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지존독보

작성자
Lv.76 달의수장
작성
09.01.23 14:05
조회
3,407

작가명 : 와룡강

작품명 : 지존독보

출판사 : 대명종

안녕하세요.

비평할 수준은 아니지만 껄끄러움을 쓰기에 감상보다 비평으로 왔습니다. 편의상 반말투임을 양해 부탁 드립니다.

와룡강선생(이하존칭생략)의 오랜만의 출간작 지존독보.

기존 와룡강의 글들처럼 이번엔 19금을 제대로 달고 출간되었다.

흔히 노루표무협이라 불리는 한 장르로써 한때 무지하게 발간 되었다.

와룡강 하면 노루표무협의 창시자이자 대가라고 할 것이다.

비록 와룡강의 글을 다 읽지는 못하였으나 중학교 때부터의 무협지를 읽은 나는 와룡강의 글을 상당 수 읽었다.(와룡강으로 도배되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하여 이름만 와룡강이고 문하생이 쓴 글이라는 둥 말이 많았던것도 기억한다..(엄청난 출간속도 수준이하의 글..하악씬으로 도배)

심지어는 한번 나왔던 하악씬 묘사가 여자만 바뀌어 그대로 써있는걸 본적도 있다.(이건 분명한 기억입니다.)

한권의 3/2가 하악씬인 것도 있었으며.. 무려 3천명과의 ㄷㄷ

각설하고 무수한 전설이 있는 와룡강의 글이 오랜만에 나온것은 좋은 일이라고 본다. 그 소설 자체를 비판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무협세계도 사람사는 세상인데 어찌 운우지락이 없고 사람이 생기며 그걸 자세히 묘사한다고 비판의 대상일 이유는 없다고 본다..

그런나 글을 읽의면서 난 의아했다.. 본 내용이다..

내가 알기로는 예전에 나온글을 다시 재구성하여 낸 글이라고 안 봤는데..(설명이 있으나 제가 모봤다면 그건 제가 못본탓입니다.)

일단 난 그런 설명 못봤으니 내 관점에서..

왜 예전 내용이 나올까... 동굴에 들어가서 엄마로 모시기로한 그분과의 므흣씬과 수정갑옷의 아이템은 분명 예전 와룡강의 글에서 놔왔다.

정확한 책 제목을 기억을 못하지만..

와룡강.. 그는 무협소설계의 거목이다..

그가 낸 작품이 얼마인가..

그런 대선배가 그런 무성의한 글을 출판 하는것이 이해가 안간다..

짜집기 식의 재탕은 안된다고 본다..

그 당시 와룡강 공장장이 부활 하는것인가..

(음.. 만약 재판인것을 잘못알고 말씀 드린거면 사죄 드리며 글을 삭제 하겠습니다. 같은 내용 읽어본 내용이 다시 나온다는 거에 분노하며 쓴 글입니다. )


Comment ' 10

  • 작성자
    Lv.76 달의수장
    작성일
    09.01.23 14:07
    No. 1

    아 오타..ㅡㅜ 안습입니다..
    오타 죄송합니다. 수정해서 읽어주세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료차
    작성일
    09.01.23 15:18
    No. 2

    이거 몇년전에 인터넷에서 연재 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기연을 얻으면서도 당하죠 처음에는...
    유부녀 취향이더군요. 주인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김필자
    작성일
    09.01.23 19:07
    No. 3

    무협지 보단 무협소설이라구 해주시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룰루랄라
    작성일
    09.01.23 20:35
    No. 4

    재판 맞습니다. 구중천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된걸 이번에 수정해서 낸거라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남운
    작성일
    09.01.23 22:30
    No. 5

    재판 맞고요. 수정 아닙니다.
    필자가 아마 기억하기로 고등학교 시절에 나온 책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7 권 완결이었을 겁니다. 지금과 달리 세로로 읽은 글이었는데요.

    그 대 내용에 므훗씬만 살짝 추가 되었을 뿐.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와룡강 작가님 글을 냉정하게 분석해 보면 정확히 10 질 이내입니다.
    나머지는 그 10 질의 재판에 재판이구요.

    작가님 역시 성인 므흣 소설을 표방하시고 쓰신 글이니 뭐라 말을 하기는 그렇고요.

    아무튼 재판에 재판은 좀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전체의 80 % 는 새로 쓰셔야 하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현재 3 권까지 나온 것을 살짝 훑어 본 결과 거의 100 % 가까이 예전 글 그대로 입니다.


    인터넷 연재는 제가 보지 않아 뭐라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만. 이 분 글 예나 지금이나 청소년에게 좀 삐이이! 합니다.

    쩝! 비난을 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처음 글을 쓰실 때부터 표방하신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만.
    므흣 신의 강도가 일본 거시기 므흣신 글과 우열을 가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강도가 더 세졌습니다.

    이 책을 성인들이 본다면야 뭐라 말을 할 수가 없지만. 저 역시 청소년 시절 상당한 딜레마에 빠져 방황한 적이 있어 말씀드리지만.

    이분 최초 데뷔작이 가장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와룡강 작가님.

    데뷰작 등룡문인가요.

    그 때로 돌아와 주세요!!

    이건 아닙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선루
    작성일
    09.01.28 07:34
    No. 6

    그래도 2권부터는 책의 3분의2가 응응(?) 으로 도배 되는것은
    .
    너무이상하잔아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선루
    작성일
    09.01.28 07:36
    No. 7

    작가 서문 보니 고무림에서 무림공적으로 몰린것도 알고 계시던데요?
    ..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통가리
    작성일
    09.01.28 21:07
    No. 8

    와룡강이 무협계의 거목입니까?
    와룡강이 무협게(무협계가 아닌 무협게 입니다)의 거목이란다~ 하니까는..우리집 강아지(개의새끼)가 크르르..견격모독이라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09.02.01 18:49
    No. 9

    통가리님 댓글은 좀 수위가 ^^; 청와대의 누군가가 왜 갑자기 생각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만상비주
    작성일
    09.02.15 12:02
    No. 10

    수정갑옷 아이템은 예전 세로 무협시절 와룡강작가님이 낸 환마대전에 나오지요 수정갑옷이 나오는 장면이 환마대전에서 나온 글 그대로 등장인물 이름만 바뀌어서 씌여졌더군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1322 무협 어느날 갑자기 떠오른 소설, 권오. +3 Lv.42 요개 13.05.27 3,478 7 / 5
1321 무협 속터지는 소설 불사신공 ! +15 Lv.4 살그머니 13.05.22 10,918 33 / 3
1320 무협 신검화산을 읽고. +26 Lv.64 淸流河 13.05.11 7,393 12 / 5
1319 무협 괴검 1권을 읽는 도중에 +6 Lv.54 홍익소년 13.04.19 5,176 5 / 3
1318 무협 [연재작] 소이검객(小二劍客) +2 Personacon J군 13.04.09 2,847 2 / 5
1317 무협 아아...이건 진짜 할 말 없다...독종무쌍... +21 Lv.6 異色奇家 13.03.22 11,054 32 / 5
1316 무협 박선우님의 일기당천에 관하여~ +4 Lv.87 신폭써요 13.02.24 3,801 4 / 1
1315 무협 전혁- 절륜공자 (이것도 무협이냐...) +35 Lv.63 구룡적 13.02.04 14,940 38 / 1
1314 무협 천마신교 비평 합니다.(아, 발견했습니다!)(스포 ... +14 Lv.19 루에아이스 13.02.02 4,585 11 / 3
1313 무협 비인괴협을 읽고.... +17 Lv.48 맛간코코아 13.01.31 4,951 4 / 13
1312 무협 허부대공 좀만.. 구도를 잘 잡았으면.. +12 Lv.10 홍차호 13.01.25 6,734 9 / 4
1311 무협 하저도-은혈전설-비평에 칭찬은 접어둡니다. +12 Lv.5 중고독자 13.01.17 4,010 13 / 5
1310 무협 만리웅풍-어이없는 집착..... +5 Lv.72 두룸이 13.01.13 5,554 14 / 9
1309 무협 진산 - 사천당문 비평 +4 Lv.95 강림주의 13.01.13 6,293 8 / 1
1308 무협 마두의 제자 너무나 아쉽다. Lv.16 무명의낭인 13.01.09 7,540 8 / 4
1307 무협 의림천하 - 빠름 빠름 빠름~ WARP!! +12 Personacon Mokus 13.01.05 6,746 13 / 0
1306 무협 괴검을 읽고..... +4 Lv.3 별부 13.01.02 4,039 12 / 1
1305 무협 절대신존 8권 - 뒷통수의 끝을 보여주는 대미의 작품 +13 Lv.63 하렌티 12.12.30 11,621 21 / 3
1304 무협 협객혼 - 주인공은 정말 협객인가 +44 Personacon 제갈미미 12.12.26 6,582 29 / 4
1303 무협 절대신존 대체 뭘 이야기 하고 싶은거냐?? +10 Lv.60 魔羅 12.12.25 5,991 10 / 4
1302 무협 천마록, 퇴고 좀 해주세요.. +3 Lv.4 진서유 12.12.24 7,015 13 / 0
1301 무협 태극마경 3권을 읽고.... +2 Lv.76 찌찌봉 12.12.21 3,548 7 / 1
1300 무협 대영반 4권 읽고 (스포 포함) +14 Lv.7 피아케럿 12.11.25 7,918 4 / 0
1299 무협 절대마존 ,난잡한 회귀소설 +18 Lv.30 카르마신 12.11.18 10,441 20 / 1
1298 무협 대천군 비판 +12 Lv.2 트로피칼 12.11.07 6,759 18 / 1
1297 무협 마정록, 그 갑갑함부터 묘한 느낌까지~ +9 Lv.1 [탈퇴계정] 12.11.05 6,832 6 / 0
1296 무협 낙월소검, 남자와 여자의 역할교환 +27 Lv.64 용사지망생 12.11.05 7,897 5 / 49
1295 무협 대영반 비판 +8 Lv.3 하이용 12.11.02 11,744 20 / 2
1294 무협 일보신권에 대한 재평가 +29 Lv.1 반치도 12.11.02 12,159 13 / 7
1293 무협 기갑신마 북큐브연재는 뭐하는 것일까? +11 Lv.64 용사지망생 12.10.31 6,734 5 /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