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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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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 작성자
    Lv.6 好講者
    작성일
    08.12.25 13:46
    No. 1

    현재 도청기술의 경우 창(유리)의 진동으로 문장을 추론할 수 있는 상황까지 진보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추론할 뿐이지 정확한 내용은 아닐뿐더러 진동이 약하다면, 추론 자체가 불가능 하다는 한계점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도청방법 역시 직접 설치를 하지 않는 이상 도청이 불가능하구요. 미래에 보다 발전된 도청기술이 나올수야 있지만, 대한민국에서는 그에 대한 언급이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정보수집에 관해서도 말씀 하셨는데, 이를 위해서는 막대한 자본을 투하해야만 합니다. 즉, 절대적으로 필요한 대상이 아닌한 비용을 낭비하면서까지 정보를 수집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뜻이죠.

    같은 맥락에서 해킹을 살펴보자면, 해킹이 만능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하지만 일부 국가기관이나 사설기관들은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 선로 자체를 연결하지 않습니다. 선로가 연결되어 있지 않는데 해킹을 한다는 것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불성설이라 할 수 있죠.

    잡설이지만, 요즘 소설들을 읽다 보면 개연성이 부족한 소설들이 많습니다. 이와 같이 일반적으로 상식선에서 추론이 가능한(물론 위에 언급했던 내용은 실존하는 것입니다) 내용이 많습니다. 이러한 최소한의 개연성만 지켜준다면 개연성 측면에서는 큰 무리 없이 소설을 작성하실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만성졸림증
    작성일
    08.12.25 16:55
    No. 2

    대한민국 주인공 돈넘쳐남...
    솔찍히 대리만족의 극치를 보여주는 소설이라고나할까
    그런쪽 싫어하시는분한테는 안맞을뜻.
    저도 1권보고 ㅈㅈ쳤네요.
    책방에서 30대~40대분들도 재미있다는 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나니
    작성일
    08.12.29 16:57
    No. 3

    본문에도 적었지만 왜 정보수집 분야만 현실적으로 생각하시는지요. 보통 가장 먼저 발전하는 기술이 군사기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지금 현실에서 사용되는 많은 기술이 군사기술로 이용되면서 발전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현실의 기술을 언급하셨는데 집밖에서 집안의 컴퓨터 화면을 고스란히 볼 수 있는 기술도 있습니다. 지금도 이런데 미래의 기술에서 굳이 유무선을 따질 것은 없다고 봅니다.
    간단히 생각해서 스텔스화 된 초소형 감청비행체를 날려 백악관 천장에 붙여 놓으면 누가 알겠습니까? 또 현재의 도청방지 방법을 미래 기술로 뚫을 수 없다는 점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지난 백년의 발전은 이전의 수천년 간의 발전보다 더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수 백년이 지금보다 더한 변화가 있을 거라는 것은 충분히 인지할 수 있습니다.
    굳이 정보수집분야만 중요하지 않아서 전혀 발전하지 않았다면 모르겠지만 그럴리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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