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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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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4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7.07.15 19:57
    No. 1

    드래곤 획일화라기 보단 양산형에 의한 스토리의 획일화.. 그것을 고치지 않는 이상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요를레이오
    작성일
    07.07.15 20:28
    No. 2

    소드마스터. 10서클 대마도사,
    유희즐기는 변신 드래곤(변신은 항상 미소년,미소녀로)
    이런 획일화된 설정이 한두개가 아니죠
    요즘 양산형 판타지 소설에서는..

    사실 설정이 획일화되든 매너리즘에 빠지든
    진부하든...
    재미만 있으면 다 용서가 되지요.
    잘쓰기만 한다면,,,
    소설이라는게 매번 완전히 새로운 내용일수만은 없고
    잘쓰고 재미만 있으면 다 용서가 되지만

    진짜 양산형이라는 말이 딱 맞을정도로
    필력조악하고 개념부족한 몇몇이들이
    몇몇 양판소를 접하고 매력을 느껴
    양판소만의 획일화된 진부한 설정으로 또다시
    양판소를 대량생산하며 또 그걸읽고
    필력부족한 아이들이 또 대량생산 해내죠.

    인터넷덕에 판타지 소설창작 진입장벽이 너무나 낮아졌지요
    참여가 많아진점은 정말 긍정적이지만

    그에 비례해서 전체적인 작품의 질이 형편없이 추락하게된점은
    정말 안타까운 노릇이지요.

    판타지에 대한 고증이나 검증없이
    어린아이들이 막연한 상상만으로
    그려내는것 또 한 문제입니다.

    판타지자체가 상상의 산물이지만
    엄연히 중세 서양이 배경의 근간인것은 다들 아실텐데 말이지요

    판타지 소설에 각종 성, 각종 귀족들의 옷, 생활양식
    은 많이 등장하지만 제대로 묘사한 작품은 거의 없다시피하지요.

    모르는 부분은 그냥 뾰족한 첨탑을 가진성,
    귀족들의 옷과 장신구를 표현한 어구는 오로지 "고급스러운" 으로 통일

    하다못해 인터넷에서 성 사진이라도 한번 보고
    그걸 묘사,표현해보려고 노력조차 안한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러니 표현,묘사력은 걸음마에서 제자리이고
    전체적인 글빨은 발전이 없고

    자신이 글을 적으면서도 좀더 나은글을 위해 노력하는 마음보다는
    대충 본인의 공상에 입각해서 자신이 잘 모르는건 그냥 대충 넘어가버리고 자신이 흥미느끼는 부분만 신나게 서술하느라 바쁘다는게 안타깝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생물자원관
    작성일
    07.07.15 21:38
    No. 3

    항상 절대적인 존재라면서 인간에게 엿먹는 드래곤.

    ....이 정도면 할말 다했지..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wildelf
    작성일
    07.07.15 22:17
    No. 4

    전 몇천살 먹은 드래곤들이 나이값 못하는 것들이 더 짜증나더군요

    수천년 산 존재들이 몇십년 산 존재들보다
    생각을 못하는 정말 읽을 맛이 뚝 떨어진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松林主
    작성일
    07.07.15 22:51
    No. 5

    아직도 그런 양산형 소설들이 출판되고 있단 말입니까..ㄱ-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07.07.16 00:06
    No. 6

    작가의 상상력 부족이랄까요
    획일적인 학교교육을 받은지 몇년안된, 혹은 받고있는중인(-_-;;진짜안습) 작가들이 끄적거리다보니 지들이 읽던 판타지 내용을 베낄수밖에요.
    첫타를 끊었던 1세대 작가들의 상상력이 좋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07.07.16 05:56
    No. 7

    질적인 책의 수는 예전이나 요즘이나 비슷할 겁니다. 다만 너무나 많은 책이 나오고 그 수중 대부분이 양판소 지뢰 불쏘시개니 문제이죠.
    요즘은 진정으로 온라인겜의 레어템 찾는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좋은거 하나 건지면 기분이 업된다는
    그러다 지뢰 밟으면 쥐쥐 치지만
    모험입니다. 보물찾으러
    좋은 작품 찾아 봅시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6 등록
    작성일
    07.07.16 11:44
    No. 8

    드래곤이 문제가아닌.. 드래곤을가지고 누가쓰느냐가 더문제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월광접
    작성일
    07.07.17 15:32
    No. 9

    요삼님이 용가리 참 익숙하고도 새로운 시각으로 잘 설명하셨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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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3 무념무상
    작성일
    07.07.17 16:18
    No. 10

    Leia님 말한 드래곤의 설정은 대부분 D&D설정입니다.
    초기에는 D&D의 정밀한 설정을 차용해서 사용했지만 지금은 원류를 모른고 그냥 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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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헌팅호크
    작성일
    07.07.18 01:15
    No. 11

    철 없는 드래곤도 처음 나왔을때는 신선했습니다.
    제다이의 광선검이 연상되던 소드마스터도 처음 나왔을때는 멋졌습니다.
    서클로 표현되고 내공과의 유사점이 느껴지던 설정도 처음 나왔을때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단 시작하면 정령왕과의 계약이 자연스럽던 설정도 처음에는 탄성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지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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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수원꿀주먹
    작성일
    07.07.18 07:04
    No. 12

    헌팅호크 // 깊이 공감합니다.

    카르세아린 이후로 유희 드래곤물은 기억나는게 단 한가지도 없네요.
    본적도 없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7.07.22 17:59
    No. 13

    드래곤은 사악함의 대명사이자 불의 속성을 가졌죠.(물이라니요!)
    그에 반해 용은 선함의 대명사이자 물의 속성을 가졌죠.
    동양에서 악룡이라고 불리는 것은 실제로 용이 아닌 이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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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7.07.22 22:32
    No. 14

    드래곤 하트라는 영화에 나오는 드래곤 만큼만

    좀 세월이 느껴지는 드래곤을 이야기 속에 녹여내면 좋을텐대



    이놈의 판타지 드래곤들은 어찌나 나이만 많은 초중딩 투성인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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