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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흑마검
작성
07.07.30 17:45
조회
2,298

작가명 :

작품명 : 내가 생각하는 요즘 소설들의 문제점

출판사 :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한번 적어봤습니다. 퇴고없이 썼기에 오류가 있을수 있습니다.

저와 생각이 다른분들도 계실테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고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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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판타지소설이나 무협소설을 읽으면 흥미있고 책을 찾기가 정말 힘들다.

장르의 특성상 교훈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보면 재미있고 흥미를 유발시킬수 있어야 하는데 거의 대부분의 책들은 1,2권만 읽고 다음권에 손이 가지 않는 책이 대부분이다.

어떤분들은 1,2권만 보고 어떻게 평가를 할 수 있느냐라고 하는데 초반 설정이나 전개, 캐릭터를 보고 흥미를 잃으면 다음권에 도저히 손이 안가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수 많은 소설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진정한 재미를 지닌 책을 찾기가 어려운 이유가 무엇일까?

우선 내 생각에 이러한 원인중에 하나가 작가분들의 경험에 있다고 생각한다. 소설을 쓰는 작가분들의 나이가 10-20대 인 분들도 있고 더 많은 분들도 있다. 물론 나이가 경험의 잣대가 될 수는 없지만 그분들이 소설을 쓰는데 밑바탕이 될 여러가지 감정적 경험들의 일반화를 들 수 있겠다. 무협이나 판타지내에서 일어나는 감정적교류 즉, 사랑, 증오, 갈등, 우정 등을 표현하는데 있어 이러한 것에 대한 감정적 경험없이 이럴것이다라는 전제하에 진행되는 이야기는 읽는 사람에게 있어 몰입감을 가질수 없게 한다. 예를 들어 사랑을 해 본적이 없는 사람이 사랑에 대해 쓴다면 자신도 경험해 보지못한 일이기에 그저 지식으로 알고 있는 감정적기반을 가지고 이야기를 진행시킬수 밖에 없다. 때문에 독자는 그저 감정의 몰입없이 제 3자의 사건진행만 바라보다가 흥미를 잃는 경우가 많다고 본다.(나 같은 경우 30대여서 그런지 요즘 나오는 소설들의 10대 주인공들에게 감정이입이 안된다. 내가 너무 늙은건가?)

그리고 무협과 판타지라는 장르의 특성상 직접경험을 하기가 힘들다. 예를 들어 몇 분이나 무협을 쓰기 위해 검이나 단전호흡을 배울것이며, 누가 마법을 어디서 어떻게 배워보겠는가? 때문에 상상과 간접경험을 바탕으로 세계관과 캐릭터, 스토리 진행 등을 만들어 내게 되는데 그 대부분이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책, 소설책, 영화 등을 통해 쌓은 지식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요즘 한참 문제가 되는 표절시비도 여기서 시작된다고 보는데, 가끔씩 책을 읽다보면 이거 어디선가 본적 있는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드는 소설들이 한 두 종류가 아니다. 사람들은 그저 장르의 특성상 어쩔수 없다. 라고 하는데 그 말에는 나도 동감이다. 장르자체가 일정한 공식과 틀에 얽매여 있기에 획기적인 발상을 하기 힘들다고 본다. 게다가 나 스스로도 가끔 만화책이나 소설책을 읽다가 어느 한 부분을 보고 '이런 이야기를 주제로 소설을 쓰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끔 한다. 즉 그 이야기전체로 따졌을때는 아주 일부분이지만 그 일부분을 큰 주제로 해서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또한 자료수집의 한계성을 들 수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장르특성상 어느정도 정해진 틀이 있기에 자료수집이라는 것 자체가 좀 애매하지만 어쨌든 거의 대부분의 지식을 자신이 이미 경험했던 소설이나 만화책, 애니메이션에서 원하는 것들만을 수집, 변형해 설정하기 때문에 비슷한 이야기, 비슷한 틀이 생기게 된다고 본다

다음으로는 공식의 확산을 들 수 있다. 소드마스터, 차원이동, 환생, 과거로의 회귀 등 처음 나왔을때는 굉장히 신선하고 독특한 설정이었겠지만 지금은 왠만한 소설들의 기본메뉴이다. 처음 이러한 독특한 설정이 나오면 그 뒤를 이어 수십종의 비슷한 종류의 소설들이 곧이어 쏟아진다. 물론 무조건 처음 나온다고 재미있는것도 아니고 비슷한 설정에 더 재미있고 좋은 책들도 나온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한가지 설정이 사용된다면 곧이어 비슷한 설정이 수없이 재생산되면서 보기에 비슷한 내용의 책들이 나온다는데 있다. 물론 비슷한 설정이지만 작가가 자신만의 색을 입혀 보는 이로 하여금 새로운 느낌을 들게 한다면 좋겠지만 거의 대부분의 책들이 너무 비슷하다는데 문제가 있다고 본다.

그리고 흥행하는 코드로 이루어진 책의 등장과 흥행한 책의 양늘리기 또한 문제가 된다. 무협이나 판타지소설을 읽는 이유가 크게 재미, 대리만족이라고 본다면 소설속에서 독자들에게 인기있는 부분들만 집중적으로 써서 소설의 질을 떨어뜨리는것 또한 문제가 된다. 여기서 말한 흥행하는 코드란 글 전체를 재미있게 흥미로운 요소로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닌 수 없이 등장하는 히로인들, 그저 일부분에서의 대리만족, 자극적인 요소 그리고 그 사이에 끼어 있는 어설픈 조화들이다. 사람들이 흥미있게 보는 부분들을 일정요소에 배치해 놓고 어설픈 설정으로 이어놓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책들은 말그대로 장르자체를 일명 '킬링타임용'으로 만드는데 크게 일조한다고 본다.

또한 흥행한 작품의 끝없는 이야기다. 이 부분은 개개인의 의견이 많이 다를수도 있고, TV 인기드라마 연장같은 개념으로 봤을때는 나쁘지 않겠지만 이미 흥행했기 때문에 뒤이어 나오는 책의 예상판매액이 높다고 판단할 경우 늘어난 권수만큼 반복되는 내용이나, 그저 책의 양을 늘리기 위해 끝나지 않는 소설은 읽는 독자들에게 있어 상업을 위한 소설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작가들의 준비없는 출판도 한몫 한다고 본다. '아 이런 이야기를 주제로 한번 써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 소설을 인터넷에 연재해 인기가 있으면 출판사에서 연락이 온다. 그렇다면 작가는 출판을 할것인지 아닌지 판단하겠지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출판을 하리라고 생각한다.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게 큰 틀은 이미 정해놨겠지만 짜임새 있는 시놉시스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문제가 된다. 처음에는 그저 작가 스스로 큰 줄거리를 정해놓고 썼다가 출판을 하게 되면서 출판사에서 정해주는 흥행코드에 어느정도 맞추면서 글이 흐트러지고 질이 떨어지게 되는것이다. 이렇게 준비없이 글을 썼다가 순식간에 인기를 얻어 출판을 하는 작품이 많아질수록 더욱 문제가 된다고 본다.

다음으로 출판사의 난립도 큰 문제라고 본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만화방과 도서대여점이 있다. 이것 때문에 실제 작가분들이 가지게 되는 인센티브가 얼마 되지 않는다는 글도 예전에 본적이 있는데, 내가 생각하기에는 양날의 검이다. 만화방이나 도서대여점이 없다면 출판사는 판매만으로 수익을 얻어야 하는데 그렇게 된다면 말그대로 확실히 재미있고 시장성있는 책들만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독자입장에서는 책을 사서 봐야 하기때문에 금전적으로 부담을 느끼게 되고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의 책을 고르기가 힘들어 진다. 또한 출판사 입장에서는 광고료와 함께 얼마만큼의 판매를 올릴지 예상하기 힘들다.(인터넷연재, 불법파일)

반대로 현재의 시스템에서는 신간을 낼 경우 서점에서의 판매와 함께 만화방과 도서대여점에서의 신간구입비율을 무시할 출판사는 없다. 아니 무시하는게 아니라 출판사에서 책을 낼때는 이미 전국에 있는 만화방이나 도서대여점등을 이미 계산하에 두고 있다. 물론 작가분들도 그런것을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을것이다.

즉, 인터넷연재에서 어느정도의 인기가 있으면 그것을 책으로 만들어 서점, 만화방, 도서대여점에 판매하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의 수익을 얻을수 있기에 수 많은 출판사가 난립하고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소설이 책으로 나올수가 있지?'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물론 책을 낸다고 무조건 돈을 벌수 있는것은 아니라서 망하는 곳도 있고, 또 새로 생기는 곳도 있다. (누가 봐도 재미있고 좋은 소설이 출판사의 사정-판매저조, 출판사부도-으로 조기종결하는 경우에는 가슴이 아프다기 보다는 분노마저 자아낸다.)

요즘 말이 많은 표절논란에 관해서는 우리나라의 저작권보호법이 강화됐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미흡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장르특성상 어쩔수 없다. 이정도는 괜찮다. 재미만 있으면 된다. 라는 분들과 이건 누가봐도 표절이다. 장르의 발전을 위해 표절에 냉정하게 대처해야 한다. 라고 의견을 나눌수 있는데, 외국 컨텐츠에 대해 표절논란이 일어봐야 보통 해명하면 끝이고, 같은 국내 작품에 대해 표절논란이 일어도 얼렁뚱땅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법에 의지하기에는 그에 따른 비용이나 시간, 정신적 스트레스등을 감당하기 힘들테고...

내가 생각하기에는 어떠한 변명보다 작가, 출판사, 독자들이 조금씩 각자의 양심과 노력을 앞세워 조금씩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PS.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에게는 무조건적인 칭찬보다, 냉정한 비판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Comment ' 9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7.07.30 19:55
    No. 1

    아 정말 좋은글 입니다 ^^; 아주아주 공감가는 좋은 글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중충
    작성일
    07.07.30 20:41
    No. 2

    글을쓸때 기승전결을 정해놓고 시작하는게 아니라. 기와 승만 생각하고.. 그다음부터는 거의 생각나는데로.. 이것저것 에피소드 집어넣는 방식의 소설들이 많아졌음.. 위기 해결 위기 해결.. 단순반복..질림...역시 이야기는 처음과 끝이 맞아들어가야..제맛..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중충
    작성일
    07.07.30 20:45
    No. 3

    아 추가적으로.. 무협이나 판타지도 한권이나 두권짜리가 많아지는것도 좋을것 같음.,,순수문학?의 경우 단편이나 한두권짜리 좋은 책도 많다는... 솔직히 무협이나 판타지의 경우 스토리 요약하면 별것도 없는데.. 권수만 많은 경우가 확실히 많은것 같음.. 흑마검님 말씀에 적극 동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한산꾼
    작성일
    07.07.31 02:10
    No. 4

    책방에서 한번에 4권 빼오면 피보는. 그런........무척이나 동감갑니다. 최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멍충멍충멍
    작성일
    07.07.31 09:44
    No. 5

    제가 느끼기에는 판타지 소설이나 무협소설의 전체적인 '질'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발전이 없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아주 초창기에는 지금보다야 좋았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왜 날이가면 갈 수록 재미가 없어지나 하면 독자의 수준에 맞추어 출판되는 책의 수준도 올라가야 하는데 독자만 수준이 올라가다 보니 시간이 지날 수록 못마땅 한 것이죠.

    그럼에도 '예전과 같은 수준의 책'들이 계속 출판되는 걸 보면 시장성이 '이 수준의 책'에서 가장 크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바로 무럭 무럭 자라나는 10대 초중반의 아이들입니다. 처음에 책을 접하면 책 수준도 뭐고 볼거 없이 그냥 흥미만 있으면 다 재미있지요. 대부분의 이윤을 창출 하는 부분이 바로 이 10대 초중반의 아이들이기 때문에 20대 중반에서 30대, 40대에 이르는 독자들을 만족시킬만한 질 높은 책이 출반되어도 잘 팔리지 않고 결국 책의 질이 답보상태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07.07.31 10:52
    No. 6

    표절시비-라는 부분은 정말 민감한 사안이죠... 뭐 설정이 비슷한 건 원체 글들이 마구잡이로 쏟아져 나오는 시기다 보니 중복될 수 있는 문제라 쳐도... 인물이며 대사며, 스토리나 에피소드까지 너무도 흡사한 소설들이 표절이 아니라 참작이라고 주장하며 버티는 꼴은 못 보겠더군요...-. 식상함은 물론 불쾌감까지 솟는 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멍충멍충멍
    작성일
    07.07.31 13:16
    No. 7

    제가 깜박하고 위에 쓴글에 결론을 안써버렸는데, 결국 요즘 판타지나 무협의 문제점이 아니라 그동안 장르소설에 죽 있어왔던 고질적인 문제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그러니까 제목이 '요즘 소설의 문제점'이 아닌 '왜 장르 소설이 발전이 없는가' 이런쪽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정어리
    작성일
    07.07.31 19:14
    No. 8

    음... 결론만 간단하게 적는다면 인물 사건 배경 이세가지가 합쳐져 소설이라는 하나의세계를 만드는건데 이것을 작가의 욕망을 투영하는 거울로 쓰고있습니다.
    작가만의 세계관? 그게 뭐겠습니까? 바로 작가의 욕망이 투영된 공간이죠
    영웅의 길이란 운명에 대한 도전 그것은 아주 힘들고도 험난한 길
    어쩌면 자신의 생명마저 바쳐야 할지도 모르는 그 길은
    작가의 욕망이 투영되어 무적의 힘을 가지고 자신의 욕망을 해소시켜주는 길로 바뀌었습니다.
    절망속에서 희망을 찾는 여행이 아닌 평화속에서 욕망을 찾는 여행이니 비슷한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석철두
    작성일
    07.08.03 05:01
    No. 9

    뭐니뭐니해도 소설이란 타이틀을 들고 나온 이상 짜임새가 없는 게 가장 큰 문제죠. 앞뒤가 맞지 않은 전개, 이런 것들이 읽을 의욕을 상실하게 만듭니다.
    비근한 예로, 친인척이나 지인들이 죽어 나자빠 지는데도, 손속에 인정을...이런 쓰잘데기 없는 전개가 많죠. 게다가 뒤통수 맞고. 또 곧 죽어도 무공은 배우지 않는답니다. 짜증나서 그 순간 책접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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