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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B사감
    작성일
    07.05.27 10:19
    No. 1

    마지막 문단만 아니었으면 적당한 비평이 되었을텐데요. 돈버는 수단이랑 역량 부족인 미숙한 완결이랑 대체 무슨 상관? (진짜 어이없는 종결이란 걸 알고 싶으면 [므깃도]랑 [에스더]를 보시길.) 있지도 않는 근거로 해당 작품을 돈에 환장한듯한 결론 짓는 건 삼가합시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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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slglfslg..
    작성일
    07.05.27 12:13
    No. 2

    그러니깐.. 태도상에 대해서 문제를 삼으신 거겠지요..
    작가로서 작품에 애착을 가져야지, 돈이 안 벌린다고 작품을 압축해서 저(低)퀄리티로 엔딩을 내는 경우가 어디있느냐..고요.
    물론 군 입대는 다른 측면에서 다루어져야만 합니다.
    돈이 안 벌린다는 게 아니라, 피차 어쩔 수 없는 사정에서 그런 엔딩을 내신 게 아닌가 하는데.

    암튼 마지막 부분은 작가들에 대한 반성 촉구라고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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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염비
    작성일
    07.05.28 00:47
    No. 3

    출판사에서 몇권에 끝내라고 압력 준건 아닐까요?

    부서진 세계 참 작가분이 고심하면서 쓴 글인 것 같은데,

    그 글에 애착심이 없을리가 없죠. 군대도 가고 하니 6권에서 끝내라는

    출판사의 요청에 허겁지겁 마무리 한 것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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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전투망치
    작성일
    07.05.28 00:50
    No. 4

    작가가 쓰고 싶다고 우겨도 출판사에서 쓰지 말라고 하면 못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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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검은연꽃
    작성일
    07.05.28 03:29
    No. 5

    문피아에 이런 단점으로 많은 글들이 올라오는데 결론은..

    그냥 출판하지말지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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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번우드
    작성일
    07.05.28 16:03
    No. 6

    출판사에 휘둘려서 자기의 글도 제대로 못쓸 정도라면 출판은 왜 하는건지 모르겠군요.
    출판이 자기만의 글을 쓰는 것보다 더 중요한겁니까..
    물론 사정이야 여러가지 있겠지요. 허나 그건 변명 밖에 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부서진세계는 문피아연재분을 보는 동안은 상당히 재밌었지만 좀 매니악해서 동인지(안좋은 의미가 아닙니다)같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정식출판된다고 하기에 기대반 걱정반을 하고 있었는데.. 결국 걱정반이 맞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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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07.05.28 17:14
    No. 7

    완결된 후에 보세요. 요즘엔 조기종결되는 글이 더 많아서리 주화입마에 들기 딱 좋더군요. 흐지부지되어버린 글은 손도 안 댈 예정입니다. 정신건강에 유익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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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한유림
    작성일
    07.05.29 16:10
    No. 8

    작가님 군대가셨습니다.
    군대 입대 날짜 때문에 서둘러 완결 지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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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우륜
    작성일
    07.05.30 10:09
    No. 9

    한유림님 말이 맞아요
    군대 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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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아나테마
    작성일
    07.05.30 16:12
    No. 10

    괜찮은 완결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인물들의 패턴이 바뀐건 주인공의 행동이 달랐기 때문 아닙니까? 그리고 왜 그럴까? 의문이 어디 있었는지 모르겠군요. 멸망할수록 그 기억이 무의식에나마 영향을 끼친다는 야이기도 있었고.

    저는 슬슬 완결 날거 같은 분위기를 느꼈는데 말이죠. 퀘이사가 계속해서 루젤란과 밀고 당기기를 하는 모습은 솔직히 상상하기도 힘들었고, 루젤란을 어떻게 제거하는가도 사실 4~5권에서 이미 언급되었죠. 그리고 6권 봤지만 그렇게 무리한 마무리도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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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김하린
    작성일
    07.05.31 12:59
    No. 11

    전 적절한 마무리였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요?
    여기서 뭘 더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설마 세상을 한 번 더 리셋하자는 말씀은 아닌 것 같고...

    사실 페이지 수를 조금 줄이더라도 6권 내용을 아주 약간만 더 압축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하지만 서둘러서 용두사미가 되었다고는 절대 생각할 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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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8 망고망구
    작성일
    07.06.07 23:58
    No. 12

    '출판사에 휘둘려서 자기의 글도 제대로 못쓸 정도라면 출판은 왜 하는건지 모르겠군요.'

    출판이 꼭 자기만족을 위한 출판이여야 할까요.
    어떤 작가에겐 생업과 관련된 문제 일 수도 있는게 출판입니다.

    꼭 글쓰는게 무슨 이상과 관련된 신념을 바로 새워야 하는 작업인마냥 미화시키고 강요시키는건 아니라고 보입니다만.

    더군다나 출판사에서 더이상 어렵다고 포기하라 그러는데..
    자기 사비 들여서 개인지라도 내야 한다는 말인지..

    부서진세계.. 연재 당시에 몇번 출판 무산 건도 있고.. 작가님도 요즘 시장에 현대물은 인기가 없고 또 출판 당시 연재 됬던 분량이 두권을 훨씬 넘은 분량이라 성공을 장담하지 못했던 소설입니다.

    출판 된 후 대여점 가서 물어보니 예상대로 대여가 매우 저조하더군요..
    출판된 글은 마땅히 '작품' 이전에 '상품' 입니다. '팔리는' 글이지요.
    독자들은 이런 상품에 대채 뭘 요구하는건지..

    '저조한 인기라도 내가 쓴 글이니 애정을 갖고 계속 출판 하겠다?'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간혹 시장에서 실패한 글이 리메이크 과정을 거쳐 인터넷에서 재연재 되는 경우는 있지만요.

    자기자신도 못할일을 자기 생각에 맞지 않는다고 작가를 까는 말은 삼가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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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2 자묵
    작성일
    08.01.08 23:33
    No. 13

    저 역시 무리한 마무리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완결이 허망한 느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요. 4, 5권들을 읽었을때 6권쯤에서 끝이나리란 것이 예측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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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학인생
    작성일
    10.05.26 21:02
    No. 14

    번우드님 굉장히 까칠하고 오만하시네요. 자기 사정 아니라고 너 굶더라도 취향에 맞는 거 써라라고 하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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