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hobycacu// 개인적으로 게임소설들을 보며 만약 가상현실이 생긴다면 이런 논리가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했던 2개의 가설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기계(캡슐)을 이용해 단일 서버를 만들어 혼자서 행동하는 것들을 커피해 전기를 이용한 전송과 서버에 전송되고있는 다른 사람들의 행동이 전송되어 실제로는 혼자지만 마치 여러사람들이 같이하고 있는 것 처럼 느끼게 한다던지 등이라면 가능할지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수많은 오차와 수많은 실패가 있을터이고 살아있는 다수의 인간들이 실험제료로 사용되지 않는다면 실현 불가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실과 같다고 느끼는 것은 뇌를 착각하게 만드는 것일 겁니다. 실제로 느끼는 것이 아닐테죠. 참고로 대전제가 확실히 이루워지기 힘들지만 그래도 대전제로 하여금 소설의 장르가 하나 늘어난 것은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구라//저는 나쁜 청소년이라서 늦게자요.
//소라와오이
원래 사이버펑크 혹은 SF판타지등의 장르로 시작했지만, 이경우는 게임은 부가적인 요소라서 완전하게 게임판타지라고 정의내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요즘에 출간이 됐더라면 게임판타지 장르에 들어갈만 하다는 거죠. 예를 들면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 있군요. 그외에도 몇몇 더있지만, 이쪽 장르로는 유명작을 찾아보기 힘든고로....매니악하지만 수입소설로 스노우크래쉬나 국산소설로 해커대전쟁이라는 생소한 이름의 소설들이 있죠.
실제로 게임판타지가 시작된것은 각종 온라인게임 커뮤니티사이트에서 활발하게 나누어지던 팬픽소설에서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출간할 만한 소설이 나오면서 게임판타지라는 장르가 굳어진거지요. 애초에 팬픽에서부터 시작했고 해외에도 참고할만한 작품이 없었기에...아직까지는 과도기적 상태라고 봅니다.
아직은 많은 부분에서 아쉬운 장르지만, 나중에 괜찮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상업적으로 성공한 달빛조각사나 아크의 경우를 보더라도 아직은 기대할만한 여지가 있겠죠.
드래곤라자등으로 대표되는 판타지소설은 "반지의군주"같은 걸출한 작품이 있었기에 게임판타지보다는 탄탄한 기반에서 출발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물론 쓰기 쉬운쪽은 게임판타지라고 생각하지만요. 반대로 게임판타지의 코드가 굳으면 글쓰기가 더욱 어려워지리라 봅니다. 그래도 닷핵같은 애니를 보더라도 좀더 다양한 코드가 나올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물론 게임에 갇히는건 너무 써먹혀서 질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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