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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35

  • 작성자
    Lv.24 군내치킨
    작성일
    09.06.15 00:26
    No. 1

    공감갑니다. 필력이 인정받은 분들도 현실에 순응하여 그런 글을 쓰시는거 보면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09.06.15 00:34
    No. 2

    다수가 그런건 아닙니다. 개념작들도 꽤 많거든요.
    청운꿈님이 그렇게 느낀건 아무거나 책표지에 적힌 광고글만 보고 읽어서 그런게 아닌가합니다.
    전 일단 관심가는 책이 있으면 감상란에서 검색해 사전정보를 얻은 후 읽습니다. 그러면 낭패보는일이 적더군요.
    그건그렇고, 청운꿈님이 읽었던책들은 청소년들의 억눌린 사춘기반항의 꿈들댐이 주인공으로 대변돼서 표출되는것들이겠죠.
    놀고싶은데 하고싶은거 많은데 샤기컷 모히칸머리 하고싶은데 시발 학교에선 두발단속하고 아 세상 족같은거 주인공이 깽판치고 어른들 때리고 처죽이고 다니는 무협읽으면서 대리만족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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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청운의꿈
    작성일
    09.06.15 00:36
    No. 3

    Dainz // 음 그렇군요. 개념작 찾으려면 검색해서 사전정보를 좀 얻어야겠네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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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청운의꿈
    작성일
    09.06.15 00:42
    No. 4

    츄링츄 // 저런 내용을 10대 작가가 아니라 30이 넘는 작가들이 쓴다는게 더 황당하긴합니다. 솔직히 나이 30 이하 작가 소설은 읽지도 않는데 정말 읽는것마다 다 저런 내용이어서 정말 열이 받더군요. 독자층이 다 억눌린 청소년이 대부분인 모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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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09.06.15 00:54
    No. 5

    이고깽은.. 잠시는 통쾌할지 몰라도 쉽게 질리는 음식과 같은건데
    왜 저렇게 끝없이 꾸역꾸역 쏟아져 나오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9.06.15 01:02
    No. 6

    무협지를 무협소설로 부르자고들 하고 많은 사람들이 무협소설로 부르지만 다시 무협지로 부르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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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진정한나
    작성일
    09.06.15 01:53
    No. 7

    근데 더 큰 문제가 또 그렇게 안나가면 댓글이든 어디서든 막나간다는 겁니다 그렇게 밖에 될 수 없게 조정한달까요? 물론 작가가 독자랍시고 휘두르는거에 맞춰 똑같이 마구 내둘리는것도 문제이긴 하지만 말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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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경천
    작성일
    09.06.15 02:38
    No. 8

    연재작은 이런 내용이 아닌게 있을 수 있지만 출판작은 거의 99.5%가 -ㅅ-..... 이런게 아니면 또 5권 안에 완결이 나죠 보통 -ㅅ-;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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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겟타로봇
    작성일
    09.06.15 03:38
    No. 9

    무혖소설에서 중요한건 무력이죠 그것도 삼류와 일류의 차이는 엄청나죠
    그런데 그런 구분없이 단지 훨씬 쎈 상대에게 맞아죽은 약한 무사...이런표현은 좀 아니지않나요? 절정을 넘은 무사의 손에 죽은 삼류무사...이러면 쉽게 무력수치를 알게해주죠 절정 초절정 구분하는건 읽는 독자를 배려해서 써넣은겁니다 무력수치는 작가가 임의로 바꿔서 말하는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절정 초절정 화경 그런식으로 쉽게 알려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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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협낭인
    작성일
    09.06.15 03:57
    No. 10

    저렇게라도 안 쓰면 장르 문학 작가로 계속 활동하기 어렵죠.
    현실은 시궁창인데 너무 과대평가를 하니 실망하시는 듯.
    국내 톱 작가인 이외수 작가가 '내가 글 써서 먹고산다는 게 기적이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개막장인 한국의 문학 시장에 일본의 데츠카 오사무 같은 인물이 나와서 문학 시장을 젖과 꿀이 흐르는 시장으로 바꾸기 전까지는 막장을 달리는 특정 작품을 제외하고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는 건 자제하시죠. 대여점에서 몇 백원내고 빌려보면서 저리 말하면 결국은 자기 얼굴에 침 뱉기입니다.
    그리고 무공을 등급별로 나눈 것도 천편일률적인 구무협 패턴에서 나름 개연성과 논리적인 부분을 보강해 새로이 개념을 정립한 신무협 1세대 작가들 노력의 산물이며 이를 필력이 부족한 작가분들이 무분별하게 인용하면서 생기는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고 설정 그 자체를 문제로 삼는 건 문제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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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청운의꿈
    작성일
    09.06.15 04:19
    No. 11

    겟타로봇 // 저런것 없이도 구무협에서는 좋은 내용을 잘 소화했었습니다.

    무협낭인 // 저렇게 하지 않으면 장르 작가로 먹고 살기 힘드니 쓴다는건데 뒤에는 일부를 가지고 전체를 판단하다니요? 먼가 말이 앞뒤가 안맞네요. 요즘 독자들 취향이 전부 저런가 보군요. 제가 잘 몰랐습니다. 그래서 먹고 살려고 현실과 타협하는데 재잘거리지 말라는 이야기같군요. 머 그럼 할말 없습니다. 그리고 대여점에서 빌려보는게 나쁜듯이 말하시는데 대여점이 없었으면 저런 책이 출간되기나 했을까요? 글 쓰시는 입장에서야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이런 쪽에서도 현실은 생각하셔야죠? 그리고 무공 등급은 제가 보긴 작가가 쓰기 편할라고만든 내신등급제 이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무분별하게 쓰는 필력딸리는 작가들이라고 말하시는데 제가 보긴 대부분 같군요. 현실이 시궁창이니 기대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에서 공감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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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윤준하
    작성일
    09.06.15 04:27
    No. 12

    무협낭인님 말씀대로 일부 막장을 달리는 특정작품 때문에 전체를 비난 하는 일은 자제해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과연 무협낭인님이 지적하신 일부 막장을 달리는 특정작품 수준의 글들이 요 몇년간 소수에 불과할까요? 예, 물론 그럴수 있습니다.
    다만, 적어도 제 입장에서 제가 본 글들(요 몇 년사이)중 열에 여덟 아홉은 막장을 달리는, 아니면 그에 준하는 '특정작품군'에 포함되더군요.
    그 이유가 제 눈높이가 높아서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저 스스로는 장르문학의 미래에 대한 불안이나 아쉬움이 더 크게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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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09.06.15 08:05
    No. 13

    구무협에서도 백상님의 삼류~절정~초절정~심검식의 단계식 분류나 대홍락 백연탄 황화예같은 무공의 단계를 나누는 설정들은 있었습니다. 다만 모든작가들이 그런 설정을 쓰지는 않았죠.
    당연히 현재 많이 쓰이는 현경 화경 설정은 신무협작가들이 개연성과 논리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만든게 아니고 그런 구무협적인 설정들을 묵향의 탁목조씨가 자기 글에서 좀 변형시켜 쓴게 어쩌다보니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단계로 사용되고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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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09.06.15 08:10
    No. 14

    그리고 센 무사에게 맞아죽은 약한무사와 절정무사한테 맞아죽은 삼류무사의 차이는 독자를 위함이라기 보다는 작가를 위한거죠. 센무사가 약한무사를 죽일때는 그에 합당한 둘사이의 힘에 대한 묘사가 있어야 되는데 절정무사가 삼류무사를 죽인다고 하면 그런 묘사 필요없이 일검에 싹 날려도 '절정이니까' 가 되는거죠. 그런 필력이 부족하니까 설정을 집어넣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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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첫솜씨
    작성일
    09.06.15 09:23
    No. 15

    인간이 서로간에 비교를 할 수 밖에 없다면, 무공에 등급이 있는 것도 당연할 수 있습니다. 현대 무술 중에 1단, 2단같은 등급이 있는 것들 많습니다. 위에 분 말씀대로 합당한 묘사없이 너는 등급이 낮으니까 죽어야된다라는 걸 깔고 들어가면 비판받는 게 마땅합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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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7 하늘까시
    작성일
    09.06.15 09:27
    No. 16

    10세 이하가 만렙되어 갱판치는 무협 벌써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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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대마21
    작성일
    09.06.15 11:08
    No. 17

    처음 무협에 입문했을때는 다~ 잼있습니다.
    정말 왠만한 막장아니면 다 잼있더군요. 그런데 수천권 읽어 재끼다 보면
    결국 시들해집니다. 유치해지고 욕이 나옵니다.
    결국은 본인이 좋아하는 작가 즉, 작가 이름 보고 작품을 선택하게 되더군요. 신인의 신작은 결국 감상란에 얼만큼 좋게 평가되어 지냐에 따라
    읽을 것인지 말것인지 결정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작가의 이름이 남냐에 따라 내가 읽어볼
    작가 목록에 포함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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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S테스터S
    작성일
    09.06.15 11:33
    No. 18

    뭐 독자가 10대~20대층이니 재밌게 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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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방안랑
    작성일
    09.06.15 11:58
    No. 19

    ㅋㅋㅋ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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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5 noodles
    작성일
    09.06.15 12:49
    No. 20

    장경님의 산조를 빨리 읽어 보세요........


    무협 무공 등급을 재확인 한 것은 신무협과는 상관 없는 판협지의 선두 묵향이 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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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신기淚
    작성일
    09.06.15 12:56
    No. 21

    묵향은 탁목조님이 아니라 전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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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나무그늘속
    작성일
    09.06.15 13:12
    No. 22

    글쎄요 저런 개념도 개연성있고 잘 설명한것도 많던데 절정은 어떻게 해서 절정인지 등등 그래서 잘 찾아봐야 ㅜㅜ
    문제는 딱 수준있는 것들은 한명도 비판하는 독자가 없지만 모든 독자가 보지는 않는다는거. 보는 독자들은 최고로 치지만 안보는 독자들은 내 취향아냐 너무 어려워 이러다 보니 그래도 절대다수에 의해 저런 작품이 자주 나오나봐요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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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청운의꿈
    작성일
    09.06.15 13:27
    No. 23

    굳이 저렇게 내신등급나누기 순위 먹이기는 할 필요가 없죠. 잘쓰여진 예전 무협을 보면 파해초식으로 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이기는 경우도 많죠. 무공수련하는 걸 엿보는건 금기사항으로 여기는 이유는 상대방의 초식의 허와 실 동선 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번 싸워본 상대하고는 다음에 싸울때는 좀 수월한 이유가 이것 때문이고 있는 힘껏 싸웠다면 쉽게 이길 상대지만 상대방이 예상치 못한 초식을 전개해서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을겁니다. 하지만 요즘 쏟아져나오는 무협은 이런걸 다 무시한채 '나 절정, 너 일류' 니가 무슨 공격하던 모든건 내 손안에 있다. 휙 휘두루면 죽고.. 고삐리들이 쓰는 글인지 내신등급이 한번갈리면 순위 역전도 안되고 참 보면 실소가 절로 나오는 내용이 많습니다. 소봉님 말대로 필력이 딸리니 저 설정을 집어넣는다고 밖에 안보이네요. 근데도 꾸역꾸역 나오는걸보면 독자들 수준이..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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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武痴
    작성일
    09.06.15 15:05
    No. 24

    굳이 장르 문학뿐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얄팍하고 가벼운 대중문화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요계 역시 마찬가지로 제가 10대였던 90년대 가요계의 지존 급인 변진섭 씨나 윤상 씨가 현시대에 데뷔 했다면 그 당시 같은 100만 장의 앨범은커녕 만장도 팔기 힘들 겁니다.
    부활의 김태원 씨나 윤종신 씨가 예능 프로를 괜히 하는 게 아니죠.
    무협 소설 역시 마찬가지로 작품에 시도하는 작가의 의도나 행간의 의미를 즐기며 소장하고 두고두고 보는 게 아니라 3분도 채 안 되는 노래하나 다운받아 듣고 싫증 나면 저장 매체에서 지워버리듯 가볍게 즐기고 대여점에 반납하면 그만인 그런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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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청운의꿈
    작성일
    09.06.15 15:12
    No. 25

    그리고 무공순위분류는 지엽적인 내용입니다. 저렇게 지엽적으로 이야기하자면 할말이 너무 많습니다. 길어질까봐 안쓴것뿐.. 양비론 쓰면 있어보이는지 '정파? 너흰 위선자, 사파? 너흰 나쁜놈 나? 난 하는짓은 좆병신이지만 무공이 천하제일이니 내가 킹왕짱'이라던지, 작가 자신의 학교생활 과생활 동아리생활을 투영해서 (무림맹과 기타등등 모임) 거기서 학년놀이도 해보고 교수도 이겨보고 여자들의 선망의 대상도 되보고 잘난놈 콧대도 꺾어보고 맘에 안드는 놈 조저도보고 일진 놀이도 해보고 하는 자기 만족적 자위 소설을 쓴다던지, 갑자기 뛰쳐나와서 어디서 유명한 고수인데 어쩌고 설명 반페이지 하고 한방에 죽는 엑스트라가 하염없이 등장하는 아케이드게임형으로 등장인물과 전체적인 설정조차 잡지못하고 그때 그때 끌려가는 소설이라던지, 등등 독자의 입장에서 지적하자면 끝도 없습니다. 독자 수준이 떨어지는건지 독자 수준을 떨어뜨리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수준 미달의 글이 다량으로 계속 출판될수록 결국은 화장실 소설 일뿐이라는 인식을 심어줘버릴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dyestuff
    작성일
    09.06.15 17:56
    No. 26

    다른 내용은 다 공감이 가는데 맨아래의 초절정, 일류, 이류.. 이런 설정은 그닥 공감이 안가네요. 그냥 구무협에서 안나오던 설정을 보니 거북해 하시는걸로 밖엔 안보이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청운의꿈
    작성일
    09.06.15 18:14
    No. 27

    dyestuff님 // ^^ 물론 그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리플들을 쭉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일명 내신등급이냐고 말한 그 잣대를 싸움의 기준으로 삼는다는겁니다. 대충 제가 지어내보죠. 일류무사 Z는 절정무사 X에게 검을 휘둘렀다. 세개의 검화가 피어났다. 하지만 X는 절정무사. 일류무사의 검이 스칠리 없다. X의 검이 번쩍이자 Z의 목이 떨어졌다. X가 중얼거렸다 '쳇 일류 무사 주제에' 제가 보긴 요즘 무협소설은 다 이런식이던데 이걸 보면 먼가 문제점이 보이질 않습니까? 힘의 강약과 그들의 움직임 이런 내용의 묘사 능력보다 저 무공수위 기준치를 잣대로 삼아 쉽게 쉽게 쓰는겁니다. 구무협처럼 쓰자니 등장인물 별로 표현할 필력이 딸리고 저렇게 레벨을 정해놓으면 레벨 올랐으니 쪼렙은 잡아요 하면되는 논리를 사용하면 되니 많이 사용하겠지요. 한마디로 쓰는자 입장에서 편할려고 만들어놓은 잣대일뿐 읽는 입장에서는 표현의 풍부함이나 긴박감 등 많은 요소를 느낄수가 없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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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aimens
    작성일
    09.06.15 21:16
    No. 28

    좋은 작품은 정말 극소수죠...
    다수의 작품들이 개학하기전에 초등학생들이 한꺼번에 몰아쓰는 일기만도 못한게 현실입니다.
    무협지에는 영어나 외래어, 판타지에는 한자나 고사성어 등 잔실수 투성이인 것들이 태반이고, 스토리 설정은 막장 드라마 작가들조차도 무릎을 꿇게 만들정도로 막장인게 현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마천회
    작성일
    09.06.15 21:21
    No. 29

    가장 중요한건 필력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선행자
    작성일
    09.06.16 19:43
    No. 30

    좋은 작품이라... 그러면 적어도 출판 같격 반년정도는 주고 몇만권정도식 팔려줘야 좋은 작픔을 쓰죠... 작가, 출판사가 먼저 바뀌는걸 원하는건 무리일듯... 먹고 살아야 하니.. 독자가 먼저 양질의 책은 구매하는 문화가 되어야지.. 대여점 시장보다 구매시장이 커진다면 당연히 글의 질은 올라갈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09.06.16 21:55
    No. 31

    그런 소설 쓰는 사람에게
    시간과 돈이 주어진다고 더 나은 작품이 나오리라 생각되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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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아사한년
    작성일
    09.06.19 09:41
    No. 32

    요즘은 이상하게 2-3개작품말고는 초반에 잼있게 읽다가 시들해지더라고요 왠지 30-40편넘어가면 뒷얘기가 또이렇게 흘러가겠지싶은게 중1때부터 한20년정도 무협이랑 판타지 sf등읽어왔는데 몇년전부터는 5권이상 읽은 작품이 거의 없더라고요 첨1-2권은 참재미있었는데 거의보면 3권에 갑작스럽게 강해지고는 깽판물비슷하게 되는지라... 중1때첨은 읽은영웅문이 잴로 기억에 남는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화씨
    작성일
    09.06.25 22:58
    No. 33

    무협이아니라 무림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루루랄라라
    작성일
    09.07.04 19:06
    No. 34

    공감합니다. 오만한 주인공 자체는 상관없습니다. 누구에게나 단점이 있는 법이니, 주인공의 성격적 단점으로서 오만이 표현된 거라면요. 그런데 그렇지가 않으니 문제죠... 그게 잘 하는 걸로 표현하고 있다는 게요. 능력이 있으니 오만할 자격이 있다... 이런 식이죠. 지가 가장 오만한 주제에, 다른 조연 및 엑스트라가 조금만 잘난 척 하는 건 또 엄청 깎아내리고 문제 인물로 표현하죠.;;;
    때때로 작가가 뭔가... 현실세계에서 관련 컴플렉스가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소설도 많아요. 선생님이나 부모님과의 관계라든가, 공부 잘하고 운동 잘 하는 같은 반 엄친아 같은 애라든가, 예뻐서 나 같은 건 아예 연애 대상으로 전혀 꿈조차 꾼 일 없는 게 너무도 확연히 엿보이는 도도한 여자애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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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saintluc..
    작성일
    09.07.10 08:57
    No. 35

    주인공이 천하제일인이 되고 주로 혼자서 다 때려부셔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은 구무협이나 신무협이나 비슷하지 않던가요?..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항상 하는 말이 있죠
    우리 어렸을 적에는 안그랬어.. 지금은 무조건 좋았던것 같던 구무협 시대에도 그것에 대해서 별거 아니다 하는 사람들은 존재 했고.. 이런 것을 보면 모든 것이 발전만 하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혹시 미래에 이러지 않을까요 예전 무협은 안그랬는데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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