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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82 霹靂
    작성일
    17.08.25 15:15
    No. 1

    제가 여주 소설을 쓰시는 작가분들에게 알려드리는 것이 있는데, 문피아의 독자 대다수의 성향은 남주를 지향합니다. 여주인 소설 중에는 *****의 금화같은 소설도 있긴 하지만 그 소설조차도 추천은 많이 하지만 조회수는 딱히 좋지 않다는 함정이 있습니다.
    작가님께 해드리고 싶은 말은, 네이버나 조아라, 카카오페이지처럼 독자층이 평준화된 곳에서 연재를 하시는 것이 어떨까 하는 것입니다. 적어도 문피아처럼 여주라고 색안경이나 편견에 사로잡혀서 읽지 않는 독자는 없을테니까요.
    특히 로맨스판타지쪽은 조아라가 나을겁니다. 그쪽은 여주 소설들이 인기도 많고 출판된 작품도 많이 있습니다. 문피아는... 여주로 출판한 작품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레마인
    작성일
    17.08.26 08:53
    No. 2

    뭔가 서글프군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8.28 15:39
    No. 3

    안녕하십니까. 야매 비평가입니다. 저는 야매이니 만큼 취할 것은 취하시고 버릴 것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이쯤이면 어지간한 사람들은 알지 않을까 하는데요. 1화의 조회수는 호기심을 느끼고 이제 막클릭한 조회수이므로 필력이나 완성도 같은 것은 전혀 상관없습니다. 장르. 제목. 소개글. 소재어필. 연재주기 같은 것을 보고 독자가 클릭하지요.

    귀하의 장르는 [판타지, 퓨전]이며, 똑같은 [판타지, 퓨전]을 선택한 베스트 소설중 톱은 대략 7만~8만. 하위권은 최소 1천500까지는 조회수가 찍히는 반면, 님은 1화에 200정도 찍었습니다.

    1화를 보지도 않는데 소설이 무슨 힘을 뭐 어떻게 쓰겠습니까?
    여기서 퍼즐 맞추기 들어갑니다. 어디까지나 추리의 영역이죠.

    귀하는 도대체 뭐가 잘못되었길래 1화를 안볼까요?
    제 생각에는 세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맞든지 틀리든지 문제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죠. 꼭 이게 원인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제가 다 알면 제가 소설을 쓰지 이렇게 비평을 하고 있지는 않겠죠(...) 각설하고 원인 들어갑니다.

    첫째. 제목 마침표

    귀하는 지금 비평을 해달라며 소설 제목을 올리셨습니다. 그 제목은 이러합니다. [대마신 아즈타스] 하지만 소설에는 다른 제목이 박혀있죠. [대마신 아즈타스.] 입니다. 차이가 보이시나요? 잘 안보이신다고요?

    다시 써드리죠.

    대마신 아즈타스 vs 대마신 아즈타스.

    보이시나요? 덧글에는 잘 안보일겁니다. 귀하의 소설제목은 대마신 아즈타스.(마침표) 입니다.별차이 없는게 아닐까요? 아닙니다. 천지차이가 났습니다.

    소설 사이트를 통틀어서 문장형 제목같은 [~ 하다.] 이런거는 마침표를 찍기도 하고 안찍기도 하지만, 그 외에 고유명사 같은 제목에 마침표를 찍지 않는 소설이 99.9%입니다. 귀하의 소설이 있으니 100%는 아니겠죠.

    제목은 덧글이나 소설 내용보다 글자 크기가 훨씬 크게 보입니다. 마침표가 대문짝만하게 보이죠. 마치 글자 깨진듯 보이기도 하고요.

    독자에게 상식으로 굳어질 만큼의 마침표 안쓰는데요. 님만 혼자 썼으니, 낯설음을 넘고, 생소함을 넘어갔어요. 아이디어로 삼고 의도 했다면 그려려니 하겠는데, 귀하도 틀립니다.

    자기 소설이 아즈타스 인지 아즈타스. (점)인지도 모를 만큼 자기 소설에 관심이 없다는 거죠.

    제목에 대문짝만하게 찍힌 마침표를 보고 문피아 독자는 [이거 상당히 어설프네.] 하고 떠났습니다. 작가도 자기 소설 제목이 헷갈리는데 독자의 이 판단은 정확했다고 할 수 있겠죠.

    둘째.판타지에서 대마신 제목은 무척이나 질리는 소재입니다. 왜 질리느냐 하면 이런 느낌이 들거든요. [대마왕 아즈타스]. 대마왕이던 대마신이던 하늘을 메울 만큼 나왔어요.

    아줌마들이 막장드라마 시나리오 외우면서 보죠? 거의 똑같습니다. 어지간한 판타지 팬은 대마신이면 소설 시나리오 한편쯤 쓸 정도에요.

    얼마나 많이 써먹었는지, 이제는 그냥 마왕이라고 하지 [대마왕] 같은 것은 잘 안씁니다. 대마왕을 쓸 때는 정말 부득이 할 경우가 아니면 멸종할 지경이죠. 하물며 대마신은 대마왕보다 더 물리는 단어인데요. 오죽하겠습니까? 소개글도 마찬가지로 옜날에 하늘을 메꿀 만큼 나왔던 소개글이니 더 말할 나위가 없겠죠. 현재 문피아에서 [대마신] 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것은 님 소설 하나 뿐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몰라서 제목을 안썼을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셋째. 소설 연재주기 입니다.

    귀하는 열혈베스트로 눈에 띄려는지 연참을 했어요. 이것은 양날의 칼입니다.
    연재분이 늘어날 수록 신규독자가 안와요. 왜냐하면 분량이 많은데 최근 조회수가 적다는 것은 무언가 이상하거나, 해괴하거나, 지뢰가 숨어있거나, 등등이 있으니까요. 이것은 몇백화를 쓰고서 조회수 몇백대가 나오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겁니다.

    대략 20화~30화 정도가 되면, 늦게 들어온 신규독자는 최신 연재분의 조회수를 보고 그 소설을 판가름하기도 합니다. 연참을 무지막지하게 해서 20화넘어 조회수 멸망직전. 신규독자 오겠습니까?

    심지어 일반연재면 모르겠는데요. 비정기 연재인 자유연재로 20화 넘어 멸망직전이면 절대 안오죠. 왜냐하면 자유연재는 그만큼 지뢰가 많으니까요.

    분량 증가로 신규독자가 오지 않는다면, 나머지는 기존독자의 자연감소율 뿐입니다. 잘 써도 5%~10는 무조건이라고 할 만큼 빠집니다. 이 빠긴 것보다 신규독자가 뒤덮여야 조회수를 끌 고 가는 것인데 신규독자가 전멸하니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외부적으로 살펴보아,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작가가 자기소설에 대한 관심보다 사랑 받는데만 급급했던 나머지 발버둥치다 떠내려간 소설] 이라 할 수 있겠네요.

    때문에 [자기 소설이 어떻게 남의 눈에 비치는지 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야매니까요. 그냥 틀린 말일 수도 있습니다. 헛소리 일 수도 있죠. 추측을 가지고 쓰고 있으니까요. 저는 기자가 아닙니다. 그저 야매인 비평하는 작자일 뿐입니다.
    그러니 [이런 생각도 있다.] 쯤으로 여기시고, 쓸만하다 싶은 것은 취하시고 못쓰겠다 싶은 것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외부적으로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내부적인 것. 글의 완성도는 다른 분들이 말해주실테지요.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이만 물러갑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0 레마인
    작성일
    17.08.29 13:20
    No. 4

    첫단추를 잘못끼운 기분... 아무튼 ㄳ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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