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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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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4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09.09.10 22:27
    No. 1

    흐음. 여왕의 것은 개인적으로는 납득을 했지만 뒤의 것은 그냥 넘어가 버렸습니다. 너무 어려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9.10 22:28
    No. 2

    간단합니다. 그 설정이 아니면 바하문트가 강해질일이 없었거든요. 그냥 지방영주의 아들로 계속 살았겠죠.

    즉 주인공을 띄우거나 강화시키거나 뭔가 주고싶을때 자주쓰는 억지설정중 하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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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굴렁탱이
    작성일
    09.09.10 23:27
    No. 3

    오래되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플루토 라이더들을 감추기 위해서 였지 않나요? 재능있는 어린아이들을 모집해 훈련시키려면 왕성으로 데려와야 했는데, 이유없이 애들을 모으면 의심을 살 수 있죠. 때문에 문란한 사생활을 위해 아이들을 모으는 걸로 위장했었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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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그리피티
    작성일
    09.09.11 12:57
    No. 4

    아무 이유 없이 아이들을 모아서 궁으로 끌어들이고, 그렇게 끌어들인 아이들이 나가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우고트 왕국의 세작들에게 발각될수도 있으니 여왕이 스스로 독박 뒤집어 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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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야아삽
    작성일
    09.09.11 13:45
    No. 5

    던지실 필요 까지야...

    그에 대한 설명은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성격도 급하십니다 그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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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9.11 14:00
    No. 6

    책을 좀 정독하셔야 하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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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청풍월영
    작성일
    09.09.11 14:31
    No. 7

    읽을 가치가 없는 책은 일찌감치 집어 던지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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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떠중이
    작성일
    09.09.11 15:26
    No. 8

    주인공은 바하문트, 여왕은 일개 조연에 불과합니다. 주인공의 과도기적인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여왕을 저런식으로 설정했고 주인공에 관련된 부분외 다른부분은 축소&삭제 시킨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노피날
    작성일
    09.09.11 21:51
    No. 9

    다른나라에게 플루토나이트 육성 프로젝트를 들키지 않으려고 위장하는 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는데 왜 그 방법이 뱀부나이트여야 하는가?
    --- 라는 게 웅담서생님이 비판하신 부분 같습니다.
    여왕이 원래 현명한 사람으로 묘사되더군요. 뱀부나이트란 방법을 생각해낸 사람도 여왕인 것 같고. 설정이라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자면 넘어갈 수도 있지만 제가 생각한 문제점을 꼽아보겠습니다.

    첫째, 우고트 왕국이던가요 정보력과 첩보력이 뛰어난 왕국이 있습니다. 여왕은 이 왕국의 이목을 속이기 위해 뱀부나이트를 만든 것입니다. 근데 제가 우고트 왕국의 첩보책임자라면 이 뱀부나이트부터 조사해보겠습니다. 현명하고 평판좋은 여왕이 마구잡이 미소년 착출이라니 왠지 냄새가 나잖아요. 위장이나 변장에 있어서 제일 원칙은 최대한 남의 눈에 안 띄는 겁니다. 굳이 눈에 띄는 뱀부나이트란 방식를 사용하는 건 긁어 부스럼이 될 수도 있죠.
    둘째, 가짜 뱀부나이트(미소년)과 진짜 뱀부나이트의 분리 문제입니다. 바하문트의 기수에서 뱀부나이트가 총 10명 뽑혔습니다. 그중 9은 눈속임용, 바하문트만 진짜입니다. 눈속임용 9명은 목욕재개한 뒤 여왕님 모시러 가지만, 바하문트만 음습한 어딘가로 끌려갑니다. 1권에서 묘사된 것에 따르면 진짜뱀부나이트들은 가짜들과는 따로 떨어져서 플루토나이트로서의 훈련을 받는 것 같습니다. 그럼 눈속임용 미소년들은 당연 의심하지 않을까요? 뽑힐때는 같이 뽑혀놓고 쟤들은 뭔데 콧빼기도 안보여? 라고요. 그럼 이런 소문이 궁전을 돌고 돌아(원래 궁전에서 이런 얘기들은 잘 흘러나오죠.) 우고트왕국의 첩보망에게까지 흘러갈 수도 있는데요. 여왕과 네스트가 그런 의심을 품지않도록 어련히 알아서 잘 관리할까라고 반문하신다면 할 말 없습니다만.
    셋째, 여왕이 가짜 뱀부나이트 자체를 싫어합니다. 음탕하다 욕먹는 것도 싫고 그런 행위 자체를 싫어합니다. 그런데 왜 굳이 이걸...

    5년 후 침을 어떻게 제거했는지는 저도 의문입니다. 같이 도망쳤던 마법사 친구가 제거해 것 같은데... 네스토의 마법이 그리 쉽게 해소될 수 있는지 건지, 왜 다른 플루토나이트의 마법침은 제거해주지 않았는지, 그들은 마법침 제거를 거부한 것인지 등등이 궁금하네요. 혹시 나중에 의문점이 해소되나요. 2권 처음부분까지만 봐서리... 어느 분이 댓글로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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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9.09.12 01:37
    No. 10

    ㅋㅋ 나참 신무기 개발좀 하려고 하면
    대통령이 문란한 생활을 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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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웅담서생
    작성일
    09.09.12 04:29
    No. 11

    김현종// 제글의 요지를 제대로 찝어내신듯..
    그 현명한 여왕이 생각해내서 만들어진 뱀부나이트들..
    대의를 위해서 인생을 희생한다고 노고는 못해줄 망정..
    왜 증오를 합니까? 그리고 그 싫어하는 음탕한 행위를 첨부터 끝까지 굳이 욕을 하면서 지켜보고있는건 또 뭐하자는건지..-_-
    현명하다는 여왕이 저런 어처구니 없는 작전을 승인했다는것 자체가 앞뒤가 맞지가 않는듯...
    우고트 같은 대국이 저런 플루토 한기없다고 알려진 왜소한 나라의 일거수 일투족을 일일이 감시할것 같지도 않고..

    진정한 현명한 철혈마녀의 이미지의 여왕이라면,
    "내나라 지키기 위해 우리도 플루토 몇기 정도는 만들 권리가 있다,
    우리가 플루토를 소수 보유한다한들 수백기를 보유한 너희 우고트에 무슨 영향력을 끼치겠느냐..!!" 라고 외칠정도의 강단은 없을망정..
    저게 뭐하자는 짓인지..

    아무리 판타지가 허구라고 해도, 적어도 그 작품안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설정의 어색함이 없어야 할진데.. 너무나도 허술한 구성이 많이 보이는군요. 등장인물들의 이중적인 문제점도 많이 발견되구요.
    로페라는 인물이 대의를 중시하는것 같던데, 그런인물이 머리에 피도안마른 열세살의 소년을 피비린내 나는 전장으로 보낸다...? 주인공이 강해지는 과정을 위해 억지로 집어넣는 설정의 냄새가 다분히 느껴지는..
    차라리 주인공의 나이를 20대로 설정했다면 덜했을지도..

    전투신의 묘사는 그럭저럭 훌륭했으나.. 그외에 부분에서는 실망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虛空亂舞
    작성일
    09.09.12 15:40
    No. 12

    명품과 정력제 이야기 + 0.x 초 전투 묘사+ 주변인물들의 무뇌(無腦)+ 정신병자같은 성격의 주인공+ 설명도 없이 휙휙 지나가는 스토리+ 상식적으로 말이안되는 플루토 설정 + 꼴에 뭔가 있어 보일려고 틈틈히 넣는 과학지식을 베낀 설정+ 주인공에게 몰빵하는 스토리 + 주인공의 개 먼치킨
    =

    *먼치킨 등급: 김원호작가가 형님 하자고 하겠습니다.
    *설정 무개념등급: 김원호 작가와 친구 먹어도 되겠습니다.
    *소설의 재미: 생각없이 본다면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체감 소설의 가치:빌릴경우 권당 150원 내외, 살 경우 권당 1000원 내외
    * 총 평가: 막장이다. 지뢰다. 돈 아깝다. 내 4000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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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두형
    작성일
    09.09.12 20:05
    No. 13

    설정에 보면 우고트 제국의 눈은 세계에 다 깔려있습니다.
    그리고 악마의 병기 플루토는 45만 차지 이상의 출력으로만 할수 있고 그 출력이면 레이더망으로 검색해 찾아낼수 있을 정도 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예를 들기만 해도. 미국이 세계나라를 인공위성으로 감시합니다. 그 인공위성은 자동차 번호판의 숫자마저 읽을수 있죠.

    그리고 설정에서는 악마의 병기 플루토를 조종할수 있는 사람은 천부적인 능력을 타고 난 사람만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을 찾아낼수 있는 스캔 기능이 있는 기계도 나오고요.
    이 기계도 우고트 제국이 딴나라에 기술이 안새 나가도록 관리하죠.
    그리고 이 기계로 플루토를 탑승할수 있는 사람을 찾기 위하여 뱀부나이트를 상당히 많은 수를 뽑으며 찾아냅니다. 겨우 6명 정도 뽑는 것만 해도 엄청난 시간을 투자했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빼돌리는 것은 뱀부나이트 중에서도 다른 곳에 속하는 방법으로 보내는 것이 써져있습니다. 숫자가 모자란것은 다른 사람을 써서라도 채우겠죠.


    이정도만 쓰겠습니다. 천천히 책을 읽어보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9.12 20:12
    No. 14

    그러니까 그게 설정의 오류라는 겁니다. 제국의 눈이 어느곳에나 있다면 뱀부 나이트에 대해서 조사하는게 당연한겁니다.

    왜냐면 이유가 어떠하든 수많은 소년들을 무려 수도의 성으로 불러오는 일이며 제가 우고트 국의 정보 담당이라면 분명히 그걸 조사해볼겁니다.

    눈은 세계 전체의 퍼져있다. 하지만 뱀부 나이트를 찾지 못했다.
    완전히 모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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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두형
    작성일
    09.09.12 20:24
    No. 15

    강철의 여왕이지만 색을 밝히는 요부 기질이 있다라고 설정되어있고 그리고 진짜 뱀부나이트의 존재를 알고 있는 사람은 여왕과 재상 그리고 뱀부나이트 본인들 뿐입니다. 심지어 여왕과 똑같이 생긴 사람으로 밤에 가짜 뱀부나이트를 상대하게 하죠.여왕은 방의 숨겨진 공간에서 밤마다 숨어있고요. 아무리 작아도 국가 입니다. 그중에 진짜 존재를 아는 사람은 그들뿐이고 조사를 해도 진짜로 여왕이 색을 탐하기 위하여 뽑고 즐긴다고 나올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나라 전체를 속였습니다. 우고트의 첩자들을 못속일까요?
    그리고 45만 차지 이하의 플루토를 개발했고요. 45만 차지 이하의 마나석은 검색이 안되고요.

    설마 우고트 왕국이 여왕과 재상에게 까지 맨날 붙어다니며 조사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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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9.12 20:33
    No. 16

    훈님. 그렇게 까지 조사할 필요없이 불려오는 소년들의 자리 이동만 조사해도 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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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9.12 20:40
    No. 17

    더군다나 아무리 여왕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라도 체형같은 것이 모두 똑같을 리가 없지요.

    짝퉁 여왕을 알아차리지 못했다는것에서 이미 정보조직으로써 끝장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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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5 레테에
    작성일
    09.09.12 20:56
    No. 18

    그정도 설정정도는 책 읽는데 던질정도로 무리한 설정은 아니라고 봅니다 . 그리고 무슨 정보조직 눈에 최첨단 DNA스캔장치가 눈에 달려있나여 정보조직이 만능인줄아시네요 아무리 정보요원이라해도 왕궁안에서 밤일하는데 확인까지 합니까...9서클 대마법사가 인비지쓰고 숨어서 보는것도아니고 그냥 시종들 뱀부애들 눈가리기위해 대역쓴건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9.12 21:00
    No. 19

    문제는 지금껏 그 정보조직이 플로토 제작을 하지 못하게 모두 감시했다라는 사실입니다. 즉 제국의 정보조직이란것이 책 안에서는 엄청나게 과대포장해서 나오지만 사실은 별거 아니라는 거죠.

    즉 플로토가 없는 다른 국가들은 모두 바보였던 겁니다. 이렇게 간단한걸 시도도 못하다니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두형
    작성일
    09.09.12 21:00
    No. 20

    설정에 더이상 자세한 설명을 안붙여서 더 모라고 하긴 힘들지만.
    딱보기에 체형이 차이나 보이는 사람을 쓸까요? 어떻게든 했겠죠.
    자리이동을 누가조사해도 나올 정도로 허술하게 했을까요?
    그렇게 꼬투리를 자세하게 잡을려면 못잡을 소설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런 설명만 주구장창하며 누가 책을 봅니까?
    질량보존의 법칙을 벗어나는 검으로 질량이 엄청 늘어나 거대병기 플루토가 되면 말다했죠.
    무협에선 부력의 법칙을 벗어나는 등평도수를 하지 안나.
    내공이란 말로 다 설명하죠. 알고 있는 저는 헛웃음 밖에 안나오죠.
    심지어 무엇보다 강력한 법칙인 죽음의 법칙까지 무시하고 사람을 살려내고요.
    (상대성의 이론, 빅뱅이론, 진화론, 이렇게 이론이라는것은 다시 확인할수 없는 것이죠. 그리고 진실이라고 할수도 없는 것이고요. 진화론 같은 경우만 해도 허구가 엄청나게 발견됬죠. 그런 이론과는 달리 법칙이라는 것은 이세상에서 절대로 변하지 안는 법칙이죠. 판타지에서는 그런 법칙마져 무시해버리는 일도 일어나고.)

    그리고 실제로 세상에 내공이라든가 마법은 실존합니다. 하지만 판타지나 무협에선 허구가 너무 심하죠. 아는 사람이 보면 황당할 정도 입니다.
    차가운 거나 독기운은 몸에서 운기하지 안나 무슨 파이이볼 어쩌구저쩌구 에로우. 실제 운기법이나 마법과는 전혀 다른 설정들....
    그런것을 아는 저에게 트집잡을 것은 엄청 많습니다.





    제대로 된 선법을 아고 싶으시면 시중에서 구할수 있는것은
    금단선공이 있습니다. 책 제목은 금단의 길이라고 출판됬죠.
    지은이는 허천우 님이 지으셨습니다.
    연정화기의 단계를 익힐수 있는책입니다.
    잘못된 수련법들에 대한 설명도 하고 기본 개념정리와 뒤에 연공 방법도 나옵니다.
    그리고 제 2탄 책으로 수련자들의 질문과 답변을 써놓은 금단의길 2도 있습니다. 이정도면 혼자서 어느정도 수련을 할수 있습니다.
    그 윗단계인

    연정화신, 연신환허의 경지를 익힐수 있는 내용은 없습니다.




    그리고 마법을 익히고 싶으면 일단 세상에 어느정도 알려진 황금새벽회를 알아보시고
    시중에 책은 변역된 것은 -마법의 이론과 실전 모던 매직- 이라는 책입니다.
    기초 수련법을 설명하고 있고요.
    이 책이 번역 되기 전에는 소수 사람만 변역된 것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른 상급 수련서는 변역된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선법에서는 상단전쪽의 연공을 금합니다. 일단 하단전부터 차근차근 뿌리를 내리고 줄기가 나오고 꽃을 열려야 합니다.
    함부로 다른 수련법을 섞지 말라고 하죠.


    산으로 갔네요. 판타지 책들을 보면 아는 만큼 황당한 저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깊숙히 따지고 그렇다고 몇페이지로 아주세세하게 계속 설명하는 책이 있으면 저는 그런책 안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9.12 21:03
    No. 21

    세세한 설정을 원하는게 아니라 엄청 과대포장을 해놓고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게 불만인겁니다.

    바하문트는 적을 엄청나게 과대포장해놓고 막상 붙어보거나 하는 행동을 보면 전혀 예상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니 허탈하다는거죠.

    백날 킹왕짱이다 뭐다 미사여구를 붙인다고 해도 극중에서 나온 행동은 그것의 반에도 못미치니 답답할 수밖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9.12 21:07
    No. 22

    즉 작가가 말한 세력의 능력과 작중에 나오는 능력의 차이가 나니 결국 스토리상 모순이 나오게 되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두형
    작성일
    09.09.12 21:23
    No. 23

    마지막으로 설정 한가지만 더 말하자면 우고트의 눈이 전세계에 깔려있습니다. 지역이 넓어지면 넓어질 수록 더 자세히 감시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고트쪽 애들은 탑승형 말고 밖에서 조종한다는 생각을 전혀 못한것으로 나옵니다. 즉 플루토를 만든다면 반듯이 45만 차지 이하로 만들수 없다고 알고 있다는 뜻입니다. 레이더에 전혀 45만 차지 이상의 마나석이 나오지를 안으니 더욱 안일했던 면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천재적인 재상이 아니면 전혀 못만들 물건이었죠.
    한마디로 플루토는 레이더에 잡히지만 안는다면 안심할 꺼리라느 거죠.
    한마디로 우리세계에서 아프리카에서도 못사는 나라인 애들이 최첨단 무기를 만들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면 아닙니다.

    현재 미국의 무기 수준은 공기 진동만으로 총알을 쏴되고 그 진동 총알은 벽에 아무런 자상도 안남기고 반대편으로 나와 벽 너머에 있는 사람을 죽일수 있는 무기도 개발되어 있고.
    영화에서나 나도은 레이저 건도 이미 나왔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 처럼 그냥 나가는게 아니라 레이저가 나가면 주변의 공기가 찢어질 듯한 소리를 내며 엄청난 소음과 공기 폭풍이 일어나죠.
    보병들이 사용할수 있게 충격과 반동을 줄이고 약화시키는 기술을 개발중이라고 알려져 있죠. 숨겨진 무기와 기술력은 더욱 대단 할것입니다.

    소설에선 플루토가 없는 나라는 플루토 한기로 쓸어버릴 정도로 가공할 무기입니다.

    그것도 엄청 기술력도 없는 약소국이죠. 세상에서 약소국중 하나죠.
    한마디로 아프리카 애들이 미국의 최첨단 무기를 만드는 것과 같은 거죠.

    그것을 만든다고 생각하기도 힘들고 레이더에도 안걸리니 어느정도 느슨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세계에 눈이깔려 있고 플루토를 감시한다면 전세계에서 피할수 없다는 뜻은 레이더로 플루토를 어디있든 감시할수 있다는뜻일 것입니다.
    설정상 레이더로 탐색할수 있는 사정거리가 있으니 레이더로 촘촘히 망을 짜놨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9.12 21:39
    No. 24

    하여간 결국 작가가 말한 것에 비해서 상대방의 정보조직이 너무 덜떨어진것은 사실입니다.

    아무리 크기가 작다고 해도 플로토 기본 크기가 있는데 그걸 제작할 기본 자제 반입과 제작 장소 문제도 있고요.

    결국 기본적인 자제 입출과 인물의 이동상태도 조사를 하지 않으면서 플로토 제작을 감시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9.12 21:51
    No. 25

    차라리 그렇다면 눈이 널리 퍼졌다는 듯의 표현보다 레이더 망이 널리퍼져있다 정도만의 표현이였어야 했으며 겨우 그정도 수준이었다면 수많은 소규모 국가들도 은밀히 플로토 한두대정도는 만들어 놨겠죠.

    정보력 만빵이라면서 플로토 제작사실을 알아내지 못한다식의 스토리는 전형적인 설정미스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두형
    작성일
    09.09.12 22:02
    No. 26

    플루토를 소유 못한 국가는 별로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심지어 자유무역연합도 뛰어난 가문들은 플루토를 소유하고 있었죠.
    그리고 마법이란 설정하에 검이 질량보존의 법칙을 무시하고
    엄청난 부피가 되죠.

    우리 세계에서 북한의 핵실험을 알아낸 나라는 미국정도 뿐입니다.
    전 그 세계가 미국만큼 발달 됬다고 도저히 생각할수 없군요.

    전 플르토를 몰래 계발했다는 것에 대한것은 그다지 오류를 못느끼겠습니다. 거리낌도 없었죠.

    오히려 그부분 보다는 그후 스토리 진행 내용에서 우고트가 멍청하다는 생각은 했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경천
    작성일
    09.09.12 23:16
    No. 27

    우고트가 플루토를 만드는지를 감시하는 방법은 아마 2가지일꺼라고 생각됩니다.

    1. 아르곤을 이용한 감시(이 감시망은 전세계를 아우르겠죠)

    2. 플루토를 제작할 수 있는 출력을 낼 수 있는 마나석의 감시(원자재를 감시하는 것이겠죠)

    하지만 여왕의 계획은

    1. 아르곤을 이용한 감시를 그 아래 출력의 원격조종형 플루토를 만듦으로써 극복했고

    2. 또한 약한 출력이기 때문에 우고트의 감시가 약한 마나석을 구할 수 있었죠.

    또한 혹시나 모를 우고트의 감시를 뱀부나이트라는 이름으로 또한 속였구요(가짜 여왕은 사실상 알아내기 어렵다고 봅니다. 정보집단이 무슨수로 왕실 안 쪽일까지 완벽하게 알겠습니까?)

    사실상 1과 2의 감시체계 만으로도 원격조종형 플루토란 신개발이 없었다0면(나름 이것도 다이너마이트의 발명과 같은 혁신적인 겁니다.그이전엔 없었쬬) 우고트의 감시를 절대 벗어날 수 없습니다.

    대략 중세시대로 추정되는 바하문트의 세계관에서 이정도면 모든 나라를 공포에 떨게할만한 정보력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죠(주요 적국도 아닌 작은 소국들에게까지 모두미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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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별이
    작성일
    09.09.13 00:21
    No. 28

    1권 초반 도입부보다 던졌던 바하문트.
    서사는 무시무시한데 실전은 동네 개싸움이라....

    절대병기가 그냥 이족보행로봇이라는 설정 자체가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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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09.09.13 00:47
    No. 29

    다른건 몰라도
    전 충분히 초반 도입부는 어느정도 이해가 가던데요?
    자기 자신이 다스리는 나라까지 속였는데 우고트는 또 못속일게 무언가요?

    게다가 우고트에게 걸리지 않은 것은 플루토의 차지를 일부로 낮춰가면서까지 제작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누가 그 돈으로 구할수도 없는 마정석을 본 능력보다 줄여가면서 플루토를 만들겠습니까?

    이미 그 설정에서 부터 우고트의 시야에서 거의 벗어 놨다고 봅니다. 게다가 가장 결정적인 역활을 한 것은 뛰어난 마법사이자 개발자이기도 한 네스토의 능력이 태반을 차지합니다.

    뱀부나이트들은 뛰어난 플루토나이트들을 건지기 위해서 어린 나이 때에서 훈련시킬 재능이 있는 아이들을 뽑기 위한 것이기도 하죠. 수많은 아이들을 뽑고 왕궁에서 기거하게 하는데 과연 우고트가 그 아이들을 다 관리 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토록 뛰어난 네스토가 뽑은 그 두자리수도 안되는 아이들에 대해서 정보 관리조차 안했을까요?

    작가가 모든 것을 다 알려 주려면 책은 늘어나고 또한 그에 대한 흥미도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게다가 지루해지기도 하고 여타의 독자들은 글을 늘인다라고도하죠. 물론 바하문트가 머리 속에 있는 침을 빼낸 것에 대한 자세한 언급이 없는 것은 솔직히 글에대한 몰입도를 떨어 트릴 수 있다고 보지만 그 외에 것들은 독자 스스로 상상하는 재미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충분히 앞뒤 문맥과 이야기를 보면 자연스레 추측할 수 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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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비인혈검
    작성일
    09.09.13 00:51
    No. 30

    바하문트가 초치지않고 네스토와 여왕의 생각되로됬으면 여왕이 포르노배우라는 소리가 나올까요?? 플루토가 완성되고 그걸선보인다면 오히려 찬양했을꺼같은대 물론 바하문트때문에 실패를했지만 여왕입장에서는
    솔찍히 실패를 염두해도 크게 걱정한거같지는 않아보였습니다 제가 여왕입장이라도 충분히 납득될만한 계획이였다고 봅니다. 바하문트가 말아먹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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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웅담서생
    작성일
    09.09.13 01:31
    No. 31

    훈// 척봐도 이 소설의 배경이 현재의 국제정세를 빗대었다는것은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뭔가 있어보이는 설정' 에 비해 등장인물들의
    성격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지 않고 마치 물과 기름처럼 따로 논다는겁니다.

    만약 여왕이 가짜뱀부들의 은밀한 행위를 지켜보면서 "내가 저들을 잘못된 길로 가게 하고있는것이 아닌지 너무도 괴롭군요' 라며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며 괴로워 한다든지,

    아니면 아예 ' 여왕은 그모습을 보며 표정하나 변하지 않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신하는 그 모습을 보며 혀를 찼다 ' 정말 무서운 분이다'

    이런식으로 목적을 위해서는 감정의 변화를 보이지 않는 철혈마녀 다운성격으로 전개가 됐더라면 훨씬 몰입을 할 수 있었을겁니다.

    근데 실상은 이를 바드득 갈며 "저것들을 당장이라도 모조리 죽여버리고 싶다" 라고 하는데.. 정치적 희생양들한테 저런식으로 말을 한다..?
    과연 이정도밖에 안되는 사람이 먼 미래를 보고 모진치욕을 감수할만한 인물이 되는가..? 하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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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니저아
    작성일
    09.09.23 23:43
    No. 32

    글은 마지막까지 재밌게 봤지만 비평에는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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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냉소적순수
    작성일
    09.11.02 23:41
    No. 33

    간단해요. 네스토 바하문트 부하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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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하륜마차
    작성일
    16.05.08 19:51
    No. 34

    전 개인적으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순백의사신"님 말대로 설정을 너무 따지고 보면 볼 수 있는 판타지는 없습니다.
    "순백의 사신"님! 그러면 님이 생각하는 "명작" 판타지 하나만 말해주세요
    그 명작, 제가 충분히 설정비판 할 수 있습니다.
    없을 것 같나요?
    룬의 아이들은 읽어 보셨나요?
    그것도 설정 계속 따지고 보면 말이 안돼는 부분이 많습니다.
    현실도 완벽하게 설명 할 수 없는 일이 많은데
    소설이라고 가능할까요?
    제가 좋아하는 소설인데 이런식의 비판을 보니 영 개운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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