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구이언 이부지자..무슨 생각으로 쓴걸까...

작가명 : 이문혁

작품명 : 일구이언 이부지자

출판사 : 마루 & 마야

소가장의 장남 소관치.

그가 일생을 걸고 뱉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림에 돌아왔다.

“사내는 일구이언하지 않는 법입니다.”

명예와 성공을 위해 도검을 손에 쥔 세상, 무림!

폭풍 속으로 뛰어든 한 사내의 통쾌한 무림 종횡기

무협소설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 많겠지만

제가 볼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리얼리티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캐릭터를 생동감있게 표현하며 스토리를 얼마나

사실적이게 표현하는가...가장 기본적이지만 무협소설이라면

꼭 갖추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으로 볼때 일구이언은 캐릭터에 감정이입이

부족하여 대사엔 허구와 가식이 느껴지고

스토리를 급조하여 만들었는지 이것저곳 엉성하고

부실한 부분이 많아 마치 여러개 스토리를 만들어

대충 짜집기한 느낌이 강하고 참신한 설정이나

다른무협에서 볼수없는 차별된 재미도 없으니...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글을 쓰신건지 작가분에게

조심스럽게 여쭙고 싶습니다

첫 작품이라면 아직 다듬어 지지 않으셨다고 하지만

5번째 작품이라면 작가의 자질과 능력이 심각할 정도로

의심이 되는거 같습니다  

제발 작가로서 최소한의 자존심이나 양심을 가지고

글을 쓰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레몬v]

하양노을님이나 비평하는 '독자'의 태도를 지키세여.
작가의 자존심과 양심을 비난하는 순간부터 독자가 아니라
한명의 개념없는 안티가 될 뿐이져.

이문혁님 작품이 확실히 제가 원하는 퀄리티도 방향도 아니고,
그래서 안봤고 앞으로도 볼 생각이 없기는 하지만...
분명 이런 형태의 작품을 원하는 독자가 있고,
그런 독자를 위해 쓴 작품이라 봅니당.

스스로 그런 관점을 납득할 수 없고 문제를 제기하고 싶다면
좀 더 제대로 된 근거를 들어서 이성적인 태도로 글을 쓰세여.
이게 뭡니까. 다시 한번 차분하게 윗글 읽어보세여.

이런 글 써놓고 스스로에게 부끄럽지도 않나여?

[alsrb9434]

읽어보진 않았지만 이 글 보니까 조금 불쾌해지네요.

[환유희]

작품에 실망해서 화가 날 수도 있지만 논리와 근거가 부족한 비난을 함부로 게시하시면. 술자리에서 안주로 자근자근 씹을만한 내용을 비평이랍시고 올려놓은걸 보고 싫어하시는 다른 독자분들은 생각하시지 않으셨나요?

[디르카]

그러니까 이게 바로 비난...

[래피즈]

이 작품은 보지 않았으나 이문혁 작가의 전작들을 괜찮게 봤던 바로서는 그다지 공감이 가지 않는 글이네요.

[Einson]

"제발 작가로서 최소한의 자존심이나 양심을 가지고
글을 쓰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부분만 없었어도 조금 독한 비평정도로 넘어 갈수 있지만...
확실히 심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슬럼프가 있으셔서 글이 잘않풀릴수도 있는건데 자존심과 양심을 예기하시는건...

[[탈퇴계정]]

아직 이 글을 보지 않아서 글에 대해서는 할 말은 없지만 이문혁씨에게 하는 말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작가이기에 납득할수 없군요.
작가의 자존심과 양심이라..

[고샅]

이 비평글은 자기 얼굴에 침뱉기.

[狂風怒火]

이 본문에는 별 동의가 안가지만 일구이언이부지자는 좀 지겨운 느낌이라고 할까요...그런게 느껴집니다. 같은세계관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는 재미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동일무공에 전작에 아들이나 사부등은 넘 심하지 않나 생각듭니다. 금시조월드나 풍종호월드등이 흥미로운 것은 가끔씩 등장하는 무공이나 의외의 인물등이 나와서 그런거지...고봉팔부터 소운강 일구이언이부지자까지 소씨집안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한다는 것은 넘 지겹네요..동의안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그렇네요

[노병준]

어느부분이 어떻게 엉성합니까?ㅋ
혼자 주절대실거면...

[리하이트]

제대로 비평을 안해주시면 이건 취향차로 재미없다밖에
안되는글 입니당;;

[10억조회수]

찬성 2는 뭡니까

[松林主]

로우로 보내야겟군요

[애시든]

고봉팔과 소운강(고봉팔에서 나왔나요?)을 안본 저로서는 괜찮은 작품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