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깐다... 라고 생각은 되지만, 사우안님 말마따나 캐릭터 자체는 무척 맘에 안드는군요. 저도 투덜대는 건 좋아하지만, 투덜을 듣는 건 싫어하는데다가 (^^;) 그걸 이용해서 이익을 보는 인간이 투덜대는 건 더 짜증나니까요.
사회를 한쪽 방향에서만 바라보는 건 위험하죠. 자기 자신의 사회가치관이 정립되기 이전에 보는 것은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은 글이기도 합니다. 통쾌하긴 해도, 또는 불쾌하긴 해도, 그 통쾌와 불쾌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는 분들에게만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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