제가 아는 작가들은 머리에 쥐나게 글 쓰고 있더라고요.
    그런데도 시장은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끼리 농담삼아 하는 이야기지만, 해리포터가 한국에서 나왔다면 몇 부나 팔릴까? 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금 제일 잘 나간다는 작가의 글이 7천 부인가 그렇습니다.
    (물론, 오래 전에 고정 독자를 확보한 어떤 작가는 몇 만인 경우도 없지는 않습니다만.)
    대부분 4천 부도 나가기 힘들다고 합니다.
    해리포터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책이지만, 저는 재생보다 재미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무의미한 비교인가요? 취향 차이일수도...)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독자가 이래야...
    작가가 이래야...
    말들 하지만, 뻔한 답이 나옵니다. 아니, 답이 없습니다.
    괜히 '총체적'이라는 말이 나오는 게 아닙니다.

    좋은 책이 나오면 몇 만 부가 팔릴까요?
    지금 시장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글쓰는 사람들은 오늘도 열심히 씁니다.
    (대체 그 무개념 글을 누가 쓰는지 저도 참 궁금합니다. 제가 아는 사람 중에는 그런 사람이 없는데......^^;;)

    누구 탓을 하는 것은 의미가 없지요. 그런 논쟁은 옛날부터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겁니다.
    천재가 등장해서 정말 멋진 책을 내더라도 묻히기 딱 좋은 지금의 문화, 풍토가 바뀌기를 바랍니다.
    그 사이에 판타지 소설도 문학으로 인정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누가 어떻게 해야 한다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오늘도 제 글을 퇴고할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7.08.22 03:33
    No. 5

    천재가 나오길 저도 원하고 바랍니다.
    그러나 나올 수 없습니다.
    나와도 평가받을 수 없습니다.
    그나물 중 하나로 평가될 뿐인 것이 지금의 상황이라서 그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천유향
    작성일
    07.08.22 10:04
    No. 6

    뭔가 다른 장르와 결합해서 새로운 활로가 개척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니나 영화 등 뭔가 다른 매체의 도움 없이 장르문학 자체의 힘만으로 도약은 현재 거의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CCC
    작성일
    07.08.22 17:20
    No. 7

    글 솜씨가 좋으시네요. 참 시원하게 자알 읽었습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____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다읽어보자
    작성일
    07.08.22 19:44
    No. 8

    여기 글 쓴 분들이 쓴 책이 많이 돌아다니다 보면
    드래곤 라자 때 100이던 평판이 지금 20으로 떨어진 게
    50까진 올라갈건데... 아쉽네요
    장르 문학이 인식이 나쁘다고 하셨는데
    그 인식을 더 나쁘게 만들고 아예 접근조차 하지 않게 만드는 게
    본문에 있는 오탈자 등등의 책을 쓰는 작이라는 걸 꼭 기억해주세요
    기왕이면 그런 글 쓰는 작가들 머리에도 좀 심어주시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2 임아트
    작성일
    07.08.22 21:05
    No. 9

    다읽어보자님// 정말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책 4~5권에 오타 몇개정도야 충분히 생길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도 사람이기에 그정도는 나올수가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죠..
    그러나 한권당 오타가 적개는 몇개씩..많게는 몇십개씩이나 나오는
    글들을 볼때면 정말 이사람이 작가로서의 자질이..의식이..있나하고
    묻고싶어집니다..
    지금 글을쓰며 머리속에 떠오르는 '오타'작가가 몇몇 있습니다..
    아마 제가 말씀을 안드려도 누구인지는 다들 뇌리에 한두명씩은 떠오르리라 생각됩니다..
    제발 작가라면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줬으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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