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따지고보면 공작가의 집사가 아니라 공작가 수도저택의 집사죠.
더 따지고 들자면 집사가 아니라 어머니가 고용한 호위가 되겠네요.
다만 대놓고 호위하는데에는 어떤 사정이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집사라는 직업을 주인공으로 하고 싶었던 건지 집사호위가 되버렸지만요.
저는 귀족들이 수도에 30일만 머무르게 하는게 오히려 괜찮은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자기 영지가 있고 사병이 있고 한데 귀족들이 정치한다고 수도에만 줄창 있는다는건 도지사, 시장 같은 사람들이 정치한다고 국회의사당가서 들어 앉아 있는 꼴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다만 기억이 희미한지라 제국이 관료체제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관료체제라면 합당한 설정일거고 아니라면 본문에 말씀하신대로 이상한 설정인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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