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현우
작품명 : 골든메이지
출판사 : 파피루스
골든메이지... 직역하면 황금마법사. 전 제목보고 말 그대로 황금처럼 살아온 존귀한 마법사의 일대기를 적은 소설인줄 알았습니다. 첫 장은 돈을 벌기 위한 주인공이 프로게이머, 알바를 비롯한 일거리를 하며 생계를 꾸려나갑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죽어버려 환생을 하죠. 마법사로...
읽다보면 초등,중등을 겨냥한 듯 한 소설인 듯 한데(왜 읽었지....)여타 양상형 소설과 다를 바 없는 먼치킨에 다인히로인물 입니다.
게다가 중간중간 나오는 패러디가 눈에 뛰더군요 특히 가관은...
"어서와라 미친 어둠의 세계에"
순간 저는 "어 월야환담?" 이랬습니다. 하지만 대사는 좀 다릅니다. 패러디죠. 그리고 소설 곳곳에 이런 패러디가 있습니다.
다소 유치하긴 하나 먼치킨에 양산형식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보시길 바라며 전권 12권입니다. 전작에 비해 필력이 많이 향상 되어있어짐을 볼 수 있습니다. 발전하는 작가이지요. 쓴 작품들은 대략난감이지만 작가분은 발전하고 좋은 글을 쓸려고 노력했다는게 눈에 뜁니다. 많은 발전이 있길 바라며 다음엔 좋은 작품으로 뵙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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