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전 조아라를 통해 봤습니다
대충 글쓴 사람과 비슷한 연배인데 곳곳에 설정상 오류가 많이 보이네요
90년대 초반에 신입생이 취업걱정한다라..
시대를 앞서간다면 그럴수도 있습니다만 별로 공감이 안가네요.
당시 공대생이면 베이직 코볼 씨언어 한번씩은 들었을겁니다만
수업중에 강사와 주고받는 대화도 그렇고 수업내용도 엉뚱하고 보기가 거북하더군요.
이거 외에도 많습니다 거의 모든 대화나 큰 설정들에서 꼭 한두개씩 걸리더군요
간단한 설정에 흘려간다면 저런 부분들은 중요하지도 않고 흘려볼수도 있습니다만
몇개의 챕터를 설정소재를 가지고 대화로 풀어내기도 하며 작은 요소 그자체를 이야기의 중심으로 만들어버리더군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라고 할까요
P.S 이분 글 보면 남자 주인공 170조금 넘는 컴플랙스 쩌는 초식남이고
여자 히로인 들은 키170이상 몸무게48킬로 정도 뭐 몸무게 보고 좀 웃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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