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댓글을 별로 사랑하지 않아서 밑에 글에 무협소설의 무와 협 중 그중에서 협에 대한 저의 생각을 예기하겠습니다.
협이란것은 악을 벌하고 선을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즉 권선징악이 협의 한부분이라고 볼수 있지만 협은 그것뿐만아니라 개인의 자유로움 역시 예기하고 있습니다. 즉 협은 올바른것을 행하고자 하는 생각 행동이며 그것에서는 권선징악, 치국재민 또한 있지만 개인의 자아실현 또한 들어갑니다.
즉 무협의 협인들은 협을 추구하고자 무를 배우며 협은 힘을 얻어서 행사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을 추구하고 대의를 행하려는 마음인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중국 고전의 두면모를 알수 있습니다. 하나는 치국재민을 행하는 영웅의 모습 하나는 자아실현 도를 구하는 구도자의 모습 두가지 입니다. 두가지 면모두 진실을 봐라보며 올바른것을 추구하는 것이지만 다르게 나타납니다. 김용의 무협지를 예로 들면 대표적인 영웅의 못브을 가지고 있는 케릭터가 곽정입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되게 구도자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 케릭터는 영호충이지요.
무협지에서 무는 어떻게 보면 화려한 문체와 지식입니다. 하지만 협은 그것을 뛰어넘는 작가의 철학이 담겨져있습니다. 그래서 무협지는 무협지인것입니다.
우리가 구무협과 신무협으로 구분하는 행위는 어떻게 보면 웃긴 행위라고도 생각됩니다. 무협지 자체가 그 출발이 중국을 바탕으로 되어 있으며 중국의 세계관을 그대로 배꼈고 그러면서 출발한것이 구무협이라고도 볼수 있습니다. 신무협의 경우 그러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해서 새로운 철학(이고갱같음)을 넣었ㅆ브니다. 즉 판타지로서 무협을 더욱 강조했으며 서사로의 무협이 약화된것입니다. 뭐 이것은 중국에서도 비슷한 형상입니다. 그들또한 과거의 무협과 판타지적인 현재의 무협이 계속 충돌하고 있지요 그렇다고 이것이 좋다 나쁘다고 판단하기 보다는 과거에서 더발전되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지요.
다만 협에서 보다 깊은 철학이 담겨져 있는 우리에게 맞는 협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무야 뭐 엄청나게 많이있으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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