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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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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7

  • 작성자
    희겸
    작성일
    10.05.19 09:54
    No. 1

    저는 앞에서 상급포션을 제작하길래 그걸 팔 거라 생각했습니다만... 경매에는 그냥 벙~ 찌더군요.
    레기온은 완전한 전략병기라서 실상 일개인이 팔 수 있는 물건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솔로 제작품이 경매에 출품되니 어쩌니...
    일개인이 전차를 제작해서 경매를 통해 판매하는 격이랄까...;; 좀 말도 안되는 설정이었습니다. 지금까지의 개연성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억지라고나 할까요...
    어이 상실 크리를 먹고 한 동안 넋 나간 상태로 있다가 경매 이전과 경매 이후는 그냥 완전히 다른 소설이라 생각하기로 하고 끝까지 읽으니 그나마 읽히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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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양우
    작성일
    10.05.19 10:05
    No. 2

    저도 동감합니다..1,2권을 읽을때 기대치가 100이라 한다면 3권을 읽은후 기대치는 1 이하 처음 군대를 전역한후 상급포션을 팔때부터 어이상실이었죠
    첫째 상급포션을 3서클비기너 따위가 파는데 마탑에서 아무 말도 없고 당연히 받아들이는게 이해가 안되더군요
    둘째 경매시스템에 대해 지면을 마구 할애한 후 레기온 팔기 레기온 제작이 15년~30년 걸린다고 설명해 놓고 판다...이녀석은 12살때부터 제작 시작했다는 건가.....어쨋든 개념작에서 3권 이후 개념 상실작으로 환골탈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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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고추장국
    작성일
    10.05.19 10:58
    No. 3

    레기온의 판매 다 받아 들일수 있습니다. 짬밥3년 복용하면 없는 치매도 온다죠. 멍청하게 구는것은 그 시절이나 천안함 북한소행이다 라고 자기치부 열심히 드러내는 꾹빵부나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 멍청한 놈한테 관심 하나 없는 더 멍청한 다른 마법사나 귀족들 이 있다고 보면 되죠.
    다만 정말 뜬금 없는것은 마계와 마왕의 등장 입니다. 10년 짬밥 경력의 3서클 주인공을 마왕과 대적 시키기 위해 어떤 무리수가 등장 할지..... 안타깝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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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설파랑
    작성일
    10.05.19 11:06
    No. 4

    근데 책제목이 헌터코벤인가요?

    이야기 들어보면... 헌터는 언제 나오는 건가요?
    어렸을 때 헌터해본게 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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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대왕세종
    작성일
    10.05.19 11:35
    No. 5

    군대얘기로 주목을 끌었을뿐 그냥 평범한소설이라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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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바가추
    작성일
    10.05.19 11:54
    No. 6

    주인공은 아직 약하고 적 세력은 마왕이 언급되고
    던젼탐험도 해서 기연도 얻고 돈도 벌어야겠고
    결국 남는건 레기온을 팔아야 된다는 귀족파,국왕파,중립세력은
    잠시 눈을 감아 줘야 겠죠, 주인공은 외국에 있다지만
    가족이 있어서 추궁이나 귀국조치를 피할길이 없으니
    근데 주인공이 성격이 변하면 독자는 재미가 없어집니다.
    4권에는 힘좀 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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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NoosGN
    작성일
    10.05.19 12:04
    No. 7

    저도 레기온 판매에서
    아 이책도 3권징크스를 못깨는구나 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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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레드리버
    작성일
    10.05.19 15:44
    No. 8

    간만에 즐겁게 읽은 책인데 3권에서
    레기온. 이것이 문제죠.
    전략무기 돈있어도 못구하는 귀물.
    4권 진행보고 포기를 결정해야 할것 같내요.
    3권 너무 무리를 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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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8 LBM
    작성일
    10.05.19 16:51
    No. 9

    문원님/
    문원님이 조목조목 책을 읽으며 생겼던 의문들을 지적해 주셨네요.

    저는 추가로 이글에서 바랬던 점은
    세상의 멸망을 바라는 흑마법사들이 등장하지 않았으면
    오히려 더 깔끔하고 괜찮은 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마왕 대 히어로 이런 구도가 아니라
    헌터코벤의 성공가도를 걷는 성장소설류를 기대 했는데 말이죠.

    1-2권에선 성장소설처럼 가다가
    갑자기 마왕 대 히어로 같은 영웅물로 변해가서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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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10.05.19 17:13
    No. 10

    사람 생각은 다들 비슷한게
    역시 레기온판매가 문제가 되는군요.
    너무 뜬금없고 주인공이 개념을 상실한 행동을 보이는데
    그에 대한 주변의 태클이 전혀 없는 상황
    작가는 과연 이에 대해 생각을 못했던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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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문원
    작성일
    10.05.19 18:26
    No. 11

    그리고 글에 적지는 않았지만 개인이 레기온 만들고 팔아먹는 적이 많다는 것도 ..주인공에게 돈 보정을 위한 억지 설정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주인공이야 과거 7서클 대 마법사의 주인공 보정장치로 인해서 3서클로 제작이 가능했지만.
    다른 마법사들은 4서클 부터 가능한데..이정도면 거의 대학교수급의 이름있는 마법사일테고 분명 어디소속이겠죠..그 중 여기 저기 소속도 안됀 어중띤 마법사가 마법 트레이닝을 포기하고 구석에서 레기온을 혼자 만든다면.소속이나 단체도 없이 4서클이 될려면 거의 40-50이후의 나이대인데 그렇게 힘들게 이름있는 마법사되서 하는 짓이 구석에서 농사나 지으면서 마법에 대한 증진과 연구를 포기한채 60-70살 넘어설때까지 레기온을 혼자 만든다는 설정 자체가 벌써 에러입니다.
    레기온 판 돈으로 자식새끼를 잘살게 하기 위해서? 아님 죽기전에 큰돈 만저 보는게 소원이라서? 4서클의 인정받는 마법사가 인생 자체를 포기하고 노인이 될때까지 마법주입만 한다는게 말이 안됀다 생각합니다...거기다 어디 소속도 안됀 마법사가 국가가 관리하는 트롤가죽과 고급재료들은 비주류 마법사가 어찌 구할까요..그 정도 능력있는 마법사면 차라리 어디 단체나 마법연구를 하면 20년동안 마법증진도 돼고 더 큰 돈도 벌수 있을텐데 말이죠..
    거기다가 익스퍼트 이상이면 다 나눠준다던 레기온을..나라를 3분하는 귀족가문에서 겨우 몇개가지고 덜덜떠는 모습이 참 어이없는 모습이더군요..귀족가문에는 기사도 없는 걸까요.그러면서 왕과 어떻게 대립하는건지.
    레기온 참 참신한 설정이긴 한데 레기온 자체가 책의 독으로 작용을 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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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하늘까시
    작성일
    10.05.19 18:49
    No. 12

    개념작이 지뢰로 환골탈태하는 기념비적 장면을 목격해야 할지 고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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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에크나트
    작성일
    10.05.19 21:21
    No. 13

    제목을 보는 순간 지뢰반응이 울셔서 경계했는데 보신분들이 좋은책이다 하셔서 의문이 들었지만 역시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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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流水行
    작성일
    10.05.20 01:42
    No. 14

    1,2권은 정말 괜찮게 봤는데 왜 이렇게 된건지;;
    레기온을 겨우 2서클이라고 알려진 마법사가 팔았는데
    주변에서 아무런 의심을 안한다는게 너무 어이없더군요.
    직접 만든건지 아니면 어디서 습득한건지도 묻지 않는다는게 참;;
    오직 주인공만을 위한 세계라서 그런지 흑마법사들도 그냥 넘어가고
    레기온도 의심 안받고 가족들에게 큰 결심 전하면서 아카데미 갔는데
    뜬금없는 회사 경영도 어울리지 않고. 군대 설정이 자세해서 눈길을
    끌었지만 3권에 오니 현대의 설정을 너무나 많이 사용하시더군요.
    결국 겉은 판타지인데 속은 퓨전이나 다름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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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경천
    작성일
    10.05.20 07:29
    No. 15

    레기온레기온레기온 이게 문제입니다. 후....1~2권 같은식으로 쭈욱가서 아예 동북군단 군단장을 목표로 올라가거나 유학 갔다와서 하퍼의 명성과 실력을 바탕으로 귀족으로 진입하는 거라든가 그런게 더 나을뻔 했습니다. 레기온을 판 순간부터 확....그래도 전 1~2권의 저력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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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에텔르
    작성일
    10.05.20 14:27
    No. 16

    3권에서 사공도 없는데 배가 산으로 낼름~ 도약!
    작가가 글 쓰는데 싫증이 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날림성 난무!

    청춘 10년 군 생활과 제대 이후의 생활방식을 보건대,
    주인공은 고자이거나 성적 불감증 증세가 있는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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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비온뒤맑음
    작성일
    10.05.20 18:06
    No. 17

    3권부터 연재부분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 데, 1,2권에 비해 재미나 개연성이 확 떨어지는 게 아쉽네요...기대가 컸는 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쟝e
    작성일
    10.05.20 20:17
    No. 18

    2권 후반부터 재미가 확! 떨어지기 시작했죠. 웬지 3권에 손이 가지 않더니 최악으로 치달은 모양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디아별로
    작성일
    10.05.21 01:19
    No. 19

    경매장에서 정말....깜짝 놀랐습니다.
    마법학교에 대한 이야기가 한참 나와서 3권정도는 학교이야기만 나올 줄 알았더니...주인공 외에는 다 바보 확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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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플라스마
    작성일
    10.05.21 12:13
    No. 20

    운이 좋아서 득했다고 구라쳐서 방학때 용병계에서 이름을 날리고 조금씩 레벨을 올리는 코벤을 기대했는데 그 귀한 레기온을 제작하고선 좋아선 그걸 입고 몬스터들 좀 괴롭히는 정도의 이야기 정도는 제대전에 섞어주어도 좋을텐데 고작 경매장에서 기사가 첫 개시한 듯한 인상을 주더군요. 넘 아쉬웠어요.

    조아라에서 연재한 걸 좀 봤는데 필요없는 여정이라든지 설명들이 확 빠져서 1,2권이 굉장이 날렵해졌다는 생각이들어서 많이 기다렸는데 레기온 판매에서 확인된 분명한 무리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1,2권 출판시엔 기존 연재분량에서 충분한 감수가 이루어 졌다고 생각이 들어서 만족했는데 작가분의 경험 부족을 출판사에서 충분히 커버해주지 못한거 같아요. 좀더 글을 써서 가벼운 부분들 추리고 개연성을 좀 더 생각했다면 좋았을 텐데... 좀 많이 아쉽네요...아주 많이 기대했거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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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디어
    작성일
    10.05.23 09:32
    No. 21

    저도 기대하고 기다리는 소설인데 참 안타깝군요.
    레기온 파는 장면에서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이건 뭐지 하는.
    일개 전역병 주제에 국가전략무기를 공개적으로 팔 생각을 하다니요...
    리얼리티가 제일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책인데 참...
    마법가방이 필요해서 라고 해도 별로 설득력이 없더군요.자신을 지킬 힘도 없는 상황에서 레기온을 팔면 나라나 단체에서 납치나 협박을 하면 어쩔려고 하는건가요.
    차근 차근 설정을 만들고 했어야 지금까지의 설정에 무리가 없지 않았나 합니다. 여전히 4권을 기다리고는 있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특류
    작성일
    10.05.24 02:51
    No. 22

    저도 3권 경매장 부분에서 깜짝놀랬내요.
    거기다가 필요없는 잉여돈으로 회사인수하고 맘만 먹으면 더 좋은 레기온 제작이 가능한데 질떨어지는 흑마법사 레기온 발굴하러 회사 저당잡히는 부분은 도대체가 이해가 안되더군요. 거기다 자기는 발굴하러 왜 따라가는지 비싼돈주고 들어온 마법학교에서 수련이나 할것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하늘까시
    작성일
    10.05.24 23:17
    No. 23

    방학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풍운뇌공
    작성일
    10.05.26 14:59
    No. 24

    2권까지 꽤 잼나게 읽어서 3권은 기대를 좀 했는데.
    경매소에서 여기 레기온이요..에서 이거머야...그랬고,
    뜬금없이 회사사장이 되어버리고, 던전가는길에 너무 쓰잘데기없는
    내용이나 나오고..
    글이 너무 답답하네요..3권에서는 좀 확 풀릴까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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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로또1등
    작성일
    10.07.03 14:06
    No. 25

    레기온이 전략병기라....무슨 전략까지..전략 전술 구별좀 부탁드려요..

    이정도는 되야 전략병기 입니다..

    전략(戰略) 목적(目的)에 쓰는 병기(兵器). 대륙간(大陸間) 탄도(彈道) 유도탄(誘導彈), 중거리(中距離) 탄도(彈道.탄..대충 느낌 오십니까?
    여기다 작아도 탄두는 "핵"이 달려야 대충..전략..

    레기온 대수가 1년에 한국가에서 10-20대 구입하거나 만든다 던가?..대충 탱크나 전투기 정도? 느낌 입니다..그건 전술 병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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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로또1등
    작성일
    10.07.03 14:09
    No. 26

    개인이 탱크..파는것도 말이 안되긴 하지만..마법사들 중에 별종들은 혼자 쳐박혀서 10년인가 20년 걸려서 한벌씩 혼자서 만들기도 한다는데요..레기온 말입니다... 반지 물려주고 죽은 법사라든지 핑계대고 거기서 물려받은거라며 뻥치면?...사실 저도 레기온 공개적으로 경매 내놓은건..좀..뭐하다고 봅니다..신분 비밀로 하고 내놓을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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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로또1등
    작성일
    10.07.03 14:11
    No. 27

    윗님들은 코벤이 말뚝박고 쑥쑥 승진하고 전투에도 나가고..그럴줄 알았는데 갑자기 제대하고 ㅋㅋㅋ 유학, 상업 쪽으로 가니가 급실망 하신듯..

    뭣보다 주인공 실력이 비리 비리 하니까? 실망 하셧나?

    3권쯤이면 검강도 쑥쑥 뽑고 메테오도 하나 쳐박고 이런건 원하셧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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