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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글세요..저도 초반에는 님처럼 거부감이나 어색함? 같은것이 확실히 있었습니다만 계속 읽어나가니 점점 빠져들어가게 하더군요. 20편정도시라면 매력을 못느끼실수도 있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무협에서 여자주인공이란게 낯설기도하고 매력적이지 못한 부분이 확실히 있기 때문이지요. 물론 더 읽을지 말지는 개인적 선택이시지만 100편 정도 읽으시면 왜 이수영인지 왜 이글의 독자가 많은지 충분히 공감하시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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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고 다니는게 어떤 건지 모르겠네요..
불편하시면 하차하시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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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후리고 다니지 않는데요?? 그나마 여주를 마음에 품은 남자는 한명뿐, 다들 엮인 듯이 보읿뿐, 속마은 안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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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소검은 이수영님이 표방했지요. 이건 무협이 아니라 로맨스 소설이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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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썸싱이 생길거 같지만, 전혀 안생깁니다.
주인공이 남성에 대해 무관심한데다 남자들보다 강한편이라 다들 주위에서 어물쩡거리다가 뒤로 밀려납니다. 히로인이라고 하기엔 현재 나온편까지 그다지 감정교류가 없기에 주인공에게 호감가지는 남성들의 경우 그냥 비중있는 단역정도로 나옵니다.
일반적인 역하렘이나 로맨스로 보기가 힘든게, 주인공이 무식하리만치 이성에 대해 무관심한편이라 연애 자체가 성립되기 힘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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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 처음엔 재미있게 보다가 점점 지루해서 못보갰던데

늘하는것이 사부랑 제자랑 이러쿵 저러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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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주인공이면 많은 소년 남성들은 잘못보죠
남성용 미연시하다가 여성용 미연시를 실행시킨 거와 같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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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로맨스 소설이라고 그리 강조를 했는데도 이런 소리 하시는 분이 계시네..... 그리고 여자든 남자든 여럿 꼬인다는 설정 자체를 가지고 비평하기는 무리아닌가요? 뭘 쓰느냐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니까요. 취향 문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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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몰표 쩌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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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지금 비평이라고 올린건가....? 글쓴이 자신이 남자니까 그저 여자 하나에 남자 여럿 달라붙은게 마음에 안든다는 거 아닙니까. 반대였다면 어땠을까요? 역할교환이라 하셨는데 남자 역할 여자 역할 어디 따로 있나요. 이것부터가 남자 중심적 사고방식이네요. 참 편협하십니다. 고작 이런 이유로 여자를 위한 소설이라....낙월소검은 남녀 상관없이 잘 보고 오히려 남성독자가 더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남자는 여자 여럿 달라붙어도 당연한데 여자는 남자 여럿 달라붙으면 안되는 겁니까. 그리고 후리고 다니다뇨.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았습니다만. 삐뚤어진 시각으로 보니 삐뚤어지게 보이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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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슨 남성 우월주의 시각 가지고 있는것 처럼 다들 말씀하시는데 없는 내용 쓴거 아니고 글 읽으면서 남자가 주인공으로 계속 모여들길래 제가 느낀바 쓴겁니다. 남자가 여자 계속 만들면서 진행하는 소설도 못보겠는데 이건 다르다고 생각 들지 않고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은 제가 위에 쓴 것 제대로 읽기는 하셨는지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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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로맨스라고 하시는데 전 그런거 전혀 소개글 같은거 보지 못했고요 말씀하신데로 그런 글 이라고 써있었다면 전 읽지 않았을겁니다 무협이기때문이고 작가분에대한 기대감이 있어서 읽은겁니다. 책은 모바일 북큐브로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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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떡밥만 던지고 다니는 것이고, 남자들 역시 호감 정도지 그 이상은 아닌데 딱히 거부감을 느낄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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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지나가는 인연을 모두 히로인으로 만들어버리는 현대장르소설의 폐단인가요?;;

낙월소검은 썸띵도 안일어나는데 왜 그 모든 스쳐지나가는 인연을 히로인으로 보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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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씀이신지 저는 이해가 갑니다. 남자들이 자주 보는 만화책이나 일반 무협물에서도 마찬가지죠. 드러나게 '삼처사첩'을 두지 않는다고 해도 스쳐가는 여인이 많으면 하렘물이라고들 느낍니다. 글 쓰신 분은 그런 작품들도 싫어하시죠? 낙월소검은 분명히 순정만화처럼 여성판타지를 구현한 부분이 있습니다. 노골적이고 유치한 애정놀음에만 빠져있는 격 없는 작품은 아니지만요. 반대 받았다고 너무 상심하지는 마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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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제일 첫편, 작가의 말에 작가님이 '무협의 탈을 쓴 로맨스' 라고 밝혀놓으셨습니다만.. 아마 작가의 말은 안읽으신 모양이네요.
주인공 주변에 남자가 여럿 모이는 것이 맞긴 하지만 연애라곤 하나도 하지 않는데.. '후리고' 다닌다는 표현이 좀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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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봤습니다만, 이 글은 비평이 아니고 단지 취향과 다르다는 말 아닌가요?
그리고, 후린다는 말은 작가분께나 소설을 재밌게 본 분들께 무례한 단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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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싫으면 안보면 될것을 그리고 읽어보면 아귀가 안맞는 부분은 별로 없다고 보는데 글 내용을 보자면 결국 세줄로 요약되겠네요.
내 취향과 안맞는다
여주가 싫다
그 여주에 꼬이는 남자들도 보기싫다.
아닙니까?
그리고 이수영님이 이런 평가 받으실분은 절대 아니신데요.
작가분이 여성분이 다 보니 아무래도 여성향쪽의 느낌은 상당히 강하죠.
그건 귀환병에서도 그랬고 쿠베린에서도 그랬고
그런데 단순히 무협이라고
기존에 읽었던 작품들과 틀리다고 이런식으로 표현하시는건
매우 무례하다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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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마검님// 뭐가 이런식이고, 뭐가 무례한가요?
단순히 남자 주인공 하렘에서, 여성 주인공 하렘소설의 으로 바뀐 것 같아
실망스러웠다가 주요 골자인거 같은데. 뭔가 문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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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어 웃을 뿐입니다. 빙산의 일각만 보고 평가를 하는것에 어이가 없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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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감상평이긴 한데 이게 일반적인 대여점 시장 독자들의 평균적인 반응이겠죠.

환타지고 무협이고간에 여주인공을 내세우면 망작이 되는 이유가 이 감상평에 다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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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반이 남자고 반이 여잡니다.
매력있는(저도 그 매력이 여자로써의 매력인지는 의문입니다만)여자에게 그여자를 좋아하는 남자 2-3명 정도 있는게 이상한가요??
거기에 그 남자들도
여자 닮은 꼬맹이는 급박한 상황에서 주인공에 빠진 케이스고
당가놈은 주인공의 무력에 더 관심있고
왕은 그냥 흥미와 장난 수준이며
약혼자는 사랑보다 연민이 더 강한....
그리고 히로인이라는 단어의 뜻은 제대로 알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결론은 Hobak님은 여주인 소설은 안 읽는게 좋겠군요.
남주인 소설도 복수물같은 진지한 소설만 읽으시길 권합니다. 진지하지 않은 소설들 대부분이 한명과 결혼하더라도 여자캐릭터와 어떻게든 엮이는 부분이 있을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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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이 아니라 등장인물이죠.
계속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등장인물이 참 많습니다.
그들을 모두 히로인으로 하면 하렘물이겠지요.
조금 더 읽어보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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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세대는 주인공 옆에 여자가 등장하기만해도 히로인으로 보는세상이니..... 이해 못할건 없지만 후리는 장면은 150편까지 봤지만 아직 한번도 못본거 같은데 단어선택이 좀 잘못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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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천을 비추천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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