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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Lv.13 클라우드스
    작성일
    15.04.19 01:06
    No. 1

    가끔가다 이런 성의있고 알찬 비평은 소설못지않게 재미가 있네요.
    글 쓰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는 비평같습니다.
    비추천을 누를 글은 아닌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넓은남자
    작성일
    15.04.19 02:21
    No. 2

    실례가 안된다면 제글도 비평해 주실수는 없을런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육갑
    작성일
    15.04.19 23:40
    No. 3

    제가 시간이 비는 날 날 잡아서 모아둔 것들을 쭉 읽는 편이라서요. 혹시 공개된 부분까지 읽고 제가 도움이 될만한 글을 쓸 수 있겠다 싶으면 쪽지 드리고 쓰겠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팰문협회장
    작성일
    15.04.19 04:09
    No. 4

    종이책 스타일인거랑 내용이 재미없어지는 거랑은 대체 무슨 상관이죠...? 차라리 그냥 취향차이라고 하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Scintill..
    작성일
    15.04.19 05:09
    No. 5

    종이책은 권단위로 읽으니까 중간에 후반부를 위해 기를 모으는 부분(떡밥 살포와 설명 등 덜 대밌는 부분)이 있어도 쭉 넘어가는데, 연재는 그 부분이 생길수록 독자가 떨어집니다. 확실히 스타일이 다른 건 사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나플라
    작성일
    15.04.19 21:51
    No. 6

    다른 걸 떠나서 이분은 '내 글은 완전 재밌는데 보는 독자들 수준이 낮음.' 이라는 마인드가 있고, 그걸 너무 쉽게 티를 내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남자친구
    작성일
    15.04.20 22:22
    No. 7

    고룡생 작가님의 저 멘트는 주옥같음... 몇년째 보고 있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5.04.21 15:26
    No. 8

    진짜 종이책 스타일 멘트 땜에 고룡생 작가님은 제 블랙리스트에 올랐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혜객
    작성일
    15.04.21 21:54
    No. 9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14 육갑
    작성일
    15.04.22 01:37
    No. 10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24 마혜객
    작성일
    15.04.21 22:25
    No. 11

    작가님들이 고집이 세셔서 누구말도 잘 안 듣는 타입도 많습니다. 오불관언 마이웨이.. 많지요. 눈 밝은 독자도 많습니다. 독자의 충고가 좀 귀담아 들을 부분도 많은데도 많은 다작을 올리면서도 흘려듣고 그게 그거로 별 진보가 없는 작가가 바로 그런 분들입니다. 기연을 남발하여 개연성 없고, 문체는 만연체거나 현학체, 아니면 반대로 가벼운게 좋다면서 요새 유행어 개그체에 중국무협을 표방하면서 시대배경이고 뭐고 무시하고 우리나라 조선시대 배경을 접붙이질 않나... 무식하면 용감한 그저 그런 글들이 넘쳐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주기공
    작성일
    15.04.22 13:02
    No. 12

    이렇게 솔직하고 자세한 비평은 오랜만이네요.
    혹시 시간되시면 제 글도 비평부탁드립니다.
    소설 제목은 무림 능력전 입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야광흑나비
    작성일
    15.04.24 12:23
    No. 13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70 지브랄
    작성일
    15.04.24 14:59
    No. 14

    포효.. 저도 처음엔 흥미롭게보다가 결국 하차했죠.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이 안된다고나할까.. 이유는 모르겟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선비홍빈
    작성일
    15.04.25 00:52
    No. 15

    작품은 안 읽었지만 "으르렁"은 포효가 아닐텐데 말이지요. 한자로 친절하게 써 주었는데 그 한자가 틀린 느낌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악지유
    작성일
    15.04.27 17:40
    No. 16

    소설은 논문이 아니니 그저 재미로만 읽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아무리 재미있고 잘 나가는 소설도 논리적으로 따지기 시작하면
    헛점들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내용이 긴 무협소설의 경우에는 그처럼
    완벽하게 맞추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재미 없고 취향이 아니다 싶으면 안보면 되는 것이지 작가를 너무 심하게
    비판하는 것은 좀 곤란하지 않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이 비평문을 쓴 분도
    직접 한번 소설을 써보시면 어느 정도 이상 공감하리라 봅니다. 저 역시도
    졸작을 하나 쓰고있는 중이지만 글을 쓰기 전에 읽기만 할 때는 쉬워보이던게
    직접 써보니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그 이후로 아무리 인기가 없고 편이 안좋은
    작품일지라도 쉽게 생각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역지사지 라는 말처럼 한번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었으면 하는 느낌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마혜객
    작성일
    15.04.29 21:34
    No. 17

    작가님이라시니 말씀 올립니다. 독자들이 작가를 비평하는 코너입니다. 심혈을 기울여 밤잠 안 자고 쓴 글이 인정을 받지 못할 때 흔히 작가들이 독자들의 수준을 폄하합니다. 섭섭한 부분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비평다운 비평을 하지 않는 수준 낮은 평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코너는 그러한 공간입니다. 작가는 귀에 좋은말 싫은말 그걸 넘어서야 합니다. 안 좋은 글을 미사여구로 칭찬할 수은 없습니다. 그것이 독자의 역할입니다. 독자의 혹평도 없는 글도 있습니다. 그것은 더 참담합니다. 독자의 칭찬과 혹평에 일희 일비하기 보다 뛰어난 필력으로 나가십시오. 혹평자보다 칭평자가 훨씬 많아질 것입니다. 힘내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 폭화강권
    작성일
    15.05.07 12:13
    No. 18

    작가님 이라니 저도 한글 적습니다. 소설이 논문이 아니니 재미로만 읽으면 된다는 말씀에는 백분 공감합니다. 다만 그것은 출간하지 않고 아마추어로 무료연재를 할때나 할 수 있는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또 종이책 스타일을 자주 언급하시는 것으로 보아서는 출판을 하고 싶은 열망이 대단히 크신거 같습니다. 출판사 관계자에게 어필하기 위함인 것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대체 이글이 작가를 지나치게 비판한게 어디 있다는 건지요? 대체 어느 부분이 지나치게 비판한 것인가요? 차라리 내 글을 비평하지 말라고 하시는게 낫겠습니다. 오히려 작가님이 작가로서의 자존심이 글의 필력보다 지나치게 높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는지요?

    역지사지를 거론하셨으고 본인의 글을 졸작이라고 하셨으니 저도 역지사지로 적는데, 작가님의 글을 재미없게 읽는 독자의 입장을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작가님은 보기에 출판의 열망이 있으신거 같아서 제가 한때 출판계 관계자로 몸담았던 사람으로 충고를 하자면, 출판사는 자선업체가 아닙니다. 수익업체인데 고용한 작가가 재미없는 작품을 써서 독자들에게 외면을 받아 출판사에 적자를 내면 해당 출판사는 그 작가를 작가 취급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출판을 하고 싶은 열망이 있으셔서 연재를 하시는거면 소설은 논문이 아니니 그저 재미로만 읽으면 된다는 발상은 버리시는게 좋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많은 출판사 관계자들이 비평글도 보고있고 직접 해당 작품을 봅니다만, 종이책 스타일인 것과 책 내용이 재미없는건 별개의 문제입니다. 작가님 책은 종이책으로 봐도 재미없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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