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허구적이라는말에 반박할 생각은 없는데 말이죠. 작가가 창조한 세상안에서는 개연성이 있어야 할것 아닙니까?
주인공이 그행동을 하면 "오오" 하는데 조연급이 같은 행동을 하면 "우우" 리는데 그건 소설의 세계관이나 독창성을 무시하는 행동이 아니라 개연성을 작가가 무시한것입니다.
생각을 잘하셔야 됩니다. 작가가 만드는 세계라는건 얼마든지 독창적이고 마음대로 잡아도 됩니다.
하지만 거기서 개연성이란 개념을 무시하면 그건 글이아니라 그냥 잉크덩이리에 불과합니다.
단순한 예로 "주인공이 아무런 수련도 거치지 않고서 주먹을 뻗었더니 산이 무너지더라" 라는 식으로 표현하면 이건 개연성이 없는것입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사는 세계가 무공이나 마법이 있는 세계이고 주인공이 몇십년을 수련해서 그 수련의 결과물로서 산이 무너진것이라면 이건 말이 됩니다.
지금 사람들이 지탄하는건 아무런 이유없이 결과가 나오는 경우를 지탄하는것입니다.
우선 Cloud_Nine님.
대검의 암살자에서 주인공은 희대의 살인마죠
하지만 여기서 심심할까봐 게임을 시켜준다라...
아뇨 여기서 게임을 시키는 이유는 테스트라죠
살인마들이 왜 살인을 하는가, 이것을 고칠수 있을까를
생각하여 게임을 시키는것이죠 가상현실은 또 하나의 세계이니까요.
심심할까봐 그냥 궁금해서 이런이유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볼때 주인공의 대한 테스트지만
전체적으로 볼때는 살인마들이 왜 살인을 하나,그것을 막는 대책
으로서 관찰하고자 그 대상으로 주인공을 테스트 하는겁니다.
약간 어눌한 소설이긴 하나 절대 미친소설은 아니죠
siel님 또 쓰신 예 에서 몇가지 잘못된게 있습니다.
명문가의 여식이 노비에게 첫눈에 반하면 안된다는 설정이 어딨죠?
예를 들어 영화를보면 대갓집의 여식이 하인에게 반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명문가의 여식이라도 노비라는 사람에게
첫눈에 반할수도 있는겁니다. 노비는 사람이지 짐승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가상현실게임에서 NPC는 인공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말그대로 인공지능이죠. NPC에게 프로그램의틀의대한
설명이 없는데 꼭 그 틀안에서만 활동하라는 내용이 어딨죠?
자유도가 높은 NPC를 소재로 한 소설은 많습니다.
뭐 정신적 깨달음의 대해선 뭐라고 할말이 없네요
20억:1도 뭐라곤 못하시겠는데요 주인공의 성장배경
능력이 어떡해 나왔나 모르겠지만 아무런 능력없이 20억:1이란
내용이 나오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dbflaj님이 말씀하시는대로 가면 정말 글쓰게 편해진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1:20억이란 게임판타지에서 문제가 되는건 무슨짓을 하던지 간에 1인이 가지는 무력의 양이 1:20억이 나온다는것 자체에서 문제가 생기는것입니다.
게임사에서 망하려고 발악을 하지 않는이상 PC게임이 아닌 일반 온라인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누가 이게임을 하겠습니까?
정말 개연성 있다고 생각하세요?
"명문가의 여식이라도 노비라는 사람에게 첫눈에 반할수도 있는겁니다."
네 노비도 사람이죠. 현세의 시각에서는 말이죠.
하지만 중세에 노비는 사람이 아닙니다. 아시겠습니까? 중세를 완벽하게 답습사고 같은 세계관을 사용하면서 이러한 부분에서는 노비는 사람으로 취급할 수 있다고 하면 무슨 문제가 발생할지 아세요? 그건 빈부의 격차에서 노비를 대우해 줌으로 인해서 사회적으로 귀족의 몰락을 가져올 수 있는 결과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경우도 주인공이 처음입니다. 인공지능이라면서 이전에 플레이한 사람이 수없이 많고 많은데 딱 잡아서 주인공만 NPC의 호의를 받는다?
세계관에서 그 세계에 마법 문자 역사 모든걸 하나하나 세밀하게 설정한다음에 이 세계에서는 이럴 수 있어 라고하면 모르겠는데 말이죠.
중세 또는 명이나 청과 같은 중국의 세계를 붙어넣기 한다음 주인공한테만 이럴 수 있어라고 우기는건 그럴 수 있는게 아니라 개연성이 없는것입니다.
dbflaj님,
살인자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한 테스트가 왜 게임이 되어야 합니까? 실제로게임으로 살인자의 심리, 행동패턴등에 대한 무슨 정보를 알수 있나요? 게임내부의 아바타의 레벨, 스텟, 아이템을 아는 것이 범죄와 무슨 상관이 있나요? 현재 게임 판타지의 기본이 되는 MMORPG는 몹을 사냥하고 렙을 올리는, 즉 전투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멀쩡한 사람도 몹을 잡고, 다른 사람을 PK하는게 당연한 세계인곳에서 살인자가 다른 사람을 PK하는 것이 도대체 무슨 데이터를 얻을 수 있나요?
dbflaj님의 말씀대로 살인자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면 범죄 심리학자들을 붙여서 심리학적 테스트와 카운슬링을 하는게 같은 시간과 비용면에서 몇십배는 더 많은 데이터를 얻어낼수 있을겁니다.
siel님은 모든게 완벽한 소설만을 찾는 분 같으시네요.
20억:1이라는 대결구도가 나올정도면 게임의 중후반아니면
거의 끝을 말할쯤이네요.
초보자들끼리 20억:1이라는 대결구도는 나올수 없으니까말이죠.
하던사람들끼리 이렇게 싸움이 붙었는데 게임사가 관여를
어떡해 할까요? 게임사는 관계가 없을텐데요?
게임사가 싸움을 붙인것도 아니고 유저들과 유저의 마찰인데
중재는 해볼수도 있어도 게임사가 마음대로 싸움을 붙이고 절대적으로
싸움을 멈춘다는것은 볼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중세시대에도 노비는 사람입니다. 흠 딱히 말하면
계급사회에서 제일 피해를 본 계급이랄까요.
중세시대의 귀족들은 노비를 짐승으로 보지도 않습니다.
사람으로 보는 사람은 있겠죠 하지만 대부분 그렇게 보지 않고
'노비'라고 새로운 종족처럼 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비들은 사람과 같은 외형의 같은 말도 쓸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첫눈에 반할수 없다는 이유는 어딨습니까?
전혀 개연성이 문제 되지 않는데 말이죠?
중세시대의 귀족들은 다 욕망만 가득찬 사람들만 있다고 보세요?
집적 겪어보지 않았으면 뭐라고 못하는 세계입니다.
중세시대는 몇백년이 지난 과거이니까 말이죠.
그리고 NPC 문제라... NPC가 지나간사람들에게 호의를 주었는지
안주었는지 다른사람들과 대하는게 달랐는지 아니였는지는
어떡해 아시나요? 쓰지 않았으니 모르는부분이니까
'세계관에서 그 세계에 마법 문자 역사 모든걸 하나하나 세밀하게 설정한다음에 이 세계에서는 이럴 수 있어 라고하면 모르겠는데 말이죠.'
이말 그대로 네요 그렇다고 말도 안된다고 보긴 힘드네요.
일단 가상현실이 나온다 쳐도 NPC의 기본 역할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게 바뀐다면 NPC가 존재할 이유가 무엇이 있을까요? 경험치용 NPC(몬스터)만 있으면되지.
그리고 제가 말한 이것저것 해라 이런 것은 유저가왔을시 상인NPC일 경우 "여기 한번 들렸다 가세요!" 가 될 것이고 몬스터 일경우 비선공 선공에 따라 유저를 공격 해라 혹은 마법을 써라 이정도가 되겠군요. 그리고 유저가 이러한(악영향을 끼치는 마법류)공격을 했을시 이러한 것을 써라 정도 될테구요. 온라인게임이나 게임을 해보신 분이라면 무엇인지 알 수 있겠죠. 님 말대로 그 수천 수백 가지의 경우의 수를 적용시키기는 불가능하나 가상현실이 게임이라는 틀에서 움직이는 이상 그 안에서 유저가 어떤 행동을 취하고 할 것인지의 예측은 가능할 것입니다.(예로 유저가 물건을 사기위해 상점에간다가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생각 되는군요)
가상현실게임과 지금 게임이 완전히 똑같다고 말 할 수는 없지만 일단 기본 NPC의 본 역할이 무엇인지 한번쯤은 생각하시고 이런 글을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개발자가 미치지 않은 이상 NPC의 행동적용범위 역시 유저의 기본 행동에 맞춰 만들 것이라고 생각 되는군요
게임소설의 지나친 개연성 논란이 싫은 사람 중 하나로서 말합니다. 게임소설에 보며 즐기기보다는 이것저것 따지면서 지적 우월감을 느끼는 비평을 위한 비평자들. 3가지 질문 중에 하나라도 자신있게 '예'라고 대답할 수 있나요?
1. 가상현실게임의 기술력 수준이 어느 정도 수준의 기술인지 아는가?
2. 그 기술이 존재하는 사회의 풍경이 어떠할지 단편적 추정이 아닌 세계관을 설명할 수 있는가?
3. 그러한 세계관을 설명할 수 있는 게임소설이 나온다면 만족할 것인가?
요즘 게임소설의 비평글과 댓글을 보면 그들이 원하는게 대체 무엇인지 묻고 싶을 정도입니다. 이것저것 바라는건 많은데 자세히 무엇인지 말하지도 못합니다. 그냥 개연성이라고 뭉뚱그려 표현할 뿐.
예전에 이곳에서 본 댓글 중에 '판타지는 마술을 보듯이 해야한다'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저런 비평에 눈먼 사람들이 마술은 어떻게 볼까요?
마술의 신비함은 안중에도 없이 '너 왼손 봐, 나 오른손 볼게'하면서 눈 부릅뜨고 쳐다보면서, 나중에 어떻게든 마술의 비밀을 찾아내고는 '그럴줄 알았어 으하하하'하며 의기양양하겠죠.
그따위 지적 허영심의 충족을 위해 그것보다 수천배는 중요한 재미라는 가치를 날렸다는 것은 전혀 모른채.
허점이 없는 모든게 너무나도 완벽한 사람이 재미없는것처럼
허점이 없는 모든게 너무나도 완벽한 게임도 재미없습니다.
게임의 묘미중 한개가 버그라고 볼수도 있겠네요.
우리가 게임을 하던중 우리는 모르는데 그게 버그라고 볼수 있는경우도
있겠죠.
예전에 어디서 본 소설에서 본 내용이 생각나네요
게임이 너무 완벽해서 사람들이 하질 않아서 시스템을 풀어서
버그를 좀 풀었더니 유저가 다시 몰렸다 라는 내용이 있었죠.
비성님은 완벽함이 있는 게임을 한다고 했지만
만약 상황이 다가온다면? 도저히 공략할 맛이 안나는 정도의
완벽함이라면? 과연 할까 궁금하네요
dbflaj님의 글을 보니 조금 황당하군요.
가상현실게임이 또다른 세상이라..
dbflaj님은 현재 MMORPG의 세계가 또 다른 세상이라고 보십니까? 현재 온라인게임과 가상현실게임과의 차이는 유저인터페이스와 3D를 넘어선 체감형 표현이라는 것 밖에 없습니다. 단지 게임을 마우스로 하느냐, 온몸을 이용해서 하느냐, 게임을 모니터로 보느냐, 오감을 이용해서 온몸으로 느끼느냐 밖의 차이밖에는 없는 겁니다.
그것을 또 다른 세상이라니요. 그것은 또 다른 세상처럼 느껴지는 게임일뿐입니다. 가장 현실에서 사람이 먹고 사용할 수 있는 실제 물건을 생산해 낼수 있나요? 가상 현실에서 투표를 할수 있나요? 섹스를 해서 임신해서 애를 출산해 낼 수 있나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상 현실에서 죽는다고 진짜로 죽지는 않죠.
실질적으로 사람에 대한 데이터를 얻으려면 진짜 가상현실을 창조해야 합니다. 그리고 진짜 가상현실이란 영화 매트릭스 처럼, 그 안에 있는 사람이 자신이 있는 세상이 진짜 세상이라고 믿어야 가능하다는 거죠. 모두가 이것은 체감형게임일뿐이야.. 라고 생각하는 세상에서는 절대로 실제적인 데이터를 얻어낼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사고는 게임의 목적에 따라 맞춰질 것이고(세상에는 게임처럼 특정한 목적이 없죠), 그들의 행동양식 역시 게임의 목적에 따라 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세상에서는 기분 나쁘다고 다른 사람을 쉽게 죽일 수 없지만, 게임에서는 얼마든지 가능하죠. 왜냐하면 모두가 그게 게임이고, 자신이 게임 속 아바타를 죽인다고 해서 그 실제 상대가 죽지않는 다는 것을 아니까.
이런 상황에서 실제 생활에 필요한 심리적 테스트를 한다고 하면 모두가 비웃을 겁니다. 그리고 아무런 피해가 없다라.. 물론 피해야 없다지만, 법의 형평성은 어디로 갔나요? 사회적 정의는? 국민이 낸 세금이 아깝지 않으신가요? 저 같으면 제가 낸 세금이 엄청 아까워서 정부가 저딴짓 한다면 당장 피켓들고 시위할지도 모릅니다만,
그리고 뭔가를 잘못 알고 계시는 것 같은데, 대다수의 범죄심리학자들이 살인범들의 심리를 연구하는 것은 예방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범죄가 벌어졌을때 그들을 쉽게 잡기 위해서입니다. 60억이나 되는 사람들 중 누가범죄를 저지를 줄 모르는데 그것을 예방하겠다고 하는 것은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세상과 다를바가 없죠. 즉 완벽한 신이 아닌 인간으로써는 불가능한 얘기입니다. 그런 얘기를 당연하다는 듯이 하시니 뭐라고 더 할말이 없군요.
허점이 없는 모든게 너무나도 완벽한 사람이 재미없는것처럼
허점이 없는 모든게 너무나도 완벽한 게임도 재미없습니다.
-> 이건 본인의 주관입니다. 게임은 버그가 없을수록 제작자의 의도에 따라서 충실히 만들어 진겁니다. 그리고 제작자가 의도한 즐거움을 충실히 전달할 수 있습니다.
게임이 너무 완벽해서 사람들이 하질 않아서 시스템을 풀어서
버그를 좀 풀었더니 유저가 다시 몰렸다
-> 소설과 현실은 다릅니다. 작가가 원하는 대로 재구성하고 원하는 반응으로 그려논 소설과 현실을 동일시 하면 곤란합니다.
저는 게임이 완벽할수록 좋습니다. 그래야지 제가 조사하고 경험한만큼 그 게임을 즐길 수 있으니까요. 간단하게 예를 들어서 보스전을 치르던 도중에 갑자기 다운되거나 튕기면 그 게임 하고 싶을까요?
소년전쟁왕님의 글을 보고 한마디 첨언합니다.
왜 독자가 세계관을 설명해야 하죠? 소설 속 세계관을 독자에게 제시해 주어야 하는 것은 작가입니다. 작가가 제대로 제시 못했기 때문에 독자가 까는 거지, 독자가 자신의 세계관을 만들기 위해서 작가를 까는게 아닙니다. 완전히 주객이 전도된 소리를 하고 계시는 군요.
정말 이상한것은 소설을 읽으면서의 재미를 왜 소년전쟁왕님 자신의 재미만으로 평가하는가에 대한 겁니다. 누구는 깽판치는게 재미있을수도 있다면, 누구는 세계관이 재미있을수도 있고, 누구는 캐릭터에 모에할 수도 있는건데, 자신이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까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한다면 세상을 좀더 넓게 보시라는 것 밖에는 해드릴 말이 없군요.
헐.. 실제 게임 어디에 버그가 있어서 게임이 재미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던지요? 버그를 이용하는 사람이야 신나겠지만 그외 다른 사람들은 짜증 밖에 안나는게 버그입니다.
마그나카르타에서 급박한 전투 도중 캐릭터가 갑자기 사라지면 신나던가요?
스포에서 상대방 캐릭터가 버그를 이용해 벽넘어 숨어서 나한테 총쏘는거 보면 재미있으시던가요?
스타에서 상대방이 맵핵키고 하면 재미있던가요?
디아에서 상대방이 버그를 이용해 조단링 수십개 달고 PK뜨면 신나던가요?
잘나가던 게임도 말아먹을 수있는게 버그고, 게임소프트 회사들이 끊임없이업데이트, 패치를 내는 이유가 무엇때문인지 아셨으면 하는군요.
Cloud_Nine님은 가상현실이라는것에서 말씀하시지 않고
지금의 게임에서 말하시는분 같네요.
하긴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것 이겠죠
또 다른 세계라고 말하는점은 가상현실이라고 하면
온몸 온 오감을 사용하는 게임이죠 그럼 거기서부터
또 하나의 세계 아닌가요? 그 세계에서 오감을 사용하는데 말이죠
지금 있는 장소와 접속한 장소는 다른 장소인데 말이죠.
다른 세계라고 하면 꼭 우리가 생각하는 판타지세계 현실세계
무협에서 나오는 세계 그런것만 생각하시나요? 그정도 세상만큼의 완벽함은 아니여도 이미 온 오감을 사용해서 집적 겪는것 자체로도
또다른 세계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Cloud_Nine님은 그게 차이가
적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냥 마우스로 움직이는것과 몸으로 움직이는
것 정도로도 엄청난 차이로 보는데 그게 그렇게 별거아닌 차이였나요?
가상현실에서도 섹스는 가능하다고 보는데요 애를 낳는다는다거나
그런건 저도 모르겠군요. 어디서나 그런건 설명이 나오지 않았고
제가 과학이라는것에 전문적으로 일하는 사람도 아니고 잘 알거나
관심있는 사람도 아니니까말이죠.
가상현실이라는 말을 쓸때부터 또 다른 세계라고 보는겁니다.
버그의 대한부분에서도 여러가지 문제가 되는데요
Cloud_Nine님이 말씀하시는 버그는 다 안좋은쪽으로만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일랜시아에서 스피드핵이란게 있죠. 이미 이 스피드핵에 속도에 일랜시아 유저 대부분이 맞춰져있다고 봅니다. 이것도 버그에 마찬가지죠
또한 디아블로에서 맵핵도 버그죠. 하지만 사람들에게
디아블로에서의 맵핵은 안좋은쪽으로 생각하기보다는 대부분
있어야 하는것으로 본다고 생각하구요 스포나 스타로 예를 들수 있을까요? 대전게임인데 말이죠. 대전게임에선 서로가 서로를 싸우고 죽이는건데 말이죠. RPG에서의 버그랑은 다르다고 보네요.
버그가 꼭 나쁜것만 있는것은 아니에요. 제가 말한것도 그 부분이 아니고요 전 의외의 상황 프로그래밍 되지 않은것 이런걸 말한겁니다.
비성님 지금 컴퓨터로 하는 온라인게임만 해도 밤을 새면서 까지
몸에 안좋은 라면만 먹으면서 자신의 월급의 반을 투자하면서
게임을 하는사람도 있는데 하물며 가상현실이라는게 나왔는데
안할사람은 어딨죠? 뇌의 이상이 있다고 쳐도 게임을 하는사람에게
모두 일어날일도 아니고 희박한 아주 희박한 확률입니다. 그리고
뇌에 영향이 가는 버그는 뭔가요. 설명하실수 있으신가요?
전 지금 현실에 빗대어서 말하는게 아니라 소설이라는 점에서 말하는겁니다. 대부분이 지금 현실에 빗대어서 말하는데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그게 아닙니다.
논점을 완전히 빗나가게 잡으시는 군요.
지금 우리가 예기하고 있는게 가상현실을 이용한 SF에 관한겁니까? 아니면 가상현실[게임]에 관한 겁니까?
가상현실을 이용하여 사회를 통합하여 거기서 살수도 있습니다. 실제 화폐와 서비스를 가상현실로 가지고 와서 살수도 있겠죠. 그것은 말 그대로 가상현실, 가상사회가 됩니다. 그렇지만, 그것과 가상현실게임은 엄연히 다른 문제입니다. 지금 dbflaj님께서 하시는 말은, 현실에서 제가 게임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데 갑작스럽게 사회과목을 이야기하는 것과 같은 내용입니다.
가상현실이던, 실제현실이던 간에 이미 사람들이 [게임]이라고 인식하는 순간에 그들의 행동패턴은 달라지는 겁니다. 정말 리얼한 게임인 [서바이벌 게임]을 예로 들어보죠. 이건 가상현실따위는 상대도 안되는 실제 몸으로 하는 게임입니다. 그렇지만 실제 총이 아니기에 사람들은 다른 이를 향해서 거침없이 총을 당겨대죠. 만약 그게 BB탄이 아닌 실총이었다고 생각했을때 전쟁이 아닌 이상 그렇게 거침없이 다른 사람에게 당겨댈 수 있다고 봅니까?
그리고 버그를 예로 드셨는데, 나쁜 버그가 아닌 좋은 버그를 이야기 해보죠. 만약 WOW에서 누군가가 광을 캘때마다 금전이 들어오는 버그를 손에 넣었다고 생각해 봅시다. 신나죠. 좋죠. 다른이에게 피해도 주는것도 아니고 나만 좋은거니까 얼마나 좋습니까? 하지만 버그란게 전세계 유저 모두에게 알려져 있는 것도 아니고, 결국 누군가는 알게 되고, 누군가는 모르게 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럼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같은 시간, 같은 노력을 들였을때 서로 성장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차이가 나게 되고, 버그를 모르는 이들은 자연스럽게 도태되게 됩니다. 내가 그들에게 아무런 짓을 하지 않았어도, 그들은 자연스럽게 피해를 입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게임회사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수 없군요.
일렌시아에서 모두 핵을 쓰고 거기에 맞춰져 있다고요? 그게 정상은 아니죠. 그말은 저놈이 도둑질 해서 부자가 되었으니, 나도 도둑질 해서 부자가 되어야 겠다고 말하며, 사회전체가 도둑질로 부자가 되려고 하는 것과마찬가지입니다.
이런데도 버그가 좋다고 하시겠습니까..
하지만 유저가 줄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랜시아에 이런 핵이
있는데 말이죠. 지금까지도 올드유저가 남아있고 사람들이 계속 하는
이유가 뭘까요? 이미 그 스피드핵의 스피드가 기준이 되어버렸고
그 재미에 하는거겠죠. 남들보다 우월하지도 않겠죠 모두 스피드핵을
쓰는 입장이니 말이죠
비성님, 그럼 뇌에 영향을 끼친다고 누가 알까요?
게임시작전에 게임사에서 말을 할까요? 혹시 이럴위험이 있다고 말을하고 게임을 내놓을까요? 아니 게임사에선 알고 있을까요? 뇌에 이상이 있을지 말입니다.게임에 매력이 너무 커서 백만명이 게임을 하는데 하던도중 1명이 죽는데 나머지 유저들이 그만둘것이라고 봅니까? 물론 욕이나 비하는 하겠죠 하지만 다 그만두진 않을것입니다. 다만 유저는 조금 줄겠군요. 하지만 모두가 안하진 않을 것입니다. 그만큼 가상현실이라는 매력이 너무나도 크니까요.
맵핵이나 스핵을 회사에서 가만히 놔두나요.. 디아블로야 베틀넷 시스템이니 맵핵을 막다가 포기한거지만, 어쨌든 그런걸 왜 못하게 막는지는 생각안해보셧나요.
그리고 게임소설에서 가상현실게임은 거의 대부분이 설정에서 뇌에 연결해서 가상으로 하는 게임이라고 초창기에는 써줬지만 지금은 말안해도 그럴거라고 보고 읽고있는데 거기서 버그가 일어나면 유저가 위험할수도 있죠.. 희박한 확률이라고 하시는데 복권당청도 아니고 잘못하면 식물인간될수도 있는 그런 희박한 확률은 애초에 확률로 따지면 안되죠.. 갑자기 작년인가.. 광우병은 정말 희박한 확률이니 걱정말라는 것과 같은 헛소리 아닌가요?
Cloud_Nine님 말씀에 부연 설명을 하자면, 현실에서의 게임 회사는 버그를 알아내어 부당이득을 취한 - 만약 WOW에서 누군가가 광을 캘때마다 금전이 들어오는 버그를 손에 넣었다고 생각해 봅시다. - 와 같은 상황에서 버그를 악용하였을시 보통 깔끔하게 그 계정을 블럭 시켜버립니다.
일반적으로 계정 가입시 약관에 그쪽에 대해서 명시가 되어 있는게 대부분이며 실제로 그런일이 터져서 악용한 사람들 대부분이 블럭먹고 난리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물론 버그가 순식간에 퍼져서 악용한 사람들이 너무 많을 시 조금 못잡아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게임 내 경제가 휘청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Cloud_Nine님은 이해를 잘못하시는군요.
저도 지금 여기까지 이야기가 왜 왔나 궁금해요
이걸 말하고자 하는게 아닌데 말이죠 하지만 서로 물고 늘어지다보니
여기까지 왔는데 버그라는 점에서 지금 여기저기 말이 있는데,
전 지금 그런걸 말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NPC의 대한 버그를
말하는것인데 왜 지금 온라인게임에 대한 버그까지 흘러 들어왔을까요?
거기서부터 내용이 잘못됬구 누군가가 빗나가게 한것인데요?
그럼 그것도 저보고 논점을 빗나갔다고 말하면 저는 아주 웃긴놈이
되겠군요. (그말은 저놈이 도둑질 해서 부자가 되었으니, 나도 도둑질 해서 부자가 되어야 겠다고 말하며, 사회전체가 도둑질로 부자가 되려고 하는 것과마찬가지입니다.) 이말을 하셨는데 세계에서 모든 사람이
부자가 된다고 하면 부자의 기준은 또 다달라지겠죠 그런것처럼
일랜시아에서의 스피드핵이 기준이 되었으니 또 모든 기준점이
달라집니다. 원점이 달라질수도 있다 이것이죠. 또한
(WOW에서 누군가가 광을 캘때마다 금전이 들어오는 버그를 손에 넣었다고 생각해 봅시다) 이게 좋은버그 인가요? 이건 악용하는 겁니다.
안좋은 버그죠. 혼자만의 이익이니까요
저도 게임소설의 (제가 느끼기에) 황당한 설정을 보며 '저럼 게임이 있으면 과연 사람들이 할까?'하는 의문을 가진 적이 있었는데...
게임 좋아하는 친구한테 물어보니 저와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더군요.
쉽게 말해서 히든클래스 같은 것도 그렇죠.
만약 그 게임 자체가 정말로 특별한 경우(유일한 가상현실 게임이라던지..)가 아니라면 어지간한 불합리함을 참으며 굳이 그 게임을 할 이유가 없다라고 생각했는데....
그 친구는 내가 그 불합리함으로 피해를 볼 수도 있으나 오히려 이득을 볼 수도 있으므로 나는 그것을 기대하며 그 게임을 하겠다. 라고 답변하더군요.
덕분에 보편적인 타당성에 대해서 회의를 느끼기도 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중인격도 아니면서 마구 성격이 바뀌는 인물이 나온다던가 하는 기묘한 소설들은 독자의 납득을 얻어내기 힘드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다른 분들 비하할 생각을 한적도 없어요
꼭 글을 쓰면서 이런분들 있더군요 저분은 이해를 못하네요
내용이 벗어나네요 논리에서 어긋나네요 이런말을 하는분이
Cloud_Nine님 입니다만 ? 이런말은 사람의 신경을 긁는 말이죠.
그런말이나 자제해주고 그런글을 써주시면 설득력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그리고 꼭 말로써 대화를 해야만 이해를 하시나요?
허어 글을 꼭 곧이 곧대로만 받아들이신다니 소설같은걸
잘 못읽으시는 분이신가요? 꽤 읽어 보신분 같은데 그걸 이때까지
다 곧이 곧대로 받아드리셨다는건가요
그리고 제가 밑에 댓글 한개를 더 씀으로써 설명이 됬구요
근데 또 여기서 내용이 빗나갔네요 또 이상한걸르 흘러들어왔죠
휴
버그가 있는 게임이 재밌다는건 말도 안되죠.
물론 버그가 예상치 못하게 게임의 재미를 높여주는 경우가 있긴 있습니다. 그런경우엔 해당버그가 게임진행에 치명적이지 않고, 쾌적한 플레이를 하는데 방해되지 않는 경우죠.
하지만 게임에서, 특히 온라엔 게임에서 말하는 버그란건 게임 플레이에 방해가 되거나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 공정하지 못한 이득을 가져다 주는걸 말합니다. 그런 경우에 버그는 게임의 재미를 더해주긴 커녕 플레이어들에게 짜증만 불러일으키게 되죠.
자꾸 일랜시아라는 게임을 예로 드시는데 리플 내용으로 볼때 그 경우엔 스핵으로 소수만 이득을 보는게 아니라 플레이어 대부분이 스핵의 이득을 보는 그런 특이한 케이스인것 같군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경우도 그 비슷한 경우가 있는걸로 압니다.
<a href=http://nang01.cafe24.com/wiki/wiki.php/%EA%B0%80%EC%8B%9D%EA%B2%8C%EC%9D%B4%ED%8A%B8
target=_blank>http://nang01.cafe24.com/wiki/wiki.php/%EA%B0%80%EC%8B%9D%EA%B2%8C%EC%9D%B4%ED%8A%B8
</a>
하지만 비판받는 게임소설들이 그런경우던가요?
모든 플레이어가 1:20억 맞짱이 가능하고 모든 플레이어가 히든클래스를 얻고 모든 플레이어가 광속렙업이 가능하던가요?
모든 플레이어가 1:20억 맞짱이 가능하고 모든 플레이어가 히든클래스를 얻고 모든 플레이어가 광속렙업이 가능하던가요?
위에 말씀하신게 설마 버근가요? 히든클래스를 얻었다는 건 특별하다는 건데요 주인공이 특별하니 얻었겠죠. 아니면 운이 억세게 좋던가요.
여기 댓글을 다신분들중에서 버그 써보신분들 있을것이에요.
자 여기서 좀 말이 안되겠지만 설명한가지 해드릴게요
A가 게임을 하던도중 버그를 제작합니다.
B에게 이 게임 버그를 알려줄테니 재밌으니 해보라고 합니다
그럼 B가 이 버그를 사용하고 재밌다고 좋아합니다.
그럼 B에게 물어본다고 합시다 이 게임이 버그가 있다면 재밌을까요?
아니라고 답할것이겠죠 버그를 써서 재밌었으니까요.
틀린점은 아니지 않나요? 이런 경우를 말하고 싶지 않았으나
딱히 설명이 불가능하네요.
신경을 긁는다라..
뭐, 그럴 의도는 없었지만, 긁히셨다면 어쩔수 없겠죠. 저도 사람인지라 모든 사람의 생각을 다 맞출수는 없거든요. 그렇지만, 제 글이 마음에 안들고 다른 사람을 난독증으로만들기 싫으시면 71번 글 같은 것은 처음부터 제 이름을 넣어서 쓰세요. 특정 예시도 없이 그냥 적어 놓으면 그 글을 읽는 사람 모두가 해당되니까. 다른 사람들이 모두가 척하면 착~ 하니 dbflaj님의 글을 해석할 수 있는 건 아니거든요.
그리고 각자의 주장에 대해서 논박을 펼치다가 갑자기 웬 제가 소설보는 데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지, 제가 소설 보는 것과 여태껏 주제를 가지고 서로의 논리로 이야기한 것과 무슨 상관이 있는건지. 비꼬는건 그쪽도 만만치 않은데 말이죠. dbflaj님은 다른 사람과 논박할때 쓰는 글들, 논설문, 논문등도 소설 보듯이 그렇게 보시나 봅니다. 것 참.
글을 보는 눈 자체가 틀리니 더이상 글을 쓰지 않겠습니다. 좋은 주말되십시오.
히든클래스는 제외하더라도 1:20억 맞짱이나 말도안되는 광속렙업은 버그라고 해야겠죠.
그보다 아래 쓰신글은 당최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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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B가 이 버그를 사용하고 재밌다고 좋아합니다.
그럼 B에게 물어본다고 합시다 이 게임이 버그가 있다면 재밌을까요?
아니라고 답할것이겠죠 버그를 써서 재밌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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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데체 저게 무슨 말인가요 -_-;
dbflaj님이 말하는 버그란건 게임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그런 버그를 말하는것 같은데 제가 간단하게 예를 들어보죠.
SD건담 캡슐파이터 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무슨게임인지 자세하게는 아실거 없고 그냥 치고박고 싸우는 온라인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초기에 이런 버그가 있었습니다.
대전격투게임에서 흔히 말하는 무한콤보 아시죠? 그게 가능했죠.
당연히 플레이에 도움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썼죠. 쓰면 신납니다.
상대방이 쪽도 못쓰고 죽어버리거든요.
하지만 결국 제작사에 의해 무한콤보는 막히고 말았습니다.
플레이에 도움도 되고 재밌는 버그를 제작사는 왜 없앤것일까요?
이보세요 인공지능이라는건 그 사람의 행동 하나하나를 결정 세분화 해서 그것을 적용시키는 겁니다. 그 세세한 행동 하나하나를 명령어 형태로 몇몇을 간추려 결정 최대한 유저의 편의 제작자의 의도에 맞춰 적용 시키는게 인공지능이랍니다. 그 인공지능에 암만 버그가 생긴다 해도 그 NPC자체가 슈퍼컴퓨터급 이상 변수계산능려과 그와 비등한 추리능력이 없는이상(미쳤다고 NPC하나하나에 슈퍼컴퓨터를 사용할까요 그냥 단순한 프로그래밍으로서 움직이게 할 뿐이지)NPC의 제 기능을 못할뿐(말해도 무시하거나 그 NPC란 존재가 ㅅ'삭제'되거나)자유 의지를 가질 가능성은 0%로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리고 님의 말한
'흐물흐물님이야 말로 뭔가 인공지능의 대해 잘못 알고 계시네요.
인간의 지능적인 행동을 모방할 수 있도록 만든게 인공지능입니다만?
제한이란게 있어도 인간만큼은 아니더라도 엄청난 폭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해라 저것은 이러한 상황에서 발생하게끔 해라 이러한 것을 했을시 이러한 행동을 취하라'라는 수천억 아니 상상할수 없이 많은
경우를 프로그래밍 할수 없습니다'
이라는게 얼마나 큰 모순을 가진 글인지 알고 계신지요? 도대체 저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게 뭡니까 ㅡ.ㅡ?
댓글을 다 읽어봤는데......
왜 현실기준으로 글을 적는지 모르겠군요 --
있지도 않는.. 가상현실게임인데...
소설에 나오는 판타지스러운 가상현실을 가지고
현실기준으로 마음대로 생각하고 글을 적으시네요...
기존의 온라인게임 하고 소설속의 온라인게임이 똑같나요? -_-;
심심하면 등장하는 히든캐 있으면 누가 그겜 하냐는 식의 글 --
할지 안할지는 모름니다.. 실제 가상현실게임이 나오지 않는한....
소설이니깐.. 쥔공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나온 설정을가지고
계속 태클걸고.... 그럴꺼면 판타지,무협물은 왜 태클을 안거는지??
기연시스템..... 이걸 게임소설에서는 히든캐로 바꿔서 설정했을뿐..
기연없는 판무소설 보셨나요??
(뭐먹고 내공늘리거나 전설의비급 같은거 없이 나오는 소설이
있긴하지만.. 그거역시 열혈모드 + 일반?비급 도움받더군요)
댓글 보면서 느낀점은.......
시간때우기용으로 나온 소설을 가지고 문학수준으로 볼려고 하는게
문제인듯...
더구나 댓글에서 말한 설정들 다 적용시킬려면.......
아이큐200이 넘는 뭐든지 잘하는 천재가 100권이상 되는
가상현실sf소설을 적어야 할뜻 싶네요....
(100권중 50권이상은 설정집 + 개연성을 설명하기 위한 자료 --)
p.s)dbflaj님이 적은 버그는 치명적인 게임오류를 말하느게 아니라..
게임에서 별지장이 없지만 유저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버그를 말하는거 같은데.. 너무 오버가 아닌지 싶네요....
어떤게임을 예를 들면 던전앤파이터 버그를 적자면..
빌마르크던전 2번방 애초목적은 3마리씩 소환되는거 죽이는게
목적인데.. 특정장소에 서있으면 몹이 공격안함..
그래서 몹들 소환다끝나면 한번에 다굴해서 클리어 합니다..
(이버그는 결국 게임사에서 인정하고 그냥 놔뒀죠....
없앴다고 사람들이 항의를 해서 -_-;;;)
(절대 그맵 제대로된 공략이 아닌 버그입니다.)
이런식의 버그를 이야기하거 같은데... 치명적인 오류어쩌고
사람이 죽네 사네 -_-;;; 오버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말.. 하면 안되는 거 아니지만, 정말 병맛이네.. 무슨 말을 해도 못 알아듣고 보편적인 '상식'은 아득히 초월해있고 논리는 빈약하고...
봐요. 게임 마음껏 창조적으로 즐겁게 깽판치도록 만들면 됩니다. 솔직히 말해 게임 판타지 쓴다면서 미래 사회 연표 줄줄이 나열해줄 필요 없어요. 하지만 작가에게 필요한건 딱 하나 "독자를 설득해야한다"라는 과제입니다.
독자가 "도대체 이게 왜 이렇게 되는거야?!"라며 황당해 하면 안되요.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라며 반발심을 가지게 하면 안되요. 만약 독자가 저런 질문이나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면, 그리고 그런 독자들의 수가 절대다수다, 라고 한다면 그 글은 개연성이 없는겁니다.
괜히 창조적이네 뭐하네 이상한 소리 할 필요없어요. 작가가 독자를 제대로 설득 못 한 겁니다. 독자가 틀에 사로잡혀있다면 그 틀을 깨어야 하는게 작가이지요. 독자가 자기가 만들어놓은 틀을 깨어가면서 작가 글을 읽어줄 순 없는 노릇입니다.
프로그램 만지는 사람(?)으로써 버그가 치트키나 핵처럼 인식된다는 점에 대해 환장할 지경이군요(;;;)
버그는 특정한 행동을 하면 '원하지 않았던 강한 효과가 나오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온라인 게임 유저들이 일부 시스템 허점을 파고들어서 핵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특정 종류의 오류만 집요하게 이용해서 그런 거지, 버그는 애초에 '안좋은' 겁니다;
가장 많고, 흔하고, 잦은 버그가 뭔지 아세요?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이 멈춰버리는 겁니다. 복사? 스피드? 글쎄요, 클라이언트를 몇 개나 만들어야 그런 종류의 버그가 하나 생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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