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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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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9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7.06.01 02:20
    No. 1

    나와는 생각이 약간 다르네요,
    마법적 요소가 적절히 배합되었다고 샏각합니다.
    오히려 배경이 무협인데.
    지나치게 마법적인 요소가 섞이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지나치게 마법적 요소를 남발해서 무슨 소설처럼 심심하면 헬파이어 날려서 싸그리 쓸어버리는것보다 일단 배경이 무협이고 무공을 주로 배운 사람답게 마법을 부가적인 수단으로 사용하는게 더 납득이 가지 않습니까? 게다가 주인공이 배운 마법이란것도 그런 초월적인 수준도 아니고.
    그런데 주인공이 우유부단한가요?
    함정이 엉성하단 생각도 별로 안들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7.06.01 02:22
    No. 2

    그리고 일반적인 마법설정을 따라가지 않았다고 욕먹는건 좀 억울할것같습니다.
    애초에 마법사가 빙의한것도 아니고.
    마꼐의 골치덩이 대전사와 함께 하는거고 그놈이 전투쪽에 치우친 놈인데.
    워프나 힐링 블링크가 안나오는게 불만을 품을 요인은 아닌듯합니다.
    그런게 나오기시작하면 그야말로 밸런스가 엉망이 되어서 진짜 막장소설로 가게 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좋은이
    작성일
    07.06.01 13:35
    No. 3

    연비돈님께서는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
    저는 우선 제목을 마법서생으로 내세웠기에 마법이 주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것 입니다.
    (마법의 부가적 사용이 작가님의 설정이라도) 개인적으로 읽다보면 마법의 활용이 거의 없다고 밖에 느낄수 없었습니다.(이건 독자에 따라 다르겠죠)

    이와 비슷한 작품들 '마법사 무림가다' (이 소설은 뒤로 갈수록 황당하지만 마법사란 타이틀에 맞다고 봅니다.), 마검사(요건 잘 버무려 놓았죠)등과는 다르게 마법의 활용이 거의 없다고 생각되어서 고영이라는 중심축에 판타지의 요소를 살짝 집어넣은 시험작 ( 작가님이 이 의견을 싫어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는 마법서생을 적었는데 왜 고영을 가져다 붙이냐' 하고 말이죠) 이라고 말했던겁니다.

    또한 주인공이 우유부단하다고 한 것과 함정이 엉성하다고 한 것은 전작 고영의 주인공에 비해 그렇다는 말입니다.
    마법서생의 주인공을 그렇게 설정했는지 몰라도 고영의 요소가 많이 들어가니 비교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고영의 요소를 가지고 가지만 아쉽게도 고영 보다 못하다고 느껴진다는 것이지요.
    연비돈님이 고영을 읽어보셨는가는 모르겠지만 못보셨다면 꼭 읽어보시가 바랍니다.
    고영을 읽고 마법서생을 읽으면 제 의견이 이해가 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미리내림 좀 있습니다. 7권 아직 읽지 않은 분들은 읽고 보세요.

    함정의 엉성함이란
    7권에서처럼 적을 함정입구에 몰아 넣어서 독탄을 터트린다고 할 때 연비돈님 같으면 반대쪽 출구를 막아놓겠습니까 열어 놓겠습니까.
    수억만금을 들려 적을 몰살시키려는데 그런거 확인도 안하겠습니까 저 같으면 동굴의 광장에 다 모였을 때 바닥에 폭탄 넣어두어 폭사시키거나 아님 출구쪽을 막아놓아 탈출을 불가능하게 만들 것 입니다.

    하지만 읽다보면 (물런 독자들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인공은 독탄때문에 억지로 동굴쪽으로 들어가기 보다 그곳에 탈출할 곳이 있다라고 강하게 주장하며 일행을 이끌어 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읽으면서 '단단하게 막혀 있으면 어쩔건데 그렇게 자신하며 기들어가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런 작가님의 이야기 진행상의 탈출이 설정이다라고 넘어가지만 함정의 설정과 탈출에 엉성하다라는 느낌은 어쩔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우유부단함은 전권에 걸쳐 미미하게 나타납니다.
    강하게는 나타나지 않습니다.(요것도 읽는 독자에 따라 다르다고 볼 수 있겠지요)

    7권에서 예를 들자면 함정을 탈출해서 되돌아 온것을 들수있죠.
    과감하게 떨치고 잘 있어라 나는 간다라고 했으면 그냥 가면 될 것을 맘 착한 주인공은 다시 되돌아 오죠.
    그리고 이로 인해 유태청이 죽었다고 백리성을 원망합니다. 지가 되돌아와 놓고는 백리성때문에 죽었다고 원망하다니... 답답한 놈이죠

    물런 이게 다 마법서생이란 작품내의 주인공에 대한 설정이지만 앞서 언급했듯 고영의 냄새가 짙게베여서 고영과 비교해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추장국
    작성일
    07.06.01 16:05
    No. 4

    마법(조금 쓰는)서생 이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무극검제
    작성일
    07.06.01 17:55
    No. 5

    솔직히 6권까지 한번에 빌리고 후회했습니다.;
    너무 무미건조하다고 할까요 소설이;
    거기다가 말씀하셨다시피 마법서생치고는 마법을 쓰는지안쓰는지;
    그냥 산수백타 그걸로 싸우는게더날거같더군요;
    제목이 왜 마법서생인지모르겠습니다. 전 마법만으로 무림을 질타하는것을 기대했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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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권 s 2 왕
    작성일
    07.06.01 21:00
    No. 6

    저는 그냥 1권초입에서 덮었는데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권 s 2 왕
    작성일
    07.06.01 21:00
    No. 7

    1권초입이란다 ... 2권초입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부채
    작성일
    07.06.03 21:02
    No. 8

    좋은이님 말씀처럼 중고등학생까지 아우르는 작품을 쓰기 위해서 인지 몰라도 1권에 나오는 아동스런 문장으로 적응이 안되어 1권 중간에서 포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석철두
    작성일
    07.08.09 06:02
    No. 9

    가장 웃기는 게, 찾을 가능성이 있었고, 급박한 상황이었던 애인을 한참동안 찾지 않았던 것과, 공권력의 탈을 쓴 아비 찾기가 좀 우스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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