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하위1%를 향해서 쓴 글로 여겨집니다. 능력을 가지고 나서 찌질한 행동을 보여주는 소설중에 하나로 왜 주인공에게 능력을 줬는지 헸갈리게 하는 작품이죠. 전 웬만하면 3권까지는 보는 독자입니다만 이건 도저히 못 보겠더군요.
판타지적인 능력을 갖추고도 사장도 아니고 사장아들한테 이리저리 휘둘리고 당할대로 당하고 또 그전회사에서 비리에 관련해서 범인을 잡고도 용서하는 등 우유부단하고 찌질한 주인공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물론 그전에 세계에서 유일한 능력자가 영업이나 하는 게 이해불가이기도 하구요. 뭐 나름 주인공직업에 차별을 줄려고 했는지는 몰라도 그럴려면 필력이 상당해서 보는 내내 긴박감과 몰입감을 주지 않는 다음에야 지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응.??? 이소설에 조폭이 등장하던가?? 그저 주인공이 힘을 얻어서 영업사원으로 이리저리 활동하는 내용이 주요내용인데.... 그리고 조폭이 등장해도 뭔가 특별히 엮여서 일이 발생하는게 아니라 잠깐 등장해서 조연으로 활동하다 그 이후로는 나오지 않습니다만... 뭔가 밑에 댓글 다신분들은 전혀 내용을 읽어 보지 않고 그저 댓글을 단것 같군요. 물론 주인공과 직장 상사의 갈등 관계라든지 그런 부분은 상당히 작위적인 느낌이 강해서 쫌 아쉽지만.... 조폭 연관된 내용으로 욕을 하기엔 좀 많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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