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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33 뎀니
작성
14.06.27 09:40
조회
3,193

제목 : 그 칠 주야

작가 : 간수

출판사 : 문피아 일반연재란

비평 요청 :  http://square.munpia.com/boReview/page/1/beSrl/652746


목차

1. 추천.

2. 비평.

3. 매듭지음.


*이 글을 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 알고 싶다면 추천을 읽으십시오. 사실 이러한 추천글은 원칙적으로는 이곳에 올리면 안 되고, 따로 감상란에 분리해서 올려야 하지만 비평란에 올라온 많은 글들이 단순한 비평에 그치지 않고 추천과 비추천 행위를 하기에 저도 올려 봅니다. 독자로서 추천하고 싶거든요.

*독자로서, 또 한 명의 글쟁이로서 데미수가 느끼고 생각한 작품의 강점, 약점, 보완점은 비평에 담았습니다. (간수님을 위한 글이나, 다른 사람이 읽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깁니다. 또한 전문적인 비평이 아닙니다.

*추천 부분에는 미리니름(스포일러)이 없으나 본격적인 비평부터는 미리니름이 있습니다.

*제 비평은 어디까지나 권고에 그치므로 간수님의 생각이나 글의 성격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1. 추천

 이 글을 무협 장르로 분류하지 않았습니다. 상당한 분들이 장르에 대한 극명한 취향을 지니고 계시기에 만약 그러한 편견을 가지신 분들이 이 작품을 접하지 못할까 두려워 부득이하게 일반 장르로 분류 하였습니다. 무협이나, 또 무협답지 않은 다른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작가님이 성실한 연재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최소 6번 이상의 글이 올라오고 있으며, 거의 일일 연재라 보시면 됩니다. 이번 돌아오는 연참대전에도 참가할 예정이라고 들었기에 아마 8월을 밟기 전에 완결작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재 올라온 연재회차도 적으니 작품과 같이 호흡하는 데에는 전혀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또한 굉장히 사실적인 묘사와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유지되는 무게감이 돋보입니다. 지나치게 눈쌀을 찌푸릴 만큼 과장된 표현이나 설정이 없으며 또 그냥 설렁설렁 묘사 없이 넘어가지도 않기 때문에 만족할 만한 수준에서 담백한 상상이 이루어지고, 또 끝납니다. 어투는 대체로 간결하나 작중 다루는 작은 소재(ex : 징병, 군역 비리, 무공의 한계)들이 어두운 면을 많이 다루며 그러한 소재들에 대해 작중 화자가 냉철하고 냉소적인 어투로 일관하기에 약간은 어두운 느낌이 듭니다. 어두운 면은 절대 싫다는 분께 이 글을 권할 수는 없지만, 그러한 어두운 부분이 살짝 가미된 이야기를 감내할 수 있는 분이라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글이라 봅니다.

 이 작품의 소개글이 말하기를, 그 칠주야가 영웅의 이야기가 아니라 합니다. 그래서 예비 독자들이 ‘이건 주인공이 기를 못 펴는 소설’이라 생각할까 언급합니다. 이 작품은 일단 무협 소설이기 때문에 주인공 보정 또한 있으며, 주인공에게서 대리만족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만한 수준에서 전체적인 강함을 설정하였습니다. 주연으로 낙점된 인물들은 확실히 평범치 이상의 강함을 선보입니다. 그러나 작품의 현실적인 설정은 대규모 회전이나 난전에서는 그 강함이 어떻게 발휘될지, 과연 발휘될 수 있을지? 라는 기분 좋은 의문점이 들게 합니다.

 첫 두 화 정도를 보면 재미있겠는데? 라는 생각은 안 들지언정, 잘 쓴 글이다 라는 느낌이 옵니다. 계속 읽으면 결국 재미있고요. 무협소설, 대체역사소설, 전쟁소설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며, 이만 인사드립니다.

 꼭 한번 보세요 ㅎㅎ.


2.비평

 비평은 평어체로 하겠습니다.

 비평입니다, 무조건적인 비판이나 지적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소설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글입니다.

비평은 비평일 뿐, 자신의 색을 유지하는 선에서 받아들여 주세요. 간수 님의 글은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0. 작명

그 칠 주야라는 제목은 아마도 작가가 챕터를 7개로 구성하였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만약 아니라면 필자는 잘 모르겠다. 그 이상의 추리를 하기에는 조금 힘드며, 그러고 싶은 생각도 없다.

필자의 생각이 옳든 아니든 ‘그 칠 주야’는 작품의 주제의식과는 상당히 거리가 멀다. 이 작품이 전국시대에 일어난 칠 주 동안의 일들을 그저 나열하며 묘사하는 것이라면 적격인 제목이겠으나 그런 작품은 냉정히 말해 읽을 가치가 없다. 뭣하러 아무런 목적의식이 없는 글을 읽겠는가. 아무리 장르 소설이라 하더라도 말이다. 게다가 이 작품을 얼핏 살펴보면 굉장히 사실적인 태도로 무언가를 담아내고 싶다는 느낌이 살짝 들었다.(만약 아니라면 반성해야 한다. 그저 기계적인 글쓰기만을 하거나, 습작을 위한 습작을 쓰는 것이니) 그렇다면 그 칠 주야라는 제목은 작품을 담아내기에 적당한 그릇이 아니다. 차라리 ’그 칠 주야 : 전란의 찰나‘ 와 같은 서브 제목을 다는 방법도 괜찮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하지만 써놓고 보니 너무 삼국지 느낌 난다. 패스.)

하, 지, 만 그런 거 다 필요 없다. 솔직히 한 편의 소설을 연재하는 필자의 입장에서 제목은 아무리 충분한 고민을 거쳐도 뭔가 소설을 포괄하지 못하는 짜증나는 꼬리표와도 같다. 적당히 함축성 있고, 적당히 무슨 말인지 알아듣게 하면 ㅇㅋ다. 까놓고 말해서 제목이랑 작품이랑 딱 떨어져 맞는 그런 싱크로 본 적이 없다. 아무리 명작이라도 말이다.

근데 그 칠 주야는 뭐 딱히 임팩트가 있지는 않다. 그냥 밋밋하다. 고유어도 없고, 글의 성격을 명확하게 드러내지도 않는다.  개인적으로 이 글에 추천사까지 쓴 입장에서 이 글이 더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그렇기에 더 제목이 아쉬운 지도 모르겠다. 작가는 셰익스피어가 아니기에, 다음 작품은 조금 더 명확하고 드러나는 제목을 사용해 주었으면 한다.

2장의 ‘태원’ 또한 마찬가지 맥락에서 비판의 대상이 된다. 물론 2장의 대부분이 태원에서 일어나기에 작가의 의도는 파악이 된다. 그러나 소제목을 통해 작품에 대한 주제를 조금이라도 더 드러내거나, 잔혹한 현실을 드러내거나 하는 꽤나 비중 있는 어필을 날려버린 셈이다. 이러한 방식을 간접광고 같다며 천박하게 여기는 분들도 있는데, 소제목도 엄밀히 말해 글의 일부이다. 최대한 멋있게, 최대한 의미있게 써야 한다.


1. 시점

중간에 제갈공명과 사마의의 일화가 등장하자 잠시 이 시대가 어느 시대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전국시대라는 답이 바로 나왔다. 물론 작가의 의도는 이해한다. 삼국지를 읽은 수많은 독자들에게 지형에 대한 원활한 설명을 하기 위하여 이 일화를 넣었다는 걸.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이 장면은 빼는 것이 낫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 이 장면을 보기 전까지는 작중 화자와의 굉장히 거리감이 좁았다. 사실적인 정보 전달에 약간의 사견이 섞인 문장들, 전국 시대라는 세계의 정보를 대화와 문어체로 적절히 나누어서 전달하는 것에 큰 문제점을 볼 순 없었다. 비유하자면 필자가 화자와 같이 앉아 화자가 들려주는 사견 섞인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비록 시점은 전지적이었지만 말이다. 그런데 갑자기

‘먼 훗날, ~’

이 나와버리니 필자는 개인적으로 시대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에 몰입이 확 깨졌다. 그 문단을 빼고 읽어보아도 굳이 문제될 것이 없는데 왜 넣었나 싶을 정도로 아쉬운 부분이었다. 독자 평균의 가독성은 높였으나 작품성은 상당히 떨어졌다고 본다.(사견이다) 함곡관을 모르는 이들에게는 미리니름의 기능(함곡관을 쥐고 있는 진나라가 이길 것이라는 뉘앙스)을 하였고, 함곡관을 아는 이들에게는 불필요한 설명이엇다. 마치 이런 느낌이다.

‘이는 그가 절대 고수의 경지에 오르게 되는 발판이 되었으나, 그것은 먼 훗날의 일.’

확 깨지 않는가?

 시점에 대한 다른 비판 사항은 찾지 못했으며 만약 위의 사례와 같이 독자와 화자의 거리를 갑자기 벌릴 만한 위험부담을 가지고 있는 기획이 예정되어 있다면 가급적 제거하였으면 한다.


2. 신선한 단어 -> 뻣뻣한 단어

작품 도중도중에 잘 모르는 단어가 있어서 단어를 찾아보았다. ‘중키’와 같은 표현은 순간, 작가가 잘못 쓴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필자에게는 생소한 단어였다.(필자가 어휘력이 달린다.) 기본적으로 작가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에 검색을 해보았고 결국 필자가 틀렸다는 걸 확인했다.

그러나 모든 독자가 이렇게 찾아 볼까? 필자의 대답은 ‘글쎄’ 이다.

물론 필자가 무협, 삼국지물 평균 독자의 수준보다 어휘력이 많이 딸리는 데서 일어나는 개인적인 현상일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물러서서 보아도 ’가설라무네‘ 라는 단어는 작가가 자신의 어휘를 자랑하기 위해 사용했다고 밖에는 생각이 안 든다. 아니면 작가와 필자가 향유하는 어휘가 많이 차이 나거나 말이다. 이 단어가 아무리 표준어라고 해도 직접적으로 소리를 비유한 의성어가 아니기 때문에 이 단어를 모르는 사람들이 보고 유추할 수도 없으며(오타난 줄 알았다.)  검색 결과

‘도성 서민들이 점잖을 빼려고 양반을 흉내내려 쓰던 서울 방언(=표준어)’

라고 되어 있다. 흑저의 컨셉하고는 전혀 맞지 않는다. (너무 고급스럽다.)

물론 전체적으로 어휘력에 흠잡을 데가 없으며, 위의 예시들은 그야말로 많지 않았던 어색한 용어들 중에 하나였을 뿐이다.

그렇기에 저런 용어 사용이 더욱 아쉬우니 신선한 용어를 사용할 때는 조금 더 독자의 입장에서, 신중하게 다루었으면 한다.


첨언하자면 문장이 어색한 부분이 분명히 있었다.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틀린 부분을 고쳤으면 한다. 게을러서 죄송하다.


3. 주인공의 정체성, 주인공이라는 말이 가지는 충분조건

자, 우선 소개글과 비판 요청 글에서 작가가 주인공을 ‘평범하고 힘없는 사람들’ 이라고 컨셉을 잡고 갔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가냘픈 창기 이야기나 징집되어 끌려가는 졸개 이야기를 하나 싶었다.

그런데 왠걸, 작중 주인공은 숨겨진 무술 고수며 든든한 사부를 두고 있다. 흑저와 불금이라는 두 주조연급 사내는 일개 왈패 주제에 백인장 중에서도 상당한 무예를 갖추고 있다. 천인장은 재상의 직계 제자이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작가의 글쏨씨가 마음에 들어 작가의 낚시를 넘겨 본 거지, 만약 조금이라도 작가의 역량이 떨어졌다면 그냥 패스했다.

만약 낚시성이 아니라 정말로 그리 생각하고 작품을 구상했다면 문제가 약간 심각해진다. 아무리 보아도 저치들은 장삼이사가 아니고, 실제로 장삼이사를 다루는 무협, 판타지 소설은 없다. 일단, 현실적인 세계에서 천인장 급의 무공을 할 줄 안다면 그는 장삼이사가 아니다. 만약 개나소나 화경에 절정고수인 세계에서 삼류무사면 그는 확실히 장삼이사이나 대부분의 소설은 삼류무사를 초고수로 만들어내기 위해 여러 가지 장치를 부여하는데 이미 그 시점에서 주인공 보정이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생각난 예외, 하얀 늑대들 -> 그러나 카셀은 엄청 똑똑하고, 더럽게 운이 좋으므로 역시 아웃) 만약 작가가 정말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부각시키고 싶어서(이미 이 시점에서 자가당착이지만 대충 필자가 무슨 말을 하려는 지는 알 것이다.) 저 주연들에게 평범한 행동을 하게 하려 했다면, 십중 구는 스토리를 산으로 보냈을 것이다. 연재의 뒷 부분을 아직 보지 않아 예단할 수는 없지만 앞의 부분에서 장삼이 애첩한테 안겨 울 때 말이다. 무슨 의도로 이 장면을 배치했는지는 대충 이해가 갔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이 장면을 ‘서민 코스프레 하네’ 라고 생각하며 보았다. 당연히 감흥이나 감동은 하나 없었다. 장삼은 기본적으로 ‘최’ 라는 공간에서 강자의 위치에 있다. 한 소년이 노려보며 왜 너는 끌려가지 않느냐, 한 것처럼 말이다. 고을 최의 정말로 ‘평범한’ 사내의 입장에서는 장삼이나 고을 수령이나 대충 그 놈이 그 놈이다. 흑저(or 불저)는 제 입으로 최에서 날라다녔다고 했고, 이는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

물론, 장삼이 마을에 닥친 비극, 또는 동생이 다쳤다는 사실에 울 수는 있다. 대통령도 나름의 고뇌가 있고 명문세가의 자제도 수난에 빠져 눈물 흘릴 수는 있다. 그러나 그들이 보여주는 가식적인 태도, 즉 너와 나의 위치가 같다고 가장하는 태도는 그저 역겹기만 하다. (여기서는 가식적으로 플롯을 배치했다고 할 수 있다)

장삼의 비극을 강조하는 것은 결국은 희극으로 회자될 수가 있다. 고귀한 사랑 이야기도 아니고, 어떤 철학적인 고뇌에 빠진 것도 아닌, 그저 삶의 애환을 부각시키려 한 장면을 장삼과 같은 중간 지배 계급에게 투영시키는 건 작품성에 비추어 보았을 때는 작가의 분명한 오류라 할 수 있겠다. 조금만 작품 내에서 시야를 넓혀 보면 ‘최’에서 장삼을 대신해 작품의 비극성을 드러낼 이들이 차고 넘쳤다. 물론 뛰어난 필력으로 독자들을 설득시킬 수 있다면 그건 그것 나름되로 허용이 되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말로 독자들의 감정을 속이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서민 코스프레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그거 하고 다니는 사람 말고는.

 만약 이 ‘징징거리는 갑질’ 이 군대에서도 계속된다면 곤란하다. 만약 그것이 일상적인 짜증이나 상관에 대한 개인적인 분노에서 멈춘다면 괜찮겠지만 또 그런 피지배 계급이 느끼는 극적인 느낌을 과장한다면 필자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거슬릴 것 같다.

 사실 소설의 주인공은 평범할 수가 없다. 적어도 언어 구사 능력이나 사색 능력, 사고 능력에 있어서는 그렇다. 작가의 입과 머리가 대신 되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무협이나 판타지 소설에서는 그 정도가 더 심하다. 거기에 더해서 어떠한 능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무협의 경우 앞에서 말한 바 있고 판타지의 경우에도 아무런 능력이나 배경 없이 시작해서 아무러 능력이나 배경 없이 끝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너무 대놓고 주인공의 능력치를 올려 놓는 것도 식상한 일이지만 하층 계급을 다루는 것은 더 힘든 일이란 걸 말해 두고 싶다. (이 경우에는 그냥 사파 성향의 무인이 과거의 사연으로 끌려가는 군사물 무협지 같다.)

 

3. 맺음

 후. 힘드네요. 한 3시간은 걸린 것 같습니다. 대충 보면서 추천 때려박다가 비평 한 번 해보려고 헉헉허허겋ㅇ.

 간수님의 글은 상당히 매력적이에요. 습작이라고 하니 이게 간수님의 전부가 아닌 걸 알기도 하고요. 굉장히 잘 짜여진 글이기 때문에 널널하게 비평하기가 힘들었어요. 뭐, 제가 틀렸을 수도 있구요. 그래도 간수님이 원하는 바 찾아가시길 바래요.




Comment ' 3

  • 작성자
    Personacon Rainin
    작성일
    14.06.27 11:40
    No. 1

    진지하고 쫄깃한 평, 잘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Nakk
    작성일
    14.06.27 17:06
    No. 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4.06.29 13:57
    No. 3

    정성어린 비평이네요.
    비평의 옳고 그름을 떠나 작품에 대한 애정이 없다면 쓸 수 없는 글이겠죠.
    작가와 독자 모두 좋은 기회가 되시길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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