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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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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2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7.01 12:41
    No. 1

    그래도 다른 불쏘시개는 아예 작가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도 모를 정도로 표현이 불명확하거나 생략된 부분이 넘쳐나서 김정률씨나 황규영씨의 소설을 보면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마울 지경이네요. 화끈한 소드맛스터물을 보고 싶을 때는 김정률씨를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 작가들은 제가 돈이 그리 많지 않아 개척을 하지 못한 덕에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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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제로빅
    작성일
    09.07.01 12:54
    No. 2

    강한수컷....이 글보니까 정말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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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쩅하고해뜸
    작성일
    09.07.01 15:11
    No. 3

    흠냐;; 볼까말까 계속 고민하면서도 결국 집게되는책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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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아술(Azul)
    작성일
    09.07.01 15:26
    No. 4

    정말 동감이에요. 같은 묘사 보면 짜증나던데... 신경좀 써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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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악어집
    작성일
    09.07.01 16:47
    No. 5

    한페이지에 몇번 나올 정도로 엄청난 같은 묘사 책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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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취록옥
    작성일
    09.07.01 16:59
    No. 6

    같은 묘사.....그거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작가로서 자신의 틀에 박힌 표현은 당연히 지양해야 합니다.
    하지만 저질이나마 글을 쓰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야기하면
    그 틀을 깨고 다른 표현을 생각하는 게 결코 녹록치가 않죠.
    하지만, 역시 작가라면!!!!
    다연히 표현의 다양성에도 신경써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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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7.01 17:10
    No. 7

    글쎄요 다메정도면 몰라도 이젠 다른 화끈한 소드마스터 물에도 못든다고 생각합니다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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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7.01 20:40
    No. 8

    트루베니아 뿐 아니라 왠만해서는 어휘력 말하기가 힘들죠. 사람이 웃는것은 자연스러운법인데, 악당이면 무조근 키키키,크크크 등 이상한 소리만내는것등 참 답답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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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한줌의소금
    작성일
    09.07.01 23:39
    No. 9

    저도 트베를 재미있게 봤지만 비슷한 유형의 한 문장이 자꾸 반복되는 게 좀 눈에 거슬리더군요. '소드 마스터(초인)의 오러 블레이드 앞에 종잇장처럼 베어졌다'였나. 혹은 '오러 블레이드 앞에 갑옷은 아무 의미가 없었다'.
    표현상으론 아크도 그런 게 하나 있었던 것 같은데. '한숨을 불어냈다'였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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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함수
    작성일
    09.07.02 01:12
    No. 10

    흠... 역시 사람마다 틀린가봐요? 저는 같은 표현을 자주 쓰는것이 싫지는 않던데요. 위에서 나열한 것들은 별 의미없이 그냥 반복한거니까
    욕먹어도 싸지만 뭐랄까요? 뭔가 복선같은거 있잖아요? 아니면 소설 자체의 설정같은거요 저는 그런건 반복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가끔씩
    아무생각없이 멍하니 책보는 멍청이들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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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우유냥
    작성일
    09.07.02 09:29
    No. 11

    깁갑환 님/음...글쎄요; 다크메이지나 하프블러드는 그런 느낌이 났지만, 트베는...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염소의 일격님/한 권'당' 최소 세네 번은 나오는 것 같더군요[..]
    쨍하고해뜸 님/예. 그래도 재밌긴 재미있거든요
    Saloon 님/그런 부분은 작가님이 신경써주셔야 하는 부분이긴 한데...아직까진 그런 기미가 안 보여서 슬퍼요.
    피카 님/어이쿠야; 읽기 괴로운 소설이겠군요
    하령후 님/작가라면 자신만의 표현을 만들어내는 것도 중요하죠. 참신한 표현이 필요해요. 어렵긴 하겠지만.
    리하이트 님/저하고 같은 의견이시군요[..] 트베는 화끈하다기 보단 소소한 재미라고 생각해요
    금원 님/예. 너무 천편일률적인 웃음소리 짜증나죠-.
    한줌의 소금 님/그것도 있었죠. 생각해보니 위에서 예로 들었던 것 이외에도 반복되는 어구들이 상당히 많네요.
    ssagagi 님/아무리 복선이라고 할지라도 한 권당 세 네번. 많으면 여섯 일곱번이 반복되는 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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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시르데
    작성일
    09.07.02 11:15
    No. 12

    초인 한명으로 인한 전쟁억지력은 대단하다.
    이런 비슷한 내용 무한반복
    작가님이 전쟁억지력이란 단어에 꽂힌것같다는 느낌을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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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퇴근빌런
    작성일
    09.07.02 13:56
    No. 13

    작가 김정률이 지닌 큰 문제점 중 하나가 어휘력이 협소하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며 활용하는 어휘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동의어, 유의어, 반의어의 활용이 너무나 미진하죠.

    그리고, 말씀하신 표현의 중복 문제는 어휘력보다는 주의력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반복법으로 의미의 강화를 노린다기엔 너무 지나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죠. 퇴고의 과정으로도 걸러지지 않는 것은 그것이 의도적이거나 저자의 역량으로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라 추측되는 바, 어느 쪽이든 독자로서 좋은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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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고추장국
    작성일
    09.07.02 20:14
    No. 14

    지금 장르의 문제는 바로 광범위한 어휘력을 자랑하는 작가들이 찬밥 신세 라는 겁니다. 장르의 가장 알찬 (그러나 가장 취약 하기도 한) 독자층인 중고등학생 들이 다양한 단어와 여러 예제, 무협이라면 고전의 인용과 탄성을 자아 낼 정도의 한자사용, 판타지라면 적당한 영어단어를 혼용한 단어창조등에 대해서 감흥을 느끼기 보다는 머리아픈 책이라는 쪽으로 본다는 거죠.
    잘가는 책방에 B모 작가의 작품이 반품되는걸 보고 극구 말렸더니 애들이 싫어해서.... 라는 이유 였습니다.
    뭐 그렇다고 성인독자들도 많이 보는것도 아니지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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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7.02 21:09
    No. 15

    고추장국님 그 소설 제목이 뭔지 알려주시겠습니까. 요새 장르소설 빌릴 게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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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탈퇴계정]
    작성일
    09.07.02 21:32
    No. 16

    전 그것도 싫었지만 말도안되는 인구와 병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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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면피용
    작성일
    09.07.03 18:32
    No. 17

    하프블러드 보지 않았지만 재밌던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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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정은진
    작성일
    09.07.04 12:36
    No. 18

    저도 그 대사 엄청 거슬렸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대사 자체도 거슬릴뿐더러 반복이 되니 참으로 짜증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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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엑소더스
    작성일
    09.07.04 13:17
    No. 19

    뭐 별로 좋아하는 작가가 아니라서 언급하기가 꺼려지네요. 그래도 조심스럽게 한마디 하자면, 어휘력은 작가의 독서량을 알려주는 척도가 아닐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글꽝
    작성일
    09.07.05 02:39
    No. 20

    그럼 웃음을 하하하, 호호호, 크크크, 라고 하지 울젣르젣ㄹ즈 라라라라

    이렇게 웃나요?

    참, 이해못하겠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엑소더스
    작성일
    09.07.05 10:49
    No. 21

    악당들은 현대로 치면 조폭 정도가 될텐데, 웃을때 키키키, 케케케, 카카카라고 웃나요? 아니죠? 그들도 우리처럼 하하하 호호호 웃습니다. 그 얘기인 듯 합니다만... 그리고 전 현실에서 크크크라고 웃는 사람 잘 못봤네요. 10대 시절이라면 모를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나무그늘속
    작성일
    09.07.05 14:17
    No. 22

    위에서도 진짜 실력좋은분들은 어렵다고 까여요... 문피아에서 엄청 인기있던 소설들도 반품됬다고 한게 많더군요 반대로 왜 인기 있지 하는게 올라가는것도 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응가왕王
    작성일
    09.07.05 18:00
    No. 23

    웃음을 기냥 ㅋㅋㅋ ㅎㅎㅎ 라고 표현하는게 더 낫겠군요.

    옛날 어떤 신문에 실린 소설에도 그렇게 나왔습니다.

    요즘 들어 이렇게 쓰면 정신연령이 의심가는 작가라고 평이 일겠죠.

    소설이란게 공유예술이다보니

    다른 사람 시선과 생각을 무시할수가 없습니다.

    반면에 그렇게 생각하자면 그런 작가의 생각또한 무시할수없을텐데

    물론 구분지어야 할것은 구분지어야하는법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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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소휘휘
    작성일
    09.07.06 03:30
    No. 24

    저도 무척 동감입니다. 김정률 작가님의 작품들은 다 읽어 보았고, 전부 좋아하고 몇 번씩 다시 읽어보기도 하는 작품인데요, 읽은 지 오래돼서 기억을 못 하는 것인지는 몰라도 다크 메이지에서는 딱히 문장이 반복된다고 느끼진 않았던 것 같은데 트루베니아 연대기에서는 무척 심하게 눈에 띄더라구요. 어떨 때는 이 반복 문장들 때문에 정작 진행되는 스토리의 분량은 줄어드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을 정도죠. 이 정도까지 되면 설사 그 반복 문장이 작가님께서 지양하시는 것이라 해도 좀 자제를 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써클
    작성일
    09.07.07 21:15
    No. 25

    제가 보기엔 묘사하는 말투랑 등장인물의 말투가 같은 것 같습니다.

    대사만 따로 떼어놓고 보면 캐릭터 특징은 별로 안살아나는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아르파
    작성일
    09.07.13 00:06
    No. 26

    음... 김정률씨 작품 거의 다 봤지만 써 놓으신건 잘 모르겠구요 ;ㅅ;
    딱 하나 기억나는건 "~ 란 말이다" << 이말 엄청 많이 나오더군요.
    한페이지에서 3번 넘게 본적도 있습니다만...=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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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암전
    작성일
    09.07.13 18:59
    No. 27

    너무 억지루 짜맞추러는 티가 역력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AudioSound
    작성일
    09.07.14 00:49
    No. 28

    작가의 역량의 한계이죠.
    같은 묘사가 너무 많다는것 외에도,
    뭔가 멋잇게 보이려고 이상한 번역체 말투를 쓰기도 하구요.
    물론 재미있고 상상력이 풍부한 작가인것만은 분명하지만
    분명 한계가 있는 작가입니다.
    아쉬운건 분명 그런 글쓰기적 능력을 좀더 강화시키려고 본인이 노력하는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는것인데요.
    내용이 아니라 글을 쓰는 능력으로 봤을때 첫작이나 지금 나오는 트루베니아나 전혀 발전이 없다고 생각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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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응허
    작성일
    09.07.14 10:52
    No. 29

    되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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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글쓰기반
    작성일
    09.07.14 20:47
    No. 30

    확실히 김정률 작가님은 단어 폭이 좀 좁기는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9.07.23 13:18
    No. 31

    재미는 있지만 재미 만큼의 소설의 질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죠. 하프블러드에 올라탔다는 평가, 재미있네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데이몬 보다 낫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으음...
    작성일
    09.07.24 19:48
    No. 32

    글꽝님 글 보고 폭소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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