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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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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냉죽상님의 만천화우를 읽고 그걸 느꼈죠. 후후... 몇 번 나오지도 않는 기술을 제목으로 하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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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국어시간에 제목은 꽤 중요하다가 배웠던 것 같습니다. 소제목도 중요하고.
포이즌 나이트
전장의 마에스트로. 제목하고 주인공의 전직(웨스트포인트 졸업) 보면 한니발이나 나폴레옹급 전략가를 기대하게 되는데, 실제는 UDT.
"황제"였던가...이런 제목가진 책 있었던거 같은데.. 전장의 마에스트로 같은 경우 베토벤 바이러스로 강마에가 뜨자 대충 이름 지어서 나온 책인데 기대할 껀덕지도 없었죠. 태제라는 분이 쓰신 리버스시리즈의 경우 광개토대제께서 환생하시고 연개소문이 환생하시고 장보고가 환생하시고...많이들 환생하시는데 정작 이름을 제외하고 그 분들이 환생한 것에 대한 느낌을 주는지 모르겠네요.
태제 라는 분 작품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그냥 이러저러해서 죽었다. 그리고 이쪽세계 선계?같은데서 그런 위인들이 모여서 떠들고 있고. 거기서 어쩌다 작품의 주인공이 선택되서 이계로 넘어가는... 대체 왜 역사속 위인들을 그렇게 자기맘대로 묘사하는거죠? 몇번 읽어봤는데 최소한의 조사조차 안하시고 그냥 대중적으로 알려진 인물컨셉만으로 초반부에 묘사하고 끝내더군요.
그분건 그냥 작가 이름만 보고 패스합니다....
일대마도 추천요. 제목이유는 단하나.. 마지막에 과연 일대마도구나 하는거 일대마도란 단어는 딱한번 나옴...
풍종호작가의 일대마도가 여기서 언급될 이유가 있는지?
비뢰도도 추가요 -_-ㅋ
일대마도는 일대마도인 주인공의 출현부터 시작해서 주인공의 퇴장으로 끝나는 소설인데, 충분히 제목 값을 하고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비뢰도는 제목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제목과 본문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건, 디재스터입니다. 이....이건 재앙이야!
비뢰도는 어울립니다.. 디재스터도 나름(?)잘 어울리고요
디재스터는 정말 잘어울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재스터가 최고... 그런 페이지의 재앙은 처음 ㅠㅠ
디재스터는 그냥 잉크덩어리
잉크덩어리라....최고의 표현이다.
도대체 디재스터는 무슨 소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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