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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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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 황걸
작성
09.07.22 14:11
조회
5,166

작가명 : 북미혼

작품명 : 무당신선

출판사 : 영상노트

무당신선을 1권에서 너무 재미있고 신선하여 8권까지 봤습니다.

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대체 무한이가 신선이 맞는지 ???

라는 의문만 들고....무한의 행동도 신선에 대한 행동이 아니라 무슨

호걸처럼 행동하여 읽는 내내 정체성에 혼란이 왔습니다. 그리고

천부경이라는 도법을 깨우쳐다고 해서 갑자기 신선이 되는 것도

그냥 넘겨 봤는데....이 천부경으로 인해서 무슬의 최고봉인 혁무작이나 감무결이라는 고수들도 이기기 어려다는 신계인을 어찌 무한이가

힘도 들이지 않고 이기는지~~~읽으면서 얘 뭐야??? 하면  기가차서요??? 그래도 끝은 어떻게 끝낼까 궁금은 하네요~~^^

혹 다 무찌르고 신선계로 들어가는데~~두명의 부인과 같이 신선계로

떠나는 지도 궁금하고 ..(제가 신선에 대해 무외한 이라서 그런는데...신선이 되었는데도 결혼을 할수 있나요??? 그것도 한명의 여자도 아니구 또다른 여자와 두번의 결혼식이라니~~~???) 읽으면서 내내 거부감은 왜 드는것까요???


Comment ' 23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7.22 15:20
    No. 1

    그냥 초인일 뿐입니다. 아무래도 유수행 같은 소설에 비하면 신선을 굉장히 싸게 이용해 먹을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프시케
    작성일
    09.07.22 15:22
    No. 2

    중국의 신선 설화들을 보면 사실 그 유명한 주요 멤버들이 하는 짓
    거리가 딱히 신비하지도 않고 심지어 찌질해 보이기까지 하는 게
    많더군요; 멋진 이야기에선 꽤 멋지게 나오지만 대부분의 이야기에
    선 그냥 힘센 깽판맨들이란 느낌;;;; 걔들이 도를 깨닫는다는 게 뭐
    대단한 게 아니라 우리나라 판소의 몇 클래스~ 어쩌고 하는 식 수준
    으로밖에 안 느껴졌었어요; 하기사 아무 것도 아닌 놈이 그냥 약먹고
    신선이 되는 경우도 있었으니 말 다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nqs123
    작성일
    09.07.22 15:27
    No. 3

    뭐 어떤소설에선 우화등선하는사람한테 메달려서 신선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홍련2식
    작성일
    09.07.22 16:22
    No. 4

    이작가님은 전작인 천봉무후 읽을때부터 눈치깠죠. 진지하거나 뭔가 짜임새있는 그런걸 기대해선 안된다는걸. 무당신선 제목볼때부터 이미 신선이란 단어와는 달리 천사지인이나 우화등선,대종사같은 진짜 신선틱한 구도적인 내용의 무협은 절대 아닐거라 생각했음. 이름만 신선의 깽판물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크크크크
    작성일
    09.07.22 17:00
    No. 5

    유수행을 대면 안되죠.... -_-;;;
    무당신선이랑 유수행이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suud
    작성일
    09.07.22 18:09
    No. 6

    "남궁세가가 정말 있나요"라는 질문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질문이군요. 도대체 어떻게 하면 이런 질문을 할 수가 있는건지...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반반무마니
    작성일
    09.07.22 20:36
    No. 7

    아직 신선 아닙니다. 어디서도 무한이가 신선이 됐다는 얘기는 없던 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도루모
    작성일
    09.07.22 21:17
    No. 8

    이분 소설은 중반부까지만 읽어야됨... 그 이후는 안드로메다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음혈노괴
    작성일
    09.07.22 21:54
    No. 9

    글 어디에 무한이 신선이란 설정이 있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회색
    작성일
    09.07.23 05:55
    No. 10

    음혈노괴 님// 제목 자체가 무당신선이 아닙니까?
    그게 누굴 지칭하는건지는 뻔할 뻔자 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쫄병대장
    작성일
    09.07.23 07:11
    No. 11

    글에서는 무한이가 신선이 될수도 있다고 하였지만 신선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오히려 소설 내용중 무한이 모르게 무당신선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고 어려운 민초들을 보살피고 돈을 쓴는 사람의 이름이 무당 신선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쪽에 가까운 내용이 아닐런지요. 또한 여러 무협작에서도 가끔 언급되고 있는데 모든 길은 하나라는 말 과 같이 꼭 무인많이 강한것도 아니고 어느 절의 70살 되신 마당 쓰는 할아버지가 평생 그일만 하여도 도를 닦았다는 말도 있지 않나요? 물런 억지설정일수도 있지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7.23 07:44
    No. 12

    무당신선에서는 신선이 없습니다. 신인이니 선인이니는 있어도 직접적으로 신선이 나오지는 않았죠. 하지만 무한이는 선인들과 동급의 능력을 가졌으니 신선이라고 봐야 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황걸
    작성일
    09.07.23 09:04
    No. 13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았다구요????제가 8권까지 읽으면서 혁무작의 무당의 신선이 나왔다고 하던데요???? 무당에서도 현오 지인이 자신보다 도가 높음을 말하면서 신선이 나왔다고 인정한 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아직 무한이라는 주인공만 인식하지 않는것으로 나오던데...이게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는것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비인혈검
    작성일
    09.07.23 10:13
    No. 14

    내가 신선이다~~라고해야 꼭 신선인건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7.23 10:27
    No. 15

    무당신선은 붙여주는 이름이고, 고대의 신인이니 동방선이니 하는것을 말한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반반무마니
    작성일
    09.07.23 11:35
    No. 16

    신선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소설속에 등장하는 신선에 대한 설정은 작가 고유의 권한입니다. 저마다 설정하기 나름이지요. 황걸님이 생각하고 계신 신선과 작가님이 생각하고 계신 신선은 많이 다른 모양입니다. 그 차이를 인정하실 수 없다면 소설에 거부감이 드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삽치는아이
    작성일
    09.07.23 12:31
    No. 17

    혁무작이나 현오진인이 황걸님이 생각하는 신선이 됐다고 생각한다면 존대하고 모시겠죠. 그냥 신선급의 무력과 지혜를 가지고 있다 그런 말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好講者
    작성일
    09.07.23 16:35
    No. 18

    이 작가분 소설은 읽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지크욘
    작성일
    09.07.24 17:59
    No. 19

    무한이가 폭풍속에 들어갈때,
    아 이자식 난 놈이구나.
    그렇구나!
    굵직한 놈이구나
    치킨의 왕이구나...
    되었구나
    이미 끝났구나!
    캡틴 초사이어인이구나!!

    뭐 이렇게 생각하고 포기했다는..
    ;ㅁ;...
    전 차마 얘가 회오리속에 들어가 각성할줄은 몰랐음..
    ;ㅁ;...(!!)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그림자3호
    작성일
    09.07.27 20:17
    No. 20

    신선이라는 호칭은 범인들의 호칭일뿐이죠...
    영웅도 일개 사람이듯이...
    뭐 그렇게 연연하지않고 보면 무리없을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나무그늘속
    작성일
    09.07.29 17:39
    No. 21

    그렇다면 혁무작과 현오가 신이라고 하면 신이겠군요;;
    진짜 신선에 대한 정의가 책속에 있고 그게 무한이인가요?
    그렇다면 진짜 신선이네요 신선답지 않은것은 업을거 같네요
    아니라면 아직 아니겠지요 사람들에게 불리는것으로 평가하는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저녁햇살
    작성일
    09.07.29 22:32
    No. 22

    소설에서 신선이라고 하면 신선인거죠... 솔찍히 이게 신선이다
    라고 알수있는사람이 있을까요? 어짜피 가상인데
    가상세계에서 가상의 인물이 가상의 캐릭터에게 신선이라고 하는데
    따지는것도 우습다고 생각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Unlimite..
    작성일
    09.07.31 13:16
    No. 23

    검선, 검의 신선이라고 하죠. 이것도 검을 통해 신선이 되었다는 것과 신선과 같은 수준의 검을 다룰 수 있기에 사람들이 검선이라고 칭한 2가지 경우로 나눠서 생각할 수 있겠네요. 이런 명칭은 사람들이 붙일 수 있는 것입니다.
    무당신선이라는 단어에도 두가지 경우로 나눠볼 수 있겠지요. 정말 무당에서 신선이 된 경우와 신선처럼 선한 행동을 하기에 사람들이 신선이라고 불러주는 경우로요.(아니면 제일 마지막권에서 정말 신선이 되기에 무당신선이지만, 그 전권까지는 단지 신선과 같은 능력을 지녔을 뿐 진정한 신선은 아닐 수도 있겠지요.)
    글을 읽을때 전자를 생각하고 무한의 행동을 기대하였지만 작가가 생각하는 바는 후자라면 글쓴 분과 같은 의문이 들 수 있겠네요.
    저도 글의 전부를 읽지 않아 확실히는 모르지만, 무한이 진정한 신선이 된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우화등선이라는 제목의 책에서 주인공은 신선이 되었지만 다시 현실로 돌아옵니다. 이 경우와 무당신선에서의 주인공은 다르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무한에게 진정한 신선과 같은 가치관을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일례로 신에 대한 설정도 유일신, 절대신과 같은 설정이 있는 반면에 사람들이 믿어주기에 신일뿐이지 인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설정의 글들도 있습니다.(그리스 고대신화같은 경우도 전자의 신을 생각했다가는 어이없을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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