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악마전기-아쉬운 점들

작성자
Personacon 명마
작성
09.07.21 10:12
조회
3,135

작가명 : 백천유

작품명 : 악마전기

출판사 : 발해

편의상 평어로 갑니다.

악마전기는 문피아에서 꽤나 주목받은 작품으로 알고 있다. 연재 당시 보지는 않았지만, 출판이 된다면 보고 싶었던 글이었다.

마침내 출판이 되어서 보긴 했는데, 뭔가 껄끄러운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주인공이 태어날 때부터 사고를 할 수 있었다고 나와있는데, 여기에 대한 이유가 없다. 무슨무슨 기운을 타고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악한 대법에 의해 태어난 것도 아니다. 그냥 평범하게 태어났다. 그런데 태어날 때부터 사고를 한다. 이것은 주인공 아버지와 관련이 있지 않나 싶지만, 아쉽게도 그런 설명은 찾아볼 수 없다. 게다가 여기서 더 나아가서 주인공의 사악함에 개연성을 부여해 주지 않는다. 태어날 때부터 사악했다니, 뭔가 심하게 이상하지 않은가? 물론 빈민가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니 성격이 독할 수는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열 살도 안 된 꼬맹이가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살인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아무래도 좀 그렇다.

둘째, 1, 2권 동안 극적인 장면이 없다. 아무래도 주인공의 성장기간이다 보니 그런 것 같은데, 그것이 상당히 아쉽다. 좀 극적인 장면을 넣어주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셋째, 심검이란 것은 어느 무협소설을 막론하고 지고지순한 경지다. 이 책에서도 심검은 상당한 경지의 무인만 구사할 수 있다. 그런데 주인공은, 비록 그 불가사의한 능력이 있다고 쳐도, 아무리 천엽도라는 절세의 무공이 있다 쳐도, 지금까지 접해본 무공들은 천엽도를 제외하면 그다지 수준높은 무공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2권 마지막에 심검을 펼친다. 주인공이 겪어본 무공들은 기껏해야 중소문파의 무공들과 마도의 하자가 있는 2, 3류 무공이다. 게다가 실전경험은 기껏해야 중소문파의 문주하고 그 주변인하고 싸운 것 외에는 실전을 경험했다고 할 만한 것은 없다. 광풍곡이라는 곳에서 좀 싸움이 있긴 하지만 그것 역시 2, 3류 무공을 익힌 애들과의 싸움이다. 그런 곳에서 얻을 것은 없다고 본다. 물론 이 책에서는 심검이 약간 경지가 높은 고수라면 펼칠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면 정말 할 말은 없지만, 책을 봤을 때 그것은 또 아닌 것 같다.

아무래도 내가 2권을 좀 대충 보다 보니 놓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 부분은 좀 지적해 주시길.


Comment ' 30

  • 작성자
    Lv.1 각월
    작성일
    09.07.21 10:27
    No. 1

    첫번째는 싸이코패스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지 않나요? 뭐 저도 정신과 의사가 아니고 전문적으로 알고 있는건 아닙니다만, 싸이코패스는 선천적으로 타고나고 + 후천적으로 자라는 환경이 좋지 않으면 생긴다고 알고 있습니다. 악마전기의 주인공은 제가보기엔 최근 이슈가 많이 되었던 싸이코패스를 무협에 적용 시킨 것 같아보이더군요.

    주인공이 사악하다기 보다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느끼는 애정-동정 같은 감정 부분은 제외되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선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잔인하고 끔찍한 짓을 아무런 감정의 동요 없이 저지르고 죄책감도 별로 느끼지 않는.... 사악하다는거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phicles
    작성일
    09.07.21 10:38
    No. 2

    사이코패스라서 죄의식같은것도 못느끼고 동정도 못느낀다는건 말이되겠지만 태어날때부터 사고가 가능하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각혈
    작성일
    09.07.21 10:51
    No. 3

    환생한 주인공이 애기일때부터 궁시렁되는게 이바닥 소설에선 가능한데 설정자체가 아주특별한 존재가 아기일때부터 사고하지말란 법도 없죠.ㅋ
    그냥 설정이 아주 특이한 존재라고 생각하면 전혀 이상하게 생각할것도 없는것같네요. 애초부터 그렇다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 하는게 이바닥 소설이라고 봅니다. 뭔 스토리 전개되는 과정중에 장치들이 조잡한건 열불나지만 초반부터 원래 그랬어 하는 설정까지 따지는건 괜한 심력낭비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허생전
    작성일
    09.07.21 10:58
    No. 4

    평범한 산파는 받은 아기를 보고 사기가 가득하다고하고
    주인공은 태어나자마자 악인처럼 묘사되어집니다.
    헌데 이런것들이 작가분이 주입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그냥 악마인겁니다. 왜냐면 작가분이 그렇다고 하니까요.
    이부분에서 그냥 책 덮을수 밖에 없더만요.

    차라리 이계의 악마가 환생했다라고 하면 넘어 가겠지만 밑도 끝도 없이 악마인 경우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카에프
    작성일
    09.07.21 11:06
    No. 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7.21 11:07
    No. 6

    하늘이 내려준 악마지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기후
    작성일
    09.07.21 11:16
    No. 7

    사랑 받을 소재는 아니지만 꽤 흥미있는 소재임에도 아직 부족한 필력 때문인지 여러가지 잘 나타내지 못해 아쉽더군요. 하지만 첫작인걸로 아는데 첫작치곤 나쁘진 않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레이반
    작성일
    09.07.21 11:17
    No. 8

    역시 악마지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7.21 12:12
    No. 9

    첫작에 골베 1위 찍은건 대단한거 아닌가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백린(白麟)
    작성일
    09.07.21 12:29
    No. 10

    태어날 때부터 사고가 가능한 사람이 없는 건 아닙니다.

    아주 희귀한 케이스입니다만, 뱃속에서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7.21 12:31
    No. 11

    어? 오랜만에 뵙는 깁미케이크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기후
    작성일
    09.07.21 13:15
    No. 12

    누가 뭐랬나요...? 첫작치고 이정도면 나쁘진 않다는 소리에 왠 골베 1위 소리가 나오는지....? 전 책을 보고 평가하는거지 골베 1위 타이틀에 작품을 평가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님의 기준을 저한테 적용 하시면 안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명마
    작성일
    09.07.21 13:35
    No. 13

    설령 태어날 때의 기억이 있다 해도, 태어날 때부터 논리적 사고를 하는 것은 아니겠죠. 그럴려면 '일대검호'의 용무연이나, '광마'의 적무한, 백파천같이 사악한 대법을 받아야 그런 설정에 개연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09.07.21 13:43
    No. 14

    태어날 때부터 나쁜 놈인 설정이 그렇게 무리있는 설정인가요?
    흐음....전 그닥 거부감이 없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화신
    작성일
    09.07.21 13:57
    No. 15

    태어날 때부터 사고라는 걸 하는 특이한 아이라서 주인공이 된 게 아닐까요? 저도 그닥 거부감이 없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아무르
    작성일
    09.07.21 15:40
    No. 16

    솔직히 무협에서 개연성을 따지는게 오히려 더 억지 아닌가요? 무협은 작가의 상상에 자기 만족성 글인데 무공수위가 심검이 흔하게 나왔다 하더라도 작가의 상상에 맏기는건데 실제로 심검을 쓸줄 아는 사람도 없으면서 거기에 개연성을 따지는것은 좀 억지 상황이네요. 만약 주인공 이 이러한 능력을 가지고 그냥 백만대군을 쓸어버린다던가 뭐 그렇다면 솔직히 읽기가 거북하지만 이경우는 대체로 현 무림 능력치가 상향조정되어 그다지 어색하지 않은데.. 검기가 대세인 무림에는 검강든 놈이짱이고 검강이 대세인 무림에서는 검환이 짱이고 뭐 그런것 아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백린(白麟)
    작성일
    09.07.21 16:30
    No. 17

    명마님 / 악마전기의 경우 고도의 지적인 사고는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제가 환생물에 대해 일종의 혐오감(...)을 가지고 있는 이유가, 뇌가 충분히 발달하지 못한 상태에서 10세 이상의 지적 능력을 보여주는 서술이 적지 않기 때문인데(...문제는 성인이 되어도 크게 달라지는 것 같지 않다는 거지만, 이 문제는 넘어가겠습니다.), 악마전기의 경우 지적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보여주지 않습니다. 단지 감정의 호오가 나타나는 정도, 혹은 그 감정을 어느 정도 구체화해서 표현할 수 있는 정도로 표현됩니다.

    크게 무리가 되는 설정이라 생각되진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백린(白麟)
    작성일
    09.07.21 16:31
    No. 18

    아무르님 / 그렇다면 그건 '소설' 이 아니라 '포르노' 라고 봐야 합니다.

    초등교육 과정에서도 '소설은 개연성 있는 허구다' 라는 명제를 가르친다는 점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백린(白麟)
    작성일
    09.07.21 16:32
    No. 19

    아, 한가지 더.

    많은 분들이 '현실성' '개연성' '핍진성' 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숙지하는 것이 우선이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9.07.21 16:42
    No. 20

    핍진성이라 이게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현실.현실처럼 다가오는 드라마 . 이런거였던가요..기억이..으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백린(白麟)
    작성일
    09.07.21 16:46
    No. 21

    핍진성이란, 실제보다 더 그럴 듯하게 호소하는 문학적 전통이라는 말로 표현되곤 합니다. Veri similis 라는 표현에서 유래한 용어인데(라틴어입니다.), 이 핍진성은 플롯상의 그럴 듯함을 나타내는 '개연성' 과는 달리 서사의 측면에서의 '현실성' 을 중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별과이름
    작성일
    09.07.21 18:19
    No. 22

    아는것이 너무나도(?) 많으신 깁미케이크님.... (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ard
    작성일
    09.07.21 19:54
    No. 23

    적화린의 알지 못하는 아버지 탓일까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
    아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효렴
    작성일
    09.07.22 18:15
    No. 24

    이 비평의 댓글 논란의 중심은 주인공의 능력의 기원이군요. 사실 이런 말 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것이 책을 판단하기에는 솔직히 타당성이 부족합니다. 차라리 2권 끝에 나왔다는 심검을 가지고 토론 하는게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왜 적화린이 태어났느냐' 보다는 '적화린이 태어나서'로부터 소설은 시작합니다. '왜'는 처음부터 논점이 되기에는 부당한 면이 없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새벽범
    작성일
    09.07.24 02:51
    No. 25

    주인공이 어떤 능력을 타고났다는 것을 소설에서 따진다는 것 자체가 좀 이상한 것 같네요 사실상 무슨 무슨 지체니 대법이니 하는 것도 그것을 타고난 것이 개연성을 만든다고 생각되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짧은 생각이지만 이후에 아버지와 관련해서 주인공 태생의 비밀도 나올 것 같다는 예상도 조심스럽게 해보구요

    그리고 1권 끝인가 2권 첫 부분에 심검이 나오게 되는 계기가 나온 것으로 아는데 그게 사람에 따라 말도 안 되는 걸지도 모르지만 작가의 설정에 그다지 꼬투리로 잡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아나룬
    작성일
    09.07.25 15:43
    No. 26

    소설상의 설정일 뿐이지요~ 그럼 검기 검강 이런것도 말이 안되는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4 무무나라
    작성일
    09.07.27 02:51
    No. 27

    무협의 설정 상 심검은 마음의 검으로 내공이 아닌 정신의 힘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머리 뚜껑(삼단전)이 열려 초능력을 쓰는 것이죠. 한백림님의 소설에서는 초절정의 무예는 뇌력, 염력 등으로 발현되는 무예라고 되어 있습니다. 제가 볼때 악마 전기의 주인공은 어릴 때부터 비상한 것이 태어날 때부터 머리 뚜껑이 열린 초능력자라고 보는 것이 그럴듯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반쪽짜리 심검을 발휘하게 된 것이고요.
    ㅎㅎ 제 나름대로 합리화 해 보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나무그늘속
    작성일
    09.07.29 17:51
    No. 28

    좀 이상한데요 왜 악마인지 모르겠다니 악마니까 악마인겁니다(응?) 솔직히 그렇다면 악마가 존재한다는것 자체가 웃기지 않습니까? 그저 이것저것 두려움을 섞어 만든 미지의 존재일 뿐인데 말이죠 말씀대로라면 설화도 잘 못읽으시겠네요 아기장수우투리 같은 장수설화도 그냥 우투리가 태어난건데 말이죠 악마전기는 그냥 이런 아이가 태어나서 악마처럼 되는겁니다 이 아이가 악마가 아니고요 악마라 불리겠죠 심검도 마찬가지로 태어날때무터 그런 특성 때문에 정신쪽으로 발달해서 반쪽짜리를 쓸수 있던거죠 그에 대한 무리(武理)도 다 나온거 같은데 더 자세히 읽으셔야 할거 같은...
    왜 일반적인 신체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천살성 자미성 이런것도 대법을 받아야겠군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8.02 18:09
    No. 29

    소설이니깐 가능한 설정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사마자
    작성일
    09.09.02 14:42
    No. 30

    이거 쓴 사람 책도 제대로 안 읽나 ㅋㅋㅋ

    태어날때는 아주 최소한의 사고만 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ㅋㅋㅋ

    좀 병신스러움 ㅋㅋ

    나같은면 쪽팔려서 바로 지울텐데 ㅋㅋ

    찬성: 1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1412 무협 무한 레벨업 in 무림 : 리뷰 +2 Lv.81 [탈퇴계정] 16.08.03 2,835 0 / 1
1411 무협 철권鐵券 마종의馬宗毅 7 권. 떡밥을 잊음. +1 Lv.3 징치소 16.06.07 1,690 0 / 5
1410 무협 대필의혹이 일고 있는 백준 작가의 진가도 2부 Lv.1 대필마존 16.05.31 2,307 12 / 1
1409 무협 변황무제 비평 부탁드립니다 +3 Lv.12 깊은숨 16.05.21 1,344 0 / 0
1408 무협 철권 마종의 남 주 보정 Lv.3 징치소 16.05.09 1,356 3 / 5
1407 무협 수라제 비평 입니다. +2 Lv.1 [탈퇴계정] 16.04.23 1,873 1 / 2
1406 무협 수라제修羅帝 비평요청 합니다. +2 Lv.75 무영武映 16.04.19 1,402 0 / 0
1405 무협 창천록을 비평해봅니다. +7 Lv.81 [탈퇴계정] 16.02.03 2,077 9 / 0
1404 무협 정구님의 십장생 +5 Lv.16 떡밥지존 15.12.24 2,781 2 / 11
1403 무협 묵향 비뢰도 이드 +12 Lv.16 떡밥지존 15.12.11 3,040 9 / 1
1402 무협 군림천하 30권을 찾아가며 +6 Lv.99 철인 15.10.20 4,380 8 / 1
1401 무협 신조협려 - 항암제, 항암제가 필요해! +10 Lv.17 갸릉빈가 15.10.08 3,192 8 / 9
1400 무협 현장감과 접근성을 다 잡을 순 없었을까? -방랑객 ... +7 Lv.15 사평 15.10.03 2,308 12 / 1
1399 무협 좌백의 '하급무사'를 읽고 +3 Lv.34 ykshin 15.08.26 3,752 6 / 11
1398 무협 검수는 하고 책을 내면 안될까요? +7 Lv.99 멸룡 15.07.08 3,248 9 / 0
1397 무협 '절대자, 돌아오다'에 의아한 점이 있습니다. +7 Lv.76 Peuple 15.07.06 2,827 12 / 3
1396 무협 천중용문 2권에서 하차 +8 Lv.2 혁신 15.05.31 4,335 10 / 3
1395 무협 매화검협 9권을 보며... 갈수록 보기 힘들어진다.(... +1 Lv.89 마령검銀白 15.05.09 5,080 9 / 0
1394 무협 평지풍파... 이렇게 끝나야 했나? +2 Lv.99 멸룡 15.05.06 3,397 6 / 0
1393 무협 천마재생... 무엇을 말하고 머하자는건지 +27 Lv.28 살아서 15.04.28 4,923 10 / 29
1392 무협 고룡생의 포효에 대하여 +18 Lv.14 육갑 15.04.18 3,622 53 / 3
1391 무협 대륙을 배경으로 하면 그것이 전부 무협인가? +10 Lv.1 소류겐 15.03.30 3,059 19 / 1
1390 무협 지옥마인...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도 크네요(미... +1 Lv.1 무협성애자 15.03.29 2,918 3 / 1
1389 무협 천마행 - 천마행이 아닌 살마행(스포일러 다수) +7 Lv.40 노멀남 15.03.14 5,275 10 / 1
1388 무협 우각님의 십전제 +6 Lv.8 호운비 15.02.27 3,790 12 / 3
1387 무협 일보신권 모든 문제는 홍오 그리고 소림 +6 Lv.44 風객 15.02.15 3,407 3 / 0
1386 무협 전형적이지 않은듯 전형적인 소설 '견습무사' +4 Lv.1 [탈퇴계정] 15.01.21 3,468 5 / 2
1385 무협 천마재생 (부제: 태규작가님의 대중화를 한탄하며.) +20 Lv.16 무명의낭인 15.01.08 12,507 19 / 16
1384 무협 무적행 완결- 수습할 수 없던 설정의 아쉬움 +4 Lv.1 돈오점수2 14.12.12 9,903 9 / 3
1383 무협 무생록 - 개연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극강 먼... +5 Lv.2 폭화강권 14.11.08 6,665 18 /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