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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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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6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09.06.28 00:31
    No. 1

    저는 개인적으로 판타지 입문초반에 '골든메이지' 를 재밌게 보고 레드데스티니도 꽤나 기대하고 봤는데 어째서인지 제 취향이 아니더군요. 위에 요인들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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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ex.글로리
    작성일
    09.06.28 01:24
    No. 2

    개사기 마갑+ 헬파이어(?)신검+ 혼자 연공법 만들기(?)
    홍아 홍아 ㅎ아............
    마왕이라도 때려잡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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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aimens
    작성일
    09.06.29 00:25
    No. 3

    사실 이정도로 설정이 무리하다면 접어도 벌써 접어야 했을듯 하네요.
    거슬리는 설정이 이렇게 많은데도 볼만하다면 장점이 상당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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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현무
    작성일
    09.07.02 04:07
    No. 4

    흠, 호칭은 작가의 설정으로 얼마든지 마음대로 바꿔 부를 수 있지 않나요? (설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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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가을로
    작성일
    09.07.02 19:53
    No. 5

    판타지 소설에서의 개연성 
    작가가 따로 설정을 하지 않는다면 일반 상식적인 내용들은 보통 사람들이 인식하는 상황으로 설정됐다고 봐야 한다. 왕은 왕국을 다스리고, 황제는 제국을 다스리고, 공작은 왕이나 황제의 신하이고, 여관은 돈을 내고 숙식을 할 수 있는 곳(판타지 세계에서)이라고 봐야 한다. 그리고 설정에도 정도를 지켜야 한다. 공작이 왕국을 다스리고 왕과 황제를 신하로 둔다는 설정 같은 것은 피해야 한다. 작가 마음대로 하자면 못할 것도 없지만 너무 불편하다. 그리고 설정을 했으면 누구나 동일하게 적용시켜야 한다. 
    크리스에게 신분제를 적용시켰다면 크롬이나 첵크에게도 신분제를 적용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블러드 제너럴이란 글 중 일부로 제가 쓴 설정에 관한 내용입니다.

    ‘작가가 따로 설정을 하지 않는다면 일반 상식적인 내용들은 보통 사람들이 인식하는 상황으로 설정됐다고 봐야 한다.’
    이렇게 약속하지 않으면 각기 다른 책들을 읽으면서 설정되지 않은 부분들에 대해 의심을 품어야 합니다. 밥을 먹을 때 발가락으로 먹는지, 손으로 땅 짚고 다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는 거죠.
    설정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상식선으로 설정됐다는 무언의 약속이 있기에 우리는 사람들에 대해 일일이 설정하지 않더라도 손으로 밥을 먹고 발로 걸어 다닌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 부분에 설정을 했다면 모든 사람들이 동일하게 적용시켜야 합니다. 따로따로 설정하지 않았는데 A에게는 설정 부분을 적용시키고 B에게는 일반 상식으로 적용시켜서는 안 됩니다. A와 B 둘에게 같은 적용을 시켜야 합니다.

    황제는 성이 아닌 이름으로 공작은 성으로 공작의 아들은 이름으로 부르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공작에게도 후작에게도 자작에게도 고유의 이름이 있다면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 상식입니다. 설마 이름이 없는건 아니겠지요. 루이단트 공작가는 될 수 있어도 루이단트 공작은 틀린 표현입니다.

    따로 설정을 하더라도 위의 언급한 바와 같이 황제를 공작의 신하 또는 공작이 자작의 부하라고 설정하는 것은 무리가 따릅니다. 이런 일반화된 상식적인 것들을 설정이란 이름으로 바꾼다면 감상하는데 방해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판타지 세계의 정형화와는 다른 문제임) 독자가 감상을 하면서 고민하게 될 부분은 내용에 의한 것이어야지 내용 외적인 것으로 고민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오타나 무개연성 등)
    .
    그렇듯 무협이 배경이라면 무협식의 호칭, 일본이 배경이라면 일본식 호칭, 아프리카가 배경이라면 아프리카에 맞는 호칭이 자연스럽겠죠(반드시는 아님).
    아프리카 배경에 원주민 이름으로 돌쇠, 홍철, 나까무라란 이름을 쓰면서 정통 판타지를 썼다면 감상하는 입장에서 어떨까요?

    [판타지라서 설정은 작가 마음이다.] -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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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망상유령
    작성일
    09.07.06 16:28
    No. 6

    2008년 출판된 소설들과 그 작가 수를 아는 게 더 신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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