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만큼 벌려 놓은게 있는데 그쯤에서 접으면 그것도 문제죠 27권을 읽어야지...하고만 있는데요.,.. 예전엔 책방에서 대여 기다리질 못해서 출판하면 서점에 달려가서 샀더랬죠...다만 바라는 것은 출판 주기라도 땡겨서 실속있고 재밌는 마무리를 해 줬으면 하고 바랄뿐입니다. 솔직히 책 산거는 넘 아까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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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망했습니다. 다크레이디까지가 딱 괜찮았어요. 중원으로 돌아와서 대충 정리하고 끝냈어야합니다. 가장 싫어하는 3대요소가 나왔지요. 강한무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부재(아르티어스) 친인척 납치(묵향 딸 납치) 질질 끌기식 이야기 전개(도대체 무협 넘어와서 한게 뭔대?) 개인적으로는 1부도 별로 였습니다. 쓸데없이 쿨한척 하는 주인공이 맘에 안들었달까 비뚤어질꺼야 -.-
멋집니다. 디아누스님의 한마디에 저도 동참하고 싶군요. 삐뚤어질테닷 -.-
사실 혹평받는 2부가 전 제일 재밌더군요...1부도 볼만했고..3부는 정말 쫌 아닌듯 ㅡ.,ㅡ;
묵향 연재 당시에는 2부가 가장 인기였습니다. -_-; 묵향 외전이라는 이름으로 너무나도 유명했죠. 사실 저도 묵향 외전을 먼저 읽고 출간 후에야 1부를 읽어서... -_-;
2부까진 전재밋게읽엇습니다만.. 3부는영;
2부까진 재밌게봤는데...2부에서 여자로변한건 좀 에러지만 그래도 내용이 잼짔어서 계속봤습니다...3부들어와서 아..드디어 중원에가서 한바탕 복수극을 펼치겠구나..하고 기대를했는데...일본에서 헛짓거리로 1권을 날려먹질않나 중원에서 뭘하는건지 이해도 안되고...한두권 더보다가 접었습니다...지금생각하면 정말 잘한일같네요...더이상 볼때마다 불평하고 욕하고 그러진않으니...
개인적으로 묵향은 딱 9권까지 재밌었습니다. 10권부터 어라? 하다가 갈수록..........
묵향 2부 극후반까지 정말 재미있었어요. 1부도 당시 나오던 천편일률적인 무협과 다른 무언가있었고, 2부는 정말 참신한 여러 소재와함께 극재미를 추구했죠. 그리고 전 3부는 더이상 보지 않기로 했네요.
저는 여전히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실망하신것 같지만 여전히 제게는 소장가치 순위권에 들어가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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