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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달달한 로맨스도 나쁘진 않는데요..선혈이 난무하거나 가슴 뜨거운 것도 좋지만, 따듯한 내용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취향문제일 뿐이죠.. 다만 약간 BL느낌 난거는 저도 10권 읽으면서 느꼈습니다. 그것도 요소일 뿐이라 나쁘다곤 생각하진 않지만...전 조금 난감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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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bl느낌이 약간이 아니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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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금주의 님 말대로 조금이 아니긴 하죠. 미녀보다 미남이 더 많다는 건 둘째치고, 주인공이랑 관계있는 여성이 거의 없는데 반해 미남들은 넘쳐난다는...(등장 여성들에 비해 개성 마저 다양하다는 것 생각해보면...)

뭐 앞쪽에 일러스트 있는 거랑, 뒤쪽의 4컷 만화는 좋다고 봅니다만..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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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환님의 그 오묘함과 비견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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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를 나쁘다 그럴수 없지만 본문의 글대로 정도가 심합니다
로맨스가 양념인지 로맨스가 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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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BL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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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쿠스 보면 까무러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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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보고 나름 평작인것같아서 2권,3권,4권 몽창 볼려고 가져왓더니
2권 절반도 못읽고 열받아서 책 찢어버릴뻔햇던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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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bl향은 상관없어요. 그리고 로맨스가 주가 되는 판타지가 있을수도 있죠.
근데 정말로 상황과 어울리지 않는 대화체가 몰입도와 재미를 깨트리더라구요.
중세시대에 지위와 나이가 그정도 되었는데 대화는 학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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