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狼님께서 약간 생각을 잘못 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절대비만의 비평 때문에 연재 순서를 바꾸겠다고 말씀드린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분들을 안티라고 말씀드린 적도 없구요. 제가 글을 쓰게 된 것은 절대비만 월풍 그리고 절대비만 2부 이렇게 연이어 세 개를 비슷한 스타일로 쓰는 것이 부담이 되어서입니다. 헌데, 절대비만 하나 때문인 것으로 말씀하신 것 같아서 좀 당황스럽네요.
월풍을 비평하신 분들 중에 지금 장르문학 시장을 걱정하신 분들이 꽤 되십니다. 저는 그분들의 말씀도 상당히 옳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게시판에도 그렇게 적은 겁니다.
건전한 비평을 하신 분들까지 모두 안티라 내몬다면 그야 말로 우스운 일이겠죠. 안티는 말 그대로 안티입니다. 글 비평은 뒷전이고 인신공격성 글을 토해내는 사람들이죠. 아니면, 비평을 가장한 인신공격성 글이라던지요.
좋은 의도에서 이 글을 적으신 줄은 알겠지만, 다시 한번 제가 쓴 글을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시작이 전혁님이야기로 열었지만 (시작이라기보다는 1/3이상이지만)
그 이전부터 생각되어졌던 이야기입니다.
무작정 좋아하는 작가밀어주기.
오히려 비평을 인정안하고 지금처럼만 쓰라고 하는 팬들.
글 제목하고 쓰게된 계기가 전혁님 공지를 보고 쓰게 되었지만(사실은
그런 방면으로 쓰다가 주제를 바꾼거지만)너무 매너리즘에 빠진
작가분들....(이 부분은 작가분들의 고충들도 많으시겠지만)와 그
에 대한정당한 비평이 올라오면 오히려 안티라고 반대하거나 혹은
위에 적었듯이 니가 써봐라...아니면 보지말라등. 뭐라 하는 극성팬들...
글 적다가 이럴게 생각했다가 저럴게 생각했다가 적어서
두서가 없는글이 되었네요
사실 작가분들에 대해 적었다기 보다는 독자들에
대해서 적었던 글이에요. 전혁님 이름으로 시작해서 오해가 되었다면
사죄드립니다.
그래도 언어 선택을 "안티"라고 언어 선택을 한점은 무척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군요,,,,
비록 입들이 험하긴하나 작가님을 생각해서 그런건데,,, 말이죠,,, 쩝,,, 저는 전혁님의 초기작인 상계무적부터 시작해서 봤습니다,,,,
전혁님은 초반시작은 정말 훌륭히 써내려 가시지만 끝 부분은 언제나 용두사미 꼴이 되어버리군요,,,,(그부분에 지적들이 많았고)
처음시작도 중요하지만 끝마무리도 중요 하다고 생각하는건 어떨까요???
비록 사람들이 험한소리를 하지만 쓴약은 몸에도 좋은겁니다,,,,,
덧 : 월풍 4권은 언제 나오죠 ;; 걍 저에게만 살짝쿵이,,,,////
저도 안티라는 문구에서 눈쌀이 좀 찌푸려졌습니다. 분명 그 부분의 단어선택은 신중치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눈쌀이 찌푸려지는 것은 그 아래 달린 댓글들, 개쓰레기 초딩안티들이라는 둥 아주 막말을 써놓은 사람도 있더군요.
응원하려는 목적은 알겠지만 일방적인 옹호라는 느낌마저 드는 댓글들이 보인다고 전 느꼈습니다.
그 글과, 달린 댓글들을 보면 분위기상 그 전작들과 현작인 월풍에 대한 오류에 대한 지적과 스토리 전개에 따른 완급조절 실패등에 대한 지적과 우려들에 대한 것들을 일방적인 비방으로, 안티로 매도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안티라는 문구에서 눈쌀이 좀 찌푸려졌습니다. 분명 그 부분의 단어선택은 신중치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눈쌀이 찌푸려지는 것은 그 아래 달린 댓글들, 개쓰레기 초딩안티들이라는 둥 아주 막말을 써놓은 사람도 있더군요.
응원하려는 목적은 알겠지만 일방적인 옹호라는 느낌마저 드는 댓글들이 보인다고 전 느꼈습니다.
그 글과, 달린 댓글들을 보면 분위기상 그 전작들과 현작인 월풍에 대한 오류에 대한 지적과 스토리 전개에 따른 완급조절 실패등에 대한 지적과 우려들에 대한 것들을 일방적인 비방으로, 안티로 매도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전혁님의 작품을 꾸준히 읽고 응원해왔지만 좀 그렇더군요. 댓글들로 인해 본문의 내용이 오도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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