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내용을 좀 격하게 쓰시긴 하셨지만 저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_-;;다만 저는 아쉬운 부분이라고 해야겠네요. 그리고 자기한테 관심없다고 좋아하게되는 캐릭은 백소운입니다.;; 저도 여자들의 등장에 좀 아니 많이 식상했죠. 뭐 뻑하면 여자등장이시니...것두 엮길게 분명해 보이는...-_-;;
그리고 나름 정파를 표방하는것 같은데 쥔공한테 딸아이로 협박하는 부분도 좀 그렇구요.(뭐 권력의 쟁점에 있는 그런놈들이 더하다면 제가 할말은 없지만요) 제가 볼적엔 사랑보단 의리와 우정을 그리는게 더 멋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이 아쉽네요. 식상한 내용에 식상한 스토리..이미 1권부터 2권 내용을 추측했고 거의 다 들어맞았다는 사실이 왠지 서글픈..그래도 재밌게 보고는 있는데 계속 이런 전개라면 윗분 말씀처럼 금방 접게 되겠죠?^^;
반대가 2배가 넘어가는데... 왜 그런지 생각해보셔야 할듯.. 소재가 어떻든 필력이 어떻든~ 재밌는 책은 독자가 먼저 알아봐요~ 절대강호에 실망하실 정도라면 그냥 장르문학은 안보는 편이 나을듯 합니다. 아무래도 장르문학 자체에 질리신듯... 장르문학보다 상위의 수준을 가진 문학이 분명히 있으니 이 쪽으로 갈아타셔야 할 듯 합니다.
절대강호는 제가 보기에는 장르 문학의 독자가 요구하는 점을 한계치까지 수용한 작품입니다. 만약 그 이상을 바라신다면 그것은 장르작가에게 이중적인 잣대를 요구하는 게 되지 않을까요..
Commen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