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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82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0.09.26 20:09
    No. 1

    한쪽에선 작품을 박하게(?)평가하고 한쪽에선 치솟을듯이 평가하고..
    장르문학에서 취향차이만큼 작품의 수질(?)평가도 큰 간격이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10.09.26 20:20
    No. 2

    수작 범작 졸작 이런걸 평가하려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제시를 하거나 자신의 기준을 명확히 밝혀주십시요. 이 전글들을 읽어보면 기준이 없습니다. '비평'이란 이름으로 무언가를 남기고 싶은 듯 하지만 글속에 담긴 대부분의 것들은 그저 '내 취향'이 아니로세더군요.
    냉철하게 분석한 듯 하면서 자신의 내용을 반복하거나, 번복하는 투의 내용들 무언가를 비평하는 듯 하지만 정작 소설 속의 그 무엇은 빠져있는 글. 이런 건 비평이라고 하기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이 글도 그러합니다. 이고깽과 다르다, 초반 서술이 장황하다, 경제관이 부족하다를 제외하고 이글을 읽고서 사나운 새벽에 대해서 알 수 있는게 무업니까? 내 취향이 아니라면 왜 아닌가. 늘어진다면 어떠한 부분에서 어떠했을 법한 것이 어떻게 늘어지더라 등 글 전체로 비평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어가 모이고 문장이 모이고 문단이 모이고 해서 책 한 권이 되고, 일부의 글들은 그러한 여러 책이 모여서 하나의 소설이 됩니다.(장르 소설의 대부분) 그런데 소설의 비평이라고(평작이라고 평가를 하는 정도라면 소설에 대한 평가겠죠) 하는 글에 소설의 그 무엇은 느낄 수 없고 특정 문단 혹은 특정 페이지의 어떤 것들 밖에 느낄 수가 없습니다. 남을 평가를 하는데 자격이나 이런게 주어지지는 않지만 적어도 좀 더 성의를 가지는게 옳지 않나 합니다.

    본문을 다시 보다 보니 이수영이란 작가더군요. 아마 유명한 작가이기에 제가 쓰는 이러한 내용의 글이 팬심에 발로한 것이라고 할지 모르나, 개인적으로는 이수여이란 작가와 성향이 맞지 않아서 기피하는 작가인데다 이 사나운 새벽이란 글은 읽어본 적 조차 없습니다. 해서 납득할만한 비평인가 나와 비슷한 류의 반감인가, 이 글도 내가 기피하는 류인가에 대해 정보를 얻고자 했으나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소설 비평속에 소설이 없다니... 최근 추세가 그렇기도 하지만, 안평자님의 다른 글들 대부분이 그런 것 같아-앞으로도 비평을 쓰실거라 기대되기에 어줍잖게 이렇게 태클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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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asonimha
    작성일
    10.09.26 20:22
    No. 3

    장르문학에 대한 기대치가 어느정도인가에 따라서 평가가 나뉘는 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사나운 새벽' 정도의 작품은 충분히 볼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수영 작가님은 이후로 대여점을 경유한 판매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도 소설을 쓰고 있죠. (전자책 연재 판매 등등.)
    다르게 생각해 보면 최소한 저 수준 이상은 되어야 양판소 이외의 길을 걸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수영 작가님의 다음 작품을 보면 필력이 늘어난 것이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사나운 새벽' 작품이 대작으로 평가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은 그 분야의 소설의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asonimha
    작성일
    10.09.26 20:24
    No. 4

    두서없이 쓰다보니 본문 글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댓글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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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규염객
    작성일
    10.09.26 20:29
    No. 5

    사나운 새벽정도면 충분히 재미있으나 이거 좀 나온 지 오래되지 않았나요? 이수영님은 팬도 많으니깐 이렇게 대충 나는 이거 싫어한다 라고 쓰면 불만만 잔뜩 삽니다. 하지만 쓰다보면 역시 글 실력이 나아질테니 안평자님도 계속 비평란에 글을 쓰세요. 혹시 압니까? 실력이 일취월장, 괄목상대할 정도로 자라나서 비평계의 거장이 될지? 물론 우리나라 장르시장에 비평계라는 게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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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신선자
    작성일
    10.09.26 20:59
    No. 6

    비평을 보는데 왜이렇게 기분이 거슬릴까요....
    마치 모욕을 받은기분입니다.
    그냥 그렇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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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2 鳶霞
    작성일
    10.09.26 21:11
    No. 7

    비야냥거리는게 아니라 솔직히 궁금합니다.
    저는 사나운새벽을 상당한 수작이라 생각하는데 이걸 그저 봐줄만한 평작이라 부르는 분이라면 그 분이 인정하는 뛰어난 작품은 어떤건지...
    꼭 추천받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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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탈퇴계정]
    작성일
    10.09.26 21:55
    No. 8

    오랜만의 평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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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메가마우스
    작성일
    10.09.26 22:29
    No. 9

    공감이 가는 댓글이 많네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지 않으시고 미묘~하게 또는 묘~하게 이렇다. 라는 건 오프라인에서 장르소설을 보는 친구끼리나 가볍게 던지는 말인 것 같습니다. 좀 더 자신을 가지시고 구체적으로 말씀하셨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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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쭈뱀
    작성일
    10.09.26 22:52
    No. 10

    금액 부분은 확실히 거슬렸지만 나머지는 그닥 ㅡ.ㅡ 그냥 '취향에 안맞았다' 정도로 요약되는 비평이네요.
    벤이 챙겨놓은게 2천만이었죠 아마. 스와디 재산 3분지 1이 1백만 이상이랬으니 전재산이 3백만 좀 넘을거고, 그게 스와디가 두배로 불린거랬으니 원래는 150만 좀 넘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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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10.09.26 23:54
    No. 11

    음... 여기서 말하는 사나운 새벽은 내가 읽은 사나운 새벽인가...
    절대 공감 않가는... 비평 대상으로 잡은 책이 이 글 쓴이의 수준은 너무 뛰어넘으니까... 빗어지는 안따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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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蒼空
    작성일
    10.09.27 02:14
    No. 12

    요새 장르소설에 관심이 뚝 떨어져서...예전에 사두었던 책들 다시 반복해서 읽지만..사나운새벽정도에 소설만 나온다면 소원이 없겠는데..
    자신은 얼마나 좋은글을 알고 있는지 여기 문피아사람들하고 공유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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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지나가기
    작성일
    10.09.27 02:36
    No. 13

    사나운 새벽을 평작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의 수준까지만 장르문학이 올라선다면 정말 더 바랄 게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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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한천자
    작성일
    10.09.27 02:56
    No. 14

    아...진짜 이수영님의 작품은 돈주고 살만하다고 항상 느낍니다..
    현재 장르문학이 발전하려면 저러한 작가들이 많이 나와야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작가의 자기만족글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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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벨리엘
    작성일
    10.09.27 04:50
    No. 15

    평어체 사용에대한 양해도없고...
    비평의 근거도 없고...
    그저 느낌을 내키는대로 적어놓은... 개인 블로그에나 어울릴 감상문이네요

    반대가많아서 혹시나 소신있는 글인가 했더니.. 그저 흔히볼수있는
    비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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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벨리엘
    작성일
    10.09.27 05:34
    No. 16

    그나마 언급한 돈얘기도
    인심써서 빵값이 1000원이라고 1억이 단순히 빵10만개로 환산되는건 아닙니다. 1000원은 빵값일수도있지만 1억은 좀더 쓰임이 자유롭죠
    그깟 30억이 아닐수도 있고 충분히 보는시각에따라 이상하게 생각하지않을수있습니다..

    작다고 생각하면 작지만 크다고 생각하면 클수도있습니다. 상대적인 비교를하는건알겠지만 돈은 크기보다는 누구손에 쥐어져있느냐에따라 적은금액이 크게느껴질수도 있는겁니다.
    반대로 큰 금액이 작게느껴질수도 있는거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9.27 07:40
    No. 17

    금액면에서... 웃기지 않나요? 그시대의 물가 가치가 지금 같으리라는 법이 어디있다고 그렇게 입맛에 맞게 계산합니까? 배경을 보니 중세 비슷하게 돼는 거 같은데 그때가 요즘같이 먹을 게 남아도는 시대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그쪽은 빵이 거의 주식일 수도 있고요? 근데 그렇게 자기 입맛에 맞게 마음대로 계산해서 깍아내리는 건 좀 아니라고 보는데요.. 다른 근거 가 있으면 모르겠지만 글 속에 근거는 그것 뿐이군요... 저도 사나운 세벽은 보지 않아서 잘모르겠지만 그 근거하나로 까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10.09.27 07:48
    No. 18
  • 작성자
    맥주병
    작성일
    10.09.27 09:41
    No. 19

    개인적으로 설정을 설명문식으로 설명하는 글을 제일 싫어합니다.
    그런 점에서 글쓴분의 말이 매우 공감가는군요.
    그리고 빵 한조각 사기 힘든 돈의 가치를
    현재의 1000원 으로 놓는것이 크게 잘못된거라는 생각은 안드는군요.

    "다른 작품에 비해서 이정도면 어디냐" 식의 말은 그만봤으면 합니다.
    대체 한 작품이 평가받는데 주위가 쓰레기장이라는 사실이
    왜 고려되어야 하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군요.
    쓰레기통에서야 뭐가 안예쁘겠습니까.

    그럼 이거보다 나은게 뭐냐? 라는 말은,
    이거보다 나은거 말 못할꺼면
    아예 말을 하지 말라는 말로밖에는 해석이 안됩니다.

    그리고 자기 취향으로 범작이라고 하는게 왜 문제인지요?
    여기 부정적 감상글도 허용된다고 들었습니다.
    자기 취향에 안맞아서 재미없다는 글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재미가 있고 없고는 궁극적으로 자신의 취향때문입니다.
    재미 없다는 말만 나오면 취향때문이라면서 공격하는데
    도스토예프스키의 글도 취향에 안맞으면 재미없는거고
    재미없으면 재미없다고 쓰면 되는거죠.

    감상란의 재미있었다는 글에
    너의 취향이라 재미있는거라면서
    취향에 맞다는 이유로 함부로 호평하면 안된다고 시비를 걸면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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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벨리엘
    작성일
    10.09.27 11:18
    No. 20

    취향에 맞는다는사람들 보는데에다 저런식으로 혹평을해놓는것도 굉장히 황당한일입니다.. 맥주병님..
    혹평이라고 표현하기도뭐하죠 저급한 비유들에 잔뜩 비꼬는 어투 거기다 공감되지도않는 근거까지.. 시비요?그럼 비평은 시비아니던가요?

    비평을하는것도좋죠 양판이네 졸작이네 지뢰네 이런표현 다좋다고했죠..
    누군가는 잼있게봤겠지만 나한텐 지뢰니 지뢰라고하겠다.. 그 재미있게본사람이 분명히 읽겠지만 난 그런표현쓰겠다.. 입장바꿔서 당하는사람입장에선 굉장히 황당한 시비죠.. 표현방법은 많고많은데 본인의 실망감을 표현할 방법은 많고도 많은데말이죠..

    비평이 양산형 저급 지뢰비평이면 까일만하지않나요? 증거요? 당장 반대표 수만봐도 충분하지않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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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벨리엘
    작성일
    10.09.27 11:22
    No. 21

    당장 평어체부터 어찌해보고서 쉴드를치던가요...
    비평으로 까이는거 변호하면 흔히들 쉴드 친다는 표현쓰던데..
    양해도 구하지않고 대뜸 평어체부터 써가면서 저급한 비유들 늘어놓는 비평을 3류 찌라시비평으로 매도하는게 황당한 시비면...

    다른일반적인 비평들은 시비아니고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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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벨리엘
    작성일
    10.09.27 11:33
    No. 22

    중고딩의 성적판타지와는다르지만 중년의 끈적함과도거리가있는 미묘한 욕구불만 작가라니 허참... 세상엔 좋은말이많죠

    같은소재를 어찌풀어내느냐에따라 수작이되기도하고 조용히 사장되기도하는게 글이죠.. 비평도마찬가지죠..
    촌설살인의 날카로움도없고 그저 3류찌라시에나올법한 자극적인 표현과 두서없는 근거제시의 비평을 남들다보게올리는게.. 아무런문제없음이라고생각한다면 이비평에대한 비난 또한 그런가보다 해야하는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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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9.27 11:51
    No. 23

    평어체와 반말은 다릅니다.
    감상이나 비평글에 평어체를 사용하는건 일반적인 사용법 맞습니다.
    대화식의 설명어조 ~입니다.와 평어체인 ~다. 의 차이는 어디까지나 글의 방향성의 문제지(건조하더라도 객관적으로 표현하느냐 아니면 대화식으로 좀더 편하게 이야기하느냐)어느글이 예의가 있고없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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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신선자
    작성일
    10.09.27 11:52
    No. 24

    저도 이분이 권하는 추천작을 보고 싶네요....진심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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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10.09.27 12:02
    No. 25

    평어체는 별로 문제가 안 되죠. 욕구불만작가라는 단어는 거슬리지만 -_-;
    이수영 님 심리묘사가 별로 마음에 안 든다면 사나운 새벽은 평작이라고 불려도 할말 없지 않을까요. 양판소 설정을 따 와서 재밌게 바꾼 글이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9.27 12:06
    No. 26

    다만 대화체의 감상문을 쓰면서 말을 낮춘다면 그것은 반말이 되겠고, 거기에 대해서는 독자 입장에서 충분히 기분나쁠수 있습니다.
    웹상이라도 상대에 대해서 존중하는것은 물론 중요합니다만.
    특정인에 대한 대화가 아닌 일반적인 설명이나 서술에 대해서까지 높임말을 요구하는것은 지나친 주장이라고 생각됩니다.

    혹여해서 덧붙이자면 본문의 내용에 대해서 찬성하는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맛있는초코
    작성일
    10.09.27 12:19
    No. 27

    요즘평작이 이정도만 되도 불만이 없겠는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벨리엘
    작성일
    10.09.27 12:24
    No. 28

    사용법에의한 평어체사용이 있을수있다는점은 알겠습니다..
    그치만 제 보편적인 상식으론 평어체를 사용할경우 간당히 양해정도는 구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편의상 서술을위해 평어체를 쓰겠다고말이죠.. 양해를구하는건 평어체에 불편함을 느끼는사람이 있다는얘기죠..

    안그래도 맘에안드는평어체가 저급한표현과 결합하니까.. 매우 불쾌해지는건 저만그런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0.09.27 12:32
    No. 29

    이 분은 이제 즐기는 것 같은데요?
    반응이 뜨거워서 좋네요.

    자기 취향을 이렇게까지 강하게 표현하면, 강요 아닌 강요가 되는 법이죠.

    그나저나 요즘 드래곤볼식 전투력 스카우터 좋아하는 독자들이 참 많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9.27 12:39
    No. 30

    일반적인 사용법인데 양해를 구해야 할 필요는 없죠.
    당장 신문이나 잡지를 읽어보세요.
    아니 멀리갈 필요 없이 독자마당의 논단의 금강님 글 읽어보세요.
    그냥 평어체를 쓴다고 굳이 예의를 차리는 사람이 있는거지 그게 보편적인 상황은 아니죠. 누군가가 필요이상 예의를 차리면 공손하게 보이기는 하겠죠. 그렇다고해서 그 예의를 다른사람에게까지 주장할수는 없겠죠.
    평어체 말고 몇몇 표현은 사람에 따라서 기분나쁘게 읽힐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벨리엘
    작성일
    10.09.27 12:46
    No. 31

    글쎄요 양해가 필요이상의 예의인지 아닌지는 잘모르겠습니다.
    립서비스라는게 꼭필요한건아닙니다
    하지만 립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잘사용하는사람은 현명하다 라고할수있죠.

    제생각에 평어체를사용하기전 양해를구하는 립서비스가 그렇게까지 어려운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강요하고픈생각은 없습니다.
    해도되고 안해도 되지요 하지만 누군가는 불편함을 느낄수도있다는건 소봉님도 모르시진않을껍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여쭤보지요 평어체에 불편함을느끼면 잘못입니까?
    잘못이라고 할정도면 평어체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벨리엘
    작성일
    10.09.27 13:13
    No. 32

    쩝 읽어보니 강요가아니랬지만 꼬장꼬장한 강요나 마찬가지네요..
    다른 평어체 볼떈 이렇게까지 거슬리지않았는데 이글의 평어체는 왜이리거슬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비평글이 너무성의없구.. 읽어볼수록 속이뒤집어져서리 쩝.. 비교를해도 꼭 가장 저급한것들만 죄다 가져다 붙여놔서리.. 그냥 쭉보면 이소설 디게 못쓴글인데 내가 후하게 평작줬다로 해석이되니.. 제 심성이삐뚤어진걸까요... 에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맥주병
    작성일
    10.09.27 13:15
    No. 33

    벨리엘님 여긴 감상란이 아니라 비평란입니다.
    취향이 맞는다는 사람들 보는데다 이런걸 쓰면 불쾌하다뇨.
    여긴 취향이 맞는다는 사람들 보는데가 아니죠.
    같은 취향의 감상을 보고싶으시면 감상란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 정말 취향안맞아서 재미없게 읽었던 소설에 대해
    극찬에 가까운 감상문이 수도 없는 감상게시판에서
    같이 깽판을 쳐야 할까요?
    난 취향에 안맞았는데 취향에 맞는다고 극찬하니 수틀리겠네요.
    왜 취향에 맞는다고 그런식으로 아부하는거냐고 물어야 합니까?

    비평이 시비입니까?
    이 비평은 벨리엘님께 말하는게 아니라 작품에 대해 말하는겁니다.
    그걸 시비로 받아들이다니 정말 대단하군요.
    작품에 대해 혹평한걸 왜 시비로 받아들이고 벨리엘님이 흥분합니까?

    살다살다 저런 작품도 좋다고 칭찬을 하는구나 싶어서
    어처구니 없고 불쾌한 글이 감상란에 수도 없습니다 저는
    심지어는 때때로 대체 소비자들에게 어떤 억하심정이 있어서
    생돈을 날리게 하려고 저런 수작을 부리나 싶은적도 있죠.

    하지만 단 한번도 저는 감상란의 칭찬글에
    그사람이 그 글이 재밌다고 아부하고 칭찬하고 찬사를 늘어놓는데
    시비를 건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사람이 재미있다는데 제가 할 말은 없으니까요.

    마찬가지 아닙니까?
    그럼 앞으로 저도 제겐 재미없었던 글을 재밌다고 칭찬 늘어놓은 글에
    전부 화를 내고 바로잡고 재밌다는 근거를 대라고 윽박질러야 합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0 꼬마농부
    작성일
    10.09.27 13:24
    No. 34

    또 다른 평작들, 비평 부탁드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벨리엘
    작성일
    10.09.27 13:49
    No. 35

    칭찬과 비평은 다릅니다..
    억지를부리시는게 칭찬글에도 이거 양판소인데요 이거 지뢰던데요
    많이 붙어있습니다.. 거기다 자신이 좋아하는소설에대한 비평을 보지말라는건 또 무슨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 비평은 까는게 아닙니다.
    팬도 공감할수있는 비평이란건 분명히있습니다.

    그리고 추천글이 이 비평과 같은수준이면 몇분이나 그책 보실꺼라고 생각하시나요 그건 그거대로 안티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이런비평은 저는 그냥 시비라고 봅니다.. 정제된표현방식조차 사용하지못하면서 비평한다는건 그만큼 오만한거아닐까요? 표현방식조차 정제되지못한상태에서 개인의 비판이기떄문에 마음대로 게시판에 올려도된다? 그건 그거대로 비평란에 득보다는 악영향을 줄꺼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시나요?

    전 비평을하지말라고한적없고 비평을 악의축으로 생각하지도않습니다.
    사나운새벽이 비평받을부분이있다고 느끼면 비평하면됩니다.
    ""적 등장 - 깨부숨 - 적 등장 - 괜히 고민 - 적 등장 - 깨부숨
    같은 진행이 아니라 마음에 들었다. "" 이런식의 저급한 단순비교를 사용한 비평 말구요..

    항상 이슈가되는건 칭찬보다는 질책이지요 학급친구가 앞에나가서 상받는건 지루하지만 옆교실에서 애들 싸우는건 정말 재미있는 법입니다.. 비평은 그만큼 감상 추천란 보다 주의를 끄는 힘을가지고있습니다.

    맥주병님 안평자님의 이 비평은 추천받아야할 비평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10.09.27 13:55
    No. 36

    확실히 나름 인기있었던 책에 대해서 누가 비평하면
    반응이 너무 틀리군요 ㅋ

    안평자님 비평글이 원래 이런식으로 적은거 같은데...
    다른 비평글에는 아무말 없고 사나운새벽 비평글에는
    문제가 된다???
    ㅋㅋ 웃길뿐이죠....

    전 안평자님이 드래곤라자 를 비평함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어떤식으로 적을지... 팬들이 어떻게반응할지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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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0.09.27 14:46
    No. 37

    사악무구님 또 파이팅 모드 들어가시나요...
    전 안평자님이 쓴 다른 비평글에 사악무구님 옹호댓글이 왜 안달리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맥주병
    작성일
    10.09.27 14:55
    No. 38

    이 비평이 추천받아야 할 비평인지 아닌지를
    왜 물어보시는지 모르겠군요.
    이 비평을 제가 추천하고 말고 할 필요도 없지만

    첫 댓글에 말씀드렸듯이
    개인적으로 설정을 설명조로 이야기하는 유형을 몹시 싫어하는지라
    그점에 대한 지적에 공감하며,
    "빵 한조각 사기힘든 돈" 을 대략 1000 원으로 놓는것이
    제 기준으로는 별로 억지스러운 비유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전 제게 하는 말이 아닌 작품에 대해 말하는 글에서는
    글에 대한 말투는 전혀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이 비평글이 굳이 욕먹어야 할 이유는 못찾겠네요.
    제게 하는 말이라든지 댓글이라면 고운말을 듣고 싶겠지만
    개인이 소설읽고 소설이 너무재밌더라, 쓰레기같더라 하는건
    제게 하는 말도 아니고 저와 상관없는
    자기가 돈주고 산 상품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말투를 쓰든 아무 관심 없는 편입니다.
    그 상품에 대해 욕을 하든 칭찬을 하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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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맥주병
    작성일
    10.09.27 15:03
    No. 39

    그리고

    ""적 등장 - 깨부숨 - 적 등장 - 괜히 고민 - 적 등장 - 깨부숨
    같은 진행이 아니라 마음에 들었다. ""

    와 같은건 대체 뭐가 어떤 부분에서 단순하고 저급한 비평이라는건지요
    그럼 고차원적이고 수준높은 비평글만 이 게시판에 게시가 가능합니까?

    감상란에는 저와 같은 단순한 이유로 칭찬하는 글이
    하루에도 여러개가 올라옵니다.
    그 글 하나하나에 단순하고 저급한 칭찬이라는 비판이 따라붙습니까?
    그런 이유로 감상글을 비난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칭찬과 비판은 다르고, 칭찬이 비판에 비해 훨씬 쉽지만
    그건 돈안받고 취미로 하는 아마추어일때의 이야기입니다.
    돈받고 파는 상품의 영역과 전혀 다르죠.
    아마추어의 글은 마음에 안들면 안보면 되고,
    마음에 들면 계속 보면 그뿐입니다.

    하지만 상품은 그것을 소비하기 위해 소비자가 분명히 돈을 지불했죠.
    그 시점부터 모든게 달라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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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벨리엘
    작성일
    10.09.27 15:12
    No. 40

    맥주병님 알겠습니다.
    그부분에서 갭이있다면 좁히기 힘들꺼같은데요..

    맥주병님께 한가지궁금한건 이 비평글을 비난하는 제게 논박하시는 이유는 뭘까요?
    저도 같은이유라고 생각하시진않으시나요?
    단순하겐 저비평글이 틀렸다라는 생각부터 시작했습니다.
    맥주병님도 제 비난이 잘못됐다는생각에서 논박을하시는거죠.

    저급한 표현은 바람직하진않습니다 더군다나 비평을하는입장이라면 단어선택에 신중을기해야한다는건 기본이 아닐까요? 적어도 이점에선 합의점을 찾을순있을껍니다 하지만 그 느끼는 정도는 다르니.. 별수없을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벨리엘
    작성일
    10.09.27 15:13
    No. 41

    ""적 등장 - 깨부숨 - 적 등장 - 괜히 고민 - 적 등장 - 깨부숨
    같은 진행이 아니라 마음에 들었다. "" 이부분이 저급하다는건 저 나열에서 연상되는건 어떤건가요?

    어떤건지 아시리라생각되는데요.. 똥보단나으니 좋다.. 기분좋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맥주병
    작성일
    10.09.27 15:21
    No. 42

    엄연히 다르죠.

    부정적 감상글은 자기가 돈주고 사보는 상품에 대한 상품평입니다.
    또한 먼저 제 이름을 언급하면서 먼저 제게 답변을 요구한건
    벨리엘님이십니다.
    저는 벨리엘님께 답변을 요구한 것도 아니고,
    제 의견을 써놓고 갔을 뿐이죠.

    똥보다 나으니 좋다.. 라는 말에 기분나빠서 화를 내야 할건
    저 상품을 만든 제작자겠죠.
    대체 다른 사람이 왜 그말에 기분나쁠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내가 에쿠스를 좋아한다고 해서 옆에서 에쿠스를 발로 차면서
    "에이 빌어먹을 똥차" 라고 외치는 사람에게
    내가 화가 날 이유는 없잖습니까

    솔직히 말씀드려서 제가 화를 내는 주요한 이유는
    비평으로 인해 책이 안팔려서 작가가 겪을 고통은
    모두가 근심걱정하고 신경써주는데도
    감상란의 그 수많은 칭찬의 홍수 속에서 800 원을 날릴
    소비자의 입장이나 아픔은 아무도 고려해주지 않는데 있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감상란 글에 낚여서 12권을 들고와서
    분노에 떨고서도 감상글을 믿은 저를 자책한게 한두번이 아니죠.
    믿은 제가 바보지 재밌다는 사람 글에 반박하고 말것도 없으니까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독자는 돈을 내고 빌려보든 사봅니다.
    인터넷에서 클릭하다 대충 들어가서 공짜로 보고 나오는게 아니죠
    그 순간부터 칭찬이 비판보다는 좋다느니, 비판이 관심이 집중되니
    작가에게 피해가 더 갈 수 있다느니 이런 말은 의미가 없습니다.

    소비자는 오로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정보를 얻은 뒤에
    상품을 사고 돈을 소비하길 바라는데
    문피아 글 게시를 보면 감상과 비평이 엄청나게 불균형적입니다.
    그런데도 부정적 감상글은 언제나 주관적 감상에까지도
    근거와 이유를 요구받는데 반해서 감상란의 칭찬글에는 훨씬 관대하죠.

    실제 장르시장이 수준이 너무 높아서
    부정적 감상보다는 긍정적 감상이 훨씬 많은 상황이라면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누가 봐도 그런 상황은 아닌데 칭찬이 훨씬 많은건
    대체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습니다.

    당장 인터넷에서 감상을 검색만 해봐도
    악평이 호평보다는 많으면 많았지 적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기이하게도 문피아엔 호평이 훨씬 많죠.
    실제 현실과 괴리된 이 호평과 악평의 비율은 어디서 왔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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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벨리엘
    작성일
    10.09.27 15:26
    No. 43

    맥주병님꼐선 그럼 클레임을 걸고 싶으시단건데 클레임을 비평이란걸로 표현하시기보다는 출판사와 작가에게 하시는게 맞지않을까요?

    물론 비평을통한 클레임도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분풀이지 비평이라고 보긴힘들겁니다..
    분풀이공간을 원하되 사람들이 많이 봐서 나랑같은생각을해서 그책에 어떤응징을 가했으면 좋겠다..

    맥주병님 전 비평을 작품을 감상하는 또다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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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벨리엘
    작성일
    10.09.27 15:29
    No. 44

    그리고 그걸 글로 써내서 사람들이 보게끔 올리는 행위를 결코 가볍게 생각하지않습니다 다른곳이면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문피아 비평란에선 그리보고있습니다..

    예비작가분들 많지않으시던가요? 그리고 다들 책 많이 보시지않던가요?
    글이란게 가벼운게 아니다란건 기본으로 생각하실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맥주병
    작성일
    10.09.27 15:30
    No. 45

    작품에 대한 칭찬도 그럼 작가와 출판사에게 해야겠죠.

    비평을 통한 클레임이 왜 분풀이인지 설명이 부족하군요.
    비평을 통한 클레임이 왜 분풀이에 지나지 않죠?
    작품을 읽고 취향에 안맞아 재미가 없었으면 재미없었다고 쓰면 됩니다.

    그 재미없었다는 감상을 쓰는데 공개된 게시판인지 작가측인지
    그 게시의 방향이 문제가 됩니까?

    당연히 응징을 가하고자 하는 겁니다.
    이런 내용이라 이런 취향에겐 재미없을테니 절대 보지 말아라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런 활동이 잘못된 일입니까?

    칭찬을 해서 보게 유도하는게 해도 되는 일이라면
    불평을 해서 못보게 유도하는것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정당하고 좋은 일이구요.
    돈날릴 죄없는 소비자들이 돈을 아끼겠죠.

    비평은 당연히 작품을 감상하는 또다른 방법이죠.
    아주 중요하고 활성화되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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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벨리엘
    작성일
    10.09.27 15:45
    No. 46

    글쎄요 맥주병님께서 생각하시는 비평을 전 동의하기힘드네요..
    전 중학생일때 판무를 접했습니다. 15년이 넘어가네요 ㅎㅎ 군대있을때 뺴고요 이시간들동안 책빌리고 사서 보면서 저도 돈아까운책 많이 만났습니다.. 하지만 분노보다는 이것도 한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부 상품만있을수는없지않나라고 생각했었고 그냥 제 안목을 탓했었죠
    지금에와선 그냥 장르를 지켜보고있는 쪽입니다.. 간간히 문피아에서 정보를 얻어서 빌리거나 맘에들면 사서보기도하지만 전에비해 그횟수는 현저하게 줄었지요

    지금에와서 한가지 기대하는건 또 다시 새로운 흐름이 올거라는것 그리고 그흐름을 즐길거라는기대입니다. 퓨전이란장르가나왔고 게임이란장르가나왔고 신무협이란게나왔고.. 여러가지 신기한 소재들 등등 새로운 무언가가 올꺼라는 기대를 가지고있습니다.

    전 비평을 또다른 돌파구를 열어줄만한 열쇠로 보고있습니다.. 이곳이 작가들의 출입이 잦은곳이고하니.. 양질의 비평을 보고싶습니다..
    따끔한 채찍과 격려가됏으면 싶지 이런식의 까기위한 불매운동장이되길 원하지않습니다..

    맥주병님께선 쳐내기위한 비평을하시면 됩니다 전 수준이하의 비평을 눈에띄는데로 칠생각이니까요 물론 시간이 허락하는대로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맥주병
    작성일
    10.09.27 16:00
    No. 47

    저도 중학교때부터 공장무협을 접했으니
    대략 15년쯤 되겠군요.

    전 작가가 먹고사는 입장이나 처지에는 아무 관심도 없고
    오로지 800 원을 내고 책을 빌려야 하는
    소비자의 입장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제가 소비자이다 보니까요.

    저는 물론 추천글과 비평글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댓글에서 다른 댓글을 쓴 분들과 언쟁할지언정,
    추천글이든 비판글이든 그 글의 주관적 감상 자체에 대해서
    논박하거나 왈가왈부하지 않죠.

    양질의 비평을 보고 싶으시다니 양질의 호평 또한 원하시겠죠.
    벨리엘님의 수준낮은 비평에 가해지는 칼날 또한
    수준낮은 추천글에도 차별없이 가해지길 바랍니다.
    당장 감상란 첫 페이지에도 수준낮은 추천글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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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천영객
    작성일
    10.09.27 16:09
    No. 48

    개인적으로 안평자님의 다른 글은 몰라도 이글 정도의 비평이라면 괜찮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만...보통은 그냥 '지뢰작!!''그냥 재미없다!!'라는 어이없는 비평도 많으니까요. 뭐, 그렇다해도 이것 역시 개개인이 받아들이기 나름이겠죠.
    벨리엘 님도 이런 글을 고쳐라, 혹은 이렇게 쓰지 마라 라고 하시기 보다 '내가 볼때는 이런 이런 점에서 이 비평글은 좋지 않는 것 같다.' 라고 표현하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벨리엘님이 틀리다고 할 수 없겠지만 안평자님이 틀리다고도 할 수 없으니까요.

    ps. 무엇보다 이런식으로 열폭하시면 의도와는 달리 오히려 이 비평글에 더욱 힘을 실어주게 되는 겁니다. 이미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이렇게 다투기 시작하면 과연 그사람이 자신의 말에 설득이 될까요? 댓글을 길게 늘려 계속 다투게 되면 스스로의 분기는 풀릴지 몰라도 옹호하려고 하는 작품에는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 주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벨리엘
    작성일
    10.09.27 16:15
    No. 49

    천영객님 껴서 같이 굴러가다보니 이건 모순인데 이건 고집인데 싶은부분 나와도 어쩔수가 없네요 일단 구르다보면 멈추기힘들더군요 돌아보면 바로 다 와르르무너지니까요 아무래도 미숙하다보니 그렇겠죠.

    열폭이라고 축약해주시니 조금 슬프긴합니다만 딱히 부정하기도 힘드네요 다음번엔 좀더 이성적으로 해보도록하겠습니다 근데 힘들긴힘드네요 치고빠지시는분들이 야속하게 느껴지기두하고.. 이만 물러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10.09.27 16:50
    No. 50

    얼라리님 그냥 귀찮아서요... 가끔 땡기면 적고
    귀찮으면 읽고 그냥 넘어가요 ㅎㅎ
    (다른 비평글에 좀 욱하는것도 있긴 해도....
    맞는말도 있고 틀린말도 있어서 댓글 적긴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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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신선자
    작성일
    10.09.27 16:54
    No. 51

    맥주병님 님은 비평글에 대해서 관대하신거 같네요
    하지만 비평의 비평또한제가보기에는 님의 말대로라면 존중받아야되는것 아닌가요?
    제가 보기에는 님께서 안평자님 비평을 옹호하는것이아니라 단지 남의 댓글을 까기위해서 늘어놓는 논점일탈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의 비평에 대한 생각은 옳을지 몰라도 댓글을 산으로 가게 만드시는 것은 옳지못하다고 봅니다.즉 제가보기에는 맥주병님은 단지 댓글의 꼬투리 잡기만 하시는듯합니다.

    ps."중고딩의 성적판타지나 비슷하지만 좀 더 끈적한 중년의 성적판타지와는 거리가 있지만, 뭐랄까.. 미묘~하게 욕구불만작가의 기품이 느껴진달까.."

    이건 아무리 봐도... 거슬립니다. 말좀 가려서 적었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10.09.27 17:04
    No. 52

    근데 벨리엘님....
    이곳 비평란은 주 목적은 지뢰찾기 입니다...

    님이 말한 비평다운 비평은... 아주 극소수로 올라오기 때문에..
    그걸 목적으로 오셨다면..... 잘못 오셨네요 -_-

    (예전에 지뢰물만 하고 욕해서 차라리 지뢰는 그만 보고
    발전가능성이 있는책을 비평좀 해달라니깐..
    지뢰찾기 때문에 비평란을 이용한다는 답변이 꽤 많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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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맥주병
    작성일
    10.09.27 18:18
    No. 53

    신선자님
    제가 어떻게 댓글을 산으로 가게 했다는 것인지 모르겠군요.

    저는 처음부터 일관적으로
    필연적으로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 비영리적이고 부정적인 감상문을
    어떤 근거나 이유가 없다고 비판하거나
    주관적 취향에 의한것이라고 공격하거나
    말투가 비아냥 거린다고 해서 반박할수는 없다고
    분명히 논점을 정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왜 이 비평글에 동감하는지도
    첫 댓글에 두가지 예를 들어서 써 놓았죠.
    그리고 그 이후에는 벨리엘님이
    명확히 저를 지적해서 질문하셨기에
    그에 대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계속 댓글로 논쟁했습니다.
    그 댓글논쟁이 처음 비평글에서 멀어졌다는 뜻인가요?
    그건 자연스럽게 벨리엘님과 저의 논쟁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죠.
    그리고 그점에 대해 논점 일탈이라고
    벨리엘님이 저에게 지적한 적도 없습니다.

    신선자님께서 제 글의 논점을 확장하면
    비평을 비평하는것 자체도 존중받아야 한다는 뜻이라고 하셨는데
    그것이야 말로 신선자님이 말하는 말꼬리 잡기가 아닐까요?
    그리고 그 말꼬리 잡기에 굳이 대답해드리자면
    수도 없이 말했던 비영리와 영리의 차이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돈받고 파는 상품의 소비자의 위치와
    비영리적이고 주관적인 감상글에 대한 네티즌의 입장은 전혀 다르죠.
    게시판에 옷이 마음에 안든다고 투덜대는 사람에게
    근거 없이 그런 말투로 투덜대면 안된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듯이요.
    계속 말했는데 또 말해야 합니까?

    비평을 비평하는것 자체를 존중하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아무 근거 없이 비꼬는 말투로 개인의 취향에 의한
    부정적 감상문을 쓰는게 그렇게나 잘못된 일인지가 요점입니다.
    물론 저는 당연히 잘못된 일이 아니라는 입장이구요.
    벨리엘님은 잘못된 일이라는 입장이구요.

    서로 입장도 명확하고 논점도 확연한데
    누가 어떻게 댓글을 산으로 가게 했다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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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지나가기
    작성일
    10.09.27 18:19
    No. 54

    벨리엘님께서 왜 그렇게 열내시는 지 모르겠네요. 이건 이런 면에서 훌륭한 글이다. 라고 설득할 것도 아니면서 왜 그리 달리십니까. 아니면 나는 개인적으로 명작이라 생각하는데 왜 평작이라 생각하는지 자세히 알려달라, 쯤으로 요청하면 되지 않습니까.

    왜 거기까지 가시는지 모르겠군요;;

    아, 참고로 말하지만 전 사나운새벽 추천합니다. 간단하게 분위기가 살아숨쉬는 글이니까요. '느낌'을 살릴 수 있는 기교는 부리는 사람이 몇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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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0.09.27 18:58
    No. 55

    문피아 감상란 비평란 보아오면서 제 머릿속에 붕 떠있던 불만의 구름을 맥주병님이 명확하게 논하셨군요. 전적으로 맥주병님에게 찬성하는 바입니다. 정말로 취향 존중을 할거면 상대가 '이건 내 취향이 아니야'라고 했을때 자기가 열내며 따지지 말아야지요. 그건 취향 존중이 아니라 빠심에서 발로한 쉴드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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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선화랑낭
    작성일
    10.09.27 19:42
    No. 56

    이정도면 양호한 비평글인데.. 요즘에는 대놓고 쓰레기라고도 하는데 확실히 팬이 많은 작가분이어서 그런지 양호한 글이어도 말들이 많네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기는 했지만 사람에 따라 평작이 될수도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0.09.27 20:55
    No. 57

    양호한 비평글이니, 안 양호한 비평글이니 하기 이전에...
    이건 비평이 아니라 그냥 감상인것 같은데요;;
    남의 감상문에 다른 사람이 감 놔라 배 놔라 할 수 없는건 당연한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루시안츠
    작성일
    10.09.27 21:04
    No. 58

    감상란으로 가야 되는 글이 비평란으로 와서 서로 싸우게 만드는 글이 나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鬼斬
    작성일
    10.09.27 21:19
    No. 59

    맥주병님의 말씀에 개인적으로 동감합니다.

    정식으로 나온 컨텐츠를 돈을 주고 구매를 한 소비자가

    어찌쓰던 그건 구매자에 따라 다른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reclu
    작성일
    10.09.27 21:20
    No. 60

    비평한답시고 감상문을 이곳에 끄적거려 놓는건 대체 뭐하자는 건지.

    아니면 비평과 감상을 구분 못하면서 졸작이니 평작이니 수준을 가늠하는건가.. 꼴 사납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신선자
    작성일
    10.09.27 21:41
    No. 61

    책에 대해서 비평한건 자기마음인데 비평한것을 자기마음대로 평가한것은 비영리성에 따라 틀리다.... 먼가 이상하지 않나요?
    여기는 개인의 일기장이 아닙니다.책에서 만큼은 아니라도 모두가 사용하는 공간인 게시판에서 글을 작성하였다면 이에 대한 비평은 감안하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럼 댓글 이랑 찬/반은 왜 만들어놓은건가요?
    물론 남과 내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것은 중요 합니다. 하지만 왜 비평글의 댓글에서 비평과 다르다는 것 까지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시나요?취향취향 하시면서 남과의 생각이 다르다면 서로 토론으로 남을 이해 시키는 것이지만 너와 나는 달라 그걸로 끝이면 영원한 평행선일 뿐 입니다.

    그리고 이건 취향을 떠나 성추행수준의 발언이 나왔는데 취향이다
    이건 아니라봅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독자에 대한 배려없이 자기마음대로 싸질러놓은(과격한표현이지만 딴말이 생각이 안나네요.이건죄송합니다)글에 대해서 취향을 논하면서 감내하라는건 당연히 논점일탈이져 이게 취향인가요? 남을 배려하는것도 좋지만 이건아닌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신선자
    작성일
    10.09.27 22:03
    No. 62

    비평난 공지에 이렇게 적혀있더군요

    비평이란 단점만을 나열하며 그 작품을 욕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러한 단점이 있으니 고치라고 충고하고 장점은 계속 발전시켜나가라고 격려하는 충고와 격려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작가에게 있어 최고의 피드백입니다. 그리고 비평가에게 있어도 최고의 즐거움은 단순히 비평을 하는데서 오는 자기만족이 아니라 자신의 비평으로 인해 기대되는 작가의 더 나은 작품을 볼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심히공감되는 말입니다. 이글이 과연 이말에 해당되는 것일까요?
    전글재주가 없어서 모르겠습니다만 이질문만 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co****
    작성일
    10.09.27 23:19
    No. 63

    부정적 감상은 문피아 감상란에 올라갈 수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10.09.28 00:00
    No. 64

    여기 댓글 한번 멋지네요....

    지금까지 비평란에 지뢰글에 대한 비평글이 비평글이었나요?
    지뢰에 대한 분노를 배설한 글이었나요????

    사나운새벽을 좀 깐다고.. 평소엔 잘들 놀던 놀이터를
    성스로운 장소로 변신시키네요 ㅎㅎ


    p.s) 신선자님.. 62번댓글.. 멋지네요....
    근데 이곳 비평란에서 그내용에 해당하는 비평글이
    얼마나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10.09.28 01:22
    No. 65

    감상문을 여기에 올린건 부정적 감상은 감상란에 올리지 못하기 때문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맥주병
    작성일
    10.09.28 01:54
    No. 66

    답변 썼다 삭제합니다.
    논란이 너무 커지는것 같기도 하고
    읽어보니 앞서 한말의 되풀이일뿐 새로운게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크리스티
    작성일
    10.09.28 02:00
    No. 67

    부정적 감상란 여기 올라오는 거죠. 여기가 무슨 진짜로 비평란 인줄 아나요? 문피아의 추천을 위한 감상란에는 이런 글 못 올리니까 여기다 쓰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안평자
    작성일
    10.09.28 03:56
    No. 68

    다른 감상글들은 나름대로 댓글도 달고 그랬는데, 솔직히 이 감상글에 댓글 이렇게 달릴 줄 몰랐습니다.
    꺼진 불을 다시 살리는 취미도 없거니와 죽은 아니 앞에서 혼자 넋두리 하는것도 좋아하지 않기에 위에 달린 댓글들에 대한 성실한 답변은 못하겠습니다.
    자기 전에 혹시나 하고 들어와본 게시글에 이렇게 많이 달려 있어서 제대로 읽지도 못했구요.

    - 평어체 쓴건 정당성이야 어찌되었든 다른 게시글에는 평어체 쓰겠다고 언급을 했었는데 까먹었네요. 보통 까일만한 구석을 잔뜩 적어 놓고 너무 심한가.. 하면서 게시글 올리면서 합쇼체 등으로 몇 자 적는데 사나운새벽은 나름대로 나쁘지 않은 평을 했기에 까먹은 겁니다.
    보니까 이것만 가지고 트집잡으시는 분들 얼마전에 올린 다른 게시글도 읽으신 것 같은데 으음.. 으음..

    - 문피아 기준이 맞추는데 신경쓰기 싫어서 장점 10개 단점 1개 적은 감상글일지라도 비평란에 올릴 겁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올릴지는 모르겠지만 뭐 내년이든 후년이든 말이지요.
    감상란-비평란 논쟁은 여기서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는 문피아에 부정적 의견 제시하시는 분들 쪽으로 기울거 같은데 그 얘기 하려고 쓴 글은 아니니까요.

    - 생각해보니 수작이라고 할만한 작품을 본 게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는군요.
    어렸을 때 읽었던 전민희 작가님의 '세월의돌'은 당시에 참 좋았었는데 요즘 읽어보면 어떨런지 모르겠습니다.
    역시나 꽤나 오래전 읽었던 표류공주를 작년에 다시 읽어보니 범작 소리 밖에 안 나오더군요.
    그렇다고 예전에 기분 좋게 읽었던 책들 수작 찾는답시고 다시 읽는 것도웃긴 일일 테지요.

    - 쓰다보니 조금 길어지네요. 아주 졸려 죽겠습니다.
    새벽에 쓰는 글이라 낮에 지우고 싶어질지도 모르겠군요.
    아무튼 드래곤라자나 세월의돌 같은 책을 좋게 봤다고 해서
    양판소를 까는 게 아닙니다.
    인과관계에 헛점이 없는 양판소,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장르시장 수준이 낮아졌다는 데에 반대하시는 분들이 계실런지모르겠네요.
    십수년 전만 하더라도 중,고등학생이 '책'을 썼다고 아주 난리부르스를 떨었는데 요즘에는 흔하죠?
    작가의 질이 떨어졌습니다.
    1권에서 주인공이 강태공이었다가 2권에서 작가의 착오로 홍칠공이 된다고 해도 재미있게 읽으실분들은 상관 없습니다.
    그런데 독자라면 '왜 그렇게 썼냐. 짜증난다'고 싫은소리 할 수 있는 겁니다.
    그게 아무리 재미있는 책이라 해도 말이죠.

    장르소설에 많은거 안 바랍니다.
    생각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라도 재미만 있으면 다 덮을 수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드래곤을 눌러 죽이는 주인공이 등장한다고 해도 수작이 될 수 있겠죠.
    아예 단순한 개그물이고 그 작품이 재미 있다면 개연성을 따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작품이라면.. 글쎄요.
    제가 '지나치게' 많은 것을 바란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수 있겠군요.

    과거 이모티콘 붐의 한가운데에 선 '귀여니사태' 때 오만잡다한 일들이 있었죠.
    문피아에서 소모적인 논쟁이 있는 게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초등학생부터 청장년층, 중년층까지 장르소설을 읽습니다.
    작가의 실력이 뛰어나다면 모를까 어중간한 작가가 저 넓은 연령대를 소화하기에는 힘들 것입니다.
    아예 작가서문에 '이 책은 평범한 초등학생 수준에 맞추어 썼습니다' 하고 밝히면 그러려니 하고 읽을 텐데,
    책을 집어들 모든 독자를 대상으로 '판매'된 책이니 모든 독자(물론 그 중에 포함된 개개인)의 시각에서 비평하는 것이 당연한 겁니다.
    이걸 이해 못하시는 분들은 이전 댓글에서는 조금 에둘러 말했는데 상대하지 않을 겁니다.
    (물론 댓글 다시는 분들 중에 납득할만한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지금은 다들 자고 있을 새벽인데다 이렇게 조그만 댓글창에 의도치 않게길게 적다보니 횡설수설 했더라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건 대놓고 하는 변명이니까 너무 추궁하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추장국
    작성일
    10.09.28 14:04
    No. 69

    댓글들 에서도 보이듯 글쓴분이 범작을 넘어 서는 작품을 어떤것을 꼽는지궁금 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일리
    작성일
    10.09.28 16:35
    No. 70

    판/무 계열에서는 초 우수작이고..
    일반 소설계열로 치자면...범작인 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9.28 21:32
    No. 71

    정말 웃긴게 .. 아니 정말 마음에 안드는게 이분 평가에 개인적이란 말이 한마디도 안들어 같다.. 만약 비평에 개인적으로 재미없었다 개인적으로 평작 같다 이런 식이 없으면 별로 열받는 사람도 없었을 것이다
    근데.... 그냥 평작이란다... 자기가 무슨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소설 평론가라던가 아니면 다른사람들이 인정한 권위 있는 비평가라도 돼나..
    자기 맘에 안들고 자기한테 거슬리는 부분 많이면 그냥 평작이란다..
    웃기지 않나? 자신에게 굉장한 자신이 있으신 분인가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9.28 21:46
    No. 72

    추가로 맥주병님 저 1덴 으로 한조각 사기 힘들다는 말은 저나라가이닌 다른 나라 에서 나온 예깁니다 당연히 물가 가치가 틀리 수 밖에요...
    그리고 용돈이 아니라 황태자 전재산으로 2천만에 더 끌어 올수 있다고 나옵니다... 근데 별로 이건 상관없죠 앞에서 말했지만 다른 나라 거든요?
    우리나라 에서 1원하고 북한에서 1원하고 가치가 같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메가마우스
    작성일
    10.09.28 22:31
    No. 73

    이 글이 이곳에 올라온 건 안평자님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문피아에서 감상란과 비평란을 나누는 기준이 감상이냐 비평이냐가 아니라는 것이 문제죠.
    저는 개인적으로 글의 수준이 낮다고 강렬하게 비판하는 글보다 이 글이 낫다고 봅니다. 이 글은 분명 비평이라 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적어도 책을 지뢰작이다, 읽을 책이 아니다. 라는 말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몇 달 전만해도 글에 대해 지뢰작, 불쏘시개...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비평란에서도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했었는데 요즘은 지뢰작이라는 말을 쉽게 쓰는 것 같습니다.

    음, 써놓고 보니까 왠지 공격적인 댓글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10.09.29 01:41
    No. 74

    이 게시물로 정말 웃긴댓글 많이 보네요
    xelloss099님 언제부터 비평란에 글들이 개인적어쩌고 발언이
    있었나요? ㅋㅋㅋㅋ

    다 자기기준으로만 적는거뿐이었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안평자
    작성일
    10.09.29 08:44
    No. 75

    xelloss099 님은 제가 9/22 보낸 쪽지 읽어보셨으면 더 이상 댓글 볼 일 없을줄 알았는데 헛고생했었나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에텔르
    작성일
    10.09.29 13:53
    No. 76

    별 억지 트집 잡기 댓글들이 많네요.

    그중 으뜸은 개인적 평가란 말이 안 들어갔으니까
    니가 권위 있는 평론가라도 되느냐? 라는 것.

    xelloss099 님, 하나도 웃기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수도요금
    작성일
    10.09.30 07:36
    No. 77

    저는 재밌게 봤어요. 사막족 부인과 파워ㅅㅅ를 하는장면들이 전권들까지 가뭄진 스토리에 단비를 내려주어 기억에남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10.01 18:50
    No. 78

    쪽지 오지도 안았는데 무슨 헛소리신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10.01 18:54
    No. 79

    트집 잡기라고 느끼시나요? 어이없네요 댓 글이 나 제대로 읽어보셧나요? 제가 무엇때문에 화내는 지도 제대로 모르시는 것 같군요.. 마음에 안든다 설정에 문제가 있다 이런말든은 머 개인적인란 말이 들어가든 안들어가든 상관없어요 하지만 수작이다 평작이다 이건 평가 잖아요? 평가를 왜 마음대로 합니까 그것도 개인적인 거라고 명시도 안해놓고 어이 없지안나요? 자기가 머 얼마나 대단하다고? 개인적이 평가라면 이해 하지만 대놓고 이건 평작 이건 수작 이건아니잖아요? 안그래요? 아 맞다 이렇게 쉴드 치시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 있죠? 보이는 만큼 보이시는 겁니다? 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10.01 19:02
    No. 80

    참고 로 못알아들으실것 같아서 약간 첨부하는데 여긴 개인블로그같은데가 아니 잖아요? 이런데서 평가다 하면 기분 나쁘죠 예를 들어보죠 사악무구님 님 비평은 망작입니다 이래야 할까요 사악무구님 님 비평은 저의생각으로 망작인거 같아요 이게 같나요? 허허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올빼미부엉
    작성일
    10.10.11 23:50
    No. 81

    구체적인 근거(예시)가 없다보니 독후감 같다라고 해도 어차피 비평글이 아니니 제 덧글은 아무런 의무도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8 록베이더
    작성일
    10.10.12 14:58
    No. 82

    댓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주욱 읽어보았는데..
    비평란에 비평이라고 작성되어있는 글 중에
    정작 '비평'이라고 할 만한 글이 몇이나 되던지요.
    '지뢰'니 '망작'이니 찾는 목적은 훌륭하지만
    게시판 이름이 '비평란'이면 적어도 '비평'이
    무엇을 뜻하는 단어인지는 생각해보고 글과 댓글을
    작성하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네요.
    비평이 아니라 누구 말마따나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고
    논쟁하는 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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