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틀이 짜여져 있기 때문에 쓰기가 쉽습니다. 이미 짜여져있는 라인에서 조금만 독창적인? 아니 변형적인 소재 몇개만 추가하면 소설5권 분량이 주르륵 나옵니다. 그에 반해 판타지는 조금더 생각하고 공부할게 많습니다. 플롯자체의 자유도가 게임소설보다 더 높습니다. 무협소설은 판타지보다 좀더 난이도가 높습니다. 한자는 물론이거니와 실제 역사와 지명에서 모티브를 차용하기 때문에 공부할게 더 많죠. 하지만 재주있는 글쟁이가 쓰면 이러한 소설들도 즐거움을 만끽할수가 있습니다. 또한 조금만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소설들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하지만 그런 소설은 드물고 출간주기가 길며 소장가치가 있기에 구입을 해야 합니다. 대본소용으로는 현재의 퀄리티와 유행이 한계로 보입니다. 아 대본소가 아니라 음 책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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