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1 흑오조
작성
09.07.18 02:58
조회
2,550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무당신선 처음에 참 흐뭇하게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이 글을 출판하신지 두번째 작이지만, 참 글을 잘 쓴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근에 11권까지 읽고서 조금 불만이 생겼습니다. 인물의 분위기등 스토리를 이끌어 내는 과정이나 다 좋습니다. 괜찮아요.

근대, 왜 그렇게 전투씬이 ... 약하죠? 뭐라할까요 무협에 전투씬이 없다시피 한건, 찐빵에 팥이 없는거랑 똑같지않나요..

11권까지 계속되는 전투씬의 간소화, 또는 생략으로 인해서//

작가님의 역량이 의심이 될 정도였습니다.

긴장감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하더라도, 전투에 대한 묘사가 잘 되어야 하는데, 꼭 보면 마지막 한타 같은건 생략, 다음 장 넘기면 전투는 끝나있고...

아무튼.. 이건 조금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14 별과이름
    작성일
    09.07.18 04:37
    No. 1

    읽지 않은 독자로써 잘은 모르겠지만 계속 그런식으로 간다면... 음;;
    아니면 주인공이 싸우기 싫어하는 성격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레이반
    작성일
    09.07.18 09:28
    No. 2

    그러고 보니 그렇군요. 전투묘사 없이 그냥 끝나있고, ~와 싸웠다 이겼다 이런 정도로만 언급되는 것같네요
    무한이 싸우는것도 그렇고 불마가 싸우는 것도 그렇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09.07.18 11:25
    No. 3

    하긴 전투신이라고 해야, 지금까지 태극권(무슨 팔권 구권 하는 식으로 나오는 태극권....명칭도 이젠 잘 기억 안남) 공격하는 게 전부였으니....

    솔직히 전투신은 영 아니었죠. 거의 비슷했으니 요마나 뭐 이런 놈들 계속 상대하면서 비슷하게 나가려니 식상할 것 같고...
    그래서 대충 넘기는 거 아닌가 싶군요.

    하지만 무협에서 전투묘사 없이 저렇게 때우는 건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차라리 전투묘사를 좀 더 개발하거나 새로운 무공수단, 혹은 태극권의 새로운 응용 등의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려 하지 않고 그냥 이랬다 저랬다 식으로 넘기는 건 좀 그렇네요.(아니면 태극권의 능력을 도술과 융합한다는 식의... 처음에는 도술을 보조적으로나마 조금 쓰는가 싶더니 이제는 아예 버린 듯....-_-;; 도술의 체계를 만들어서 주로 사용하게 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한데....)

    마치 팥 없는 찐빵 같습니다. 그래서 뒤로 갈수록 흥미도가 떨어진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흑오조
    작성일
    09.07.18 11:46
    No. 4

    눈가리고 아웅도 한두번이지.. 11권까지 똑같이 반복되고, 매 편마다 마황 하나씩은 죽이고 있고.. 좀 질질 끄는거 같기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성절
    작성일
    09.07.18 12:11
    No. 5

    그래도 아직은 재미있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7 나는김반장
    작성일
    09.07.19 00:36
    No. 6

    녹정기도 보면 싸우는 묘사는 별로 없죠
    주인공 잔머리 굴리는거 말곤 그래도 재미 있는데
    무당신선도 자기 스타일이 있어서 재미 있어요 전
    사람따라 다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07.19 13:35
    No. 7

    전 무당신선을 읽으면서, 대화 부분이 너무나도 마음에 안 들더군요;; 2권까지밖에 안 읽었지만, 정말 이야기를 나누는 인물들간의 어색한 느낌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 극중 인물들의 유치할 정도의 혼잣말 부분도 너무 어색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도루모
    작성일
    09.07.20 14:48
    No. 8

    무당신선 너무 길어요,, 적당한 선에서 끊어야 했는데 너무 질질 늘리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도루모
    작성일
    09.07.20 14:50
    No. 9

    무당신선에 질려서인지 이젠 슬슬 다른 책은 관심도 없습니다. 문제제기는 2권쯤에서 시작해서 11권에서도 아직도 문제에 빠져 허덕이면 천붕무후처럼 번개처럼 마감할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1412 무협 무한 레벨업 in 무림 : 리뷰 +2 Lv.81 [탈퇴계정] 16.08.03 2,838 0 / 1
1411 무협 철권鐵券 마종의馬宗毅 7 권. 떡밥을 잊음. +1 Lv.3 징치소 16.06.07 1,690 0 / 5
1410 무협 대필의혹이 일고 있는 백준 작가의 진가도 2부 Lv.1 대필마존 16.05.31 2,308 12 / 1
1409 무협 변황무제 비평 부탁드립니다 +3 Lv.12 깊은숨 16.05.21 1,345 0 / 0
1408 무협 철권 마종의 남 주 보정 Lv.3 징치소 16.05.09 1,356 3 / 5
1407 무협 수라제 비평 입니다. +2 Lv.1 [탈퇴계정] 16.04.23 1,873 1 / 2
1406 무협 수라제修羅帝 비평요청 합니다. +2 Lv.75 무영武映 16.04.19 1,402 0 / 0
1405 무협 창천록을 비평해봅니다. +7 Lv.81 [탈퇴계정] 16.02.03 2,080 9 / 0
1404 무협 정구님의 십장생 +5 Lv.16 떡밥지존 15.12.24 2,782 2 / 11
1403 무협 묵향 비뢰도 이드 +12 Lv.16 떡밥지존 15.12.11 3,041 9 / 1
1402 무협 군림천하 30권을 찾아가며 +6 Lv.99 철인 15.10.20 4,380 8 / 1
1401 무협 신조협려 - 항암제, 항암제가 필요해! +10 Lv.17 갸릉빈가 15.10.08 3,192 8 / 9
1400 무협 현장감과 접근성을 다 잡을 순 없었을까? -방랑객 ... +7 Lv.15 사평 15.10.03 2,309 12 / 1
1399 무협 좌백의 '하급무사'를 읽고 +3 Lv.34 ykshin 15.08.26 3,753 6 / 11
1398 무협 검수는 하고 책을 내면 안될까요? +7 Lv.99 멸룡 15.07.08 3,248 9 / 0
1397 무협 '절대자, 돌아오다'에 의아한 점이 있습니다. +7 Lv.77 Peuple 15.07.06 2,828 12 / 3
1396 무협 천중용문 2권에서 하차 +8 Lv.2 혁신 15.05.31 4,335 10 / 3
1395 무협 매화검협 9권을 보며... 갈수록 보기 힘들어진다.(... +1 Lv.90 마령검銀白 15.05.09 5,080 9 / 0
1394 무협 평지풍파... 이렇게 끝나야 했나? +2 Lv.99 멸룡 15.05.06 3,398 6 / 0
1393 무협 천마재생... 무엇을 말하고 머하자는건지 +27 Lv.28 살아서 15.04.28 4,924 10 / 29
1392 무협 고룡생의 포효에 대하여 +18 Lv.14 육갑 15.04.18 3,623 53 / 3
1391 무협 대륙을 배경으로 하면 그것이 전부 무협인가? +10 Lv.1 소류겐 15.03.30 3,060 19 / 1
1390 무협 지옥마인...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도 크네요(미... +1 Lv.1 무협성애자 15.03.29 2,918 3 / 1
1389 무협 천마행 - 천마행이 아닌 살마행(스포일러 다수) +7 Lv.40 노멀남 15.03.14 5,276 10 / 1
1388 무협 우각님의 십전제 +6 Lv.8 호운비 15.02.27 3,790 12 / 3
1387 무협 일보신권 모든 문제는 홍오 그리고 소림 +6 Lv.44 風객 15.02.15 3,408 3 / 0
1386 무협 전형적이지 않은듯 전형적인 소설 '견습무사' +4 Lv.1 [탈퇴계정] 15.01.21 3,470 5 / 2
1385 무협 천마재생 (부제: 태규작가님의 대중화를 한탄하며.) +20 Lv.16 무명의낭인 15.01.08 12,509 19 / 16
1384 무협 무적행 완결- 수습할 수 없던 설정의 아쉬움 +4 Lv.1 돈오점수2 14.12.12 9,904 9 / 3
1383 무협 무생록 - 개연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극강 먼... +5 Lv.2 폭화강권 14.11.08 6,670 18 /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