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확실히 조금 아쉽긴 했어요. 공작가를 그냥 넘어가서...하지만 주인공 성격을 생각하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정말 올바른 주인공...그리고 아버지 찾아 떠난거는 어머니의 부탁이었잖아요.
확실히 10권은 긴장감이 없어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블레이드 헌터라는 존재가 자리 잡는 과정을 잘 보여준것 같아요. 비록 블레이드 오너를 척살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지만, 사회적으로 블레이드 헌터가 더 인정받는 풍토를 만들잖아요. 그래서 '블레이드 헌터=위대한 기사' 라는 인식을 만들어냈구요(보리스 에피소드). 따라서 굳이 척살하는 장면이 없더라도 주인공은 블레이드 오너를 완전히 뭉겠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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