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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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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 작성자
    Lv.78 월야몽
    작성일
    09.02.23 12:46
    No. 1

    저도 장르소설을 20년 가까이 읽은 것 같네요.
    한번 읽은 책은 다음에 다시 읽으려면 줄거리가 그대로 주르르 생각나 다시 읽지 않는 편이지만, 정말 좋은 책은 갖고 싶어서 사서 모으며 몇번이고 다시 읽습니다.
    사서 모으는 책에는 잘 나가지 않는다고 책방에서 들이지 않는 책도 있지만 저에게는 보물같은 책들입니다.
    장르소설을 쓰시는 작가분들 잘 팔리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마시고 열심히 써주세요.
    언제나 책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뒤에서 응원하는 독자들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9.02.23 12:57
    No. 2

    잘 읽었습니다. 책을 많이 팔고 싶다면 잘쓰면 되는 겁니다. 대여점의 그 작은 시장에 만족하면서 책을 광속으로 1년에 20권 이상 찍어내는 것보다는 자신이 정말 노력해서 1년에 한권 내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그래서 독자들이 빌려보는 8백원짜리 책이 아니라 소장하고 싶은 8천원의 값어치를 하는 책을 쓰기 위해 작가들은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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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급식우
    작성일
    09.02.23 13:31
    No. 3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대여료 700원이 아까운 책이 있는 반면
    몇 만원을 들여서라도 꼭 소장하고 싶은 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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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maya
    작성일
    09.02.23 16:55
    No. 4

    누구보다 무협을 사랑해온 독자로써 심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사실
    저는 무협을 사랑했지만 사서 보는줄은 몰랐습니다.
    하지만
    여기 문피아 들락날락 하면서부터 아~~~괜찮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고정관념이 파한거죠...그 뒤로 좋은책들, 소장하고 다시 또 일독하고 싶은책들은 구매하고 있습니다.
    숭인문, 무제본기, 박성진님꺼 시리즈(다있음^^), 그리고 정통무협시리즈
    작가별로 하나씩 다~~~^^
    마누라만 아니면 더 사고 싶지만 이것도 눈치가 보여서요...
    책을 소장하고프게 만들어주심...더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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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tairun
    작성일
    09.02.23 18:13
    No. 5

    뭐..작가님들도 먹고 살아야되니 책은 내야겠고 그러다 보니 출판사측의
    입맛대로 쓰다보니 질이 떨어지는건 당연하겠죠. 장르소설 쓰는분들이야
    거의 99% 취미삼아,또는 용돈삼아 하는분들이라 질의 저하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다만 책을 출간할시 출판사를 안거치고 작가와 독자간의 직거래는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저같은 경우 원작보다 펜픽을 좋아
    해서 조아라 펜픽란에 자주 가는데,어떤 작가분들은 독자의 요구에 맞춰서 직접 책을 출간하시더군요 저도 사기도 해봤고요. 일반 책보다 조금 비싸게 샀지만 작가님 혼자서 출판과정을 모두 뛰면서 작업하시는 것 생각하면 아깝지 않습니다. 또 글 자체도 마음에 들고요.
    보신분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제가 구입한 책들은
    페이트 팬픽 아르토리아 로망스와 헌터x헌터 팬픽 카자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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