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7.07.30 19:55
    No. 1

    아 정말 좋은글 입니다 ^^; 아주아주 공감가는 좋은 글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중충
    작성일
    07.07.30 20:41
    No. 2

    글을쓸때 기승전결을 정해놓고 시작하는게 아니라. 기와 승만 생각하고.. 그다음부터는 거의 생각나는데로.. 이것저것 에피소드 집어넣는 방식의 소설들이 많아졌음.. 위기 해결 위기 해결.. 단순반복..질림...역시 이야기는 처음과 끝이 맞아들어가야..제맛..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중충
    작성일
    07.07.30 20:45
    No. 3

    아 추가적으로.. 무협이나 판타지도 한권이나 두권짜리가 많아지는것도 좋을것 같음.,,순수문학?의 경우 단편이나 한두권짜리 좋은 책도 많다는... 솔직히 무협이나 판타지의 경우 스토리 요약하면 별것도 없는데.. 권수만 많은 경우가 확실히 많은것 같음.. 흑마검님 말씀에 적극 동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한산꾼
    작성일
    07.07.31 02:10
    No. 4

    책방에서 한번에 4권 빼오면 피보는. 그런........무척이나 동감갑니다. 최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멍충멍충멍
    작성일
    07.07.31 09:44
    No. 5

    제가 느끼기에는 판타지 소설이나 무협소설의 전체적인 '질'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발전이 없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아주 초창기에는 지금보다야 좋았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왜 날이가면 갈 수록 재미가 없어지나 하면 독자의 수준에 맞추어 출판되는 책의 수준도 올라가야 하는데 독자만 수준이 올라가다 보니 시간이 지날 수록 못마땅 한 것이죠.

    그럼에도 '예전과 같은 수준의 책'들이 계속 출판되는 걸 보면 시장성이 '이 수준의 책'에서 가장 크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바로 무럭 무럭 자라나는 10대 초중반의 아이들입니다. 처음에 책을 접하면 책 수준도 뭐고 볼거 없이 그냥 흥미만 있으면 다 재미있지요. 대부분의 이윤을 창출 하는 부분이 바로 이 10대 초중반의 아이들이기 때문에 20대 중반에서 30대, 40대에 이르는 독자들을 만족시킬만한 질 높은 책이 출반되어도 잘 팔리지 않고 결국 책의 질이 답보상태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07.07.31 10:52
    No. 6

    표절시비-라는 부분은 정말 민감한 사안이죠... 뭐 설정이 비슷한 건 원체 글들이 마구잡이로 쏟아져 나오는 시기다 보니 중복될 수 있는 문제라 쳐도... 인물이며 대사며, 스토리나 에피소드까지 너무도 흡사한 소설들이 표절이 아니라 참작이라고 주장하며 버티는 꼴은 못 보겠더군요...-. 식상함은 물론 불쾌감까지 솟는 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멍충멍충멍
    작성일
    07.07.31 13:16
    No. 7

    제가 깜박하고 위에 쓴글에 결론을 안써버렸는데, 결국 요즘 판타지나 무협의 문제점이 아니라 그동안 장르소설에 죽 있어왔던 고질적인 문제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그러니까 제목이 '요즘 소설의 문제점'이 아닌 '왜 장르 소설이 발전이 없는가' 이런쪽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정어리
    작성일
    07.07.31 19:14
    No. 8

    음... 결론만 간단하게 적는다면 인물 사건 배경 이세가지가 합쳐져 소설이라는 하나의세계를 만드는건데 이것을 작가의 욕망을 투영하는 거울로 쓰고있습니다.
    작가만의 세계관? 그게 뭐겠습니까? 바로 작가의 욕망이 투영된 공간이죠
    영웅의 길이란 운명에 대한 도전 그것은 아주 힘들고도 험난한 길
    어쩌면 자신의 생명마저 바쳐야 할지도 모르는 그 길은
    작가의 욕망이 투영되어 무적의 힘을 가지고 자신의 욕망을 해소시켜주는 길로 바뀌었습니다.
    절망속에서 희망을 찾는 여행이 아닌 평화속에서 욕망을 찾는 여행이니 비슷한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석철두
    작성일
    07.08.03 05:01
    No. 9

    뭐니뭐니해도 소설이란 타이틀을 들고 나온 이상 짜임새가 없는 게 가장 큰 문제죠. 앞뒤가 맞지 않은 전개, 이런 것들이 읽을 의욕을 상실하게 만듭니다.
    비근한 예로, 친인척이나 지인들이 죽어 나자빠 지는데도, 손속에 인정을...이런 쓰잘데기 없는 전개가 많죠. 게다가 뒤통수 맞고. 또 곧 죽어도 무공은 배우지 않는답니다. 짜증나서 그 순간 책접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