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한이 느껴집니다. 오오, 이것은 함부로 입에 담을 수 없는 성질의 한이군요. 어쨋든 에필로그를 보셨다는 말은 끝까지 책을 쥐고 계셨다는 말이군요. 고생하셨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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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자님의 글이 참 재밌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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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는 비평이네요, 님의 얘기를 읽어보니 이건 뭐 킬링타임도 되지 못한 깽판 소설이네요 인내심 테스트하는 것도 아니면서... 가끔 이런 소설이 걸리게 되면 생각하는데 출판사는 뭔 생각으로 이런 것을 출판하는지.. 이런게 팔리긴 하나요?
고... 고생하셨어요 다보시다니 진정 용자시군요 전 반쯤보다가 내가 뭐읽었지? 이러곤 곰곰히 고민하다가 뭐지? 이러곤 포기...
슈자님의 한이 제대로 담긴 처절한 비평글이네요. 제목에 솔깃해 볼지말지 아직까지도 고민하고 있는데 감사합니다.
진:생각해보니 걘 천년전에 죽었잖아.. 고생해서 찾아도 영혼만 같지 걘 옛날의 유리도 아니잖아 .....아 갑자기 머리가 아프다(......) 천년을 허공으로 날려버린 느낌.
근데 다 필요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엘리샤 늙어 죽으면 또 딴 애 붙잡아다 열심히 사랑하면서 이러겠네요. "생각해보니 걘 옛날에 죽었잖아. 고생해서 찾아도 영혼만 갖지 걘 옛날의 엘리샤도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순의 원뜻을 상기시켜 주는 멋진 책인가 보네요...비평글 잘봤습니다..손 안대겠습니다...
ㅋㅋㅋ 진짜로 재밌는 비평이네요. 손 안 대겠습니다. 무언가의 한이 철철철........ ...요즘 볼만한 소설이 극히 적어지네요.
태클이 예술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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