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산초
작품명 : 전장의 마에스트로 1~8
출판사 : 로크미디어
혼혈태생의 미국 웨스트포인트 생도 강인보가 이계에서 어쩌고 저쩌고의 모험...
제목과 뒷표지만을 봤을때 저는 이 작품은 치열한 전략과 전술을 치밀하게 보여주는 작품일거라 생각하고 감상했습니다.
하지만 1권부터 8권을 보는 내내 이 작품의 제목과 내용이 불일치 하다는것을 깨닫게 되더군요.사관생도의 시절의 전략과 전술을 이용하여 이계에서 화려하게 대군을 조율할거란 기대와는 ㅇ ㅏ주 매우 달리 그냥 그럭저럭 이계깽판물 그 이상 이하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연성이나 스토리 구성은 별말 안하겠습니다. 하지만 타이틀과 스토리가 전혀 상관없다는것에 대해선 어이가 없으며 불만이 많은편입니다.
이계에서 대포를 만들고 김치와 청국장을 먹으며 나름 신외지물 무구도 갖추면서 전장에 마에스트로라는 어울리는 행동은 언제 하실련지 아주 8권까지 보면서 기다리다못해 짜증이 났네요. 이 책의 작가님의 전작 바람의 칼날에서도 바람의 칼날은 커냥 바람의 택배기사처럼 굴어서 짜증이 났었는데...
이번 작품역시 별 차이 없다는것을 깨닫게 됩니다. 주제가 무엇인지 8권까지 진행하는 동안 무엇하나 제목과 무슨상관있나 궁금할 따름입니다.이러다 대충 큰전투 대충하나 분량채우고 전장의 마에스트로라고 하기엔 이미 개연성은 안드로메다로 보이며 후속권에대해 별 기대하지 않겠습니다.
이상 비평 줄입니다.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